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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크웨어글로벌 공모가, 밴드 하단으로…IPO '옥석가리기'
    뱅크웨어글로벌 공모가, 밴드 하단으로…IPO '옥석가리기'
    IB&Deal 2024.07.31 17:55:23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코어뱅킹(금융회사의 종합 정보화 시스템) 솔루션 기업 뱅크웨어글로벌이 희망 가격 범위(1만 6000~1만 9000원·밴드) 하단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기업공개(IPO)에 나선 기업이 공모가 밴드 상단을 지키지 못한 건 올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새내기주의 상장일 주가 급락이 빈번해지면서 기관투자가들도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를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뱅크웨어글로벌은 7월 23일부터 5영입일간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 6000원으로 정했다고 31일 공
  • [단독] 10여개 증권사·은행 연합, 신세계 구원투수로 낙점 [시그널]
    [단독] 10여개 증권사·은행 연합, 신세계 구원투수로 낙점 [시그널]
    IB&Deal 2024.07.31 17:30:00
    NH투자증권을 비롯한 국내 10여 개 증권사·은행 연합군이 신세계그룹의 구원투수로 나선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BRV캐피털이 보유한 SSG닷컴 지분 30%(보통주 131만 6492주) 인수를 사실상의 대출 형태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31일 유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하는 클럽딜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세부 협상에 돌입했다. NH 외에 한국투자증권·KB증권 등 증권사와 은행 다수가 참여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규모가 약 1조 2000억 원에 달
  • 칸서스자산운용, 주식형 펀드 3년 장기 성과 1위 [시그널]
    칸서스자산운용, 주식형 펀드 3년 장기 성과 1위 [시그널]
    IB&Deal 2024.07.31 10:51:32
    칸서스자산운용의 주식운용팀이 운용하는 주식형 펀드가 올 7월 말 기준 3년 수익률 부문에서 국내 자산운용사 중 1위를 차지했다. 31일 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칸서스 자산운용의 주식형 펀드는 3년 동안 3.8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200 벤치마크(BM) 수익률(-11.82%)을 크게 상회했다. 결과적으로 BM 대비 15.65%의 초과 수익을 달성했다. 이 펀드는 투자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인 샤프지수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샤프지수는 위험 대비 초과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위험
  • IMM, 우리금융 지분 2640억 블록딜[시그널]
    IMM, 우리금융 지분 2640억 블록딜[시그널]
    IB&Deal 2024.07.31 05:33:19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우리금융지주(316140) 지분 2640억 원어치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했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전날 우리금융지주 지분 2.3%(1677만8107주)를 블록딜 매각했다. 매각금액은 총 2640억 원어치다. 주당 매각가격은 1만5737원이다. 29일 종가 1만6330원) 대비 3.63% 할인된 가격이다. IMM PE는 2016년 예금보험공사가 매각한 우리금융 지분 6%를 4500억 원에 인수하며 과점주주가 됐다. 이 중 1.7%를 올
  • 한타 "유증가액 낮춰달라"…한온시스템 M&A 재협상 시도
    한타 "유증가액 낮춰달라"…한온시스템 M&A 재협상 시도
    IB&Deal 2024.07.30 18:02:21
    한온시스템(018880)의 유상증자 참여, 한앤컴퍼니(한앤코)로부터 지분 추가 취득 등을 통해 총 1조 7330억 원을 들여 한온시스템의 경영권을 확보하려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당초 계획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인수가 발표됐던 올 5월 이후 한온시스템 주가가 30% 하락하자 한국타이어가 인수가를 낮추려는 시도에 나섰기 때문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최근 한온시스템 측에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하향 조정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5월 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 한타, 한온시스템 M&A 재협상 시도…유증가 조정부터 요청[시그널]
    한타, 한온시스템 M&A 재협상 시도…유증가 조정부터 요청[시그널]
    IB&Deal 2024.07.30 15:40:15
    한온시스템(018880)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한앤컴퍼니(한앤코)로부터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등 총 1조7330억 원을 쏟아부어 경영권을 확보하려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계획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 계획이 최초 공시된 지난 5월 초 이후 한온시스템 주가가 30%나 하락하자 인수가가 과다 책정됐다는 업계 안팎의 분석이 나오면서다. 30일 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최근 한온시스템 측에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낮춰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온시스템은 지난 5월 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6514만여주를 한
  • 커넥트웨이브, 포괄적 주식교환 주총 통과…상폐 수순[시그널]
    커넥트웨이브, 포괄적 주식교환 주총 통과…상폐 수순[시그널]
    IB&Deal 2024.07.30 14:34:07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추진하는 커넥트웨이브(119860)의 상장 폐지가 사실상 확정 수순을 밟고 있다. 커넥트웨이브는 3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포괄적 주식교환 승인의 건과 자본감소 승인의 건 등 2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MBK파트너스는 지난 4월부터 두차례에 걸쳐 잔여지분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장내에서 지분을 꾸준히 사들여 현재까지 약 82.3% 지분을 확보했다.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주총을 통과함에 따라 상장폐지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국내 상법은 의결권의 3분
  • 마스턴운용, 경기 양주에 복합물류센터 개발
    마스턴운용, 경기 양주에 복합물류센터 개발
    IB&Deal 2024.07.30 13:42:10
