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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LG 가전, 美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삼성·LG 가전, 美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경제동향 2024.10.31 13:22:32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제품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Best Invention of 2024)'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네오 QLED 8K' TV와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이 타임의 올해 최고 발명품 소비자가전 분야와 디자인 분야 최고 발명품으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타임은 네오 QLED 8K TV에 대해 "오래된 콘텐츠를 선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했다"
  • 주담대 금리 2개월 연속 상승…"가산금리 인상 영향"
    주담대 금리 2개월 연속 상승…"가산금리 인상 영향"
    경제동향 2024.10.31 12:00:00
    지난달 은행들의 가산금리 인상 영향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9월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23%로 7월(4.08%)보다 0.15%포인트 높아지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담대 금리가 3.51%에서 3.74%로 0.23%포인트 올랐다. 이 역시 2개월 연속 오름세일 뿐 아니라 2022년 9월(+0.44%포인트)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이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지표금리인 은행채 5
  • "현금결제 안돼" 늘면…소비자후생 2.58%포인트 '뚝'
    "현금결제 안돼" 늘면…소비자후생 2.58%포인트 '뚝'
    경제동향 2024.10.31 12:00:00
    비대면 결제, 현금없는 상점의 증가로 디지털 소외 계층의 후생 감소가 앞으로 더 커질 거란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31일 공개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중 디지털 이해도와 현금수요 간의 관계’ 보고서(BOK 이슈노트)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중 디지털 이해도가 낮은 소비자가 휴대 현금을 줄일 확률은 평균 16%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이해도가 높은 소비자(26%)에 비해 10%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또 디지털 이해도가 낮은 소비자가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을 늘릴 확률은 32%에 그쳤지만 디지털 이해도가 높은 소비자는 46%로 나
  • 9월까지 국세 수입 작년보다 11.3조 덜 걷혀…"부가세 환급 일시 확대"
    9월까지 국세 수입 작년보다 11.3조 덜 걷혀…"부가세 환급 일시 확대"
    경제동향 2024.10.31 11:00:00
    올해 1~9월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조 3000억 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9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9월 국세 수입은 23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9월보다 1조 9000억 원 줄었다. 부가가치세 환급 세액 증가로 국내분이 감소한 데다 수입분 부가세까지 줄면서 전체 부가가치세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조 4000억 원 줄었고, 9월 법인세와 관세 수입도 각각 6000억 원, 2000억 원 줄어든 결과다. 소득세는 취업자 증가, 임금 상승 등에 따라 전년 대비 500
  • 현대글로비스 3분기 영업이익 4690억…전년比 22%↑
    현대글로비스 3분기 영업이익 4690억…전년比 22%↑
    경제동향 2024.10.31 10:23:29
    현대글로비스(086280)가 3분기 4690억 원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이며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 4687억 원, 영업이익 469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0%, 영업이익은 22.1% 증가했다. 물류 분야에서 2111억 원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이면서 실적 호조세를 주도했다. 매출은 2조 826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자동차 생산 및 판매 물량이 줄었음에도 부품 수출입과 AS 운송 물량이 늘어나고 해외 완성차의 내륙운송 물동량이 증가한 점이 호
  • 송미령 "배추값, 오늘부터 주요 대형마트서 3000원대로 떨어져"
    송미령 "배추값, 오늘부터 주요 대형마트서 3000원대로 떨어져"
    경제동향 2024.10.31 10:00:00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배추 가격이 31일부터는 대형마트 5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하나로마트·GS리테일)에서 3000원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배추 도매 가격 하락에 따라 소매 가격도 내리고 있다”며 “도매 가격의 경우 30일부터 2900원까지 내려갔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에서 책정하는 가격을 포함하면 전체 배추 소매 평균 가격은 올라가겠지만 대형마트에서는 한 포기에 3000원에 배추를 살 수 있다는
  • 허세홍 “GS칼텍스, 지속가능성장으로 100년 기업 향해 순항”
    허세홍 “GS칼텍스, 지속가능성장으로 100년 기업 향해 순항”
    경제동향 2024.10.31 09:59:14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허 사장이 이달 3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와 여수공장에서 ‘언록 더 퓨처(Unlock the Futuer)’를 주제로 한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허 사장은 직원들에게 “더 큰 미래 가능성을 함께 바라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후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GS칼텍스 DT
  •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파운드리 적자·일회성 비용 영향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파운드리 적자·일회성 비용 영향
