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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25일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25일 견본주택 개관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5 10:00:02
    포스코이앤씨가 25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 2차 단지가 분양에서 모두 흥행했던 만큼 이번 3차 단지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마지막 더샵 단지인 만큼 막차 수요가 몰릴 전망으로 청약 및 계약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163가구 규모로 지어
  • 애도 안 낳는데…주건협 "학교용지부담금 폐지해야"
    애도 안 낳는데…주건협 "학교용지부담금 폐지해야"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5 09:55:50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가 100가구 이상 개발사업에 부과하는 학교용지부담금 폐지 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비용 절감을 통해 주택 공급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고 저출생 등으로 학교용지 부담에 대한 필요성이 약화됐다는 이유에서다. 협회는 25일 “시대변화와 헌법상 무상교육 원칙을 반영하지 못한 학교용지부담금 제도는 대폭 손질이 필요하다”며 “관련 법률 개정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의 지혜를 모아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학교용지부담금은 분양가격의 0.8% 수준으로 부과되는데 정부는 올해 3월 대통령 주재로
  • 코람코, 전 직원 워크숍…'계급장 떼고' 8시간 끝장 토론[시그널]
    코람코, 전 직원 워크숍…'계급장 떼고' 8시간 끝장 토론[시그널]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5 09:47:22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 전 직원 워크샵을 열고 회사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25일 코람코는 전날 서울 삼성동 골든타워에서 3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기념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은 코람코가 LF의 자회사로 편입된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워크숍에서 "불확실한 여건 속 회사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 계급장 떼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보자"고 주문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제 여건이
  • 강북 단절시킨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첫 삽…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추진
    강북 단절시킨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첫 삽…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추진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4 15:00:44
    40여 년간 월계동을 비롯한 강북지역을 단절시켰던 광운대역 물류부지가 개발된다. 서울시는 24일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이 2009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15년 만에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은 그간 물류시설로 인해 동서지역이 단절됐을 뿐 아니라 시설 노후로 분진?소음이 발생하는 등 기피지역이었던 부지 일대를 지난해 사전협상을 통해 도시관리계획 최종 결정고시하면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에는 상업?업무시설을 비롯해 아파트,
  • 모듈러 엘베·AI 청정…현대건설 "협력사 혁신기술 한눈에"
    모듈러 엘베·AI 청정…현대건설 "협력사 혁신기술 한눈에"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4 14:24:11
    현대건설이 협력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하며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사옥에서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건설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 차를 맞는 기술엑스포는 협력사의 유망 기술 발굴·육성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건설 산업의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에서 현대건설은 경제성
  • "3분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6.7조…2년 반 만에 최대"[시그널]
    "3분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6.7조…2년 반 만에 최대"[시그널]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4 13:23:27
    지난 3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규모가 6조7000억 원에 육박하며 2022년 1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기업 CBRE 코리아가 발표한 '2024년 3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규모는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6조66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1분기 이후 분기 거래 규모로 가장 많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거래 규모는 약 1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거래액 14조8000억원을 이
  • '익스체인지 서울' 우협 7개월만에 거래 종결…코람코가 2700억에 인수 [시그널]
    '익스체인지 서울' 우협 7개월만에 거래 종결…코람코가 2700억에 인수 [시그널]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4 11:10:53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추진해온 서울 중구 ‘더익스체인지 서울’ 매각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약 7개월 만에 종결됐다. 새 주인이 된 코람코자산운용은 국민연금으로부터 2500억 원을 출자 받아 안정적으로 거래를 마쳤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운용은 전날 GIC에 ‘더익스체인지 서울’ 잔금을 모두 납부했다. 매각가는 총 2700억 원이다. 국민연금을 비롯해 GS건설(006360)(100억 원), 시티코어(50억 원), 코람코운용(50억 원)이 출자했다. 1980년 준공된 더익스체인지 서울은 대지면적 3495.
