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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에도 반등 어렵네…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보합
    새해에도 반등 어렵네…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보합
    건설업계 2025.01.29 07:15:00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도 지방의 하락 폭 확대 영향으로 2주 연속 하락 폭을 키웠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5% 하락했다. 이에 따라 1월 첫째주 0.03% 하락한 1월 둘째주 -0.04%에 이어 이번주까지 2주 연속 하락 폭을 확대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 폭을 키우는 가운데에서도 서울은 전주(0.00%)와 마찬가지로 보합을 유지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12월 다섯째주부터 4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 강남 집값 오르는데 토허제 해제?…오세훈의 건설규제 완화 의미는
    강남 집값 오르는데 토허제 해제?…오세훈의 건설규제 완화 의미는
    건설업계 2025.01.29 07:00:00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오세훈 시장이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에 부담을 많이 느끼셨어요. 집값을 자극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강남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고 지난해와 상황이 달라진 게 없는데, 오 시장이 토허제 해제를 암시해 시청 내부에서도 놀랐다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오 시장이 새해 벽두부터 토허제 해제 등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 시장의 규제 완화 드라이브에 박수를 보내는 부동산 업계의 분위기는 감지되지만 ‘강남 집값은 어떻게 하려고?’라는
  • 계엄이후 부동산 거래 ‘뚝’…"공포에 집 사라"
    계엄이후 부동산 거래 ‘뚝’…"공포에 집 사라"
    건설업계 2025.01.28 07:30:00
    거래량 급감, 매물 적체 등 부동산 시장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지만 이같은 시장 침체기가 오히려 내집 마련의 기회라는 주장이 나온다. 트럼프 정부의 금리 인하 기조, 국내 정치 지형 변화 가능성에 따라 집값 하락을 견인해 온 국내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 정책이 완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074건으로 집계되며 넉 달째 3000건 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7월 9218건을 기록한 뒤 감소세를
  • "많이 안 남기고 팔아요"…콧대 꺾인 아파트 보류지
    "많이 안 남기고 팔아요"…콧대 꺾인 아파트 보류지
    건설업계 2025.01.28 07:15:00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보류지가 시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금액에 팔리고 있다. 보류지는 정비사업에서 조합이 소송 등에 대비해 분양하지 않고 남겨두는 주택을 뜻한다. 대출규제 등 여파에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자 매수자를 찾기 어려워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달 보류지 10가구를 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한 결과 총 7가구가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는 △전용면적 29㎡ 8억 5000만 원 △49㎡ 16억 2000만 원 △59㎡ 18억~19억 원대 △84㎡ 2
  • 물건만 쌓이네…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건수 4년여만 최다
    물건만 쌓이네…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건수 4년여만 최다
    건설업계 2025.01.28 07:10:00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아파트 경매시장에서도 적체현상이 나타나면서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경매 건수가 4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전월 3408건보다 102건(3%) 늘어난 351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11월에 기록한 3593건 이후 4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경매 진행 건수가 늘어난 상황에서 낙찰률마저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낙찰률은 37.6%로 전월(38.4%)보다 0.8%포인트나
  • 수조원 적자에 칼 빼든 HUG…'전세보증 수수료' 인상에 숨통 트이나
    수조원 적자에 칼 빼든 HUG…'전세보증 수수료' 인상에 숨통 트이나
    건설업계 2025.01.28 07:00:00
    2년 연속 4조 원 대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 보증료 체계를 12년 만에 손질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전세가율이 높은 주택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 올리면서 지나치게 낮았다고 평가받던 보증료율 현실화와 실적 개선 도모에 나선 것이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UG는 지난 23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율 및 할인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우선 보증 사고 발생 위험도를 반영해 현행 △80% 이하 △80% 초과로 이원화된 부채비율 구간을 △70% 이하 △70% 초과
  • 반포 왕좌의 게임…3.3㎡당 2억 돌파 원베일리 vs 출격 앞둔 디에이치 클래스트
    반포 왕좌의 게임…3.3㎡당 2억 돌파 원베일리 vs 출격 앞둔 디에이치 클래스트
    건설업계 2025.01.27 07:15:00
    반포 대장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가 3.3㎡ 당 2억 원을 넘긴 첫 단지로 기록됐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2009년 반포자이, 반포래미안퍼스티지, 2016년 반포아크로리버파크에 이어 반포의 왕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공사비가 투입된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가 래미안 원베일리의 가격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 133㎡(28층)은 지난해 12월 26일 106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3.3㎡당 가격은 2억 117만 원이었다. 지난해 8월 같은 평형이 72억 5
  • 코엑스, 25년 만에 대변신…41층 프라임 오피스·도심숲 갖춘다
    코엑스, 25년 만에 대변신…41층 프라임 오피스·도심숲 갖춘다
