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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에코테크 재활용 페트칩, 식품용기용 인증 획득
    삼양에코테크 재활용 페트칩, 식품용기용 인증 획득
    경제동향 2025.02.19 09:39:50
    삼양그룹의 페트 재활용 소재 계열사인 삼양에코테크는 자체 생산한 재활용 페트칩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용기용 재생원료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삼양에코테크는 재활용 페트칩의 용도를 식품 용기로 확대하기 위해 인증 절차를 밟기 시작했고 지난해 11월 환경부로부터 페트 플레이크의 적합성을 인증 받았다. 식약처로부터 재활용 페트칩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삼양에코테크는 재생 원료를 식품 용기에 사용하기 위한 모든 인증을 갖추게 됐다. 페트 플레이크는 폐페트병을 잘게 분쇄한 것으로 이를 추가로 가공하면 작은 알갱이 형태의 재활용 페
  •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 UAE 방위사업청과 품질 강화 '맞손'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 UAE 방위사업청과 품질 강화 '맞손'
    경제동향 2025.02.19 09:27: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한화시스템(272210)이 아랍에미리트(UAE)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타와준 경제위원회 산하 기관과 방산 협력을 강화한다. 한화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 방위 전시회인 ‘IDEX 2025’에서 타와준 산하 품질검수 기관 TQC와 군수품 품질 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와 TQC는 상호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UAE 방산제품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평가를
  • 한화에어로, 밀렘로보틱스와 무인차량 기술 공동 개발
    한화에어로, 밀렘로보틱스와 무인차량 기술 공동 개발
    경제동향 2025.02.19 09:08: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유럽 최대 무인차량(UGV) 기업인 밀렘로보틱스와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서 밀렘로보틱스와 최신 궤도형 UGV인 ‘T-RCV’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 군사용 로봇 기업인 밀렘로보틱스는 미국·영국·프랑스 등 16개국에 궤도형 UGV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UGV 표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협력을
  • GPU 2만장·2조원대 인프라 투자 본격화… 스타트업 성장 기회 확대?[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GPU 2만장·2조원대 인프라 투자 본격화… 스타트업 성장 기회 확대?[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02.19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정부와 여야가 AI 강국 도약을 위한 추경 편성에 합의했다. 연내 고성능 GPU 1만 장을 우선 확보할 계획이다.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 대학생 장학제도도 도입된다. 딥시크 충격으로 글로벌 AI 기술 패권이 심화됨에
  • 트럼프發 관세 25% vs 탈중국 러시… 글로벌 공급망 대변혁 신호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관세 25% vs 탈중국 러시… 글로벌 공급망 대변혁 신호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2.19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세계 경제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미중 갈등 심화에 ‘새우 등’이 터진 모양새다. 씨티는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반도체에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한국 GDP가 0.2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경제, 성장과 추락 갈림길에 섰다" 50년 '경영구루'의 경고
    "한국경제, 성장과 추락 갈림길에 섰다" 50년 '경영구루'의 경고
    경제동향 2025.02.19 06:05:00
    “대한민국 경제 역사 160년을 들여다보면 흥망성쇠를 가르는 운명의 순간이 세 번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 한 번이 지금입니다. 한국은 지금 성장과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N&P) 그룹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 북쌔즈에서 열린 ‘인문과 과학으로 보는 통찰경영?K경영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된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이 장기 저성장 국면에 들어가며 기반 기술과 기업가 정신이 쇠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1970년 삼성그룹 공채 11기로 입사해 이건희 선대회장 시절 신경영추
  • [단독] 오늘 발표 '부동산 안정화 대책' 내용은… 국정 리더십 공백에 '빈수레' 그칠 듯
    [단독] 오늘 발표 '부동산 안정화 대책' 내용은… 국정 리더십 공백에 '빈수레' 그칠 듯
    경제동향 2025.02.18 18:35:00
    정부가 건설 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놓기로 했지만 금융·세제 혜택이 제외돼 ‘반쪽 대책’에 그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정 리더십 공백에 정부가 과감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 반쪽 대책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 기준금리가 3%로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의 한시적 완화가 없다면 지방 부동산 수요를 진작하기에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또 정부의 기업구조조정(CR) 리츠 발표 이후 10개월째 등록 허가 업체가 한 곳도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취득세 면제 등 확실한 인센티브가
  • 최상목 “20일 국정협의회, 반드시 성과내야”
    최상목 “20일 국정협의회, 반드시 성과내야”
    경제동향 2025.02.18 17:53:0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열리는 정부와 국회의 국정협의회를 이틀 앞두고 “민생·경제 법안 처리, 추가 재정 투입 등에 대해 반드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반도체특별법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에 대한 의견 차로 ‘빈손’ 협상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여야에 소통을 당부한 것이다. 최 권한대행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만시지탄이지만 첫 만남이 성사돼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와 여야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는 20일 최 권한대행, 우원식
