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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정국에 청약 관심 ‘뚝’·가계약 후 이탈 급증…얼어붙은 분양시장
    탄핵 정국에 청약 관심 ‘뚝’·가계약 후 이탈 급증…얼어붙은 분양시장
    건설업계 2024.12.22 13:38:07
    중도금·잔금 대출 규제로 열기가 식은 분양 시장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며 신규 아파트 분양 단지의 청약 관심도와 정당 계약률이 낮아지고 있다. 이에 건설업계는 오는 1·2월 예정됐던 분양 계획의 조정을 검토 중이다. 무주택자의 자가 매수 심리는 물론 다주택자의 투자 수요도 주춤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여부가 결정돼도 부동산 정책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관망세가 짙어질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분양 시장에서 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으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되
  • 달러 몰래 들여와 오피스텔 매입…외국인 이상거래 282건 적발
    달러 몰래 들여와 오피스텔 매입…외국인 이상거래 282건 적발
    건설업계 2024.12.22 11:00:00
    # 외국인 A씨와 B씨 부부는 투기과열지구 내 초고가 아파트를 53억 원에 공동 매수했다. 이들은 A가 대표인 법인 등으로부터 전체 거래대금의 총 60%를 빌린 것으로 나타나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가 의심된다. 아울러 B씨는 부모에게 편법증여를 받은 것으로 의심돼 국세청 조사도 받게 됐다. # 외국인 C씨는 부산에 있는 오피스텔 분양권을 4억 7000만 원에 사들였다. C씨는 계약금 및 중도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진술했으나, 현금인출 내역 등 증빙자료가 없어 해외자금 불법반입이 의심된다.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주택과 오피스텔, 토
  • 공간정보산업 매출액 0.6% 상승했지만…증가폭은 2년 연속 감소
    공간정보산업 매출액 0.6% 상승했지만…증가폭은 2년 연속 감소
    건설업계 2024.12.22 11:00:00
    지난해 국내 공간정보산업 매출액이 전년보다 0.6% 상승했다. 다만 매출 상승폭은 2021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기준으로 조사한 ‘2024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공간정보산업은 공간상에 존재하는 객체에 대한 위치 정보 및 공간적 인지와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생산·관리·가공·유통하고 다른 산업과 융·복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간정보 사업체 수는 5955개로 전년(5871개) 대비 1
  • 현대건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건설·엔지니어링' 세계 1위
    현대건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건설·엔지니어링' 세계 1위
    건설업계 2024.12.22 09:43:45
    현대건설(000720)은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World)’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DJSI 월드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중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만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지수로 기업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성과를 반영한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성 관련 중대 이슈의 재무적 영향 분석 △자연자
  • HMG그룹, 청주 서원구서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첫 선
    HMG그룹, 청주 서원구서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첫 선
    건설업계 2024.12.21 10:47:56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HMG그룹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공동주택 총 3949가구 규모의 대형 민간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서원구 일대에 총 3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우선 1블록 1448가구가 내년 2월 분양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를 비롯해 공원 · 초등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구역별로는 1블록이 아파트 전용 59㎡ ~ 112㎡ 1448가구 규모이며, 2블록이 전용 59㎡ ~ 112㎡ 9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블록은 59㎡
  • 2025년 지방 주택시장, 희망의 싹이 피어날까 [윤수민의 부동산 Insight]
    2025년 지방 주택시장, 희망의 싹이 피어날까 [윤수민의 부동산 Insight]
    건설업계 2024.12.21 07:00:00
    2024년 갑진년이 열흘 가량 남은 지금, 올 한해 주택시장은 ‘양극화와 차별화의 시기’였다고 말할 수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은 연중 한 때 202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회복을 보였지만 지방 아파트 가격은 끊임없는 약세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지방소멸이나 고령화 등 지방 아파트 시장에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지방 주택시장은 눈길도 주지 않는다’는 푸념 섞인 이야기도 많이 들렸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이 0.2% 상승한 가
  • '부촌 1번지'에 63빌딩 높이 대단지…한강변 스카이라인 바뀐다
    '부촌 1번지'에 63빌딩 높이 대단지…한강변 스카이라인 바뀐다
    건설업계 2024.12.20 17:44:17
    1970년대 ‘강남 개발’로 천지개벽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이 두 번째 대전환을 앞두고 있다. 1만 가구 규모의 아파트촌이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재건축을 추진하는 가운데 압구정 2구역이 처음으로 ‘재건축 밑그림’을 확정지었다. 특히 서울시가 250m 높이, 70층 수준의 재건축을 허용함에 따라 한강 경관에도 극적인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한강에 200m보다 높은 아파트가 들어선 적은 없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동 434번지 일원 압구정 2구역(신현대 9·11·12차 아파트) 재건
  • 새 수장 맞은 대우건설…백년 기업 도약 나선다
    새 수장 맞은 대우건설…백년 기업 도약 나선다
    건설업계 2024.12.20 14:51:05
