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구주매출이 절반’ 롯데글로벌로지스, 코스피 상장예심청구 [시그널]
    ‘구주매출이 절반’ 롯데글로벌로지스, 코스피 상장예심청구 [시그널]
    IB&Deal 2024.10.24 18:19:54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입성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날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심을 청구했다. 거래소 심사가 통상 2~3개월 정도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내년 1분기 내 증시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상장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KB증권은 공동 주관사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CJ대한통운에 이어 업계 2위 종합 물류회사다. 2016년 롯데그룹이 현대로지스틱스를 인수한 뒤 계열사인 롯데로지
  • 뜨거운 회사채 시장…10월 발행 11조 '훌쩍'[시그널]
    뜨거운 회사채 시장…10월 발행 11조 '훌쩍'[시그널]
    IB&Deal 2024.10.24 17:28:00
    기준금리 인하로 회사채 발행 여건이 개선된 가운데 11월 미국 대선 전 자금 조달을 서두르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달 회사채 발행량이 연초에 버금갈 정도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이날까지 국내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규모는 11조 6878억 원이다. 올 2월(14조 9020억 원)과 1월(14조 7152억 원)에 이어 월간 기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달 말까지 예정된 회사채 발행까지 더하면 발행량은 12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회사채 발행이 연초처럼 활
  • 바이오 '대어'도 못 피했다…IPO 최대 변수된 금감원 [시그널]
    바이오 '대어'도 못 피했다…IPO 최대 변수된 금감원 [시그널]
    IB&Deal 2024.10.24 17:20:00
    올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제약·바이오 분야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금융 당국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청이 변수로 떠올랐다. 금융 당국이 지난해 ‘파두 사태’ 이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신고서 보완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면서 상장 일정이 기존보다 두 달 넘게 밀리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2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차세대 항암제’ 개발 기업 오름테라퓨틱에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하라고 요청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의 정정 요청에 따라 오름테라퓨틱이 기존에 제출했던 증권신고서 효력은 정지되며 추후 정정 신고서 제
  • 장내매수 기대감에 고려아연 13년 만에 상한가 [시그널]
    장내매수 기대감에 고려아연 13년 만에 상한가 [시그널]
    IB&Deal 2024.10.24 17:15:00
    고려아연(010130)이 자사주 공개매수가 종료된 다음날인 24일 상한가로 직행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려아연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0월 7일 이후 13년 남짓 만이다. 시장에서는 의결권 과반을 차지하기 위해 영풍·MBK파트너스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간의 장내 지분 매입 경쟁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113만 8000원을 기록했다. 최 회장 측의 공개매수가인 89만 원보다 24만 8000원 이나 비싼
  • 얼라인 "두산밥캣·로보틱스 시가 비율 주식교환 영구 포기해야"[시그널]
    얼라인 "두산밥캣·로보틱스 시가 비율 주식교환 영구 포기해야"[시그널]
    IB&Deal 2024.10.24 15:16:49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21일 두산그룹의 두산밥캣(241560), 두산로보틱스(454910) 간 포괄적 주식교환 재추진 가능성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시가 비율에 의한 포괄적 주식교환을 영구적으로 포기할 것을 즉시 공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산밥캣을 완전자회사화 하고 싶다면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적절한 절차를 거쳐 제 3자가 지불할 용의가 있고 인수합병(M&A) 가치에 준하는 공정가치로 공개매수 하는 방식을 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얼라인의 이날 입장 발표는 지난 21일 두산그룹 3사 최고경
  • “장내매수 기대? 공개매수 청약 저조?” 고려아연 이례적 상한가에 쏠리는 눈 [시그널]
    “장내매수 기대? 공개매수 청약 저조?” 고려아연 이례적 상한가에 쏠리는 눈 [시그널]
    IB&Deal 2024.10.24 11:51:24
    고려아연(010130)이 자사주 공개매수가 종료된 다음날 상한가로 직행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우선 의결권 과반을 차지하기 위해 영풍·MBK파트너스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장내 지분 매입 경쟁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당초 공개매수 종료 후 사실상 유통 물량이 대부분 사라지는 ‘품절주’가 예상됐던 만큼 공개매수 청약이 예상보다 떨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금융당국은 추가 지분 매입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시장 움직임으로 해석하면서도 내심 고려아연이 공개매수 결과를 빨리 발표해 불확실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 10월 회사채 발행 활황…“美대선 전 불확실성 줄이자”
    10월 회사채 발행 활황…“美대선 전 불확실성 줄이자”
    IB&Deal 2024.10.24 09:21:54
    기준금리 인하로 회사채 발행 여건이 개선된 가운데 11월 미국 대선 전 자금 조달을 서두르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달 회사채 발행량이 연초에 버금갈 정도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발행된 일반 회사채는 9조 5843억 원이다. 지난 1월(13조 2577억 원), 2월(11조 9008억 원)에 이어 월간 기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HD현대, 한진, SK실트론 등 이달 말까지 예정된 회사채 발행까지 더하면 발행량은 10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10월 회사채
  •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장내매수 경쟁 불붙는다[시그널]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장내매수 경쟁 불붙는다[시그널]
