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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아파트 입주물량 중 수도권 비중 17.9% 불과
    2월 아파트 입주물량 중 수도권 비중 17.9% 불과
    주택 2025.01.23 14:19:03
    2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중 수도권 단지의 비중은 17.9%로 2000년 이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총 37개 단지 1만 9486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수도권의 입주물량은 3481가구로 전체 물량의 17.9% 수준에 그쳤다. 이는 부동산R114RK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2월 기준으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국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1만 9759가구(-50.3%), 전년 동기 대비 1만 1593가구(-37.3%)가 감소했으며 수도권에
  • 지난해 전국 땅값 2.15% 뛰었다…3년 만에 상승폭 확대
    지난해 전국 땅값 2.15% 뛰었다…3년 만에 상승폭 확대
    주택 2025.01.23 14:00:51
    지난해 전국 땅값이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땅값 상승률이 확대된 건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호재가 있는 경기 용인 처인구의 땅값이 5.9% 뛰어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전년 대비 2.15% 올랐다. 전국 지가 상승률은 2021년 4.17%에서 2022년 2.73%, 2023년 0.82%로 2년 연속 축소됐으나 지난해 2%대로 커졌다. 다만 상승 폭은 최근 들어 다시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
  • 2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7250가구…전월대비 반토막
    2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7250가구…전월대비 반토막
    주택 2025.01.23 11:13:20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총 2만 1404가구로 전월대비 37%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 입주 물량은 전월의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23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월 3만 3723가구 대비 37% 적은 2만 1404가구다. 권역별로 수도권 물량 감소폭이 크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7250가구로 전월(1만 3980가구)의 절반 수준이며 물량 자체로는 지난해 7월(2318가구) 이후 가장 적다. 전월 서울, 경기에서 대단지 입주가 이어지고 인천 지역에서도 5개 단지
  • 롯데건설, 안전경영 3대 전략 추진…박현철 부회장 현장점검
    롯데건설, 안전경영 3대 전략 추진…박현철 부회장 현장점검
    주택 2025.01.23 11:10:38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복합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위험요소를 근절해야 한다”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실행력 강화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구성원 수준 향상을 3대 핵심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현장 안전활동 지원 △사각지대 관리 강화 △파트너사 안전 체계 구축 △근로자 교육강화 등 9대 과제를 추
  •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LH 공공임대주택서 최장 6년 거주 가능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LH 공공임대주택서 최장 6년 거주 가능
    주택 2025.01.23 11:00:00
    앞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입은 외국인 피해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에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외국인 피해자의 주거안정 지원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긴급주거지원 조치를 이달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긴급주거지원이란 전세사기 피해자가 현재 거주 중인 피해주택에서 경?공매 낙찰 등으로 긴급하게 퇴거해야 하는 경우 LH에서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임시 거처로 활용토록 우선 공급해 주는 제도이다. 긴급주거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최초 입주 시점부터 최장 2년까지 거
  • 건축통계 정확성 높인다…월별 집계 시점, 매월 말일서 익월 7일로
    건축통계 정확성 높인다…월별 집계 시점, 매월 말일서 익월 7일로
    주택 2025.01.23 11:00:00
    국토교통부는 건축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의 건축허가·착공·준공 통계 집계방식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건축통계 전반에 대한 진단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전문가 TF 자문 및 통계청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우선 지연입력분과 설계변경·허가취소 등 사후 변동분이 통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통계 집계시점을 조정하고 공표된 통계는 사후에 변동분을 반영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전에는 매월 말일 기준으로 건축통계(허가·착공&mid
  • 송파구 문정시영, 최고 19층으로 리모델링 추진 [집슐랭]
    송파구 문정시영, 최고 19층으로 리모델링 추진 [집슐랭]
    주택 2025.01.23 10:28:59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가 최고 19층으로 층수를 높여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23일 서울시는 전날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문정동 145번지 외 1필지 문정시영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 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에 대해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 사이에 위치한 문정시영아파트는 1989년 준공 후 35년이 지났다.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현재 문정시영아파트는 용적률 215.73%, 14층, 1316가구 규모다
  • DL이앤씨, 동대구역 역세권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2월 분양 [집슐랭]
    DL이앤씨, 동대구역 역세권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2월 분양 [집슐랭]
    주택 2025.01.23 10:01:22
