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증권일반최신순인기순

  • 대신증권 "외국인 대량매도, 다음달 삼전 실적 발표 변곡점"
    대신증권 "외국인 대량매도, 다음달 삼전 실적 발표 변곡점"
    증권일반 2024.09.23 08:32:20
    국내 주식시장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대량매도가 멈춰지려면 다음 달 삼성전자(005930)의 실적 공개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대신증권이 내놨다. 23일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달 코스피를 억누르고 있는 주된 이유는 반도체 업황과 실적불안, 그리고 외국인 대량매도라고 본다"며 "올해 7월까지 외국인 순매수가 반도체에 집중됐던 것과는 정반대로 최근 반도체 업종에 매도세가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과거 역사적으로 봤을 때 저점권에 근접한 상황"이라며 &
  • IMM·스틱인베, 효성화학과 ‘특수가스 몸값’ 두고 막판 줄다리기 [시그널]
    IMM·스틱인베, 효성화학과 ‘특수가스 몸값’ 두고 막판 줄다리기 [시그널]
    증권일반 2024.09.22 17:30:00
    IMM 프라이빗에쿼티(PE)·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효성화학(298000)이 특수가스사업부 매각가격을 두고 막판 줄다리기를 거듭하고 있다. 효성(004800) 측에서는 1조 2000억 원은 받아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IMM·스틱 컨소시엄은 상세 실사 결과 일부 실적 전망이 실제와 다르다며 매각가 수정을 요청했다. 업계에서는 1년 내 갚아야 할 빚만 3조 원에 이르는 데다, 매달 수천 억 원의 차입금 만기가 돌아오는 효성이 이들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
  • '10억 미만 공모' 상장사 절반이 한계기업…금감원, 경보 발령
    '10억 미만 공모' 상장사 절반이 한계기업…금감원, 경보 발령
    증권일반 2024.09.22 13:00:00
    금융감독원이 최근 10억 원 미만의 소액 자금을 공모 형태로 신속 조달한 기업의 절반가량이 한계기업(3년 연속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에 못 미친 기업)이었다며 해당 투자에 대한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22일 “소액공모에 나선 기업 상당수가 재무 실적이 저조해 투자금을 회수하기 곤란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이번 경보는 ‘주의·경고·위험’으로 구성된 소비자 경보 3단계 가운데 ‘주의’ 단계다. 소액공모는 1년 간 10억 원보다 적은 금액을 모으려는 기업에 한해 금융위원회나 금감원의 증권
  • 주식형서 채권형으로…공모펀드 자금 한달새 4조 갈아탔다
    주식형서 채권형으로…공모펀드 자금 한달새 4조 갈아탔다
    증권일반 2024.09.20 17:31:35
    국내 증시가 각종 대외 변수로 출렁이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이 본격적인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자 한 달여 만에 공모펀드 자금이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4조~5조 원가량 급격히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전문가들은 통화정책 피벗, 미국 대선,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논란 등으로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을 벗어나 채권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 수요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급락하기 직전인 지난달 1일 전체 108조 1312억 원이던 주식형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 카카오페이證, 나홀로 美 주식 매매 수수료 인상
    카카오페이證, 나홀로 美 주식 매매 수수료 인상
    증권일반 2024.09.20 16:55:30
    카카오페이증권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미국 주식 온라인 매매 수수료를 추가 인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1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4일 오후 5시 이후 거래부터 현재 0.07%인 주식 온라인 매매 수수료를 0.1%로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오프라인 거래 수수료는 기존 0.5%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 초에도 지난해 2월에 이어 수수료를 0.05%에서 0.07%로 인상한 바 있다. 다른 증권사들이 수수료 이벤트를 열면서 거래대금 점유율 경쟁을 펼치는 것과는 대비되는 모양새다. 카카오페이
  • 거버넌스포럼 "밸류업, 효율적 자본 활용에서 출발해야"
    거버넌스포럼 "밸류업, 효율적 자본 활용에서 출발해야"
    증권일반 2024.09.20 15:44:11
    한국거래소가 지난 5월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가이드라인을 확정한 이후 40여개 상장기업들이 밸류업 공시를 낸 가운데 기업의 자기자본비용(COE)을 고려한 밸류업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20일 기업거버넌스포럼 주최로 진행한 ‘밸류업 중간 평가, 무엇이 문제인가’ 세미나에서 “밸류업은 우리 회사 자본비용이 얼마인지 인식하는데서부터 출발한다”며 “궁극적으로는 주주환원이나 재투자를 통해서 기업가치와 시가총액을 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본비용은 투자자들이 기업의 자본조달 비용과 사업의 불확실성
  • 거래소, ‘SK하이닉스 선행매매 의혹’ 모건스탠리 조사 착수
    거래소, ‘SK하이닉스 선행매매 의혹’ 모건스탠리 조사 착수
    증권일반 2024.09.20 15:34:12
    한국거래소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매도 의견 보고서를 내기 직전 대량 매도 주문을 체결해 선행매매 의혹이 불거진 모건스탠리에 대한 계좌 조사에 착수했다. 단일 창구에서 하루 만에 쏟아진 대규모 매도가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지만, 자사 창구에서 대규모 매도 주문이 체결됐다는 것만으로 선행매매를 단정지을 수 없는 만큼 향후 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본지 9월 20일자 1·5면 참조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도 의견 보고서를 공개하기 이틀 전인
  • [속보] 비트코인 3% 상승, 6만4000달러 돌파
    [속보] 비트코인 3% 상승, 6만4000달러 돌파
    증권일반 2024.09.20 14:49:22
    미증시는 물론 아시아 증시의 랠리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6만4000달러를 재돌파했다. 2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7% 상승한 6만37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약 1시간 전 6만4119달러까지 치솟아 6만4000달러를 재돌파했다. 이는 지난 8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랠리하고 있는 것은 연준의 빅컷을 하루 늦게 반영하며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이어 열린 아시아 증시도 중국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KB증권 "LIG넥스원, 천궁 이라크 수출 임박…목표가↑"
