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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민간 주택공급 지원 본격화
    LH, 민간 주택공급 지원 본격화
    분양 2024.10.16 07:3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분양을 우려해 공공택지 아파트 및 빌라·오피스텔 사업에 선뜻 나서지 못하던 민간 건설업체들의 신청이 쏟아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LH에 따르면 지난 8월 말부터 접수를 시작한 LH의 미분양 매입확약 사업은 지금까지 총 31개 필지, 약 2만 가구 규모 신청을 받았다. 공공택지를 분양받았지만 미분양 등에 대한 우려로 착공을 진행하지 못하는 민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미분양 발생시 LH가
  • 굵직한 개발사업까지 '강남 쏠림' 뚜렷…기부채납도 인프라 개선 일조
    굵직한 개발사업까지 '강남 쏠림' 뚜렷…기부채납도 인프라 개선 일조
    분양 2024.10.16 07:00:00
    각종 개발사업의 쏠림 현상은 강남권으로의 인구 집중 현상을 심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가 주도하고 있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 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서부터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사업’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대부분 강남권에서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강남권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덮개공원, 공공보행로, 개방형 주민이용시설도 강남 생활환경 개선에 일조하며 비강남 지역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남권 주요 개발사업 순항=15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가 강남권에서
  • “층간 소음 대폭 줄인다”…현대엔지니어링, '천장형 차음 구조' 개발
    “층간 소음 대폭 줄인다”…현대엔지니어링, '천장형 차음 구조' 개발
    분양 2024.10.16 07:00:00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최초 ‘천장형 차음 구조’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활용되던 바닥형 차음 구조와 달리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구조를 천장에 시공하는 기술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제이제이엔에스가 개발한 메타물질 방음 소재를 건설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현장실험 및 구조개선을 진행하고 ‘층간 차음을 위한 차음판 시공 방법’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천장형 차음 구조는 위층의 바닥(슬래브) 하부와 천장 마감 사이에 메타물질 방음 소재를 시공하는 방식으로 층간소음을 차단한다. 위층 바닥 하부에는 고체 전달음을 감소시켜주는
  • '5억 로또' 수방사 본청약에 2만5000명 몰렸다
    '5억 로또' 수방사 본청약에 2만5000명 몰렸다
    분양 2024.10.16 06: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본청약에 2만5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15일 LH에 따르면 전날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주택 22가구에 대한 일반공급 본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2만5253명이 접수해 평균 114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공공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날 진행된 30가구 특별공급 본청약에는 총 1만6724명이 신청해 평균 55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 보면 4가구를 모집한 '신혼부부'에 총 5972명이 신
  • ‘매입확약’ 2만 가구 돌파…LH, 주택 공급 확대 ‘속도’
    ‘매입확약’ 2만 가구 돌파…LH, 주택 공급 확대 ‘속도’
    분양 2024.10.15 17:36:3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분양을 우려해 공공택지 아파트 및 빌라·오피스텔 사업에 선뜻 나서지 못하던 민간 건설업체들의 신청이 쏟아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LH에 따르면 지난 8월 말부터 접수를 시작한 LH의 미분양 매입확약 사업은 지금까지 총 31개 필지, 약 2만 가구 규모 신청을 받았다. 공공택지를 분양받았지만 미분양 등에 대한 우려로 착공을 진행하지 못하는 민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미분양 발생시 LH
  • 잠실 마이스·영동대로 지하화…굵직한 개발사업까지 '쏠림' 심화
    잠실 마이스·영동대로 지하화…굵직한 개발사업까지 '쏠림' 심화
    분양 2024.10.15 17:35:57
    각종 개발사업의 쏠림 현상은 강남권으로의 인구 집중 현상을 심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가 주도하고 있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 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서부터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사업’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대부분 강남권에서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부권과 동북권에서도 ‘상암 DMC 랜드마크 사업’이나 ‘창동 차량 기지 일대 개발사업’ 등이 추진 중이지만 유찰과 실패만 반복하고 있어 개발 쏠림 현상이 지역 간 격차를 더욱 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강남권 주요 개발사업 순항=1
  • 호반문화재단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 대상에 문준호
    호반문화재단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 대상에 문준호
    분양 2024.10.15 17:34:05
    호반그룹 산하 호반문화재단이 15일 서울 중구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4 H-EAA’ 시상식을 개최해 7명의 작가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H-EAA 공모전은 호반문화재단이 신진 작가 양성을 목표로 2017년부터 매년 주최해온 행사다. 전시, 홍보, 전문가 매칭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월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 심사와 작품 실물 심사를 통해 7인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 강남 인프라 개선, 재건축 기부채납도 한몫
    강남 인프라 개선, 재건축 기부채납도 한몫
    분양 2024.10.15 17:32:59
    강남권은 굵직한 개발사업과 함께 재건축 사업에 따른 인프라 개선도 눈에 띄게 이뤄지고 있다. 한강이라는 핵심 거점이 가까워 덮개공원과 공공보행로 조성 등의 기부채납이 활발한 데다 아파트 내 주민 공동 이용 시설(커뮤니티 시설)도 대거 개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15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반포주공 1단지(1·2·4주구)는 용적률을 15%포인트 높이기 위해 토지와 건축물을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구역 면적만도 37만 ㎡(11만 2000평)에 달해 건축물 기부채납도 △올림픽대로 상부
