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코스닥 떠나는 개미들…'빚투'도 4년 만에 최저치
    코스닥 떠나는 개미들…'빚투'도 4년 만에 최저치
    IB&Deal 2024.11.29 06:05:00
    최근 개인 투자자의 ‘고위험 고수익’ 투자 대상이 미국 증시나 가상자산 쪽으로 쏠리면서 코스닥시장 신용융자 잔액이 4년 4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급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주도주·테마주가 이미 모두 실종된 데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수혜주도 안 보여 개인들의 코스닥 외면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코스닥 신용융자 잔액은 6조 7798억원으로 2020년 7월 8일(6조 7116억 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과 코스피시장을 합친 전체 신용융자
  • 'IPO 사수생' SK엔무브, 상장 주관사에 한국·미래 [시그널]
    'IPO 사수생' SK엔무브, 상장 주관사에 한국·미래 [시그널]
    IB&Deal 2024.11.29 06:00:00
    SK그룹의 윤활유 사업 계열사 SK엔무브(옛 SK루브리컨츠)가 상장 주관사단 선정을 마쳤다. 그동안 기업공개(IPO)에 세 번이나 실패했던 만큼 이번에도 적정 기업가치를 투자자들에게 설득하는 일이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엔무브는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공동주관사로는 KB증권, JP모간,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IB업계 관계자는 “앞서 SK온 유상증자 과정에서 도움을 줬던 증권사들이 다수 포진했다”고 분석했다. SK엔무브의
  • 등돌린 개미들…코스닥 빚투 52개월來 최저
    등돌린 개미들…코스닥 빚투 52개월來 최저
    IB&Deal 2024.11.28 17:21:30
    최근 개인 투자자의 ‘고위험 고수익’ 투자 대상이 미국 증시나 가상자산 쪽으로 쏠리면서 코스닥시장 신용융자 잔액이 4년 4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급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주도주·테마주가 이미 모두 실종된 데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수혜주도 안 보여 개인들의 코스닥 외면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코스닥 신용융자 잔액은 6조 7798억원으로 2020년 7월 8일(6조 7116억 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과 코스피시장을 합친 전체 신용융자
  • 교보증권, '지속가능성 우수보고서' 3년 연속 수상
    교보증권, '지속가능성 우수보고서' 3년 연속 수상
    IB&Deal 2024.11.28 16:26:17
    교보증권(030610)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KRCA)’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보고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번 대회에서 지속가능성, 검증가능성, 정확성, 완전성 등 총 8개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보증권은 공신력을 높이고자 국제 표준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를 준수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또 보고서 작성 절차와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과 완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로이드인증원에 제3자 검증도 받았다. 교보증권은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권익보호 △고객 정보·
  • 코람코 주주제안 철회…마스턴리츠, 내달 유증 청신호 [시그널]
    코람코 주주제안 철회…마스턴리츠, 내달 유증 청신호 [시그널]
    IB&Deal 2024.11.28 16:04:49
    코람코자산운용이 마스턴프리미어리츠(357430)에 요구했던 이사진 재편 등 주주 제안을 전격 철회했다. 마스턴리츠가 코람코 측 제안을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비공식적으로 전달한 데다 이번 사건을 대형 부동산운용사 간 대결로 인식하는 업계 시선이 쏟아지자 코람코도 부담을 느낀 것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 연합은 최근 마스턴리츠에 주주 제안 철회서를 발송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코람코는 마스턴리츠 주요 주주인 패밀리오피스 성담과 담배인삼공제회, 화인파트너스, 농심캐피탈 등과 연합군을
  • 영풍정밀도 400억 투입…고려아연 장내매수 나선다[시그널]
    영풍정밀도 400억 투입…고려아연 장내매수 나선다[시그널]
    IB&Deal 2024.11.28 15:28:59
    영풍·MBK파트너스와 표 대결을 앞둔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측이 영풍정밀(036560)을 활용해 400억 원 규모의 고려아연 지분 추가 장내 매수에 나선다. 영풍정밀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고려아연 주식을 최대 400억 원어치 장내 매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달 27일 고려아연 종가(101만 9000원)로 계산하면 3만 9252주(약 0.19%)를 추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계획대로 장내 매수가 끝나면 영풍정밀의 고려아연 보유 지분율은 기존 1.92%에서 최대 2.1%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해외 파견 직원 이중과세 피하세요"…삼정KPMG, 내달 9일 세미나
    "해외 파견 직원 이중과세 피하세요"…삼정KPMG, 내달 9일 세미나
    IB&Deal 2024.11.28 10:11:36
    삼정KPMG가 다음 달 9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각국 세무 당국이 국제 공조를 통해 과세권을 강화하고 있어 해외 파견 임직원의 소득세 신고와 세금 보전 정산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마련했다. 삼정KPMG는 세미나에서 국내 기업들의 임직원 해외 파견 시 반드시 고려할 세무 현안과 최신 동향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파견 임직원의 소득세에 대한 과세 당국 동향을 안내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정KPMG의 정소현 전무
  • 갈곳 잃은 자금…개인 MMF, 26개월만 최대
    갈곳 잃은 자금…개인 MMF, 26개월만 최대
    IB&Deal 2024.11.27 17:31:29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금리 방향성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약해지면서 개인들이 관망 속에 비교적 안전하게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초단기 상품 머니마켓펀드(MMF)에 대거 몰리고 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으로 국내 개인 MMF 설정액은 17조 7604억 원으로 늘어 2022년 9월 29일 17조 8024억 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15조 2294억 원과 비교하면 2조 5310억 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개인 MMF 순자산도 25일 18조 1028억 원으로 2022년 9월 27일 18조