    KB증권 "LIG넥스원, 천궁 이라크 수출 임박…목표가↑"
    증권일반 2024.09.20 14:35:04
    KB증권이 20일 LIG넥스원(079550)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보유’에서 ‘매수’로, 20만 원에서 24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LIG넥스원이 조만간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궁Ⅱ’의 수출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고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2일 중동 현지 군사 매체인 디펜스 아라빅은 이라크 국방부가 천궁Ⅱ 8개 포대를 약 3조 3500억 원에 도입하기 위해 LIG넥스원 등 한국 방산 업체와 조만간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 김교태 삼정KPMG 회장 4연임…'CEO만 18년' 대기록
    김교태 삼정KPMG 회장 4연임…'CEO만 18년' 대기록
    증권일반 2024.09.20 10:49:44
    김교태(66·사진) 회장이 4연임에 성공해 2029년까지 삼정KPMG를 더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이로써 2011년부터 국내 4대 회계법인 대표직을 18년이나 유지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삼정KPMG는 20일 회사 지분을 가진 파트너들이 모이는 사원총회를 열고 김 회장의 임기를 2029년 5월까지 4년 더 연장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 회장의 기존 임기는 내년 5월까지였다. 김 회장은 이미 4대 회계법인 대표 가운데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기록을 쓴 인물이다.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1
  • 모건스탠리發 충격에 15만 원대로 떨어진 SK하닉…일각선 “저가 매수”
    모건스탠리發 충격에 15만 원대로 떨어진 SK하닉…일각선 “저가 매수”
    증권일반 2024.09.20 06:20:00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000660) 목표주가를 26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반 토막 낸 것에 대해 국내 증권가에선 반도체 고점론에 대한 섣부른 판단이라는 반론이 제기된다. 일부 투자 전문가들은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낮아진 만큼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을 하고 있다. 1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모건스탠리의 목표가 하향에 대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가 D램 가격 하락과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공급 과잉 수준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내다봤다는 것이다.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
  • "2조 조달준비 완료" "이길 방법 찾았다"…고려아연 분쟁 격화[시그널]
    "2조 조달준비 완료" "이길 방법 찾았다"…고려아연 분쟁 격화[시그널]
    증권일반 2024.09.19 17:38:03
    고려아연(010130)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어느 쪽이 더 많은 자금을 끌어올 수 있는지에 쏠려 있다. 영풍(000670)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재무 건전성 악화를 문제삼으며 공개매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도 동맹을 구축할 해외 투자자를 찾아 나서는 등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항 공개매수를 위한 자기자본 투입과 추가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면서 향후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쩐의 전쟁’의 향방은 안갯속에 갇히게 됐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
  • "HBM 후발주자 마이크론 영향력은 과대평가…도쿄일렉트론 등 평가 조정도 안해"
    "HBM 후발주자 마이크론 영향력은 과대평가…도쿄일렉트론 등 평가 조정도 안해"
    증권일반 2024.09.19 17:35:22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000660)의 목표주가를 절반 이상 낮췄지만 ‘반도체 고점론’에 대한 섣부른 판단이라는 지적도 만만찮다. 실제 국내외 주요 투자은행(IB), 증권사들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목표가를 내리고는 있지만 모건스탠리의 조정은 과도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SK하이닉스의 이번 낙폭이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1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모건스탠리의 목표가 하향에 대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가 D램 가
  • '주식거래 차질' 美ATS CEO 방한…피해 보상엔 함구
    '주식거래 차질' 美ATS CEO 방한…피해 보상엔 함구
    증권일반 2024.09.19 14:47:13
    지난달 초 주문 처리 한도 초과로 국내 개인투자자의 미국 주식 주간 거래에 차질을 빚게 한 현지 대체거래소(ATS)가 최근 증권사들과 만나 “개선 대책을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ATS는 다만 실질적인 피해 보상안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국 ATS 블루오션의 브라이언 힌드먼 최고경영자(CEO)는 추석 연휴 직전 금융투자협회와 미래에셋·삼성·키움증권(039490) 등 미국 주식거래량 상위 7개 증권사와 만나 지난달 빚어진
  • 교보證, 27일까지 '기아 ELB' 공모…연 5.07% 수익
    교보證, 27일까지 '기아 ELB' 공모…연 5.07% 수익
    증권일반 2024.09.19 10:51:32
    교보증권(030610)이 기아(00027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교보증권이 이번에 내놓은 ELB 367회는 월 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의 원금 지급형 상품이다. 매달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0.4225%(연 5.0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의 85% 미만으로 내려가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이 ELB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