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노후대비 자금 수익률 높이자…증권사로 퇴직연금 옮긴 73%가 '4050'
    노후대비 자금 수익률 높이자…증권사로 퇴직연금 옮긴 73%가 '4050'
    재테크 2025.02.02 18:05:18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도입된 지난해 10월 이후 대형 증권사로 계좌를 옮긴 가입자 10명 가운데 7명은 노후 대비가 시급한 40~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10월 말부터 지난달 17일까지 퇴직연금을 옮긴 가입자 계좌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계좌 소유주의 48.9%는 50대였다. 40대가 23.9%로 그 뒤를 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60대(15.8%), 30대(7.7%), 70대(2.8%), 20대(0.8%), 80대(0.1%) 순으로 많았다. 은퇴 시기가 멀지 않은 40대와 50대 비중만
  • SK하이닉스 시총 15조 증발…'딥시크 쇼크' 못 피했다
    SK하이닉스 시총 15조 증발…'딥시크 쇼크' 못 피했다
    재테크 2025.01.31 17:44:24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발(發)’ 쇼크로 설 연휴 후 개장 첫날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한 AI 관련주들이 폭락했다. 딥시크가 내놓은 가성비 모델 ‘R1’이 AI 개발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는 기존의 상식을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작용한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딥시크의 등장으로 국내 반도체 종목의 단기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AI 하드웨어의 독주에서 소프트웨어주로의 대장주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고 봤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43포인트(0.77%) 내린 251
  • [펀드줌인] AI부터 전기차까지…테마 상관없이 글로벌 우수 기업 엄선해 투자
    [펀드줌인] AI부터 전기차까지…테마 상관없이 글로벌 우수 기업 엄선해 투자
    재테크 2025.01.31 17:41:07
    최근 몇 년간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힌 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 몰리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같은 시장 흐름을 일찍이 파악하고 미국과 중국, 일본, 캐나다, 호주, 홍콩 등 전 세계 16개 지역에 진출하며 해외 자산 운용 역량을 키워왔다. 전 세계 우수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그로스’ 펀드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도 꾸준한 성과를 내는 이유다. 글로벌그로스 펀드는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장수 글로벌 펀드다. 해당 펀드는 섹터 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 외국인 1.6조 매도폭탄 쏟아내…"단기 변동성 확대 불가피"
    외국인 1.6조 매도폭탄 쏟아내…"단기 변동성 확대 불가피"
    재테크 2025.01.31 17:39:47
    딥시크발(發) 충격에 31일 국내 증시가 새파랗게 질렸다. 저비용·고효율 인공지능(AI) 모델을 중국이 내놓자 AI칩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만드는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장주뿐만 아니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력설비주도 모두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구글·메타 등 미국의 빅테크들이 딥시크 출현으로 대규모 AI 투자에 신중한 입장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감이 직격탄이 됐다. 반면 AI 후발 주자도 저비용으로 고성능의 검색 도구를 만들
  • 미래에셋운용 '美 AI 반도체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미래에셋운용 '美 AI 반도체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재테크 2025.01.31 14:25:34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순자산은 3549억 원이다. 해당 ETF는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중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브로드컴’과 ‘엔비디아’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24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내 브로드컴과 엔비디아 편입 비중은 각각 19.0%와 18.2%로 전체의 40% 가까이를 차지
  • 부동산 침체에…대체투자펀드 설정액 '반토막'
    부동산 침체에…대체투자펀드 설정액 '반토막'
    재테크 2025.01.30 17:38:04
    저금리 시대 고수익 상품으로 주목받던 대체투자펀드가 저조한 수익률로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팬데믹 이후 해외 오피스 공실 급증,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국내외 부동산 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된 탓이다. 지난해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서 투자 환경이 전보다 나아지고 있지만 이미 주식과 채권 투자로 향한 투자자들을 다시 사로잡기에는 쉽지 않은 모습이다. 30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6조 4896억 원이었던 공모 대체투자펀드 설정액은 지난 24일 기준 3조
  • 테슬라, 주가 하락에도 월가는 목표가 상향…왜?
    테슬라, 주가 하락에도 월가는 목표가 상향…왜?
