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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투자 더욱 간편하게”…토스증권, 달러 송금 서비스 시작
    “미국 투자 더욱 간편하게”…토스증권, 달러 송금 서비스 시작
    재테크 2024.12.30 09:40:27
    토스증권이 미국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달러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토스증권 이용자는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과정 없이 자금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토스증권에서 다른 계좌에서 달러를 바로 송금할 수 없어 달러를 원화로 바꿔 원화 계좌로 받은 뒤 다시 달러로 환전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번 달러 송금 서비스 론칭을 통해 이런 과정은 사라지게 됐다. 토스증권 이용자들은 달러 계좌의 자금을 송금할 때 '달러 보내기'로, 다른 계좌의 달러를 받
  • “대내 변수로 단기 변동성 불가피…환율 1500원 현실화 가능성 有”
    “대내 변수로 단기 변동성 불가피…환율 1500원 현실화 가능성 有”
    재테크 2024.12.30 09:32:16
    NH투자증권(005940)이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심화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내년 외환 거래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정책 효과가 가시화된다면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초반에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이달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 통과 이후 정국 불안 심화되며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장중 1486원을 돌파하는 등 15년 9개월래 최고치 기록했다”며 “1480원 수준의 환율 레벨은 트럼프 및 연준발 달러 강세 베팅 속 국
  • 삼성, SK 부진하더니…그룹주 ETF, 순자산 4000억 증발
    삼성, SK 부진하더니…그룹주 ETF, 순자산 4000억 증발
    재테크 2024.12.30 07:00:00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삼성, SK 등 대기업 집단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도 추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부과 현실화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단기간에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대기업 그룹주 ETF 10종(최근 상장한 한화그룹 ETF 제외)의 순자산 총액은 1조 2155억 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1조 6514억 원 대비 4000억 원 넘게 감소했다. 올 들어 ETF 전체 순자산 규모가 50조
  • 바닥 다진 코스피, 고환율 악재 뚫고 반등할까 [이번주 증시 전망]
    바닥 다진 코스피, 고환율 악재 뚫고 반등할까 [이번주 증시 전망]
    재테크 2024.12.30 07:00:00
    이번 주 한국 증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천장을 뚫은 환율에 발목이 잡혔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까지 의결되면서 국정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여기에 내수 침체와 기업의 실적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외국인과 개인 투자가들의 ‘국장 탈출’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예고, 원달러 환율 1480원대 돌파 등을 겪으며 ‘락 바텀(Rock
  •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고환율·고금리 리스크 확대 속 금융사 밸류업과 기업 실적 전망에 주목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고환율·고금리 리스크 확대 속 금융사 밸류업과 기업 실적 전망에 주목
    재테크 2024.12.29 22:14:13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까지 치솟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권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국민연금의 환헤지 등이 시장 안정화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금융지주 밸류업 정책
  • 맥 못춘 그룹주 ETF…순자산 4000억 이상 줄었다
    맥 못춘 그룹주 ETF…순자산 4000억 이상 줄었다
    재테크 2024.12.29 18:00:31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삼성, SK 등 대기업 집단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도 추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부과 현실화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단기간에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대기업 그룹주 ETF 10종(최근 상장한 한화그룹 ETF 제외)의 순자산 총액은 1조 2155억 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1조 6514억 원 대비 4000억 원 넘게 감소했다. 올 들어 ETF 전체 순자산 규모가 50조
  • 韓증시, 전 세계 ‘꼴찌’로 추락…2025년엔 웃을 수 있을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韓증시, 전 세계 ‘꼴찌’로 추락…2025년엔 웃을 수 있을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재테크 2024.12.29 09:30:00
    올해 한국 증시는 글로벌 주요 시장 수익률에서 사실상 꼴찌를 기록할 만큼 속절없이 무너진 상황입니다. 특히 12월 들어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산하면서 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외국인 투자가 뿐만 아니라 개인마저도 한국 증시를 등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국 경제가 내수 침체, 기업 실적 부진, 고환율 등 최악으로 치달고 있다는 점입니다. 올해 거래일이 30일 하루 남은 가운데 한국 증시가 왜 이렇게까지 추락했는지, 내년에는 반등할 수 있을지 선데이 머니카페에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환율에 발목 잡힌 韓증시…“하방 지지력 확인 후 반등 시도” [다음 주 증시 전망]
    환율에 발목 잡힌 韓증시…“하방 지지력 확인 후 반등 시도” [다음 주 증시 전망]
    재테크 2024.12.28 10:00:00
