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관세피해’ 대응 산은·수은 등 1.5조 증자…추경 12.2조 편성
    ‘관세피해’ 대응 산은·수은 등 1.5조 증자…추경 12.2조 편성
    경제동향 2025.04.18 11:00:00
    정부가 미국발 통상 리스크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지원 등을 위한 12조 2000억 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정부는 추경을 통해 재해·재난, 통상리스크 대응과 AI 경쟁력 제고, 민생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대응·통상 AI 지원·민생 대응 등을 위한 2025년 제1회 추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총 12조 2000억 원 규모로 △재해·재난 대응 3조 2000억 원 △통상·AI 대응 4조 4
  • 한화고분자학술상에 이화여대 김동하 교수 선정
    한화고분자학술상에 이화여대 김동하 교수 선정
    경제동향 2025.04.18 10:44:44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한국고분자학회 2025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김동하 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과 교수를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김 교수에게 상패와 연구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했다. 김 교수는 하이브리드 나노소재의 설계, 합성 및 다양한 응용 연구의 권위자다. 그는 고분자 기반의 융복합 나노소재를 에너지 저장과 변환, 친환경 촉매, 메모리 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고분자학술상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제정하고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 "美 관세로 어두운 터널"…韓銀, 3개월 내 '빅컷' 단행하나 [Pick코노미]
    "美 관세로 어두운 터널"…韓銀, 3개월 내 '빅컷' 단행하나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4.18 08:17:55
    한국은행이 1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재 연 2.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올 1분기 역성장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미국발 관세 우려에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관세의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할 수 있다며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 관세 충격으로 어두운 터널로 들어온 느낌”이라며 “불확실성이 전례 없이 커졌지만 통화정책의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밝아질 때까지 기다리자는 것”이라고 금리
  • "어두운 터널에 갇혔다" 한은, 1분기 '역성장' 경고…삼성·CJ, '휴머노이드 동맹' 맺었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어두운 터널에 갇혔다" 한은, 1분기 '역성장' 경고…삼성·CJ, '휴머노이드 동맹' 맺었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18 08:09:3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관세전쟁 확산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관세 충격으로 어두운 터널로 들어온 느낌”이라면서도 “통화정책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밝아질 때
  • 美 관세 폭탄에 WTO "무역 성장률 3%→-0.2%"…글로벌 공급망 재편 본격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관세 폭탄에 WTO "무역 성장률 3%→-0.2%"…글로벌 공급망 재편 본격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18 07:57:3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폭탄으로 격변기에 진입한 가운데 세계무역기구(WTO)는 올해 글로벌 상품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0.2%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의 추가 관세 조치와 파급효과
  • 14년 만 양수발전소 건설 첫 삽…2030년 완공
    14년 만 양수발전소 건설 첫 삽…2030년 완공
    경제동향 2025.04.17 18:07:00
    한국수력원자력이 14년 만에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한수원은 17일 충북 영동군 양강면·상촌면 일원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양수발전소는 남는 전기를 활용해 하부 댐에서 상부 댐으로 물을 끌어올리고, 전력이 부족할 때 물을 떨어트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다. 발전소 가동 3분 내로 전력 생산이 가능해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해주는 일종의 배터리 역할을 할 수 있다. 양수발전소 건설이 시작되는 것은 2011년 예천 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처음으로, 이날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 [만파식적] 홋카이도밸리
    [만파식적] 홋카이도밸리
    경제동향 2025.04.17 17:59:24
    1660년대 일본 에도막부는 러시아를 견제하려고 최북단의 섬 ‘에조치’에 농민 병사(둔전병) 수백 명을 이주시켰다. 이후에도 변방으로 남았던 에조치의 운명은 막부 붕괴로 천왕이 왕정 복고를 선언한 메이지유신의 이듬해인 1869년부터 급변한다. 새 정부가 섬의 행정구역 명칭을 ‘홋카이도’로 고치고 본토 주민들을 대거 이주시켰다. 또 현지에 개척 담당 관청으로 설치한 ‘개척사’는 삿포로농학교(홋카이도대의 전신)를 세워 미국식 현대 농법을 도입했다. 섬의 비옥하고 드넓은 평야는 대규모 기계 농법과 목축업에 딱 맞았다. 홋카이도는 일본 내
  • 中자율주행 올라탄 롯데 "매년 신차 30종에 센서 공급"
    中자율주행 올라탄 롯데 "매년 신차 30종에 센서 공급"
    경제동향 2025.04.17 17:38:00
    16일(현지시간) 찾은 중국 광둥성 선전시 세계전시컨벤션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25'에서 중국인 관람객들은 롯데케미칼(011170) 부스 모빌리티존에서 발길을 멈췄다. 이들의 시선이 향한 곳은 롯데케미칼의 스페셜티(고부가 첨단소재) 기술력이 집약된 ‘루프 센서 모듈’. 루프 센서 모듈은 카메라·레이더·센서 등이 장착돼 차량 주변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는 부품이다. 차량 주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루프에 장착한 센서를 통해 수집해 자
