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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 주총 소집하는 MBK "청약 결과, 자사주 공개매수 지지 안해" [시그널]
    임시 주총 소집하는 MBK "청약 결과, 자사주 공개매수 지지 안해" [시그널]
    IB&Deal 2024.10.28 08:32:50
    영풍·MBK파트너스는 28일 “청약 결과를 통해 다수의 주주분들이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개인의 경영권 유지 목적으로 회사에 손해를 발생 시킨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지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MBK측은 이날 고려아연이 공개매수로 9.85%, 베인캐피탈이 1.41%를 확보한 공개매수 결과가 나온 직후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통해 주주분들께 고려아연 기업 거버넌스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하려고 하는지, 최 회장의 전횡으로 인해 무력화됐던 이사회 기능은 어떤 방법으로 회복시키고자 하는지 상세하게
  •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로 9.85% 확보…베인은 1.41% [시그널]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로 9.85% 확보…베인은 1.41% [시그널]
    IB&Deal 2024.10.28 08:10:08
    고려아연(010130)이 주당 89만원의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9.85%를 확보했다. 다만 실질적인 의결권에 도움을 주는 지분은 베인캐피탈이 1.41% 확보하는 데 그쳤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탈은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에서 최대 목표 414만657주 중 청약한 233만1302주를 매입했다. 기존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지분은 우호지분을 포함해 약 34.6%, 영풍·MBK파트너스는 38.47%였다. 이제 최 회장과 베인캐피탈 지분은 36.01%로 MBK와 차이를
  • “4조 몸값 기대”…한앤코, SK해운 전체 매각 노린다 [시그널]
    “4조 몸값 기대”…한앤코, SK해운 전체 매각 노린다 [시그널]
    IB&Deal 2024.10.28 06:00:00
    한앤컴퍼니(한앤코)가 SK해운 매각을 위해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추가 선임한 데 이어 HMM 등 경영권 인수 후보군과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앤코는 당초 계획한 탱커선 사업부 분할 매각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가스선·벌크선 등을 포함한 전체를 함께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SK해운 경영권 매각을 위해 인수 후보군과 물밑 접촉을 시작했다. 한앤코는 지난해 SK해운 탱커선 매각을 위한 주관사로 미국 IB 에버코어를 선정하고 EQT파트너스, 브룩
  • [단독]한앤코, SK해운 통매각 타진…몸값 4조 기대 [시그널]
    [단독]한앤코, SK해운 통매각 타진…몸값 4조 기대 [시그널]
    IB&Deal 2024.10.27 17:30:00
    한앤컴퍼니(한앤코)가 SK해운 매각을 위해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추가 선임하고 HMM과 최근 수 차례 협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앤코는 당초 회사 내 탱커선 사업부만 분할 매각한다는 방침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가스선·벌크선 등을 포함한 전체 매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SK해운 경영권 매각을 위해 인수 후보군과 물밑 접촉을 시작했다. 한앤코는 지난해 SK해운 탱커선 매각을 위한 주관사로 미국 IB 에버코어를 선정하고 EQT파트너스, 브룩필드 등 해외 인프라
  • 美주식 주간거래 중단, 연내재개 어려울듯
    美주식 주간거래 중단, 연내재개 어려울듯
    IB&Deal 2024.10.27 17:12:43
    지난 8월 서비스 장애로 인한 국내 증권사들의 미국 주식 주간거래(낮 시간 미국주식 거래) 중단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의 대표 창구 역할을 하는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달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에 공문을 보내 ‘올해 8월 미국의 야간 대체거래소(ATS)인 블루오션의 장애 대처 조처가 적정했는지 사실 확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블루오션은 8월 5일 글로벌 증시가 요동을 치면서 투자자 주문이 몰리자 당일 오후 2시 45분 이후 들어온 모든 거래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이 서비스 장
  • 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소집 임박…'위임장 대결' 예고 [시그널]
    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소집 임박…'위임장 대결' 예고 [시그널]
    IB&Deal 2024.10.27 10:19:29
    MBK파트너스와 영풍(000670)이 28일 고려아연(010130)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를 확인하고 곧바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MBK와 영풍은 이사회 과반을 차지하기 위해 다수의 신규 이사 선임 건과 기업 경영과 이사회 감독 기능을 분리하는 집행위원제 도입 건을 안건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와 영풍은 이르면 28일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고려아연이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자사주 공개매수 청약 결과를 보고 의결권 지분을 확인한 뒤 임시
  • MBK "고려아연, 중국에 매각은 없다" 국회서 약속
    MBK "고려아연, 중국에 매각은 없다" 국회서 약속
    IB&Deal 2024.10.26 08:00:00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에 참여하고 있는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고려아연 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의 경영권 획득을 목표로 지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 측은 24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려아연을 중국 등 해외에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고려아연에 대해 장기 투자가 되도록 분할이나 쪼개서 팔 일은 없다”며 "중국으로 기술이
  • 테마주로 변한 고려아연 이틀째 급등, 영풍정밀은 하루새 44%P↓ [시그널]
    테마주로 변한 고려아연 이틀째 급등, 영풍정밀은 하루새 44%P↓ [시그널]
    IB&Deal 2024.10.26 07:00:00