    IB&Deal 2024.10.23 17:25:00
    고려아연(010130)이 영풍(000670)·MBK파트너스의 경영권 인수에 대항해 펼쳐온 자사주 공개매수를 23일 종료했다. 양측 지분율 격차가 더 좁혀진 만큼 이제 경쟁은 장내 매수로 옮겨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고려아연 주가는 공개매수 최종 마감에도 0.23% 오른 87만 6000원을 기록했다. 고려아연은 베인캐피털과 이달 4일부터 20일간 최대 20% 매집을 목표로 진행한 주당 89만 원의 공개매수를 이날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장내에 남은 유통 지분율이 한 자릿수대로 줄었다고
  • 한타 자회사, 고려아연 초단타 매매 수익률이 무려…[시그널]
    한타 자회사, 고려아연 초단타 매매 수익률이 무려…[시그널]
    IB&Deal 2024.10.23 16:06:5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자회사 한국프리시전웍스가 고려아연(010130) 주식을 매매해 나흘 만에 약 8억원을 벌었다. 영풍·MBK파트너스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 분쟁 속 주가가 출렁이는 상황에서 초단기 단타매매로 적잖은 차익을 거둔 셈이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고려아연 주식 1만주를 지난 17일 매수해 21일 전량 매각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입가는 약 79억8000만원, 매각가는 약 87억9000만원이다. 나흘만에 10.2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연환산 수익률은 931.67%에 달한다. 한국프
  • CFD도 해외 잔액만 1000억 급증
    CFD도 해외 잔액만 1000억 급증
    IB&Deal 2024.10.22 17:44:20
    최근 국내 증시의 수익률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크게 못 미치는 가운데 레버리지(차입) 투자 수단인 차액결제거래(CFD)의 잔액조차 해외 주식분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주가조작 사태로 한 차례 거래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이후 투자자들이 대거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린 결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FD 해외 매수 포지션 명목 잔액은 이달 18일 2611억 원(증거금 포함)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CFD 거래가 재개되면서 잔액 정보가 처음으로 공시된 지난해 8월 말 1632억 원보다 979억 원
  • 고려아연 "영풍·MBK 지분 5.34% 확보에 법적 하자"[시그널]
    고려아연 "영풍·MBK 지분 5.34% 확보에 법적 하자"[시그널]
    IB&Deal 2024.10.22 17:40:12
    고려아연(010130)이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진행한 고려아연 지분 5.34% 공개매수에 대해 22일 “수사와 조사를 통해 시장 질서 교란이 규명되면 영풍·MBK의 공개매수는 그 적법성과 유효성에 중대한 법적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비정상적 거래의 결과로 주주들은 직접적인 손해를 보게 됐다. 건전한 자본시장을 훼손하는 반시장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주주들이 합리적
  • '2차전지 안전부품' 성우, 공모주 청약에 10조 몰렸다 [시그널]
    '2차전지 안전부품' 성우, 공모주 청약에 10조 몰렸다 [시그널]
    IB&Deal 2024.10.22 17:09:08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2차전지 안전 부품 제조 업체 성우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0조 원 가까운 청약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우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 최종 경쟁률은 817대1로 나타났다. 청약 건수는 29만 8073건, 주문액의 절반을 미리 내는 증거금은 약 9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균등 배정 주식 수는 약 1.26주였다. 최소 주문 단위(5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라면 기본 1주를 받고 약 26%의 확률로 1주를 더 받을 수 있다. 상장 예정일
  • 최윤범 회장, 영풍정밀은 지켰다 [시그널]
    최윤범 회장, 영풍정밀은 지켰다 [시그널]
    IB&Deal 2024.10.22 14:00:39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 중인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고려아연 지분 1.85%를 쥔 영풍정밀(036560) 방어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14일 종료된 MBK의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실패로 돌아갔던 터라 이미 예견된 결과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가 지난 2~21일 진행한 주당 3만5000원의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549만2083주가 청약했다. 최대 매수 목표인 35%(551만2500주) 중 99.6%에 달해 응모한 주주들은 모두
  • “시세 차익이냐 VS 동맹이냐”…고려아연 우호군의 딜레마 [황정원의 Why Signal]
    “시세 차익이냐 VS 동맹이냐”…고려아연 우호군의 딜레마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10.22 13:24:12
    고려아연(010130)의 자사주 취득 공개매수 종료를 하루 앞둔 22일 오전 주가는 86만~87만원대에서 형성되고 있다. 공개매수가 끝나면 기존의 50만원대 주가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과거 여윳돈으로 고려아연에 투자한 상장기업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우호세력으로 분류된다. 영풍·MBK파트너스와 지분경쟁으로 의결권 단 한 주가 아쉬운 최 회장으로서는 그대로 갖고 있길 바랄 수 있다. 다만 보유한 지분을 장내 매도하거나 공개매수에 청약하면 상당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 한화운용, '고배당' 美성장주 집중 투자 ETF 2종 상장
    한화운용, '고배당' 美성장주 집중 투자 ETF 2종 상장
    IB&Deal 2024.10.22 11:16:02
    한화자산운용이 미국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PLUS 미국S&P500 성장주’와 ‘PLUS 미국배당증가성장주데일리커버드콜’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한화운용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들 ETF를 소개했다. PLUS 미국 S&P500 성장주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성장주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추종한다. 정보기술(IT) 분야 등 고성장 부문의 비중을 높여 S&P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또 헬스케어, 금융, 소비재 등 여러 섹터에 분산 투자해 기술주 중심의 ET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