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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쿼리 “유럽 부동산·인프라·에너지株 담아야 할 때"
    맥쿼리 “유럽 부동산·인프라·에너지株 담아야 할 때"
    국내증시 2024.10.09 14:16:46
    “현재 저희가 가장 선호하는 투자 대상은 유럽 주식, 이어 미국 주식, 단기 채권 순입니다.” 스테판 뢰벤탈 멀티에셋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뢰벤탈 CIO는 2008년 맥쿼리자산운용에 입사해 25년 이상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멀티에셋 솔루션)를 설계해온 투자 전문가다. 2013년 CIO로 임명돼 맥쿼리자산운용의 글로벌 멀티에셋 총괄을 맡아오고 있다. 그는 “뉴욕 증시는 올 들어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비중을 늘리지도, 줄이지도 않을 것”이라며 “유럽은 많이 저렴해진 만큼 투자
  • [속보] MBK "공개매수가 추가 인상 없다…기업가치 훼손 안돼"
    [속보] MBK "공개매수가 추가 인상 없다…기업가치 훼손 안돼"
    국내증시 2024.10.09 13:21:05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MBK파트너스(이하 MBK)는 9일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격을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MBK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의 주당 83만원, 영풍정밀 주당 3만원의 공개매수가격은 각 회사의 현재 적정가치 대비 충분히 높은 가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MBK는 "추가적인 가격 경쟁으로 인해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기업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지켜 볼 수만은 없다"며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의 추가 인상 여부와 상관 없이 이같이 결
  • 韓증시, FTSE '관찰대상국' 지정 피했다…공매도 재개는 '숙제'
    韓증시, FTSE '관찰대상국' 지정 피했다…공매도 재개는 '숙제'
    국내증시 2024.10.09 10:38:33
    한국 주식시장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의 관찰대상국 지정을 피해 ‘선진시장’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15년 만에 선진시장 지위로부터 강등당해 외국계 자금의 이탈 우려로부터 한숨 돌리게 된 것이다. 다만 정부의 방침대로 내년 3월까지 공매도를 재개해야 하는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게 됐다. 8일(현지시간)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FTSE 러셀은 ‘2024년 10월 FTSE 채권시장 국가분류’ 반기 리뷰에서 한국 증시를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FTSE 러셀은 각 국가의 주식시장을 ‘선진시장(De
  • DN솔루션즈,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시그널]
    DN솔루션즈,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시그널]
    국내증시 2024.10.08 17:54:02
    DN그룹을 대기업 반열에 올린 공작기계업체 DN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가 코스피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N솔루션즈는 이날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통상 심사 과정에 2~3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연말께 심사 승인을 받아 내년 1분기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CNS와 함께 내년 코스피 시장 IPO 1호 입성을 놓고 다툴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UBS증권이 상장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 및 첨단 제조 솔
  • [투자의 창] 밸류업 지수 '투자욕구 자극'이 핵심
    [투자의 창] 밸류업 지수 '투자욕구 자극'이 핵심
    국내증시 2024.10.08 17:43:10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4일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을 발표한 지 약 7개월 만에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했다. 거래소는 시장 대표성,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 평가, 자본 효율성 등을 두루 살피며 상장사 100곳을 밸류업 지수 편입 종목으로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아울러 밸류업 지수를 기초로 한 선물과 상장지수펀드(ETF)도 곧 시장에 내놓아 국내 증시에 고질적인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상장기업 저평가 현상)’를 해소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실제 다수의 자산 운용사들은 올 11월을 목표로 관련 상
  • AI 열풍에 ‘반도체 겨울’ 없다…“내년 시장 규모 사상 최고 전망”
    AI 열풍에 ‘반도체 겨울’ 없다…“내년 시장 규모 사상 최고 전망”
    국내증시 2024.10.08 17:29:18
    인공지능(AI) 거품론 등이 반도체 기업의 주가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지만 당장 ‘겨울’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I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가 확인되면서 내년도 반도체 시장도 호황을 구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노근창 현대차증권(001500) 리서치센터장은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반도체 산업: 2025년 반도체 겨울 다시 오나?’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칩 위탁제조) 시장 규모로 사상 최대인 2176억 달러(한화 약 293조 원, 매출 기준), 1639억 달러(약 2
  • "中 내수 살아나도…수출기업 수혜는 제한적"
    "中 내수 살아나도…수출기업 수혜는 제한적"
    국내증시 2024.10.08 17:28:36
    중국 증시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 자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만개하면서 미국 빅테크를 향해 쏠렸던 자금이 이익 실현 등과 함께 중국으로 대거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2.29%(8일 코스피 기준)라는 저조한 수익률의 한국 증시로서는 단기적으로 외국인 자금 이탈이라는 수급 악재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이원화 등이 상당 부분 진척돼 중국 경기 부양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수출 증가 등 이른바 ‘낙수