    이번 주 한국 증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천장을 뚫은 환율에 발목이 잡혔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까지 의결되면서 국정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여기에 내수 침체와 기업의 실적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외국인과 개인 투자가들의 ‘국장 탈출’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예고, 원달러 환율 1480원대 돌파 등을 겪으며 ‘락 바텀(Rock
  • 채권 시장 참여자 40% "다음 달에도 원·달러 환율 오른다"
    채권 시장 참여자 40% "다음 달에도 원·달러 환율 오른다"
    재테크 2024.12.27 10:35:18
    채권 시장 참여자 100명 중 39명이 다음 달에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도 미국 기준 금리 인하 속도 감소에 따른 강달러 기조와 최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원화 약세가 맞물리며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27일 ‘2025년 1월 채권시장 지표’를 발표했다. 58개 기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이 지난 18~23일 간 응답한 결과다. 지난 달보다 원·달러 환율 상승을 전망하는 참여자들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
  • '방전'된 2차전지주 ETF, 순자산 1년새 28% 줄었다
    '방전'된 2차전지주 ETF, 순자산 1년새 28% 줄었다
    재테크 2024.12.26 17:58:44
    올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중국 업체의 저가 물량 공세로 극심한 수익률 부진을 보이고 있는 국내 2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년 새 30% 가까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관세 부과 우려까지 커지며 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KODEX 2차전지산업’ ‘TIGER 2차전지TOP’ 등 국내 2차전지 기업에 투자하는 ETF 10개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해 말 4조 2197억 원에서 이달 24일 기준
  • KB증권, "AI가 퇴직연금 관리" RA 일임 서비스 내년 공개
    KB증권, "AI가 퇴직연금 관리" RA 일임 서비스 내년 공개
    재테크 2024.12.26 14:40:09
    KB증권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형 서비스가 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내년 상반기 중 관련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KB증권을 비롯한 핀테크, 증권사 등 금융회사의 퇴직연금 RA 일임형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첫 지정됐다. RA는 로봇(robot)과 자산관리 전문가(adviser)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시스템이다. 금융회사들
  • 반쪽짜리 산타랠리마저 실종…韓증시 혹한기 길어진다
    반쪽짜리 산타랠리마저 실종…韓증시 혹한기 길어진다
    재테크 2024.12.26 07:50:00
    올해 한국 증시는 글로벌 주요 증시 수익률에서 사실상 꼴찌를 기록할 만큼 최악의 상황이다. 올 들어 코스피 수익률은 -8.09%(24일 기준), 코스닥은 -21.52%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시장 개화와 맞물려 역대급 랠리를 구가한 미국 나스닥(33.44%)는 물론 대만 자취엔(28.94%), 일본 닛케이(16.65%) 등과 견주기 민망할 정도다. 문제는 한국 경제의 제반 여건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반등 자체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탄핵 정국 속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450원까지 치솟으면서 가뜩이나 수급 불안
  • 실적도 수급도 '흔들'…"정책모멘텀·배당 등 틈새공략 필요"
    실적도 수급도 '흔들'…"정책모멘텀·배당 등 틈새공략 필요"
    재테크 2024.12.25 17:43:41
    올해 전 세계 주요 증시가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한 것과 달리 한국 증시는 되레 뒷걸음질하고 있다. 상반기 인공지능(AI) 랠리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추진으로 상승 탄력을 받았던 한국 증시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의 여파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여기에 12·3 계엄 사태로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확대되면서 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이탈마저 가속화되고 있다. 고점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예고에 급락한 후 저가 매수
  • [투자의 창] 노후 준비에 미치는 인플레의 3가지 충격
    [투자의 창] 노후 준비에 미치는 인플레의 3가지 충격
    재테크 2024.12.25 17:30:15
    우리 몸에 고혈압은 대부분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경제에 있어 고혈압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다. 눈에 보이지 않게 우리의 자산 가치를 갉아먹는다는 점에서 고혈압과 똑 닮았다. 최근 3년간 물가가 치솟으면서 우리의 삶은 한층 빠듯해졌다. 2021년 2.5%였던 물가 상승률은 그다음 해 5.1%까지 급격하게 올랐다. 지난해에도 3.6%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올 하반기 들어 점차 안정되고 있긴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 개미 단타 부추기는 ‘몰빵형 ETF’ 요동치는데…대안 없는 당국
    개미 단타 부추기는 ‘몰빵형 ETF’ 요동치는데…대안 없는 당국
    재테크 2024.12.24 17:49:44
    특정 종목의 투자 비중을 높여 고수익을 추구하는 ‘몰빵형 상장지수펀드(ETF)’가 단타(단기투자) 매매 문화를 조성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융 당국이 한 종목의 노출 정도(익스포저)가 30%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정에 나섰지만 이미 출시된 상품에 소급 적용이 불가능해 논란이 계속되는 것이다. 이런 ETF들이 비중이 큰 종목의 변동성 확대로 인해 급등락 장세를 연출하면서 투자자 손실 우려도 크다. 전문가들은 ETF가 공모펀드와 유사한 점이 있고 ‘분산투자’라는 본래의 목적에 맞도록 설계·운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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