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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글로벌로지스, 공모가 하단 가도 상장 완주한다 [시그널]
    롯데글로벌로지스, 공모가 하단 가도 상장 완주한다 [시그널]
    IB&Deal 2025.04.21 17:30:00
    코스피 상장에 도전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이차전지·수소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한다. 풋옵션 조항에 따라 공모가 하단 기준 약 3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재무적 투자자(FI)에게 물어줘야 하는 점이 부담이지만 롯데그룹 측은 상장을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차전지 분야에서 원자재 운송, 폐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까지 전체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아우르는 물류 역량을 확보했다”며 “수소 분야에서는 그룹사 협업을 토대로
  • [단독]HMM, 2조 자사주 매입에 KB증권 선임…공개매수 유력[시그널]
    [단독]HMM, 2조 자사주 매입에 KB증권 선임…공개매수 유력[시그널]
    IB&Deal 2025.04.21 17:20:00
    HMM(011200)이 최대 2조 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기 위해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임하고 공개매수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계획했던 기업가치 제고 방안 실행에 나서는 한편 장기간 자금 회수를 고민해 온 산업은행의 ‘엑시트 플랜’에 물꼬를 터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MM은 이르면 상반기 내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기로 하고 KB증권과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 HMM은 올 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서 1년 내 2조 5000억 원 이상의 주주환원 프로그램을
  • 삼성자산운용, ‘美AI소프트웨어TOP10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 ‘美AI소프트웨어TOP10 ETF’ 상장
    IB&Deal 2025.04.21 16:18:43
    삼성자산운용은 AI 소프트웨어 산업의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 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ETF는 AI 소프트웨어 산업의 최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iSelect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지수로, 본격적인 상용화 흐름에 주목, 실적과 매출로 성장성을 입증한 상용화 선도 기업에 70% 이상 집중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AI 소프트웨어 대표 주자인 팔란티어에 약 20%를 투자하며 이를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앱러빈, 스노우플레이크 등
  • 예탁원 "1분기 단기사채 조달 255.4조…전년比 32% '쑥'"
    예탁원 "1분기 단기사채 조달 255.4조…전년比 32% '쑥'"
    IB&Deal 2025.04.21 10:51:29
    올해 1분기 기업들의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가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예탁원을 통한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는 총 255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193조 2000억 원 대비 32.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236조2000억 원과 비교해서는 8.1% 늘었다. 단기사채란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으로 발행되는 사채를 말한다. 금융기관 및 일반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와 유동화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로 구분된다. 유형별로는
  • 로킷헬스·나우로보 등 코스닥 공모주 청약 [이번주 증시 캘린더]
    로킷헬스·나우로보 등 코스닥 공모주 청약 [이번주 증시 캘린더]
    IB&Deal 2025.04.21 05:00:00
    이번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차세대 기술 기업들이 줄줄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는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SK증권과 KB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지난 18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마친 로킷헬스케어는 22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가 희망 가격 범위(밴드)는 1만 1000~1만 3000원이다. 로킷헬스케어는 AI 소프트웨어와 의료용 3D 바이오 프린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당뇨발
  • DN솔루션즈·롯데글로벌로지스, IPO 대어 수요예측 돌입
    DN솔루션즈·롯데글로벌로지스, IPO 대어 수요예측 돌입
    IB&Deal 2025.04.20 17:43:28
    LG CNS에 이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DN솔루션즈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공작기계업체 DN솔루션즈는 오는 22일부터 5영업일 동안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공모가 희망 가격 범위(6만 5000∼8만 9700원·밴드) 상단 기준 공모액과 시가총액은 각각 1조 5731억 원, 5조 6634억 원에 달한다. 30일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 달 7~8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 하나자산·대체자산운용 '한 지붕 두 식구' 검토
    하나자산·대체자산운용 '한 지붕 두 식구' 검토
    IB&Deal 2025.04.20 17:43:16
    ‘2기 함영주호’가 비은행 수익성 강화의 일환으로 올해 하나증권의 100% 자회사인 하나자산운용을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을 검토한다. 하나자산운용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합병의 전단계인 셈이다. 특히 향후 합병이 성사되더라도 당분간은 자산운용과 대체투자자산운용 영역에서 수장을 맡을 대표를 따로 둬 ‘한 지붕 두 식구’ 전략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이 같은 내용으로 하나자산운용과 하나대체자산운용을 합병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룹은 먼저 하나자산운용을 그룹 자회사로 승격해 경쟁력 강화에
  • 자금 피난처된 MMF…일주일새 설정액 7.6조 늘었다 [마켓시그널]
    자금 피난처된 MMF…일주일새 설정액 7.6조 늘었다 [마켓시그널]
    IB&Deal 2025.04.20 10:15:31
