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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 글로벌 ETF 순자산 200조 돌파…"세계 12위"
    미래에셋, 글로벌 ETF 순자산 200조 돌파…"세계 12위"
    정책 2024.12.11 10:31:08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규모가 시장 진출 18년 만에 총 200조 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지난 10일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3개 지역 운용하는 ETF 624종의 순자산이 202조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ETF 운용사 가운데 12위 수준이다. 미래에셋운용의 글로벌 ETF 순자산 규모는 지난 2021년 100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3년 만에 100조 원을 더 추가했다. 미래에셋운용은 2006년 국내에서 ‘TIGER ETF’를 처음 선보이며 관련
  • 등돌린 개미가 돌아왔다…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오전 시황]
    등돌린 개미가 돌아왔다…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오전 시황]
    정책 2024.12.11 10:27:39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장기화로 국내 증시를 떠난 개미(개인 투자가)가 돌아오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2440선 탈환에 성공했으며 코스닥 지수도 2% 이상 오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77포인트(0.98%) 오른 2441.61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9포인트(0.24%) 내린 2412.15 출발한 후 상승 전환에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918억 원, 252억 원
  • ‘신고가 경신’ 테슬라 훈풍…에코프로비엠·LG이노텍 강세 [특징주]
    ‘신고가 경신’ 테슬라 훈풍…에코프로비엠·LG이노텍 강세 [특징주]
    정책 2024.12.11 10:01:22
    10일(현지 시간) 테슬라가 400달러를 돌파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에 에코프로비엠(247540)·LG이노텍(011070) 등 국내 테슬라 밸류체인 기업들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장 대비 2.90% 오른 13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폴라리스세원(234100)도 8% 이상 상승 중이다. HL만도(204320)와 LG이노텍 역시 각각 5.45%, 3.80%씩 오르고 있다. 이 기업들은 모두 테슬라 밸류체인에 속한다는 공
  • [코스닥] 0.12포인트(0.02%) 오른 661.71 출발
    정책 2024.12.11 09:02:20
    [코스닥] 0.12포인트(0.02%) 오른 661.71 출발
  • [코스피] 5.69포인트(0.24%) 내린 2412.15 출발
    정책 2024.12.11 09:02:02
    [코스피] 5.69포인트(0.24%) 내린 2412.15 출발
  • NH證 “삼전, 메모리 가격 하락에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7.5만 원으로 하향”
    NH證 “삼전, 메모리 가격 하락에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7.5만 원으로 하향”
    정책 2024.12.11 08:27:50
    NH투자증권이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범용(레거시)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올 4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했다. 여기에 기술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과 중국 업체의 추격까지 더해져 목표주가를 7만 5000원으로 하향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예상보다 가파르게 하락하는 레거시 반도체 가격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비중을 고려해 실적을 하향 조정한다”며 올 4분기 삼성전자가 매출 79조 7000억 원, 영업이익 9조 60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이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6%, 239.
  • 3분기 증권사 순이익 1.8조…PF 충당금 기저효과에 소폭 개선
    3분기 증권사 순이익 1.8조…PF 충당금 기저효과에 소폭 개선
    정책 2024.12.11 08:11:38
    국내 증권회사들이 3분기 순이익이 1조 8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부진 영향으로 손실이 발생했으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을 미리 쌓은 기저 효과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11월 금융감독원은 올해 3분기 증권회사 전체 순이익은 1조 8102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425억 원(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단 9143억 원(102%) 늘었다. 증권사의 수탁수수료 수익은 3조 1881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330억 원 감소했다. 수탁수수료는 주가 하락 등으로 거래 대금이 감소하면서 전 분기
  • 계엄 사태 후 코스피 누가 사나 봤더니…연기금이 9000억 순매수
    계엄 사태 후 코스피 누가 사나 봤더니…연기금이 9000억 순매수
    정책 2024.12.11 06:30:00
    윤석열 대통령 탄핵 논란으로 국내 증시가 널뛰기를 하자 연기금이 비상계엄 선포·해제 직후부터 코스피 종목을 대량으로 사들이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국민연금 등이 당분간 코스피를 지지하고 증권시장안정펀드 자금 투입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4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며 총 86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해당 기간 각각 1조 3909억 원, 1조 549억 원을 내다 판 개인투자자와 외
