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국토부 장관 "정비사업 규제 완화 적극 추진…SOC 조기 집행"
    국토부 장관 "정비사업 규제 완화 적극 추진…SOC 조기 집행"
    주택 2025.02.12 12:05:41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수요에 부응하는 공급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조기 집행해 건설 경기 활성화를 꾀하겠다고도 강조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날 열린 국토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공 실적은 26% 증가했고 서울·수도권 아파트 인허가 실적도 증가했다”며 "주택공급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신축매입임대 등 공공부문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정비사업 규제 완화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미분양
  •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 열린다…맹성규 의원 주최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 열린다…맹성규 의원 주최
    주택 2025.02.12 10:43:46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맹성규 의원과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이 2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주택협회·대한건설협회·한국리츠협회가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황순주 KDI 연구위원이 '국내 부동산 PF의 문제점과 구조개선방안'으로 주제
  • ‘평당 분양가 2000만 원대’ 서울 아파트 사라지나
    ‘평당 분양가 2000만 원대’ 서울 아파트 사라지나
    주택 2025.02.12 10:43:32
    지난해 25개 서울 자치구 중에서 신축 아파트 3.3㎡당 분양가가 2000만 원대인 곳은 금천구와 구로구 2곳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3.3㎡당 분양가가 5000만 원이 넘는 곳은 총 7곳으로 집계된 가운데 서울 평균 분양가는 482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 단지가 3.3㎡당 분양가 6941만 원에도 1순위에서 평균 151.62대 1로 마감된 만큼 앞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 롯데건설, 부산서 밥상나눔 등 봉사활동 진행
    롯데건설, 부산서 밥상나눔 등 봉사활동 진행
    주택 2025.02.12 10:14:41
    롯데건설이 부산 지역 취약계층에게 연탄과 라면을 전달하고 ‘이웃옆애(愛)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영남지사 및 부산 지역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10일 감자탕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식사 200인분을 홀몸 및 인근 재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 서구 등 5개 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4만 장과 라면 1000박스도 함께 기부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독거노인,
  • 황상하 SH공사 사장 "마곡 보유지 등 활용해 미리내 집 공급 확대할 것"
    황상하 SH공사 사장 "마곡 보유지 등 활용해 미리내 집 공급 확대할 것"
    주택 2025.02.12 07:00:00
    황상하 신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임기 내에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Ⅱ)’ 등 공공 임대 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상하(사진) SH공사 사장은 11일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미리 내 집의 공급을 늘려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의 출생률은 0.5명대이지만 장기전세주택 입주자의 출생률은 0.7명대에 달한다. 그는 “현재 SH공사가 시행을 맡은 서리풀, 구룡마을 등 입지가 좋은 곳에 미리 내 집이 공급되면 신혼부부 사이에서 미리 내 집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 "연평균 신규주택 최대 46만가구 필요…정부 예상치보다 17% 많아"
    "연평균 신규주택 최대 46만가구 필요…정부 예상치보다 17% 많아"
    주택 2025.02.12 07:00:00
    오는 2033년까지 전국에 필요한 연평균 신규 주택이 정부 예측치보다 17% 많은 최대 46만 가구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10일 발간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고려한 주택수요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3년까지 전국에 필요한 신규 주택 수는 연평균 41만~46만 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연평균 24만 9000~27만 1500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연령대와 가구원 수, 가구 소득과 함께 주택재고량 대비 정비사업 등을 통해 사라지는
  • “신탁사에 수수료 내느니 조합 꾸리자”…인기 꺾인 신탁 재건축
    “신탁사에 수수료 내느니 조합 꾸리자”…인기 꺾인 신탁 재건축
    주택 2025.02.12 06:50:00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빠른 속도와 투명한 회계 등의 이점으로 선택했던 신탁 방식에서 조합 방식으로 유턴하고 있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정비사업 관련 규제를 풀면서 신탁 방식이 아니어도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데다 신탁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조합 방식이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이달 3일 코람코자산신탁의 신탁사 선정 안건을 부결시켰다. 지난달 21일 코람코자산신탁이 단독으로 입찰했지만 재준위원 17명 중
  • '책준'에 발목 잡혔다…신탁사 줄줄이 대규모 적자
    '책준'에 발목 잡혔다…신탁사 줄줄이 대규모 적자
    주택 2025.02.11 17:49:09
    지난해 국내 주요 부동산 신탁사들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악화에 부도 건설사가 늘어나면서 그동안 공격적으로 추진해 온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책준)’이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신한자산신탁은 지난해 250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3년 695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것을 고려하면 적자 폭이 크다. 매출도 전년 대비 약 32% 감소한 1006억 원에 그쳤다. KB부동산신탁도 지난해 106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962억 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
