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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하림지주 일부 미매각…비우량채 어렵다 [시그널]
    'A-' 하림지주 일부 미매각…비우량채 어렵다 [시그널]
    채권 2025.04.03 06:00:00
    신용등급 ‘A-’ 등급의 하림지주(003380)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일부 채우지 못했다. 신용등급 A+ 이하 비우량채 시장 경색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림지주는 1.5년물 700억 원 모집에서 880억 원, 2년물 500억 원 모집에서 4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2년물에서 100억 원 미달이 나며 목표 금액을 채우는 데 실패했다. 하림지주는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평가한 기업 사채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을 희망 금리 범위로 제시했
  • "선제적 자금 확보"…4월 회사채 6.5조 찍는다  [시그널]
    "선제적 자금 확보"…4월 회사채 6.5조 찍는다 [시그널]
    채권 2025.03.31 17:18:00
    ‘연초 효과’를 지나서도 회사채 발행 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금리 인하 기조 속 기관은 미리 고금리 채권을 사둬 금리 인하 시기 시세차익을 거두려 하기 때문이다. 회사채 발행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모두 늘어날 요인이 형성된 가운데 채권 발행 중개자인 증권사 간 영업 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어서 4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많게는 6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4월에 최대 6조 5200억 원의 회사채
  • 1분기 회사채 순발행 16.2조 최대…'IPO 대어 효과' 공모액 작년의 3배 [시그널]
    1분기 회사채 순발행 16.2조 최대…'IPO 대어 효과' 공모액 작년의 3배 [시그널]
    채권 2025.03.30 21:00:45
    자금 집행이 집중되는 ‘연초 효과’에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되면서 연초 회사채 발행 시장은 활황을 맞았다.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도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약 6조 원인 LG CNS가 출격하며 공모 금액이 늘어났다. 금리 안정으로 채권·공모주 매입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됐고 IPO 시장에서도 ‘조 단위 대어’ 다수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2분기 시장도 연초 활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회사채 발행액은 45조 428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38조 734
  • 만기 줄인 국채 '5년물' 흥행 성공…발행한도 700억으로 늘려[돈.보.경]
    만기 줄인 국채 '5년물' 흥행 성공…발행한도 700억으로 늘려[돈.보.경]
    채권 2025.03.29 09:00:00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처음 발행해 흥행에 성공한 5년물 국채를 전달보다 100억 원 늘린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10년물과 20년물에 비해 긴 만기에 대한 부담이 적으면서도 원금·이자·세제 혜택 등은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월 개인 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발행 규모는 총 1200억 원으로 종목별 발행 한도는 5년물 7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 개인투자용 국채 5년물 흥행…발행한도 700억으로 늘려
    개인투자용 국채 5년물 흥행…발행한도 700억으로 늘려
    채권 2025.03.28 10:00:00
    기획재정부가 4월 개인 투자용 국채를 1200억 원 발행하기로 했다. 지난달 처음 발행해 흥행에 성공한 5년물 국채는 전달보다 100억 원 늘린 700억 원을 발행한다.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월 개인 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발행 규모는 총 1200억 원으로 종목별 발행 한도는 5년물 7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 3월과 비교하면 3년물은 100억 원 늘었고 10년물은 100억 원 줄었다. 앞서 이뤄진 3월 청약은 당초 발행 계획인 1200억 원을 훌쩍 넘긴 1561억
  • 기재부, 4월 국고채 17조 원 경쟁입찰 발행
    기재부, 4월 국고채 17조 원 경쟁입찰 발행
    채권 2025.03.27 17:09:28
    기획재정부는 4월 17조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3월 경쟁입찰 발행계획(17조 5000억 원)에 비해 5000억 원 감소한 금액이다. 연물별로는 2년물 1조 8000억 원, 3년물 3조 원, 5년물 2조 8000억 원, 10년물 2조 5000억 원, 20년물 5000억 원, 30년물 5조 7000억 원, 50년물 6000억 원 등이다. 물가연동국고채도 1000억 원 발행한다. 전문딜러와 일반인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
  • 韓 국채 세일즈 나섰다…기재2차관 “견고한 대외신인도 유지”
    韓 국채 세일즈 나섰다…기재2차관 “견고한 대외신인도 유지”
    채권 2025.03.26 10:00:42
    기획재정부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한국 국채 투자 설명회에 글로벌 주요 기관 13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기재부는 지난 25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한국 국채 온라인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의 안정적인 펀더멘털과 대외신인도를 해외 투자자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런던·홍콩·싱가포르?일본 등 주요 금융 중심지에 위치한 자산운용사, 투자은행, 연기금
  • 롯데케미칼 채권 금리 안정세…재무부담 더나[시그널]
    롯데케미칼 채권 금리 안정세…재무부담 더나[시그널]
    채권 2025.03.23 20:21:47
    지난해 11월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지며 급등했던 롯데케미칼 회사채 금리가 최근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 수준으로 내려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 유통 금리가 내려가면 신규 발행 금리에도 영향을 미쳐 기업의 중장기적인 이자 지급 부담이 줄어든다. 롯데케미칼 이외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채권 금리도 최근 유의미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그룹 전반의 재무 부담을 덜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 2021년 발행해 내년 4월 만기를 앞두고 있는 5년물 채권 ‘롯데케미칼
  • 홈플 회생 신청에…비우량 사채 발행 '뚝'
    홈플 회생 신청에…비우량 사채 발행 '뚝'
    채권 2025.03.23 10:25:30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서면서 단기자금 시장이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비우량 등급(A3 이하) 기업어음(CP)과 단기채권 발행이 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4~20일 발행된 A3 등급 이하 CP와 전자단기사채는 2296억 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93억 원과 비교해 59.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CP와 전자단기사채 발행 규모가 58조 7752억 원에서 81조 1099억 원으로 38.0% 증가한 것에 대비해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 발행은 대폭 축소된
  • 기재부, 3월 국고채 모집 발행 미실시…“수급 여건 감안”
    기재부, 3월 국고채 모집 발행 미실시…“수급 여건 감안”
    채권 2025.03.20 17:05:01
    정부가 이달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국고채 발행실적과 국고채 수급 여건 등을 감안해 이달에는 비경쟁 인수 방식의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는다.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는 월별 발행물량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일정한 발행물량을 사전 공고된 발행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다음달 국고채 발행 계획은 이달 27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된다.