  • 공모주 '슈퍼먼스' 시작…셀비온·인스피언·한켐에 10조 뭉칫돈 [시그널]
    공모주 '슈퍼먼스' 시작…셀비온·인스피언·한켐에 10조 뭉칫돈 [시그널]
    국내증시 2024.10.08 17:26: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셀비온·인스피언·한켐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총 10조 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국내 증시가 공모주 ‘슈퍼먼스’에 본격 돌입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약 개발 기업 셀비온, 보안 솔루션 기업 인스피언, 화학소재 분야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한켐은 전날부터 이틀간 동시에 일반 청약을 진행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마감했다. 모두 시가총액 2000억 원 미만의 중소형 공모주다. 세 기업의 청약 건수는 총 74만 6055건, 주문액의 절반을 미
  • 한기평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으로 재무 부담 가중…신용도에 악영향"
    한기평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으로 재무 부담 가중…신용도에 악영향"
    국내증시 2024.10.08 16:23:44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한국기업평가가 최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010130)이 재무 부담 확대로 신용도 하락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기평은 8일 보고서를 통해 “공개매수 가격과 최대 취득 예정 지분율을 감안할 때 고려아연과 영풍(000670) 둘 중 어느 쪽으로 공개 매수가 이루어지더라도 재무 부담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이는 신용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기평은 공개 매수 결과에 따라 최대 2조 7000억 원(베인캐피탈 투자 금액 제외)의 자금 소요가 발생할
  • 코스피·코스닥 소폭 하락…반도체주 일제히 내려[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소폭 하락…반도체주 일제히 내려[마감시황]
    국내증시 2024.10.08 15:54:52
    8일 코스피가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들의 하락세 등 영향을 받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6.02포인트(0.61%) 내린 2594.36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73포인트(0.68%) 내린 2592.65로 출발한 뒤 259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04억 원, 3510억 원씩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917억 원 순매수했다. 이날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 이복현, 공개매수 과열 경고하자…고려아연·영풍정밀 주가도 빠졌다
    이복현, 공개매수 과열 경고하자…고려아연·영풍정밀 주가도 빠졌다
    국내증시 2024.10.08 15:52:50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과열되자 금융감독원이 공개매수 기간에 이례적으로 소비자 경보를 발령하고 불공정거래 조사에 즉각 착수하기로 했다.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경쟁적으로 높이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졌을 뿐 아니라 양측이 상호 비방하는 과정에서 불공정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은 8일 임원회의에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대해 엄정한 관리·감독과 즉각적인 불공정거래 조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지난달 27일
  • [코스닥] 2.77포인트(0.35%) 내린 778.24 마감
    국내증시 2024.10.08 15:34:24
    [코스닥] 2.77포인트(0.35%) 내린 778.24 마감
  • [코스피] 16.02포인트(0.61%) 내린 2594.36 마감
    국내증시 2024.10.08 15:34:15
    [코스피] 16.02포인트(0.61%) 내린 2594.36 마감
  • [단독] 루미르 수요예측 참패, 공모가 올해 첫 밴드 미만 유력 [시그널]
    [단독] 루미르 수요예측 참패, 공모가 올해 첫 밴드 미만 유력 [시그널]
    국내증시 2024.10.08 15:31:46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인공위성 개발 전문기업 루미르가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밴드) 하단도 지키지 못할 정도로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루미르는 지난달 26일부터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확정한 최종 공모가를 이날 공시할 예정이다. 루미르는 공모가 밴드를 1만 6500~2만 500원으로 제시했으나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 기관투자가들이 밴드 하단보다 낮은 가격에 주문을 써냈다. 상당수 기관투자가들은 주당 1만 3000원도 비싸다고 여겨 수요예측에 참
  •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가 급변 유의해야” 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가 급변 유의해야” 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국내증시 2024.10.08 14:29:01
    금융감독원이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이뤄지는 공개매수와 관련해 관련 종목 주가가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며 주의 등급의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공개매수신고서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8일 금감원은 최근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나 풍문 유포 등으로 투자자의 잘못된 판단이나 오해를 유발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소비자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공개매수 기간 중 또는 종료 후 주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투자자 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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