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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자컴퓨터 물린 서학개미 어쩌나"…아이온큐, 공매도 먹잇감으로[인베스팅 인사이트]
    "양자컴퓨터 물린 서학개미 어쩌나"…아이온큐, 공매도 먹잇감으로[인베스팅 인사이트]
    증권일반 2025.03.14 07:00:00
    미국의 행동주의 공매도 전문 헤지펀드인 케리스데일 캐피탈이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의 주가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리스데일 캐피탈은 아이온큐의 주가가 심각하게 과대평가됐다고 주장했다. 케리스데일 캐피탈은 1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에 투자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주가가 3배가량 급등해 시가 총액이 50억 달러(약 7조 2825억 원)에 이르렀으나 이는 내년 예상 매출액의 40배로 매우 비이성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케리스데일은 아이온큐가 2026년까지 양자비트를 현재 80~100개 수
  • 이복현, 민주당 손 들어준 이유는…“직 걸고 거부권 반대할 것”
    이복현, 민주당 손 들어준 이유는…“직 걸고 거부권 반대할 것”
    증권일반 2025.03.14 06:10:00
    “상법 개정안에 문제가 있더라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시라고 건의할 입장이 못된다. 오히려 재의요구권 행사에 대해 차라리 직을 걸고 반대해야 되는 입장이라 생각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기업·주주 상생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자 현장은 술렁였다. 이 원장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는 무조건 도입돼야 한다(지난해 6월)”며 상법 개정 필요
  • 외국인, 7개월 내내 순매도…지난달 2조 8300억 원 팔아치워
    외국인, 7개월 내내 순매도…지난달 2조 8300억 원 팔아치워
    증권일반 2025.03.14 06:00:00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까지 국내 증시서 상장주식을 7개월 내내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2조 8300억 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매도 규모는 1월(6870억 원)보다 4배 이상 늘었으며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순매도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서 2조 8600억 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선 300억 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주 지역에서 1조 3080억 원, 유럽에서 7150억 원, 중
  • DA데이비드슨 "MS, 소비둔화 우려 속 피난처 될 것…목표가↑"[인베스팅 인사이트]
    DA데이비드슨 "MS, 소비둔화 우려 속 피난처 될 것…목표가↑"[인베스팅 인사이트]
    증권일반 2025.03.14 06:00:00
    미국의 주식 시장이 경기침체 우려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대형 기술주 그룹인 ‘매그니피센트7(M7)’ 종목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3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DA 데이비드슨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425달러에서 4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길 루리아 DA 데이비드슨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매그니피센트 6 중 소비 시장 의존도가 가장 낮은 기업”이라
  • 경영권 강화 나선 이재웅 쏘카 창업주, 17만주 공개매수[시그널]
    경영권 강화 나선 이재웅 쏘카 창업주, 17만주 공개매수[시그널]
    증권일반 2025.03.14 00:53:31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차량공유(카셰어링) 업체 쏘카(403550)의 최대주주인 이재웅 전 대표 측이 소량의 보통주 공개매수에 나선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오큐알아이는 보통주 17만 1429주(0.52%)에 대한 공개매수를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1만 7500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종가 1만 4210원 대비 약 23% 높은 수준이다. 투입 금액은 약 30억 원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는다. 청약 수량이 예정 매수 수량보다 많으면 안분비례할 계획이다. 현재 에
  • 현대모비스 "1등 기술로 티어 0.5 모빌리티 기업 도약"
    현대모비스 "1등 기술로 티어 0.5 모빌리티 기업 도약"
    증권일반 2025.03.13 20:03:50
    현대모비스(012330)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새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최고의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도 선포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이규석 사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장은 “비전 수립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특정 부문만의 노력이 아닌 전사 차원에서 모든 조직이 한 방향, 한뜻으로 주도적 변화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 금·은·구리·철강 가격 다 뛴다…원자재 펀드에 올 2455억 뭉칫돈[인베스팅 인사이트]
    금·은·구리·철강 가격 다 뛴다…원자재 펀드에 올 2455억 뭉칫돈[인베스팅 인사이트]
    증권일반 2025.03.13 18:06: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체 자산인 원자재 펀드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우려로 금을 필두로 은·구리·철강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13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원자재 펀드’ 테마로 분류된 펀드 41종의 설정액은 1조 6576억 원으로 지난해 말(1조 4121억 원) 대비 2455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원자재 펀드의 총설정액이 205억 원 증가에 그쳤음을 감안하
  • [단독] 뉴욕증권거래소 "韓, 주간거래 주문량 많아…관심 많은 시장"
    [단독] 뉴욕증권거래소 "韓, 주간거래 주문량 많아…관심 많은 시장"
