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서린컴퍼니 인수 우협에 CVC캐피탈[시그널]
    서린컴퍼니 인수 우협에 CVC캐피탈[시그널]
    IB&Deal 2024.12.17 14:39:44
    국내 화장품 제조사 서린컴퍼니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사모펀드(PEF) CVC캐피탈이 선정됐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린컴퍼니 최대주주인 칼립스캐피탈·메리츠증권은 최근 이 같은 결정 사실을 인수 측에 통보했다. 매각 대상은 서린컴퍼니 지분 100%다. 주관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맡고 있다. 칼립스캐피탈·메리츠증권은 지난해 7월 이 회사를 약 2300억 원에 인수한 뒤 1년여 만에 다시 매각을 추진해왔다. 지난 9월 주관사를 통해 티저레터를 배포했고 10월께 예비 입찰이 진
  • 기업들 "재무 규제 줄여 달라"…금감원 "정치 불안해도 실적 은폐 말아야"
    기업들 "재무 규제 줄여 달라"…금감원 "정치 불안해도 실적 은폐 말아야"
    IB&Deal 2024.12.17 14:02:16
    기업과 회계법인들이 최근 확대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관련해 “불합리한 규제 부담을 합리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투명한 연말 결산, 외부감사 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상장회사 44곳 회계법인 5곳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감독 당국이 업계와 꾸준히 소통해 제도개선을 지속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기업들은 “재무 기준 직권지정 사유 폐지 등 국회에 계류 중인 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게
  • 이복현, 日은행에 '밸류업' 투자 독려…"정치 혼란 빠르게 회복"
    이복현, 日은행에 '밸류업' 투자 독려…"정치 혼란 빠르게 회복"
    IB&Deal 2024.12.17 12:12:3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본 3대 은행과 만나 한국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비상 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도 최근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며 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일본에 머물며 미쓰비시UFJ(MUFG)그룹 최고경영자(CEO), 미쓰이스미토모(SMBC)은행장, 미즈호은행장 등 현지 3대 은행 경영진과 만나 밸류업 등 자본시장 역할 강화를 위한 한국 금융 당국의 정책 추진
  • "AI 도입률 9% 불과…2028년 HBM시장 380억弗 ”
    "AI 도입률 9% 불과…2028년 HBM시장 380억弗 ”
    IB&Deal 2024.12.17 11:20:19
    PwC컨설팅이 각 산업계 인공지능(AI) 도입률이 9% 남짓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반도체 시장이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PwC컨설팅은 17일 ‘AI 시대를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AI와 직결된 메모리, 차량용 소프트웨어, 맞춤형 등 고성능 반도체가 향후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17% 많은 6420억 달러로 성장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챗GPT 등이 등장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특
  • 삼성증권 해외주식 자산 30조 돌파…올 73% 증가
    삼성증권 해외주식 자산 30조 돌파…올 73% 증가
    IB&Deal 2024.12.17 10:58:30
    미국 주식시장 등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삼성증권(016360)의 해외 주식 자산 규모가 30조 원을 돌파했다. 17일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자사의 해외 주식 자산 규모가 3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73% 많은 수치다. 해외 주식 거래 계좌 수도 이 기간 약 47% 늘어나 53만 개로 증가했다. 삼성증권의 해외 주식 자산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34.1%씩 성장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 투자정보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 글로벌 증권사와 제휴한 분석 자료, 40개 시장에 대한
  • "올 글로벌 반도체시장 19% ↑…내년 메모리가 성장 이끌 것"
    "올 글로벌 반도체시장 19% ↑…내년 메모리가 성장 이끌 것"
    IB&Deal 2024.12.17 10:46:22
    삼정KPMG가 올해 글로벌 반도체시장이 지난해보다 19% 정도 성장했다며 내년에도 집적회로(IC)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메모리 부문을 중심으로 산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정KPMG는 17일 ‘반도체 산업 6대 이슈 및 대응 방안’ 보고서를 내고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19% 성장해 약 6269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락세를 보였던 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반도체 시장이 올해부터 메모리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세로 전환했다. 보고서는 올해
  • KB금융·현대모비스 '지각 합류'…밸류업지수 힘 받나
    KB금융·현대모비스 '지각 합류'…밸류업지수 힘 받나
    IB&Deal 2024.12.16 18:00:11
    KB금융(105560)과 현대모비스(012330) 등 5종목이 코리아밸류업지수에 뒤늦게 합류했다. 정부는 주주 환원책 등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내놓은 기업들을 지수에 특별 편입시켜 밸류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계엄령 파동과 잇따른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 이후 정책 동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증시 부양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밸류업지수 및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죄다 마이너스 신세로 일부 ETF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지 12월 12일자 21면 참조 16일 한국거
  • 에코비트 매각 빈손에 태영 채권단 분통…산은 "우리도 몰랐다"[시그널]
    에코비트 매각 빈손에 태영 채권단 분통…산은 "우리도 몰랐다"[시그널]
    IB&Deal 2024.12.16 17:46:48
    태영그룹이 2조 원이 넘는 에코비트 매각 대금을 한 푼도 건지지 못한채 해외 사모펀드 KKR에 모두 넘겨주면서 채권단 일각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태영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이번 매각 대금 미수령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하면서 태영건설(009410) 워크아웃과 얽힌 채권은행들 사이에서 잡음이 커지는 분위기다. 16일 산업은행 관계자는 “에코비트 매각 대금을 태영 측이 전혀 수령하지 못할 것이란 사실을 우리도 몰랐다”면서 “(매각 대금 분배 방식은) 태영과 KKR의 주주간계약에 의한 것으로 우리가 관여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
