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부동산일반최신순인기순

  • "연평균 신규주택 최대 46만가구 필요…정부 예상치보다 17% 많아"
    "연평균 신규주택 최대 46만가구 필요…정부 예상치보다 17% 많아"
    부동산일반 2025.02.12 07:00:00
    오는 2033년까지 전국에 필요한 연평균 신규 주택이 정부 예측치보다 17% 많은 최대 46만 가구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10일 발간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고려한 주택수요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3년까지 전국에 필요한 신규 주택 수는 연평균 41만~46만 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연평균 24만 9000~27만 1500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연령대와 가구원 수, 가구 소득과 함께 주택재고량 대비 정비사업 등을 통해 사라지는
  • 황상하 SH공사 사장 "마곡 보유지 등 활용해 미리내 집 공급 확대할 것"
    황상하 SH공사 사장 "마곡 보유지 등 활용해 미리내 집 공급 확대할 것"
    부동산일반 2025.02.12 07:00:00
    황상하 신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임기 내에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Ⅱ)’ 등 공공 임대 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상하(사진) SH공사 사장은 11일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미리 내 집의 공급을 늘려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의 출생률은 0.5명대이지만 장기전세주택 입주자의 출생률은 0.7명대에 달한다. 그는 “현재 SH공사가 시행을 맡은 서리풀, 구룡마을 등 입지가 좋은 곳에 미리 내 집이 공급되면 신혼부부 사이에서 미리 내 집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 “신탁사에 수수료 내느니 조합 꾸리자”…인기 꺾인 신탁 재건축
    “신탁사에 수수료 내느니 조합 꾸리자”…인기 꺾인 신탁 재건축
    부동산일반 2025.02.12 06:50:00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빠른 속도와 투명한 회계 등의 이점으로 선택했던 신탁 방식에서 조합 방식으로 유턴하고 있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정비사업 관련 규제를 풀면서 신탁 방식이 아니어도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데다 신탁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조합 방식이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이달 3일 코람코자산신탁의 신탁사 선정 안건을 부결시켰다. 지난달 21일 코람코자산신탁이 단독으로 입찰했지만 재준위원 17명 중
  • '책준'에 발목 잡혔다…신탁사 줄줄이 대규모 적자
    '책준'에 발목 잡혔다…신탁사 줄줄이 대규모 적자
    부동산일반 2025.02.11 17:49:09
    지난해 국내 주요 부동산 신탁사들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악화에 부도 건설사가 늘어나면서 그동안 공격적으로 추진해 온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책준)’이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신한자산신탁은 지난해 250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3년 695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것을 고려하면 적자 폭이 크다. 매출도 전년 대비 약 32% 감소한 1006억 원에 그쳤다. KB부동산신탁도 지난해 106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962억 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
  • “신탁방식서 조합으로”… PF發 부실 우려에 U턴하는 재건축
    “신탁방식서 조합으로”… PF發 부실 우려에 U턴하는 재건축
    부동산일반 2025.02.11 17:44:38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빠른 속도와 투명한 회계 등의 이점으로 선택했던 신탁 방식에서 조합 방식으로 유턴하고 있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정비사업 관련 규제를 풀면서 신탁 방식이 아니어도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데다 신탁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조합 방식이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이달 3일 코람코자산신탁의 신탁사 선정 안건을 부결시켰다. 지난달 21일 코람코자산신탁이 단독으로 입찰했지만 재준위원 17명 중
  • 황상하 신임 SH공사 사장 "미리내 집 공급에 주력할 것"…"3기 신도시 참여는 없다"
    황상하 신임 SH공사 사장 "미리내 집 공급에 주력할 것"…"3기 신도시 참여는 없다"
    부동산일반 2025.02.11 14:17:14
    황상하 신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임기 내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 Ⅱ) 등 공공 임대 주택을 확대 공급하겠다"고 취임 목표를 밝혔다. 황 사장은 11일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서울의 출생율은 0.5명 대이지만 장기전세주택 입주자의 출생율은 0.7명 대에 달한다”며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미리 내 집의 공급을 늘려나가겠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SH가 시행을 맡고 있는 서리풀, 구룡마을 등 입지가 좋은 곳에 미리 내 집이 공급되면 신혼부부 사이에서 미리 내 집의 수요가
  • 오패산 저층 노후 주거지, '신통' 기획 통해 7500가구 변신
    오패산 저층 노후 주거지, '신통' 기획 통해 7500가구 변신
    부동산일반 2025.02.11 11:15:00
    4호선 미아역 500m 앞, 오패산 자락 노후 저층주거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7500가구의 주거단지로 변신을 꾀한다.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돼 왔지만 종상향 등 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성이 보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1일 강북구 미아동 258·번동 148 일대, 2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오패산 자락에 면한 제1종주거지역으로 타 지역에 비해 토지등소유자가 많아 그간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1종주거지역인
  • 전월세 단순 지연신고 과태료 깎아준다…최대 100만→30만원
    전월세 단순 지연신고 과태료 깎아준다…최대 100만→30만원
    부동산일반 2025.02.11 11:00:00
    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거래 신고제와 관련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시행령은 임대차 거래를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계약금액과 지연기간에 따라 최소 4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부동산원이 신고 대상자 43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2289명 중 1757명(77%)이 ‘과태료 금액이 많다’고 응답하는 등 현행 과태료 기준이 임차인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 지난해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금액 7조 8000억 원