    최근 일주일 동안 머니마켓펀드(MMF)에 몰린 자금이 한 달 새 유입된 자금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8일 기준 공모 MMF 117개의 설정액은 165조 8263억 원으로 최근 일주일 동안 7조 5875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준으로 최근 한 달 동안의 MMF 설정액 증가분(5조 6766억 원)보다도 많은 금액이 일주일 사이에 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3개월 동안에는 13조 4108억 원, 연초 이후로는 45조 7387억 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법인들이 MMF를 일종의 ‘자
  • “지금이라도 金 살까”  관세 전쟁에 거래대금 4.4배 '쑥' [마켓시그널]
    “지금이라도 金 살까” 관세 전쟁에 거래대금 4.4배 '쑥' [마켓시그널]
    IB&Deal 2025.04.20 10:07:18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고강도 관세 정책을 무기로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가운데 올 들어 국내 금 거래대금이 지난해보다 4.4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8일까지 금 현물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금 1㎏ 기준) 509억 1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지난해 일평균 거래대금(115억 2300만 원)보다 341.85% 늘어난 수치다. 금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 기준 일평균 194억 4300만 원으로 200억 원이 채 안 됐다. 그러다 올 1월 250억 9200만 원으로 오르더니 2월 80
  • 쎄크, 일반 청약 경쟁률 934대 1 [시그널]
    쎄크, 일반 청약 경쟁률 934대 1 [시그널]
    IB&Deal 2025.04.19 08:24: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쎄크가 일반청약에서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조 원을 웃도는 청약 증거금을 확보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며 쎄크는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 1000억 원, 전체 청약 건수는 9만 9775건으로 집계됐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1.50주였다. 상장 주관사인 신영증권에서 최소 단위(5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라면 1주를 받은 뒤 50% 확률로 1주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의
  • MBK, 고려아연 브릿지론 6000억 상환…NH증권 만기 연장 논의 시작[시그널]
    MBK, 고려아연 브릿지론 6000억 상환…NH증권 만기 연장 논의 시작[시그널]
    IB&Deal 2025.04.19 05:00:00
    MBK파트너스가 지난해 10월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를 단행하며 NH투자증권으로부터 빌린 1조5785억 원의 브릿지론 중 약 6000억 원을 상환했다. MBK와 NH증권은 곧 만기가 도래하는 해당 대출의 연장 논의에도 착수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는 최근까지 6호 펀드 출자기관(LP)들에 캐피탈 콜을 실시한 뒤 브릿지론을 갚으며 이 규모를 1조 원 아래로 낮췄다. MBK는 지난해 10월 10일 고려아연 공개매수 자금 마련을 위해 NH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1조5785억 원을 9개월 만기 고정금리
  •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IB&Deal 2025.04.18 19:52:45
    올 들어 주식시장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이 급증하면서 유상증자로 조달했거나 조달하려는 자금 규모가 약 4개월 만에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사채 발행, 은행 대출 등을 늘리며 버텨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주주들에게 손을 벌리거나 지분을 넘기며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유상증자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상장사는 96개 사로 이들의 조달 금액은 총 6조 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기업이 유상증자로 조달한 총 금액이
  •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IB&Deal 2025.04.18 17:44:34
    올 들어 주식시장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이 급증하면서 유상증자로 조달했거나 조달하려는 자금 규모가 약 4개월 만에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사채 발행, 은행 대출 등을 늘리며 버텨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주주들에게 손을 벌리거나 지분을 넘기며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나아가 1년 내 갚아야 할 단기차입금까지 올해 400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로 가파른 증가 추세에 있어 기업이 체감하는 경영 환경은 이미 경제위기 수준에 도달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 글로벌 증시 요동에 수익률 격차 커진 TDF…환헤지·분산투자가 갈랐다
    글로벌 증시 요동에 수익률 격차 커진 TDF…환헤지·분산투자가 갈랐다
    IB&Deal 2025.04.18 17:42: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전후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운용사별 타깃데이트펀드(TDF) 성과도 엇갈리고 있다. 환 헤지 유무와 글로벌 분산투자가 수익률을 갈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2045 빈티지(은퇴 시점) TDF 중 최근 6개월 수익률이 ‘플러스’인 상품(운용 자산 10조 원 이상 운용사 대상)은 ‘하나더넥스트TDF(2.53%)’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2.13%)’뿐이다. 반면 TDF 시장점유율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 회사채 순발행 1.6조로 4년來 최대…전액 채무상환에 쓰기도 [시그널]
    회사채 순발행 1.6조로 4년來 최대…전액 채무상환에 쓰기도 [시그널]
    IB&Deal 2025.04.18 17:35:00
    산재해 있는 경영 리스크가 당분간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량을 늘리며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이달 회사채 순발행액(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금액)은 약 1조 6000억 원인데 4월 회사채 순발행액이 1조 원을 넘긴 것은 코로나19로 경영 리스크가 증가하고 저금리에 유동성이 넘쳤던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일부 기업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를 크게 웃도는 고금리로 채권을 ‘오버 발행’하고 있어 중장기적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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