    김보현 신임 대표를 수장으로 맞은 대우건설이 새로운 리더십 아래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이며 백년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보현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방침을 밝혔다. 김 대표는 △안전한 대우건설 △튼튼한 대우건설 △도약하는 대우건설 △유연하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또 지난 50년 동안 대우건설이 쌓아온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평적 조직
  • 작년 부동산서비스업 매출액 14% 급감
    작년 부동산서비스업 매출액 14% 급감
    건설업계 2024.12.20 14:10:49
    지난해 국내 부동산 서비스산업 전체 매출액이 전년보다 14%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부동산 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중 4000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개발업·중개업·임대업 같은 전통적 부동산 산업과 함께 리츠(부동산 금융 서비스업), 프롭테크(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업)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부동산 서비스산
  • HJ중공업,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 획득
    HJ중공업,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 획득
    건설업계 2024.12.20 11:22:49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토교통부가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총 공사비 200억원 이상의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다. 올해는 257개 현장의 318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했으며 HJ중공업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공사 중에서는 단 3개사만 선정됐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평가하고 대외적으로 공개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
  • 성수동 20억 단독주택 보유세 772만 원→816만 원…내년 44만 원 오른다
    성수동 20억 단독주택 보유세 772만 원→816만 원…내년 44만 원 오른다
    건설업계 2024.12.20 11:15:41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공시가 20억 원대의 내년 단독주택 보유세가 올해 보다 약 6%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서울경제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에게 의뢰해 표준단독주택 보유세를 시뮬레이션 한 결과 서울 공시가격 10억 원 이상의 내년 단독주택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는 올해보다 적게는 5%, 많게는 10%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 성수동 A 단독주택(전용 198㎡)의 공시가는 올해 20억 9500만 원에서 내년 21억 6300만 원으로 3.25% 오른다. 이에 보유세는 올해 772만
  • LH, 동절기 대비 매입임대 안전 대책 회의 개최
    LH, 동절기 대비 매입임대 안전 대책 회의 개최
    건설업계 2024.12.20 10:31:4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동절기 대비 매입임대 안전 대책 회의'를 열어 동절기 사고 예방 조치 및 대응 방향 등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한준 LH사장은 회의에서 올 겨울 기습적 한파와 폭설 등이 우려되는 만큼 임대주택 입주민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책임감 있게 대비하도록 주문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소재의 한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한파·폭설 대비
  • 더블 역세권의 힘…‘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계약 4일 만에 완판 [집슐랭]
    더블 역세권의 힘…‘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계약 4일 만에 완판 [집슐랭]
    건설업계 2024.12.20 10:27:26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전 가구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91번지 일대에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 규모다. 지난 16~18일 진행된 정당 계약과 19일 이뤄진 예비입주자 추첨 및 계약을 거쳐 100% 완판됐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일반 분양분이 소형 주택형에 집중된 단지임에도 100% 분양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뛰어난 위
  • 동부건설, ‘역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준공
    동부건설, ‘역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준공
    건설업계 2024.12.20 10:25:09
    동부건설(005960)은 '역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가 최근 준공을 마치고 입주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한 역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752가구 규모로 오랫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역촌동에 자리잡으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곳이다. 우수한 입지조건과 더불어 하이엔드 브랜드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에 걸맞는 고급 마감재와 디자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역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6호선 응암역과 3호
  • 집수리부터 채용설명회, 네트워킹까지…㈜한화 건설부문, 건설인력 양성 앞장
    집수리부터 채용설명회, 네트워킹까지…㈜한화 건설부문, 건설인력 양성 앞장
    건설업계 2024.12.20 10:23:43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함께하는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 7월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건설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원 정규과정 외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과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선발된 60여명의 교육생들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현대건축시공’ 및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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