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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설 명절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6863억 원 조기 지급
    롯데, 설 명절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6863억 원 조기 지급
    경제동향 2025.01.13 09:09:37
    롯데가 설 명절을 맞아 1만 1067개의 중소 파트너사에게 6863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는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웰푸드(280360),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2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롯데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이전에 파트너사들에게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또 1조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나서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고 대기업 최초로 전
  • 국산 대형전기차 稅 부담 줄어…아이오닉9 등 수혜
    국산 대형전기차 稅 부담 줄어…아이오닉9 등 수혜
    경제동향 2025.01.12 20:03:31
    정부가 대형 전기승용차에 대한 친환경 인증 기준을 완화한다. 이에 대형 전기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를 최대 300만 원까지 감면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화재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주춤해진 국산 전기차 수요를 되살리겠다는 정책 취지다. 12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대형 전기승용차의 친환경차 인증 기준을 별도로 두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에너지소비효율 요건을 완화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현재 전기승용차는
  • "반도체도 어렵다"…1분기 제조업 전망 '먹구름'
    "반도체도 어렵다"…1분기 제조업 전망 '먹구름'
    경제동향 2025.01.12 18:32:09
    미국의 신행정부 출범과 탄핵 정국 등으로 올해 1분기 제조업 매출이 전 분기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해 말 소매판매액은 ‘신용카드 대란’이 발생한 2003년 이후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은 지난해 12월 9~24일 제조 업체 1500곳을 설문한 결과 올해 매출 전망 경기실사지수(BSI)가 전년(99)보다 8포인트 떨어진 91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BSI가 100을 하회하면 그만큼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다. 13개 주요 업종 중에서는 무선통신기기(105), 조선(101)
  • "초유의 저성장 복합위기…정치폭주 끝내고 국가비전 세워야"
    "초유의 저성장 복합위기…정치폭주 끝내고 국가비전 세워야"
    경제동향 2025.01.12 17:47:22
    “일방적 정치 폭주의 시대를 종결하고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통해 미래 중장기 국가 비전 수립을 서둘러야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산업연구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한국노동연구원 등 국내 5대 경제연구원장은 12일 ‘미래를 위한 정치 정상화’에 대한 방안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한국 경제는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1%대 성장이라는 유례없는 혼란의 시기를 맞았다. 수출이 둔화하는 가운데 내수 침체와 투자 위축이 장기화하고 고환율에 물가도 꿈틀거
  • 마침내 다가온 리얼 AI 시대…韓, 제조업 몰락 방치할텐가 [View & Insight]
    마침내 다가온 리얼 AI 시대…韓, 제조업 몰락 방치할텐가 [View & Insight]
    경제동향 2025.01.12 13:13:44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의 주인공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였다. 약 1만 2000명이 몰린 그의 키노트 현장은 마치 록스타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그가 ‘실체 있는 인공지능(AI)’과 같은 AI의 새로운 개념이나 제품을 소개할 때마다 관객석에서는 열광적인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젠슨 황의 2시간짜리 쇼타임을 바라보는 국내 기업인들 사이에서는 기대감보다 초조함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더 많았다. AI가 주도하는 대격변의 전선에서 한국이 이미 소리 없이 밀려나기 시작한
  • "설 명절 SRT·KTX ‘노쇼’ 근절…환불 위약금 2배로"
    "설 명절 SRT·KTX ‘노쇼’ 근절…환불 위약금 2배로"
    경제동향 2025.01.12 05:30:00
    설 명절 기차표의 환불 위약금 발생 시기를 앞당기고 위약금도 최대 2배로 올린다. 예약부도를 방지해 실제 열차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승차권 구매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1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SR은 13~16일 설 명절 승차권 예매에서 위약금 기준을 최대 2배까지 올리겠다고 10일 밝혔다. 위약금(운임 기준)은 출발 당일~3시간 전까지 10%, 출발 3시간 전~출발시간 전까지 20%, 출발 후 20분까지 30%가 부과된다. 이는 기존보다 2배씩 강화된 것이다. 또 출발 2일 전까지 환불해도 400원, 1일 전
  • 임시공휴일의 경제학: 2015년과의 비교 [뒷북경제]
    임시공휴일의 경제학: 2015년과의 비교 [뒷북경제]
    경제동향 2025.01.12 05:30:00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습니다.”(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지난 한 주 사이 나온 경제정책 중 가장 뜨거운 주제는 ‘임시공휴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설 연휴 직전인 이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해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임시공휴일 지정 효과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조업일수 감소로 기업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죠. 임시공휴일로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정권교체 앞두고 기술·원전·금융시장 변화 주목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정권교체 앞두고 기술·원전·금융시장 변화 주목