    DL이앤씨는 다음 달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의 3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79㎡A 1가구 △79㎡B 1가구 △84㎡A 132가구 △84㎡B 18가구 △84㎡C 18가구 △107㎡A 18가구 △107㎡B 20가구 △125㎡A 38가구 △125㎡B 18가구 △125㎡C 18가구 △125㎡D 20가구 △125㎡E 20가구 등 중
  • 래미안갤러리, 새해 첫 시즌 전시 '래미안 위시 집' 운영
    래미안갤러리, 새해 첫 시즌 전시 '래미안 위시 집' 운영
    주택 2025.01.23 09:59:34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3월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해 첫 시즌 전시인 ‘래미안 위시. 집<RAEMIAN WISH.ZIP’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해 소원 팔찌 만들기와 청소년 건축 진로 교육 프로그램 ‘래미안 건축스쿨’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래미안갤러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발광다이오드(LED) 풍등인 ‘위시라이트’와 배를 타고 보름달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 ‘위시빌리지’ 등 포토존도 마련됐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방
  • 서울시, 은평병원 리모델링 착수…사업비 285억 원
    서울시, 은평병원 리모델링 착수…사업비 285억 원
    주택 2025.01.23 09:25:35
    서울시가 285억 원을 투입해 정신건강 전문 공공의료시설인 은평병원을 현대화한다. 시는 은평구 백련산로 90번지에 위치한 은평병원의 현대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1월 착공해 약 18개월간 진행되며 202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은평병원은 1947년 개원한 시립순화병원이 전신으로, 2001년에 지상 6층의 현재 규모로 신축했다. 리모델링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8136㎡이며 사업비는 285억여 원이 투입된다. 현대화 사업 중에도 병원은 그대로 운영된다. 이번 현대화 사업의 핵심은 전문 음압병동
  • ‘침체 무풍지대’ 재건축 아파트…새해에도 신고가 행진
    ‘침체 무풍지대’ 재건축 아파트…새해에도 신고가 행진
    주택 2025.01.22 17:51:13
    서울을 비롯한 부동산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가 새해 들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사비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진 상황에서 신축 아파트의 가격 급등세에 부담을 느낀 이들이 재건축 단지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아파트 전용 139㎡는 이달 8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2일 51억 6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던 이 아파트는 53억 원에 거래돼 불과 한 달여 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9
  • '우선공급' 기회 부여…민간 사전청약 피해자 구제한다
    '우선공급' 기회 부여…민간 사전청약 피해자 구제한다
    주택 2025.01.22 17:49:41
    민간 아파트 사전청약에 당첨된 후 시행사가 사업을 포기해 입주 기회를 잃은 피해자들이 당첨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같은 택지에 후속 사업자가 아파트를 지어 분양할 때 사전청약 피해자들에게 특별공급에 앞서는 우선 공급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에 대해 당첨 지위를 후속 사업에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영주택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내 민간 분양주택의 입주자모집 시기를 기존 착공 시에서 공급 계약 시로 2~3년 앞당긴 제도다. 제도가 폐지된 지난 2022년 말까지 총 45개
  • 강동 이어 동북권…대단지 입주장에 서울 전셋값 ‘진정’ 조짐
    강동 이어 동북권…대단지 입주장에 서울 전셋값 ‘진정’ 조짐
    주택 2025.01.22 17:47:04
    서울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입주의 영향으로 아파트 전세 시장이 진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만 2000가구 규모의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강동구와 송파구의 전셋값을 끌어내린 가운데 올해는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는 동대문구·성북구 등 동북권에서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의 전셋값 하락에 계절적 비수기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만큼 입주장이 끝나면 전셋값이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동북권(성동·광진&midd
  • 현대건설, 23년만에 첫 적자…해외사업 부실 반영 '빅배스'
    현대건설, 23년만에 첫 적자…해외사업 부실 반영 '빅배스'
    주택 2025.01.22 17:46:14
    현대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1조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고환율과 원자재 값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 모두 해외 사업에서 대규모 손실을 내 최악의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23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말 이한우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첫 발표한 실적에서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전임 최고경영자에게 누적 손실을 넘기는 ‘빅배스(Big Bath)’를 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조 2209억 원으로 전년(7854억 원 흑자)
  • 법원, '시공 능력 58위'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
    법원, '시공 능력 58위'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
    주택 2025.01.22 16:37:13
    시공능력평가 58위의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회생 절차를 밟기로 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이여진 부장판사)는 22일 신동아건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개시 배경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분양시장 침체에 따른 사업 차질, 공사미수금 증가 등으로 자금 유동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동아건설은 기존 경영자인 김용선 대표이사를 회생 기간 관리인으로 선임하고 회생 절차를 밟는다. 신동아건설은 2월 20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제출해야 한다. 신동아건설이 작성한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채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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