    재테크 2025.01.28 16:00:00
    테슬라의 주가가 최근 한달 넘게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IB)들은 목표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인공지능(AI) 기술과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기술 등을 대폭 발전시킬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서다. 테슬라는 오는 29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할 예정인데, 시장의 관심은 과거 성과보다는 휴머노이드 로봇, 전기차 신제품 등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 맞춰져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IB 웨드부시는 지난 22일 테슬라의 목
  • FBI 이어 CIA도…"코로나 19는 중국 실험실서 누출"
    FBI 이어 CIA도…"코로나 19는 중국 실험실서 누출"
    재테크 2025.01.26 10:22:05
    미국 중앙정보국이(CIA)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자연 발생보다는 중국에 위치한 실험실에서 누출됐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CIA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자연 발생이 아닌 연구실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에너지부 역시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CIA는 다만 평가의 신뢰도는 아직 낮은 수준(low confidence)
  • [선데이 머니카페] '좀비기업' 200곳 퇴출 후보에…내 주식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선데이 머니카페] '좀비기업' 200곳 퇴출 후보에…내 주식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재테크 2025.01.26 09:57:35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국내 정치가 극도로 불안한 가도를 달리고 있는 와중에, 코스피 지수는 5% 가까이 오르며 양호한 흐름을 탔습니다. 주가가 역사적인 저점에 다다랐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 금융 당국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했던 터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절치부심하던 당국은 최근 증시 부양을 위해 또 한번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른바 ‘좀비 기업’ 퇴출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인데요. 오늘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당국의 정책이
  • 올해도 여전한 서학개미의 '테슬라' 사랑…세뱃돈 받아 나도 투자해볼까
    올해도 여전한 서학개미의 '테슬라' 사랑…세뱃돈 받아 나도 투자해볼까
    재테크 2025.01.26 09:31:19
    서학개미들이 올 들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력한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는 테슬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최근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서학개미들은 당장에 주가 흐름보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성에 더 주목하는 모습이다. 2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올 들어 24일까지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 주식 4억3186만 달러(약 618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순매수 규모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매수 규모 2위 역시 테슬라 관련 종목이었다. 같은 기간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
  • ‘꼴찌’ 오명 벗은 韓증시, 세뱃돈으로 ‘이 종목’에 투자해 볼까
    ‘꼴찌’ 오명 벗은 韓증시, 세뱃돈으로 ‘이 종목’에 투자해 볼까
    재테크 2025.01.26 09:00:00
    지난해 하반기 내내 부진하며 글로벌 꼴찌 수준으로 추락했던 한국 증시가 본격적인 반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실제 코스피와 코스닥은 새해 각각 5.72%, 7.45% 상승하며 전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앞으로도 ‘트럼프 수혜’가 기대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조선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꼴찌에서 2위로…韓 증시, ‘저점 매수’ 기회?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4일까지 코스피지수는 5.72%(2399.49→2536.80), 코스닥지수는 7.45%(678
  • 트럼프 취임 일주일…韓 증시, 일단은 웃었다
    트럼프 취임 일주일…韓 증시, 일단은 웃었다
    재테크 2025.01.25 14:00:00
    지난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취임식을 시작으로 집권 2기가 본격 개막한 가운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던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 증시가 그간 연이은 상승 피로감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인하 압박 발언에 상승세를 이어간데다 최근 중국에 관세가 아닌 다른 해결책을 선호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에 온기가 확산됐다. 특히 조선과 방산,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은 정책 기대감에 이번주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내주 국내 증시의 휴장기간 중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다음주 증시 전망] 트럼프에 울고 웃은 증시…FOMC·M7 실적 '주목'
    [다음주 증시 전망] 트럼프에 울고 웃은 증시…FOMC·M7 실적 '주목'
    재테크 2025.01.25 08:12: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 우려에도 국내 증시가 강보합으로 한주를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공약이었던 즉각적인 대중 관세는 회피한 반면, ‘금리 하락’, ‘달러 약세’, ‘주가 상승’이라는 친시장적 발언을 이어간 덕분이다. 투자 전문가들은 내주 열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매그니피센트7(M7·미국 7대 기술기업) 실적 발표가 추후 증시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일주일 전인 이달 17일 종가인 2523.5
  • ‘반도체 겨울’ 이겨낸 SK하이닉스, 목표가 줄상향
    ‘반도체 겨울’ 이겨낸 SK하이닉스, 목표가 줄상향
    재테크 2025.01.24 18:03:52
    SK하이닉스(000660)가 ‘반도체 겨울’을 이겨내고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자 국내외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발전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을 뿐 아니라 D램 분야에서도 삼성전자(005930)를 뛰어넘었다는 분석도 더해졌다. JP모건·맥쿼리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대폭 올리면서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23일 보고서를 내고 SK하이닉스의
  • [ETF 줌인] AI반도체 수요 늘어 성장 가속…올 수익률 26%
    [ETF 줌인] AI반도체 수요 늘어 성장 가속…올 수익률 26%
    재테크 2025.01.24 17:59:12
    미국 트럼프 2.0 행정부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신규 그래픽처리장치(GPU) 출시와 글로벌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들의 AI 반도체 수요 증가가 국내 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고대역폭메모리(HBM)을 중심으로 AI 반도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24일 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