  • 탄핵 정국, 외국인·기관은 어떤 종목 매수했나
    탄핵 정국, 외국인·기관은 어떤 종목 매수했나
    정책 2024.12.11 06:20:00
    계엄과 연이은 탄핵 정국 여파로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는 은행주를 주워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동력 약화 우려에 금융주는 외국인의 이탈로 극심한 하락세를 보였는데 향후 주주 환원 정책 등에 따른 반등 가능성을 보고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한 4일부터 이날까지 개인투자자는 KB금융(105560)(2959억 원),
  • [영상]시총 144조 증발…탄핵 정국 대혼란
    [영상]시총 144조 증발…탄핵 정국 대혼란
    정책 2024.12.11 06:20:00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불발이 경제에 전방위 피해를 주고 있다고? 증시 폭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을 넘어 내수 위축과 물가 급등, 대출금리 상승까지 연쇄 효과가 불가피하다. 9일 원·달러 환율(1437.0원)은 비상계엄 사태 전인 3일에 비해 2.4% 급등했다. 고환율은 수입물가 상승과 외국인투자자 이탈 등을 불러온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원화 약세에 따른 투자자 증시 이탈도 이어진다. 9일 코스피·코스닥 시총은 2246
  • 개미는 은행주, 외인·기관은 AI주 담았다
    개미는 은행주, 외인·기관은 AI주 담았다
    정책 2024.12.10 17:51:18
    계엄과 연이은 탄핵 정국 여파로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는 은행주를 주워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동력 약화 우려에 금융주는 외국인의 이탈로 극심한 하락세를 보였는데 향후 주주 환원 정책 등에 따른 반등 가능성을 보고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한 4일부터 이날까지 개인투자자는 KB금융(105560)(2959억 원),
  • 연기금, 계엄후 9000억 순매수…코스피 버팀목 됐다
    연기금, 계엄후 9000억 순매수…코스피 버팀목 됐다
    정책 2024.12.10 17:40:59
    윤석열 대통령 탄핵 논란으로 국내 증시가 널뛰기를 하자 연기금이 비상계엄 선포·해제 직후부터 코스피 종목을 대량으로 사들이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국민연금 등이 당분간 코스피를 지지하고 증권시장안정펀드 자금 투입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4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며 총 86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해당 기간 각각 1조 3909억 원, 1조 549억 원을 내다 판 개인투자자와 외
  • “밸류업, 정권 상관없이 추진…증안펀드 투입은 시기상조”
    “밸류업, 정권 상관없이 추진…증안펀드 투입은 시기상조”
    정책 2024.12.10 15:06:02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장기화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야권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정권과 상관없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야 3당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12명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자본시장 현안 대응 및 현장 점검’ 간담회를 열고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전날 국내 증시가 급락한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 도입, 밸류업 프로그램 등 국내 증시가 직면한 위기를 해소할
  • 공모편드 의결권 행사 미흡…반대율 5.7%, 연금보다 낮아
    공모편드 의결권 행사 미흡…반대율 5.7%, 연금보다 낮아
    정책 2024.12.10 12:00:00
    국내 공모펀드의 의결권 행사율이 다소 개선되고 있으나 주요 연금에 비해서는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적극적인 주주활동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1분기 정기 주주총회 기간에 충실한 의결권 행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10일 금융감독원은 올 2분기 공모펀드의 의결권 공시 대상 법인에 대한 의결권 행사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의결권 행사율은 92.5%, 반대 의견 행사율은 5.7%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대 의견 행사율은 지난해의 경우 2분기 0.7%, 3분기 0.6%에 머물렀다가 올 들어서는 1분기 5.0%
  • "정치문제와 투자 분리해 달라"…글로벌 IB에 호소한 김병환
    "정치문제와 투자 분리해 달라"…글로벌 IB에 호소한 김병환
    정책 2024.12.10 11:30:00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무산 등 정치적 불안에 외국인투자가들의 이탈 조짐이 심상치 않자 금융 당국이 수습에 진땀을 빼고 있다. 외국계 금융사들과 연속적으로 만나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펀더멘털)을 강조하면서 “경제·금융 상황을 정치와 분리해 판단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0일 외국계 금융회사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한국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무디스 등 글로벌 신용평가사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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