  • "서울시의회, '세무사 민간위탁기관 검사' 폐지하라"…회계사들 시위 행렬
    "서울시의회, '세무사 민간위탁기관 검사' 폐지하라"…회계사들 시위 행렬
    IB&Deal 2024.12.16 13:11:26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서울시 행정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 조례 개정안은 세무사들도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의 회계감사 업무를 담당할 수 있게 한 현 규정을 공인회계사 전담으로 되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16일 한공회 소속 공인회계사 회원들은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회관 앞에서 17일 열리는 전체회의에 해당 개정안을 상정하라고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펼쳤다. 공인회계사만 수행할 수 있던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의 회계감사를 세무사도 할 수 있게 열어준 현
  • 삼정KPMG "내년 반도체·바이오 등 성장…車·화학은 어려워"
    삼정KPMG "내년 반도체·바이오 등 성장…車·화학은 어려워"
    IB&Deal 2024.12.16 11:24:25
    삼정KPMG가 내년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등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에너지·바이오 업종 등의 수익성이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자동차·철강·화학 업종 등은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와 지정학적 위기 등에 발목을 잡혀 성장세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정KPMG는 16일 국내 경제와 24개 주요 산업 관측을 담은 ‘내년 국내 주요 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수출 영향도가 높은 국내 주요 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탄핵안 인용, 확장재정에 장기금리 상승”
    “탄핵안 인용, 확장재정에 장기금리 상승”
    IB&Deal 2024.12.16 08:25:09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을 인용할 경우 장기 금리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이 인용되면 확장 재정 기대감에 장기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16일 예상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탄핵안 인용 여부는 당사 및 시장의 전망 영역을 넘어서는 것”이라면서도 “시장 관점에서 탄핵안 인용 시 빠르면 2025년 5∼7월 사이 대선이 진행될 수 있고 확장 재정 기대감이 형성될 가능성을 일부 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장기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말
  • 국장 탈출에도 ETF는 승승장구…3개월 만에 10조 쏠린 진짜 이유
    국장 탈출에도 ETF는 승승장구…3개월 만에 10조 쏠린 진짜 이유
    IB&Deal 2024.12.16 06:20:00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올 들어 50조 원 가까이 급성장하면서 순자산 액수가 170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재집권, 탄핵 정국 혼란이라는 증시 악재 속에서도 해외 주식 자산을 중심으로 덩치를 불리며 석달도 안 돼 순자산을 10조 원 이상 늘렸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 11일 170조 5983억 원을 기록해 170조 원 벽을 처음 넘어섰다. 지난 9월 26일 160조 원을 넘어선 지 고작 3개월도 안 돼 10조 원 이상을 더 불렸다. 지난
  • [이번주 증시 캘린더] 엠앤씨솔루션, 16일 코스피 상장
    [이번주 증시 캘린더] 엠앤씨솔루션, 16일 코스피 상장
    IB&Deal 2024.12.16 06:00:00
    엠앤씨솔루션 등 5개사가 이달 16∼20일 올해 마지막으로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1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방산용 모션 컨트롤 부품 기업인 엠앤씨솔루션은 16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더본코리아 이후 첫 코스피 공모주이자 올해 마지막 상장 기업이다. 엠앤씨솔루션은 K9 자주포, K2 전차 등에 적용되는 포·포탑 구동 장치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두산모트롤BG가 2020년 12월 물적 분할해 설립한 모트롤이 전신이다. 엠앤씨솔루션은 1999년 국내 최초로 방산용 서보밸브 개발·양산에 성
  • ‘박근혜 때와 달라’…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전망은
    ‘박근혜 때와 달라’…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전망은
    IB&Deal 2024.12.16 05:50:0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금융투자 업계 곳곳에서는 일단 최악의 불확실성은 피하게 됐다는 안도의 목소리가 나왔다. 증시 전문가들은 다만 탄핵 정국이 여전히 끝나지 않은 데다 주요 기업 실적 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주의 기조, 중국발(發) 반도체 공급과잉, 고환율 등 탄핵 정국 전부터 산적했던 악재 탓에 국내 주식시장이 당분간 크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15일 대다수 전문가들은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통과로 코스피지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그나마 낮아졌다고
  • MBK "고려아연 트로이카 드라이브 컨설팅 자료, 본 적도 읽은 적도 없다" [시그널]
    MBK "고려아연 트로이카 드라이브 컨설팅 자료, 본 적도 읽은 적도 없다" [시그널]
    IB&Deal 2024.12.15 21:02:54
    MBK파트너스가 비밀유지계약(NDA)을 위반해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시도에 활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바이아웃’ 부문은 ‘트로이카 드라이브에 대한 컨설팅 자료’를 본 적도, 읽은 적도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MBK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참여한 ‘바이아웃’ 부문은 2년 전 ‘스페셜 시튜에이션스(SS)’ 부문의 고려아연 투자 검토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수차례 공개적으로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려아연 측에서 악의적 비방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qu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