  • 박상우 "디딤돌 대출 규제 혼선, 국민께 사과"
    박상우 "디딤돌 대출 규제 혼선, 국민께 사과"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4 11:05:03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와 관련해 혼선을 준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 장관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종합감사에서 “(규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통일된 지침이 없었고 조치를 시행하기 전에 충분한 안내기간을 가지지 않았다"며 “국민들께 혼선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저금리 정책대출인 디딤돌 대출 한도를 줄이는 규제를 21일부터 시행하려 했으나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에 시행을 잠정 유예했다. 이후
  •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 이르면 이달 말 확정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 이르면 이달 말 확정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4 11:00:00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가이드라인인 기본방침이 이르면 이달 말 확정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에서 제2차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안)’을 심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올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국토부의 기본방침 등을 심의하는 법정 기구로 위원장(국토부장관), 정부위원 13인, 민간위원 16인 등 총 30인으로 구성된다. 국토부는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11월까지 수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기본
  • 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발표…제2 연트럴파크 만든다
    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발표…제2 연트럴파크 만든다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4 07:00:00
    서울시가 서울 지역 도심을 연결하는 길이 약 68㎞의 지상철도 전 구간에 대한 지하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3일 서울 내 지상 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를 골자로 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 도심을 잇는 경부선과 경의선 지상 철도 68㎞를 지하화 한 뒤 지상 공간을 공원과 상업 시설이 들어서는 제2의 연트럴 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발표된 서울시 등 지자체의 지상철도 지하화 계획을 접수 받고 올해 말 선도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 JLL "아시아 태평양 호텔 투자 회복…한국시장 두각"[시그널]
    JLL "아시아 태평양 호텔 투자 회복…한국시장 두각"[시그널]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3 17:49:57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텔 투자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 시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 존스랑라살(JLL)에 따르면 한국 호텔 투자 시장의 거래 금액은 올해 1~9월 약 11억 달러(약 1조 5000억 원)를 기록했다. JLL은 올해 말까지 전체 거래 규모가 약 13억 달러(약 1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호텔 거래 시장은 아태 지역에서 일본(38억 달러), 중국(18억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집계됐다. 호주(6억 2900만 달러)와 홍콩(5억
  • 비수기에도…HL D&I한라, 10월에만 3820억원 신규 수주 달성
    비수기에도…HL D&I한라, 10월에만 3820억원 신규 수주 달성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3 13:04:39
    HL D&I한라가 10월에만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등 382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HL D&I한라는 지난 21일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HL D&I한라가 대표사로 참여하는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이다. HL D&I한라가 수주한 금액은 전체 공사비(3422억 원)의 70%인 2395억 원이다. 이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부터 남양읍 송림리까지 약 15.36㎞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를 조성, 운영하는 사업이다. 실시설계,
  • 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발표…제2 연트럴파크 만든다
    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발표…제2 연트럴파크 만든다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3 10:32:26
    서울시가 서울 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를 골자로 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서울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 면적으로 따지면 122만㎡ 약 37만평에 달하는 지상철도 부지를 제2의 연트럴파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철도 지하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서울 시내 총 122만㎡, 약 37만 평의 새로운 녹지가 조성되어 서울 전역이 ‘정원도시 서울’로 변모할 것”이라며 “서울에는 이미 ‘경의선 숲길’이라는 성공적인 철도 지하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시
  • LG CNS·이지스, 3조 규모 초대형 데이터센터 설립 검토[시그널]
    LG CNS·이지스, 3조 규모 초대형 데이터센터 설립 검토[시그널]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2 17:50:16
    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이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2일 서울경제 취재에 따르면 두 회사는 경북에 수전용량 200㎿ 규모 데이터센터를 만드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대지면적은 약 10만㎡(약 3만 평)로 준공 목표 시점은 오는 2027년으로 알려졌다. 해당 데이터센터에는 애플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가 유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은 마곡 CNS 본사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도심형 물류센터(MFC) 등
  •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사당동 노후 지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선정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사당동 노후 지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선정
    오피스·상가·토지 2024.10.22 15:08:02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달동네 개미마을과 동작구 사당동 노후 밀집 지역의 재개발이 추진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1일 2024년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 후보지로 서대문구 홍제동 9-81 일대와 동작구 사당동 63-1 일대를 추가했다. 서대문구 홍제동 9-81 일대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무허가건축물 밀집촌으로 석축 붕괴 위험, 기반시설 부족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일체적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지난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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