    지난해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금액 7조 8000억 원
    부동산일반 2025.02.11 10:28:40
    지난해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 금액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지난해 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가 전년(3조 6306억 원) 대비 115.2% 증가한 7조 812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약 12조 원을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최대 금액이다. 지난해 서울 오피스 거래량은 105건으로 전년(80건)보다 31.3% 늘었다. 연간 거래량이 100건을 넘은 것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권역별로는 강남·서초구(GBD)에서 총 5
  • "연평균 신규주택 최대 46만가구 필요…정부 예상치보다 17% 많아"
    "연평균 신규주택 최대 46만가구 필요…정부 예상치보다 17% 많아"
    부동산일반 2025.02.11 10:07:22
    오는 2033년까지 연평균 전국에 필요한 신규 주택이 정부 예측치보다 17% 많은 최대 46만 가구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지난 10일 발간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고려한 주택수요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3년까지 전국에 필요한 신규 주택 수는 연평균 41만~46만 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연평균 24만 9000~27만 1500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연령대와 가구원 수, 가구소득과 함께 주택재고량 대비 정비사업 등을 통해 사라지는 주택
  • LH, 신축매입임대 주택 설명회…올해 5만가구 목표
    LH, 신축매입임대 주택 설명회…올해 5만가구 목표
    부동산일반 2025.02.11 10:03:5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3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제7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축매입임대 사업설명과 수도권 본부별 올해 신축매입 추진 계획, 금융지원, 공사비 연동형 제도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지역별·금융권 상담 부스도 마련해 1대 1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 신축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민간에서 건축 예정이거나 건축 중인 주택을 매입 약정한 뒤 준공 후 매입하는 방식이다. 올해 전국에서 5만 가구 매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중 수도권 비중은 8
  • 국토부,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 개최…"자원 총동원"
    국토부,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 개최…"자원 총동원"
    부동산일반 2025.02.11 10:00:00
    국토교통부가 11일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를 열고 항공안전 강화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결의대회는 이날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다. 대형 항공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항공업계가 항공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뿐 아니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11개 국적항공사 대표, 항공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결의문에는 안전한 항공사와 공항으로 변모하기 위해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고, 조종사&m
  •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가시화에도…지방 아파트값 뚝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가시화에도…지방 아파트값 뚝
    부동산일반 2025.02.11 07:00:00
    정부가 지방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촉진에 나섰지만 부산·대전 등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급 과잉과 대출 규제 강화가 겹치며 지역 부동산의 미분양이 쌓인 결과로 풀이된다. 또 공사비 상승에 따른 조합의 추가 분담금 확대 등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14곳이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국토부는 정비사업 추진 물량과 이주대책 등이 담긴 기본계획의 윤곽이 드러나면 올 하반기에는 선도지구 선정에 착수할 계획
  • “대출 안나와서 전세 못들어가요”…서울 아파트 임대차 10건 중 4건은 월세
    “대출 안나와서 전세 못들어가요”…서울 아파트 임대차 10건 중 4건은 월세
    부동산일반 2025.02.11 07:00:00
    지난해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44.0%가 월세 계약 비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전방위 대출 규제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억눌린 매매 수요가 임대차 시장에 머물면서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부동산R114가 2023~2024년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임대차 계약에서 전세 비중은 56.0%(3만 112건), 월세 비중은 44.0%(2만 3657건)를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월세 비중이 3.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월
  • 종묘 옆에 고층건물 서나…서울시, 문화재 주변 규제완화 시동
    종묘 옆에 고층건물 서나…서울시, 문화재 주변 규제완화 시동
    부동산일반 2025.02.11 07:00:00
    서울시가 종묘와 덕수궁 등 도심 문화유산 주변에 적용되는 획일적인 높이 규제 완화를 시도한다. 건설 규제가 엄격한 문화재 인근의 ‘슬럼화’를 막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도심 문화유산과 개발이 상생하는 창의적인 계획을 유도하기 위한 기술용역을 다음 달 발주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종묘, 덕수궁, 경희궁, 탑골공원, 운현궁, 덕수궁, 숭례문 등 도심부 내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와 주변 토지 이용 현황을 고려한 새 도시관리 지침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문화유산 일대는 문화유산 경계를 기준으로 27도의 앙각(仰角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