    고려아연(010130)의 자사주 취득 공개매수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이 주가가 광풍을 보이면서 투자 경보음이 울리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24일 상한가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영풍정밀(036560)은 장중 3만2700원에서 2만1100원까지 하루 새 44%P 급락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가 변동성은 영풍·MBK파트너스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장내 지분 매입 경쟁이 계속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데, 공개매수 결과 발표를 미루고 있는 고려아연과 시장을 방치하는 금융당국에도 책임론이 제기된다. 25일 한국거
  • 더본코리아 수요예측 흥행…몸값 5000억  [시그널]
    더본코리아 수요예측 흥행…몸값 5000억 [시그널]
    IB&Deal 2024.10.25 17:20:00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기관투자가를 대상(001680)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가격 범위(2만 3000~2만 8000원) 최상단을 약 21% 초과한 3만 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달 18일부터 5영업일 동안 국내외 기관투자가 2216곳을 상대로 공모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약 7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25일 이같이 공시했다. 확정 공모액은 1020억 원(300만 주)으로 당초 자금 조달 계획으로 제시했던 690억 원(공모가 하단 기준)보다 330억 원이 더 많
  • [단독] 삼천리, '독도 김' 성경식품 인수하나 [시그널]
    [단독] 삼천리, '독도 김' 성경식품 인수하나 [시그널]
    IB&Deal 2024.10.25 16:40:16
    ‘독도 김’으로 알려진 국내 빅3 김 제조사 중 하나인 성경식품이 종합에너지기업인 삼천리를 새 주인으로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은 성경식품을 인수한 지 7년 만에 매출을 두 배 가량으로 늘리며 수출 기업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성공적으로 엑시트 할 전망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경식품 최대주주인 어펄마캐피탈은 삼천리와 단독으로 경영권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는 상세 실사를 진행하면서 연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최근 실시한 본입찰에는 농심
  • 고려아연 임원들, 공개매수 중 주식 잇따라 장내 매수[시그널]
    고려아연 임원들, 공개매수 중 주식 잇따라 장내 매수[시그널]
    IB&Deal 2024.10.25 14:21:30
    고려아연(010130) 다수 임원들이 최근 영풍·MBK파트너스와 사측의 공개매수 경쟁이 벌어지던 중 주식을 장내에서 잇따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 본부장급 인사 5명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주당 70만 원 안팎에서 회사 주식을 총 118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액수로 따지면 약 8000만 원 수준이다. 공시 의무가 없는 다른 임직원들도 비슷한 기간 고려아연 주식을 직접 장내 취득했을 것이란 추정도 나왔다. 이들이 주식을 장내 취득하던 시기는 영풍&midd
  • [단독] 영풍·MBK, 영풍정밀 손 뗐다 [시그널]
    [단독] 영풍·MBK, 영풍정밀 손 뗐다 [시그널]
    IB&Deal 2024.10.25 13:35:37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의 숨은 승부처였던 영풍정밀(036560)에 대해 확실하게 손을 뗐다. 고려아연 주가와 함께 급등하고 있는 영풍정밀 주가에도 이번 결정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MBK는 이날 영풍정밀 경영협력에 관한 기본계약을 해지했다.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실패함에 따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영풍정밀 경영권을 확고하게 갖게 됐기 때문이다. 단, 고려아연에 대해서는 그대로 유지한다. 앞서 MBK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
  • [단독] 檢, SM그룹 관련 '뇌물 혐의' 포착…신촌역사 압수수색
    [단독] 檢, SM그룹 관련 '뇌물 혐의' 포착…신촌역사 압수수색
    IB&Deal 2024.10.25 13:26:05
    검찰이 SM그룹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그룹 본부와 계열사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신촌 민자역사와 또 건설 계열사 우방의 대구 본사 등을 전방위적으로 압수수색했다. 25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SM그룹의 신촌 민자역사 사무실들과 우방의 대구 본사, 그룹 임원 자택, 광주 광산구청, 대구지방국세청 등을 강제 수사했다. 검찰은 이날 광주 지역 건설 사업 관련 SM그룹의 뇌물수수 연루 혐의를 밝히고자 이들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동시에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 MBK, TIME ‘2024 세계 최고의 기업들’에 선정 [시그널]
    MBK, TIME ‘2024 세계 최고의 기업들’에 선정 [시그널]
    IB&Deal 2024.10.25 10:14:41
    MBK파트너스는 글로벌 주간지 ‘타임(TIME)’과 독일의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기업들’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타임지 선정 ‘세계 최고의 기업들’ 발표는 올해로 2회째이다.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률 조사, ESG 지표 조사, 임직원 만족도 조사 등 3개 영역의 15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기업 1000곳을 산출해낸다. 1000곳 중 프라이빗에쿼티(PE) 운용사는 MBK와 EQT 그룹, 베인캐피탈 3곳에 불과하다. ‘은행과 금융서비스’분
  • "美 대선 전에 서두르자"…10월 회사채 발행 11조 '쑥'[시그널]
    "美 대선 전에 서두르자"…10월 회사채 발행 11조 '쑥'[시그널]
    IB&Deal 2024.10.25 06:00:00
    기준금리 인하로 회사채 발행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11월 미국 대선 전 자금 조달을 서두르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달 회사채 발행 시장은 연초에 버금갈 정도로 활황을 보이는 모습이다. 2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이날까지 국내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규모는 11조 6878억 원이다. 올 2월(14조 9020억 원)과 1월(14조 7152억 원)에 이어 월간 기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달 말까지 예정된 회사채 발행까지 더하면 발행량은 12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회사채 발행이 연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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