    증권일반 2025.03.13 18:04:51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국내 증권사들과 제휴해 한국에서 미국 주식 주간 거래(데이마켓) 서비스를 시작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NYSE가 한국 시장에서 주간 거래 비즈니스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지난해 8월부터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의 ‘주간 거래 주문 취소 사태’로 주간 거래 서비스 제공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본지 3월 8일자 13면 참조 조시 버치 NYSE 주식상품개발 디렉터는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한국은 거래량과 주문 흐름의 수준을 감안할
  • [단독] 지분 투자까지…부동산PEF 판 키우는 KB證
    [단독] 지분 투자까지…부동산PEF 판 키우는 KB證
    증권일반 2025.03.13 18:03:49
    KB증권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투자하는 기관전용 사모펀드(PEF)가 흥행하자, 올해 네 번째 펀드까지 조성에 나서며 사업을 본격 확장하고 나섰다. 기존 증권사들의 부동산PF가 단일투자 형태였다면, 부동산PEF는 여러 사업장을 묶어 투자하는 방식이어서 투자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운용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6월을 목표로 부동산 PEF 2~4호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KB증권은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기업금융(IB) 3그룹 내 부동산
  • [단독] 비대면거래 늘어나는데…'HTS·MTS 장애' 5년새 412건
    [단독] 비대면거래 늘어나는데…'HTS·MTS 장애' 5년새 412건
    증권일반 2025.03.13 18:03:11
    최근 5년간 증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서비스에서 400여 건의 장애 사고가 발생해 200억 원이 넘는 이용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대표 5대 증권사 중 3곳에서 매년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는데 이용자 피해 금액이 가장 많은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MTS·HTS를 통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고 있지만 매년 유사한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면서 증권사의 소홀한 관리가 이용자의 불편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서울경제신문이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 거수기 논란 '운용사 의결권'…주총 시즌 후 평가한다
    거수기 논란 '운용사 의결권'…주총 시즌 후 평가한다
    증권일반 2025.03.13 17:55:48
    금융 당국이 주주총회 때마다 저조한 의결권 행사로 ‘거수기’ 비판을 받아왔던 자산운용사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유도하기 위해 3월 정기 주총 시즌이 끝나면 운용사들의 의결권 행사 모범 사례와 미흡 사례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업·주주 상생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4월 말에서 5월 초 (운용사들의 의결권 행사 사례를) 분석해 잘된 사례와 아쉬운 사례 등을 설명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며 “연기금이나 공제회
  • 유럽 방위비 증대에…한화에어로·현대로템 또다시 '들썩'[줍줍 리포트]
    유럽 방위비 증대에…한화에어로·현대로템 또다시 '들썩'[줍줍 리포트]
    증권일반 2025.03.13 17:34:56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유럽 방위비 증액 기대감이 계속되면서 13일에도 방산주 랠리가 이어졌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장 대비 6.32% 오른 70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0.90% 강세로 시작한 주가는 한때 7.37% 강세로 71만 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KB증권은 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60만 원에서 83만 원으로 올렸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2조 7150억 원에서 2조 92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여기에 한화에어로
  • 기업 공시[3월 13일]
    증권일반 2025.03.13 16:50:02
    <코스피 공시> ▲두산에너빌리티(034020)=1조 1283억 원 규모 사우디 루마1 가스복합발전소 공사 수주, 1조 1223억 원 규모 사우디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공사 수주 ▲광명전기(017040)=한국전력기술과 160억 원 규모 전동기 제어반 공급계약 체결 ▲현금 배당 결정=이건산업(008250) 보통주 1주당 100원, 경방(000050) 150원 <코스닥 공시> ▲피씨엘(241820)=하나로메디와 14억 원 규모 의약품 판매 계약 체결 ▲서호전기(065710)=HD현대삼호와 210억 원 규모 광양항 자동화부두 컨테이너크
  • "개미는 피눈물 흘리는데"…연봉 수십억 챙긴 기업 임원들[마켓 시그널]
    "개미는 피눈물 흘리는데"…연봉 수십억 챙긴 기업 임원들[마켓 시그널]
    증권일반 2025.03.13 15:35:23
    지난해 국내 대다수 기업들이 저조한 주가 성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가운데, 기업 임원들은 연간 수십억 원의 보수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경계현 삼성전자(005930) 고문은 지난해 퇴직금 52억 7200만 원을 포함해 급여 11억 8800만 원, 상여 14억 5300만 원 등 총 80억 3600만 원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2023년 말 종가 기준 7만 8500원에서 지난해 말 5만 3200원으로 32.23% 추락했다. 이 기간 시가총액은 150조 원 이상 증발했다. 이 외에도 한종
  • "머스크 형 정치 그만"…JP모건 "테슬라 주가 반토막날 수도"[인베스팅 인사이트]
    "머스크 형 정치 그만"…JP모건 "테슬라 주가 반토막날 수도"[인베스팅 인사이트]
    증권일반 2025.03.13 14:43:55
    테슬라 주가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리스크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목표주가를 135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테슬라는 12일(현지시간) 248.09달러에 거래를 마쳐, 현재 주가 대비 50%가량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경고다. JP모건의 라이언 브링크만 애널리스트는 12일(현지시간) 테슬라의 2025년 1분기 차량 인도량 전망치를 기존 44만 4000대에서 35만 5000대로 20% 하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평균 예상치인 43만 대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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