    건설업계 2025.01.27 07:10:00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랜드마크인 코엑스(한국종합무역센터)가 25년 만에 대규모 추가 개발에 돌입한다. 코엑스는 1988년 최초 조성된 후 2000년대 초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에 맞춰 추가 전시장, 아셈타워, 도심공항타워를 지으며 한 차례 확장한 바 있다. 이번에는 40층 안팎의 프라임 오피스를 조성하고 영동대로변 광장과 지상 곳곳에 ‘도심 숲’을 만든다. 전시장 외부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만 1조 30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개발이 완료되면 2030년 전후 한국 마이스(MICE
  • 집 있으면 '줍줍' 못한다…무순위 청약 제도 본격 손질
    집 있으면 '줍줍' 못한다…무순위 청약 제도 본격 손질
    건설업계 2025.01.27 07:10:00
    정부가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 기회를 제한하는 등 제도개편에 착수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무순위 청약 제도 개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을 제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또 무주택자일지라도 청약 접수자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지 따지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거주지를 어떤 방식으로 제한할지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무순위 청약 제도 손질
  • “삶의 질 포기하고 학군지로”…신축 비웃는 ‘맹모삼천지교’
    “삶의 질 포기하고 학군지로”…신축 비웃는 ‘맹모삼천지교’
    건설업계 2025.01.27 07:00:00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3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군지’로 불리는 강남구 대치동·도곡동과 양천구 목동·신정동 지역은 연일 신고가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연장되고 정부가 대출규제를 강화하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를 적용한 9월 이후에도 이들 지역은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인한 수요가 집값을 떠받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거주의 질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지만,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신축 아파트
  • 작년 국민 주택형 아파트 관리비 매달 27만5000원…전년보다 5% 늘어나
    작년 국민 주택형 아파트 관리비 매달 27만5000원…전년보다 5% 늘어나
    건설업계 2025.01.26 10:56:08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의 월평균 관리비가 전년보다 약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12월 난방비는 9% 이상 상승해 아파트 거주민들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서울시내 2600개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월평균 관리비는 ㎡당 3242원(전용면적 기준)으로 전년도의 ㎡당 389원보다 4.95% 상승했다. 소위 '국민 주택형'으로 불리는 전용 85㎡ 아파트 거주자라면 월 평균 27만 5570원을 관리비로 냈다는 의미다. 월별로 보면 지
  • "올해 주택공급 부족 현실화…불안요인 확대"…주택시장 경고
    "올해 주택공급 부족 현실화…불안요인 확대"…주택시장 경고
    건설업계 2025.01.26 10:53:23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산하 토지주택연구원이 올해 주택 공급 부족이 현실화하며 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26일 LH토지주택연구원이 발간한 '2025년 경기전망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공공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자잿값 상승과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 정리 장기화로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봤다. 동시에 55조 원 규모의 신규 정책자금 대출과 금리 인하로 올해 주택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탄핵 정국에 따른
  • 부영그룹, 부영 아파트 어린이집·경로당에 설 선물 전달
    부영그룹, 부영 아파트 어린이집·경로당에 설 선물 전달
    건설업계 2025.01.26 10:50:44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66곳과 경로당 82곳에 선물세트 1103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입주민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단지 내 관리동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임대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단지 내 노인정 건립 시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노인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 강남권 재건축 사업장에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러브콜 쏟아져
    강남권 재건축 사업장에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러브콜 쏟아져
    건설업계 2025.01.26 07:30:00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사업지 수주전에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방 미분양이 적체되면서 주택사업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에 경쟁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단지는 오는 3월 4일 2차 시공사 입찰을 진행한다. 지난 1월 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금호건설, 진흥기업 등 6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관심이 뜨거운 사업장이다. 잠실 우성1&m
  • "맏형도 1조 적자인데"…건설업계 실적 악화 우려
    "맏형도 1조 적자인데"…건설업계 실적 악화 우려
    건설업계 2025.01.26 07:30:00
    원자잿값 급등에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 건설업계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건설업계 맏형인 현대건설(000720)은 자회사의 해외 부진 사업 여파로 지난해 1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다른 업체도 전반적으로 영업이익이 20~50%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조 2209억 원으로 전년(7854억 원 흑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2001년 워크아웃 신청 당시 3826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후 연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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