  • “신탁방식서 조합으로”… PF發 부실 우려에 U턴하는 재건축
    “신탁방식서 조합으로”… PF發 부실 우려에 U턴하는 재건축
    주택 2025.02.11 17:44:38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빠른 속도와 투명한 회계 등의 이점으로 선택했던 신탁 방식에서 조합 방식으로 유턴하고 있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정비사업 관련 규제를 풀면서 신탁 방식이 아니어도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데다 신탁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조합 방식이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이달 3일 코람코자산신탁의 신탁사 선정 안건을 부결시켰다. 지난달 21일 코람코자산신탁이 단독으로 입찰했지만 재준위원 17명 중
  • "올해 1.6% 성장" …KDI의 잿빛경고
    "올해 1.6% 성장" …KDI의 잿빛경고
    주택 2025.02.11 17:33:44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1.6%로 3개월 만에 0.4%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변수로 수출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게 KDI의 진단이다. 올해 성장률 1.6%는 정부 기관 중 가장 낮은 수치다. KDI는 11일 내놓은 ‘경제전망 수정’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1.6%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올해 성장률을 2.1%에서 2.0%로 내린 데 이어 이번에는 1%대 중반까지
  • 황상하 신임 SH공사 사장 "미리내 집 공급에 주력할 것"…"3기 신도시 참여는 없다"
    황상하 신임 SH공사 사장 "미리내 집 공급에 주력할 것"…"3기 신도시 참여는 없다"
    주택 2025.02.11 14:17:14
    황상하 신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임기 내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 Ⅱ) 등 공공 임대 주택을 확대 공급하겠다"고 취임 목표를 밝혔다. 황 사장은 11일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서울의 출생율은 0.5명 대이지만 장기전세주택 입주자의 출생율은 0.7명 대에 달한다”며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미리 내 집의 공급을 늘려나가겠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SH가 시행을 맡고 있는 서리풀, 구룡마을 등 입지가 좋은 곳에 미리 내 집이 공급되면 신혼부부 사이에서 미리 내 집의 수요가
  • 오패산 저층 노후 주거지, '신통' 기획 통해 7500가구 변신
    오패산 저층 노후 주거지, '신통' 기획 통해 7500가구 변신
    주택 2025.02.11 11:15:00
    4호선 미아역 500m 앞, 오패산 자락 노후 저층주거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7500가구의 주거단지로 변신을 꾀한다.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돼 왔지만 종상향 등 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성이 보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1일 강북구 미아동 258·번동 148 일대, 2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오패산 자락에 면한 제1종주거지역으로 타 지역에 비해 토지등소유자가 많아 그간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1종주거지역인
  • 전월세 단순 지연신고 과태료 깎아준다…최대 100만→30만원
    전월세 단순 지연신고 과태료 깎아준다…최대 100만→30만원
    주택 2025.02.11 11:00:00
    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거래 신고제와 관련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시행령은 임대차 거래를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계약금액과 지연기간에 따라 최소 4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부동산원이 신고 대상자 43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2289명 중 1757명(77%)이 ‘과태료 금액이 많다’고 응답하는 등 현행 과태료 기준이 임차인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 지난해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금액 7조 8000억 원
    지난해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금액 7조 8000억 원
    주택 2025.02.11 10:28:40
    지난해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 금액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지난해 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가 전년(3조 6306억 원) 대비 115.2% 증가한 7조 812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약 12조 원을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최대 금액이다. 지난해 서울 오피스 거래량은 105건으로 전년(80건)보다 31.3% 늘었다. 연간 거래량이 100건을 넘은 것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권역별로는 강남·서초구(GBD)에서 총 5
  • "연평균 신규주택 최대 46만가구 필요…정부 예상치보다 17% 많아"
    "연평균 신규주택 최대 46만가구 필요…정부 예상치보다 17% 많아"
    주택 2025.02.11 10:07:22
    오는 2033년까지 연평균 전국에 필요한 신규 주택이 정부 예측치보다 17% 많은 최대 46만 가구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지난 10일 발간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고려한 주택수요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3년까지 전국에 필요한 신규 주택 수는 연평균 41만~46만 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연평균 24만 9000~27만 1500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연령대와 가구원 수, 가구소득과 함께 주택재고량 대비 정비사업 등을 통해 사라지는 주택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