  • 채권 전문가 74%, '내달 금리 하락 어렵다'
    채권 전문가 74%, '내달 금리 하락 어렵다'
    채권 2025.03.18 11:11:20
    금융 시장에 종사하는 채권 시장 전문가 중 74%가 다음 달 시장 금리가 하락하기 힘들다고 내다봤다. 금융투자협회가 18일 발표한 ‘2025년 4월 채권시장표’에 따르면 다음 달 시장 금리가 상승하거나 보합을 보일 것으로 응답한 채권 전문가 비율은 74%다. 이는 직전 달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207개 기관에 종사하는 채권 보유 및 운용 전문가 9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적으로는 59개 기관에서 100명이 응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응답자의 52%가 다음 달 시장 금리가 보합을
  • 하나운용 "고수익·저비용 앞세워 퇴직연금 공략…내년 TDF 3위·ETF 5위 목표"
    하나운용 "고수익·저비용 앞세워 퇴직연금 공략…내년 TDF 3위·ETF 5위 목표"
    채권 2025.03.18 07:05:00
    하나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한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7일 ‘하나 더넥스트 TDF·1Q ETF’ 기자 간담회를 열고 “TDF와 ETF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안을 두겠다”고 말하면서 내년 TDF 시장 3위 등극과 ETF 시장 5~6권 진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TDF의 경우 한국의 빠른 은퇴 시기를 감안해 투자 초기 높은 주식 비중을 가져가며 타 운용사 상품 대비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연한 환헤지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
  • 고수익·저비용 상품 방점…하나운용, 퇴직연금 공략
    고수익·저비용 상품 방점…하나운용, 퇴직연금 공략
    채권 2025.03.17 17:54:35
    하나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한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7일 ‘하나 더넥스트 TDF·1Q ETF’ 기자 간담회를 열고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핵심 상품 공급업자가 되겠다”면서 TDF와 ETF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안을 두겠다고 밝혔다. TDF의 경우 한국의 빠른 은퇴 시기를 감안해 투자 초기 높은 주식 비중을 가져가며 타 운용사 상품 대비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연한 환헤지 전략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원·달러 환율
  • 하나운용 "고수익과 저비용으로 퇴직연금 공략…내년 TDF 3위·ETF 5위 목표"
    하나운용 "고수익과 저비용으로 퇴직연금 공략…내년 TDF 3위·ETF 5위 목표"
    채권 2025.03.17 13:32:32
    지난해 리브랜딩과 조직 재정비를 마친 하나자산운용이 경쟁력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겟데이트펀드(TDF)를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하나 더넥스트 TDF·1Q ETF’ 기자 간담회를 열고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핵심 상품 공급업자가 되겠다"며 향후 TDF와 ETF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안을 두겠다고 밝혔다. TDF의 경우 한국의 빠른 은퇴 시기를 감안해 투자 초기 높은 주식 비중을 가져가며 타 운용사 상품 대비 고수
  • 고위험은 4% 빠지고 초저위험은 올랐다…변동성 확대에 퇴직연금 투자자별 성과 희비
    고위험은 4% 빠지고 초저위험은 올랐다…변동성 확대에 퇴직연금 투자자별 성과 희비
    채권 2025.03.13 10:41:04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군별 성과가 뚜렷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투자자들의 전략적 선택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가 2025년 2월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데이터 분석한 결과, 1개월 및 1년 운용 수익률이 위험 수준에 따라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고위험군 상품 중에서는 지난달 기준 ‘한국투자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BF1’이 최근 1년간 29.9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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