  • 필리핀 신도시에 韓주택 노하우 심는다
    필리핀 신도시에 韓주택 노하우 심는다
    분양 2024.10.15 16:20:31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9일 필리핀 뉴클락시티(New Clark City) 서민주택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KIND·세경산업·클라라코퍼레이션(SCIC)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IND와 세경산업은 이미 필리핀 세부 막탄지역에서 공동투자를 통해 3200여 가구 서민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추후 필리핀 서민주택 추가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사업지역인 뉴클락시티는 추후 행정기관 이전이 예정된 중요 신도시로 기지전환개발청(BCDA)이 관할해
  •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용인시 인구정책위원에 위촉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용인시 인구정책위원에 위촉
    분양 2024.10.15 15:43:14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용인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문분야는 ‘주거’로 임기는 2026년 7월까지다. 용인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구조변화 등을 용인시의 현황을 반영한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한다. 이 연구위원은 용인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와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 발주 건설 사업 등에 대한 감사 업무도 수행해왔다. 이 밖에도 안양시와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 ‘숨고르기’ 들어갔다…9월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숨고르기’ 들어갔다…9월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분양 2024.10.15 15:26:28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와 급등에 대한 피로감의 여파로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의 상승 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크게 꺾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올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전국의 매매가격지수가 0.17%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0.39%)과 서울(0.54%)은 상승한 반면 지방(-0.03%)은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거나 학군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 내년 전국 아파트 28만 9000여가구 입주…서울은 4만 8000여가구
    내년 전국 아파트 28만 9000여가구 입주…서울은 4만 8000여가구
    분양 2024.10.15 15:19:29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28만 9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15일 발표했다.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8만 9244가구로 집계됐다. 경기가 7만 3481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4만 8184가구)과 △인천(2만 2200가구) △ 경남(1만 9661가구) △충북(1만 7948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2026년 상반기 입주 예정 물량은 11만 6299가구로 예상됐다. 역시 경기가 3만 1332가구로 가장 많은
  • 서울 아파트 분양가 또 역대 최고 찍었다…평당 4424만원
    서울 아파트 분양가 또 역대 최고 찍었다…평당 4424만원
    분양 2024.10.15 14:58:11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서울과 전국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발표한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는 1338만3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2.61%, 전년 동월보다 38% 올랐다. 이를 3.3㎡(평)당으로 환산하면 4424만1000원이다. 기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7월 4401만7000원 보다 22만4000원 오른 것이다. HUG는 최근 12개월 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 "층간 소음 대폭 줄인다"…현대엔지니어링, '천장형 차음 구조' 개발
    "층간 소음 대폭 줄인다"…현대엔지니어링, '천장형 차음 구조' 개발
    분양 2024.10.15 13:46:06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최초 ‘천장형 차음 구조’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업계에서 활용되던 바닥형 차음 구조와 달리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구조를 천장에 시공하는 기술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제이제이엔에스가 개발한 메타물질 방음소재를 건설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현장실험 및 구조개선을 진행했으며 ‘층간 차음을 위한 차음판 시공 방법’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천장형 차음 구조는 위층의 바닥(슬래브)하부와 천장 마감 사이에 메타물질 방음소재를 시공하는 방식으로 층간소음을 차단한다. 위층 바닥 하부에는 고체전달음을 감소시켜주는
  •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 증가세…주택 공급 부족 숨통 트이나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 증가세…주택 공급 부족 숨통 트이나
    분양 2024.10.15 12:00:00
    공사비 인상과 이해 관계자 대립 등으로 노후 아파트 재건축의 속도가 나지 않는 가운데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사업 완료 속도가 빠른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 지역에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그동안 누적된 주택 공급 부족 사태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15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서리협)에 따르면 국내 1호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인 잠실더샵루벤(송파성지아파트 리모델링)이 막바지 공사 단계에 있다. ‘수직 증축'은 기존 아파트 층수를 위로(수직) 올리는 리모델링 방식으로 기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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