    경제동향 2024.10.31 09:19:43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3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4조 원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냈다. 스마트폰과 PC 등 전방 수요 부진으로 주력 제품인 범용 D램 판매가 주춤한 데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의 고객사 납품도 미뤄지며 실적에 영향을 줬다. 다만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적자폭 확대 등을 감안하면 메모리 사업은 시장의 예상보다는 선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9조 1834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
  • 삼성전자, 올해 시설투자 56.7조…반도체에 48조 투입
    삼성전자, 올해 시설투자 56.7조…반도체에 48조 투입
    경제동향 2024.10.31 09:08:17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연간 시설투자 금액이 56조 7000억 원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1일 공시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DS) 부문이 47조 9000억 원, 디스플레이가 5조 6000억 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2년 53조 원대를 3조 원 넘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시설투자로 53조 1139억 원을 집행했다. 삼성전자 측은 DS부문에선 고부가가치 제품 대응 위한 전환 투자와 연구개발(R&D), 후공정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중소형 디스플레이 증설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 [속보]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일회성 비용 영향
    [속보]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일회성 비용 영향
    경제동향 2024.10.31 08:49:37
    삼성전자(005930)가 3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3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기존 전망치인 5조 원대를 크게 밑돈다. 삼성전자는 31일 반도체(DS) 부문 3분기 매출 29조 2700억 원, 영업이익 3조 8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분기 대비 재고평가손 환입 규모 축소와 인센티브 충당 등 일회성 비용, 달러 약세에 따른 환영향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일회성 비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실제 전사 영업이익(9조 1800억 원)과 시장 전망치(10조 4000억 원)의 차이를 감안하면 1조 2
  • [속보]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18조…10조 원 하회
    [속보]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18조…10조 원 하회
    경제동향 2024.10.31 08:45:06
    삼성전자(005930)는 31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9조 1834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3%, 277.4%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 지연 등 영향으로 10조 원을 넘기지 못하고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 [속보] 9월 全산업생산 0.3% 감소…소매판매 0.4% 줄어
    [속보] 9월 全산업생산 0.3% 감소…소매판매 0.4% 줄어
    경제동향 2024.10.31 08:00:00
    지난달 전체 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 3분기 산업 생산은 0.2% 역성장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113.6으로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0.2% 감소했고 서비스업 생산도 0.7% 줄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0.4% 줄었다. 내구재가 6.3% 증가하긴 했지만 비내구재가 2.5%, 준내구재가 3.2% 줄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8.4% 늘었지만 건설기성은 0.1% 감소했다. 올 3분기 전산업생산은 전
  • '배달 수수료' 합의 또 실패…공정위, 약속 못 지켰다
    '배달 수수료' 합의 또 실패…공정위, 약속 못 지켰다
    경제동향 2024.10.31 05:30:00
    이달 내에 합의를 하기로 한 배달 플랫폼 상생협의체가 결국 핵심 쟁점인 수수료 안건을 놓고 밤 10시까지 마라톤 논의를 이어갔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파행으로 끝이 났다. 다음주 월요일에 추가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 간의 간극이 커서 합의 마련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날 9차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핵심 쟁점인 배달 수수료 완화 방안을 제외하고 나머지 안건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소비자 영수증에 배달료 표기, 맴버십 혜택
  • '배달 수수료' 간극만 확인…공정위, 약속 못 지켰다
    '배달 수수료' 간극만 확인…공정위, 약속 못 지켰다
    경제동향 2024.10.30 23:15:36
    이달 내에 합의를 하기로 한 배달 플랫폼 상생협의체가 결국 핵심 쟁점인 수수료 안건을 놓고 밤 10시까지 마라톤 논의를 이어갔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파행으로 끝이 났다. 다음주 월요일에 추가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 간의 간극이 커서 합의 마련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날 9차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핵심 쟁점인 배달 수수료 완화 방안을 제외하고 나머지 안건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소비자 영수증에 배달료 표기, 맴버십 혜택
  • 이창용 "로제 '아파트' 뜨는데 집값 오를까 고민"
    이창용 "로제 '아파트' 뜨는데 집값 오를까 고민"
    경제동향 2024.10.30 22:36:3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최근 가수 로제의 노래 '아파트'가 뜨는데 아파트 값이 오를까 고민하고 있다"면서 금융안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서강대에서 '글로벌 시대 세상을 이끄는 사람들'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짚으며 “의식주 가격이 적당해야 된다는 면에서 집값 잡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 통화정책에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환율·부동산·내수 중 가중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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