  • 이번엔 발톱 마저 숨긴 비둘기?…금리 인하 시사에도 채권 시장 약세로 [김혜란의 FX]
    이번엔 발톱 마저 숨긴 비둘기?…금리 인하 시사에도 채권 시장 약세로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4.17 17:08:50
    국내 채권 시장이 향후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시사에도 약세를 보였다. 17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만 해도 강세를 보이던 채권 시장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기자회견이 시작한 11시 10분 이후 되레 단기물 위주로 상승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34%포인트 오른 연 2.385%에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연2.645%로 0.016%포인트 상승했다. 20년물은 연 2.579%로 0.013%포인트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026%포인트, 0.0
  • 기재부, 4월 국고채 모집 발행 미실시…“수급 여건 감안”
    기재부, 4월 국고채 모집 발행 미실시…“수급 여건 감안”
    경제동향 2025.04.17 17:02:14
    정부가 이달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최근 국고채 발행실적과 국고채 수급 여건 등을 감안해 이달에는 비경쟁 인수 방식의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는 월별 발행물량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일정한 발행물량을 사전 공고된 발행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다음달 국고채 발행 계획은 이달 24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된다.
  • 이창용 "올 성장률 예상보다 더 나쁠 것"…내달 금리인하 확실시
    이창용 "올 성장률 예상보다 더 나쁠 것"…내달 금리인하 확실시
    경제동향 2025.04.17 16:50:5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현재 연 2.75% 수준인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산재해 일단 상황을 지켜본 뒤 대응하자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0%대의 저성장 전망에 금리 인하로 경기 부양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널뛰는 환율,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변수를 고려한 것이다. 다만 한은이 올 1분기 ‘역성장’이 우려된다는 전망까지 내놓은 만큼 시장은 5월 금리 인하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 동결의 주된 배경으로 환율 불안을 꼽았다. 실제 원&middot
  • '팬데믹급 재앙' 美관세…WTO, 세계무역성장률 3%서 -0.2%로 하향
    '팬데믹급 재앙' 美관세…WTO, 세계무역성장률 3%서 -0.2%로 하향
    경제동향 2025.04.17 16:39:41
    세계무역기구(WTO)가 올해 글로벌 상품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기준 3%에서 -0.2%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미국발 관세 충격의 여파가 전 세계 무역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 것이라는 경고인 셈이다. WTO는 미국의 추가 관세 조치와 그 파급효과가 심화할 경우 세계 상품 무역이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WTO는 16일(현지 시간) 이 같은 전망을 담은 ‘세계 무역 전망 및 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전망은 미국·중국 등에서 이번 주까지 시행된 관세 조치를 반영한 결과다
  • 송미령 "배추·무 이달까지 최대 40% 할인…수급 안정 총력"
    송미령 "배추·무 이달까지 최대 40% 할인…수급 안정 총력"
    경제동향 2025.04.17 16:33:08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배추와 무 등 가격이 높은 주요 채소류에 대해서는 이달까지 최대 40% 할인 지원을 하고 정부 비축·민간 저장 물량 시장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충남 아산시의 노지 봄배추 재배 현장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겨울배추는 지난해 가을 고온과 올해 겨울 한파로 인해 생산량이 줄면서 소비자 가격이 평년 대비 높은 상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1
  • "어두운 터널 갇혀"…韓銀 1분기 역성장 경고
    "어두운 터널 갇혀"…韓銀 1분기 역성장 경고
    경제동향 2025.04.17 16:22:16
    한국은행이 1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재 연 2.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올 1분기 역성장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미국발 관세 우려에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관세의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할 수 있다며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 관세 충격으로 어두운 터널로 들어온 느낌”이라며 “불확실성이 전례 없이 커졌지만 통화정책의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밝아질 때까지 기다리자는 것”이라고 금리
  • 대한상의 "10년간 기업 규제부담 증가…노동 분야 부담 가장 커"
    대한상의 "10년간 기업 규제부담 증가…노동 분야 부담 가장 커"
    경제동향 2025.04.17 15:44:53
    최근 10년간 노동 분야 등에서 기업이 느끼는 규제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는 무분별한 규제 입법을 막기 위해 국회 규제 입법 영향평가 도입으로 의원 발의 법안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0년의 정책 평가, 향후 10년의 혁신 환경'을 주제로 17일 좌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공유했다. 대한상의와 정책평가연구원은 전국 913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체감하는 조세 및 준조세, 규제, 행정 등의 부담 수준을 수치화하는 기업부담지수(BBI)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