  • 에쓰오일, 서울지역봉사기관에 1억 2200만원 후원
    에쓰오일, 서울지역봉사기관에 1억 2200만원 후원
    경제동향 2025.02.18 17:50:20
    에쓰오일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 지역 봉사 기관에 총 1억 2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등촌4종합복지관·마포애란원·서대문푸드마켓 등 에쓰오일이 정기 봉사를 진행하는 7개 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7년 정기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해 2009년부터는 팀 봉사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서울 지역 봉사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11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기
  • '잃어버린 30년' 경고한 이승한 회장 "장기 저성장, '통찰경영'으로 극복"
    '잃어버린 30년' 경고한 이승한 회장 "장기 저성장, '통찰경영'으로 극복"
    경제동향 2025.02.18 17:49:05
    “대한민국 경제 역사 160년을 들여다보면 흥망성쇠를 가르는 운명의 순간이 세 번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 한 번이 지금입니다. 한국은 지금 성장과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N&P) 경영연구그룹 회장이 18일 서울 강남 북쌔즈에서 열린 ‘인문과 과학으로 보는 통찰경영-K경영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된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이 장기 저성장 국면에 들어가며 기반 기술과 기업가 정신이 쇠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우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국내 기업들이
  • 국고채 대체로 상승…"한은 총재 발언보단 호주 금리 영향" [김혜란의 FX]
    국고채 대체로 상승…"한은 총재 발언보단 호주 금리 영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2.18 17:24:02
    호주중앙은행(RBA)의 매파적인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국내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상승했다. 국내 이벤트로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국회 출석이 있었지만 시장의 흐름을 바꿀만한 내용은 없었다는 평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거래일보다 0.018%포인트 오른 연 2.641%에 장을 마쳤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물 금리는 연 2.878로 0.009%포인트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 0.021%포인트, 0.01%포인트 뛰며 장을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775%로 0.001%포인트
  • UAE서 대통령·CEO 회동…김동관·구본상 '방산 세일즈' 결실
    UAE서 대통령·CEO 회동…김동관·구본상 '방산 세일즈' 결실
    경제동향 2025.02.18 17:15:23
    한국 방산업체 오너들이 중동 시장을 직접 찾아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세일즈맨을 자처하는 등 K방산 수출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1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따르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서 UAE 국영 방산업체 엣지 그룹의 파이살 알 반나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방위·우주·조선해양 부문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했다. 무기체계 현지 생산과 무인 시스템 개발 협력 등에 대한 얘기가
  • 이창용 "추경 35조?…진통제 많이 쓰면 안 좋아"
    이창용 "추경 35조?…진통제 많이 쓰면 안 좋아"
    경제동향 2025.02.18 17:02:2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추가경정예산(추경)은 15조~20조 원 규모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35조원 규모의 추경에 대해서는 “진통제를 너무 많이 쓰면 안 좋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적정 추경 규모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총재는 "추경을 15조~20조 원 정도로 하면 경제성장률을 0.2%포인트(p) 올리는 효과를 내서 경기 대응에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qu
  • 비상 걸린 수출…무역금융 366조 지원·유턴기업 보조금 확대
    비상 걸린 수출…무역금융 366조 지원·유턴기업 보조금 확대
    경제동향 2025.02.18 16:53:35
    정부가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서 수출 실적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역대 최대 규모인 366조 원의 무역금융을 제공하고 관세 전쟁 피해 기업에 법률 자문과 보험료 할인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관세 전쟁의 파고를 피해 해외 공급망을 조절하는 ‘유턴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도 내놓았다. ★본지 2월 14일자 1·3면 참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수출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상 수출 대책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단독] 환율급변 대비 '보험' 든 기업들, 은행에 환차익 477억 토해내
    [단독] 환율급변 대비 '보험' 든 기업들, 은행에 환차익 477억 토해내
    경제동향 2025.02.18 16:26:53
    지난해 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원화 가치 하락) 국내 은행들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챙긴 연간 환변동보험 이익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수출기업들에 유리한 ‘옵션형 환변동보험’ 상품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보험료율이 너무 비싸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이 기업들에게 환수한 환변동보험 이익금은 477억 원으로 전년 274억 원 대비 1.7배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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