  • 효성화학, 올 세 번째 회사채 전량 미매각…이자 부담 '눈덩이' [시그널]
    효성화학, 올 세 번째 회사채 전량 미매각…이자 부담 '눈덩이' [시그널]
    IB&Deal 2024.11.27 17:31:00
    효성화학(298000)이 올 세 번째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결국 전량 미매각이란 굴욕을 기록했다. 석유화학업황 부진,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 협상 결렬, 신용등급 전망 강등 등 각종 악재 속에 돌파구 마련이 여의치 않은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고금리 채권 투자 수요가 높아 리테일 부문을 통한 물량 소화는 가능할 것으로 보면서도 이자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재무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1년 만기 300억 원어치 공모 회사채 수요
  • 고려아연 임시주총 내년 1월 열린다[시그널]
    고려아연 임시주총 내년 1월 열린다[시그널]
    IB&Deal 2024.11.27 17:23:00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010130) 이사진 추가 선임 등을 위해 신청한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내년 1월 열릴 전망이다. 최윤범 회장 측과 MBK의 장내 지분매입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고려아연 주가는 27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소집 신청 관련 심문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변호인들은 다음주 중 이사회를 열고 임시 주총 개최 시기를 직접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재판부에 전달했다. 앞서 영풍·MBK는 법원에 임시 주총 소집을 허가해달라고 신청한 바
  • 금융위, '매출 부풀리기' 카카오모빌리티에 과징금 41.5억 확정
    금융위, '매출 부풀리기' 카카오모빌리티에 과징금 41.5억 확정
    IB&Deal 2024.11.27 17:22:35
    금융위원회가 ‘매출 부풀리기’ 등으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카카오모빌리티와 경영진들에게 총 41억 5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확정했다. 금융위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카카오모빌리티 법인에 34억 6260만 원, 류긍선 대표와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총 6억 924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과징금 총액은 지난 6일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결정한 액수 그대로 결정됐다. 증선위는 당시 카카오모빌리티에 34억 원, 류 대표와
  • [단독] 롯데렌탈 매각 주관사 선정…'알짜 캐피탈도 매물 나올지 촉각 [시그널]
    [단독] 롯데렌탈 매각 주관사 선정…'알짜 캐피탈도 매물 나올지 촉각 [시그널]
    IB&Deal 2024.11.27 17:16:00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인 롯데그룹이 모든 자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매각 여부 검토에 돌입했다. 주관사를 선정해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는 롯데렌탈(089860)을 신호탄으로 캐피탈·주류 등 다른 핵심 기업까지 매물로 오를지 주목된다. 아울러 롯데쇼핑이 롯데백화점·마트의 임차 점포를 우선 정리하기로 하면서 롯데백화점 일산점 등 인수 후보가 나타난 점포의 폐점 논의도 시작됐다. 27일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자산 유동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익명의 한 핵심
  • 금융위,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 명령'…"내년 1월까지 유증 추진"
    금융위,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 명령'…"내년 1월까지 유증 추진"
    IB&Deal 2024.11.27 15:52:04
    금융 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여파로 재무 상태가 악화된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 명령을 내렸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영개선 명령은 재무 건전성이 나빠져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금융 회사에 내리는 적기 시정조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의 조치다. 무궁화신탁은 이번 경영개선 명령 부과에 따라 유상증자 등 자체 정상화, 제3자 인수 등을 추진하고 이를 반영한 경영개선 계획을 내년 1월 2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무궁화신탁은 총14곳의 국내 대형 부동산신탁사 가운데 매출 기준 6
  • [오후 시황] 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2500선 내줘…반도체株 급락
    [오후 시황] 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2500선 내줘…반도체株 급락
    IB&Deal 2024.11.27 15:21:46
    27일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 하락폭을 키우며 2500선을 내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5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73포인트(0.82%) 떨어진 2499.8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4포인트(0.06%) 내린 2518.82로 출발한 뒤 보합세를 보이다 낙폭 키우고있다. 오후 늦게 외국인이 3456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5억 원, 222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저지했다. 미국 반도체법의 보조금 수혜를 기대
  • 최윤범 회장 측, 고려아연 지분 0.13% 추가 장내매수[시그널]
    최윤범 회장 측, 고려아연 지분 0.13% 추가 장내매수[시그널]
    IB&Deal 2024.11.27 11:38:30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사진) 측이 고려아연 지분 0.13%를 추가 장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회장은 지난 26일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이 기존 17.05%에서 17.18%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최 회장 일가가 최대주주인 영풍정밀·유미개발이 각각 1만5839주(0.076%), 7213주(0.035%)씩 사들였다. 최 회장 어머니인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도 총 2995주(0.014%) 장내매수했다. 최 회장은 또 박철우·인영·인우·인아씨 등 4명이 특수관계인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