    마스턴투자운용은 경기 양주시에 대형 복합물류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상온과 저온을 혼합해 개발되는 이번 복합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상온과 저온 창고를 합쳐 연면적 약 4만3000㎡ 규모가 될 전망이다.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이며 시공사는 농심엔지니어링이다. 마스턴운용은 이번 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PFV를 설립했다. 전체 지분 출자 금액은 150억 원 수준이다. 인허가를 받은 후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690억 원 규모로 일으켜 공사비도 확보했다.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등이 PF 대주단으로 참여해 자금
  • 교보생명 수요예측 '완판'…자본건전성 ↑ 후순위채 찍는 보험사들 [시그널]
    교보생명 수요예측 '완판'…자본건전성 ↑ 후순위채 찍는 보험사들 [시그널]
    IB&Deal 2024.07.30 08:00:17
    국내 보험사들이 신(新)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 개선을 위해 자본성증권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구채 대비 이자 부담이 적은 후순위채 선호 현상이 뚜렷하다. 2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 교보생명은 이날 5000억 원 규모 후순위채(5년 조기상환권) 수요예측을 진행해 총 70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신용등급이 ‘AA+’급으로 우량한 이번 후순위채의 발행 금리 희망 범위로 연 3.8~4.3%를 제시했는데, 연 4.19%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한국
  • 한미 모녀·신동국, 임시 주총 열어 경영권 확보 나선 배경은 [황정원의 Why Signal]
    한미 모녀·신동국, 임시 주총 열어 경영권 확보 나선 배경은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07.29 17:40:57
    한미약품(128940)그룹의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과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신규 이사 선임을 위해 한미사이언스(008930)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을 위한 사전 작업에 시동을 건 셈이다. 29일 제약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신동국·송영숙·임주현 대주주 연합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은 한미사이언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통해 새로운 한미약품그룹으로 발돋움하도록 다음의 안건을 상정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 후순위채 찍는 보험사들…교보생명 수요예측 '완판' [시그널]
    후순위채 찍는 보험사들…교보생명 수요예측 '완판' [시그널]
    IB&Deal 2024.07.29 17:30:00
    국내 보험사들이 자본 건전성 지표인 신(新)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을 높이기 위해 자본성증권을 잇따라 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구채보다 이자 비용 부담 측면에서 더 유리한 후순위채 선호가 두드러졌다. 2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 교보생명은 이날 5000억 원 규모 후순위채(5년 조기상환권) 수요예측을 진행해 총 70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신용등급이 ‘AA+’급으로 우량한 이번 후순위채의 발행 금리 희망 범위로 연 3.8~4.3%를 제시했는데, 연
  • NH금융, 디타워 돈의문 9000억대에 품는다[시그널]
    NH금융, 디타워 돈의문 9000억대에 품는다[시그널]
    IB&Deal 2024.07.29 14:57:31
    NH농협금융그룹이 올 하반기 오피스 빌딩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디타워 돈의문'을 품는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타워 돈의문 매각 측인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NH농협금융 컨소시엄을 이 빌딩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매각 주관사는 CBRE코리아와 딜로이트안진, 컬리어스 코리아가 맡았다. 앞서 지난주 실시된 원매자 입찰에서는 NH농협금융을 비롯해 이지스자산운용·지방행정공제회 컨소시엄 등 6곳의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했다. NH농협금융 컨소시엄은 이곳에 NH금융타운을 조성할 목
  • 삼정KPMG “기업회생·파산 신청 최대…구조조정 증가 전망”
    삼정KPMG “기업회생·파산 신청 최대…구조조정 증가 전망”
    IB&Deal 2024.07.29 09:06:36
    지난해 국내 기업의 회생 및 파산 신청이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난으로 회생 절차에 들어가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삼정KPMG는 ‘기업회생시장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기업회생 및 파산 신청 현황과 관련 주요 정책, 회생시장 전망을 분석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회생 신청은 전년 대비 54.9% 증가한 10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9년 달성한 최고치(1003건)을 넘어선 규모다. 기업파산 신청도 전년 대비 65.0% 증가한 1
  • [이번주 증시 캘린더] 산일전기 코스피 입성…피앤에스미캐닉스는 코스닥에
    [이번주 증시 캘린더] 산일전기 코스피 입성…피앤에스미캐닉스는 코스닥에
    IB&Deal 2024.07.29 06:00:00
    이번주 국내 증시에서는 산업용 변압기 제조업체 산일전기가 코스피에서 상장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의료용 재활 로봇 제조업체인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상장이 예정돼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일전기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특수변압기와 리액터 등을 제조하는 산일전기는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과 노후 전력 인프라 교체 수요 증가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제너럴일렉트릭(GE), 도시바&미츠비시(TMEIC) 등을 두고 있다. 지난해 2145억 원의 매출과, 466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공모가액
  • 증권거래세 75%, '개미'가 냈다…작년 4조 5000억원 넘어
    증권거래세 75%, '개미'가 냈다…작년 4조 5000억원 넘어
    IB&Deal 2024.07.28 17:50:35
    지난해 증권거래세의 75%가량은 개인 투자자들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증권거래세(비과세·감면 전)는 6조 6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개인 투자자가 부담한 몫이 4조 5682억 원을 차지했다. 지난해 결정된 증권거래세의 75.3%를 개인 투자자들이 낸 것이다. 증권거래세 부담액은 개인에 이어 외국인이 9969억 원, 금융투자업자가 1811억 원, 연기금 등이 1297억 원을 차지했다. 개인 투자자 부담 비중을 시장별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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