    경제동향 2025.01.11 10:33:22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트럼프 당선인이 취임과 동시에 100개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엔화 약세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한미 원전 협력과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美 정권교체 앞둔 시장
  • [AI PRISM*CEO 뉴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심화…AI·반도체·모빌리티 혁신 전략 시급
    [AI PRISM*CEO 뉴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심화…AI·반도체·모빌리티 혁신 전략 시급
    경제동향 2025.01.11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며 기업의 혁신 전략 수립이 시급해졌다.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 격차 해소가 기업 생존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AI·자율주행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가 열리고 있다
  • 정치에 휘둘린 원전…KAIST 원자력과 신입생 4명뿐
    정치에 휘둘린 원전…KAIST 원자력과 신입생 4명뿐
    경제동향 2025.01.11 06:57:53
    “원자력발전 업계의 불확실성이 엄청 확대됐습니다. 안 그래도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에 불안감이 컸는데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원전을 줄이는 쪽으로 수정한다는 소식 때문에 더 커졌어요. 계엄이 터진 이후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학과 신청을 받았는데 4명만 신청했습니다.”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서 만난 A 교수는 “학부모들조차 원전은 계속 정치에 휘둘리니 여기 가면 먹고 살 수 없다고 한다. 다들 원자력공학과에 안 가는데 이대로면 원전의 미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
  • 불안한 외환시장 거래취소 소동도
    불안한 외환시장 거래취소 소동도
    경제동향 2025.01.10 17:49:31
    외환시장에서 시장가와 동떨어진 거래가 체결된 뒤 취소되는 소동이 펼쳐졌다. 이 때문에 개장 초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하락했다가 곧바로 0.5원 상승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서울외국환중개 등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5원 떨어진 1450.0원의 개장가 거래가 취소됐다. 시장가를 반영했을 때 정상가가 아니었다는 판단에 거래 은행 간 합의로 취소한 것이다. 전일 종가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가격과 비교했을 때 10원 이상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취소 규모는 시장의 최소
  • "상업적 부분(웨스팅하우스와 분쟁) 잘되고 있어"…韓美, 유럽원전 동반 공략
    "상업적 부분(웨스팅하우스와 분쟁) 잘되고 있어"…韓美, 유럽원전 동반 공략
    경제동향 2025.01.10 17:49:04
    한국원자력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0일 “한미 정부 간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MOU)이 체결됐다는 것은 상업적인 부분도 잘 돼 가고 있다는 신호가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분쟁이 조만간 해결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읽힌다. 황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웨스팅하우스는 2022년 10월 한수원이 체코와 폴란드 등에 수출하려는 원자로가 자사 원천 기술을 기반
  • "원전 더 줄어들까 불안" KAIST 신입생 4명뿐
    "원전 더 줄어들까 불안" KAIST 신입생 4명뿐
    경제동향 2025.01.10 17:47:51
    “원자력발전 업계의 불확실성이 엄청 확대됐습니다. 안 그래도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에 불안감이 컸는데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원전을 줄이는 쪽으로 수정한다는 소식 때문에 더 커졌어요. 계엄이 터진 이후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학과 신청을 받았는데 4명만 신청했습니다.”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서 만난 A 교수는 “학부모들조차 원전은 계속 정치에 휘둘리니 여기 가면 먹고 살 수 없다고 한다. 다들 원자력공학과에 안 가는데 이대로면 원전의 미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
  • [속보]최상목 "여야, 위헌 없는 특검법 마련해달라"…尹 체포영장 갈등에 첫 입장
    [속보]최상목 "여야, 위헌 없는 특검법 마련해달라"…尹 체포영장 갈등에 첫 입장
    경제동향 2025.01.10 16:57:4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 여야의 특검법 마련을 촉구했다. 특검법을 통해 체포영장을 둘러싼 법적 갈등과 논쟁을 끝내자는 의미로 현재의 법률 체계에서는 최 권한대행이 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거란 해석이 나온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기재부 대변인실을 통해 제출한 입장문을 통해 “탄핵심판 중인 현직 국가원수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 공수처와 경호처가 극하게 대립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여 국민들이 적지 않은 불안과 고통을 겪으신 것을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 김범석 기재차관 "경제 안정에 정책 역량 총동원"
    김범석 기재차관 "경제 안정에 정책 역량 총동원"
    경제동향 2025.01.10 13:35:47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각 부처가 경제 전분야를 빈틈없이 점검하고 경제 안정에 모든 정책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0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경제금융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상황 등으로 우리 경제를 둘러산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정책 과제들을 각 부처가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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