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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사고 당시 날씨 맑았는데…국토부 “흐리다는 정보 있었다” 논란
    [속보]사고 당시 날씨 맑았는데…국토부 “흐리다는 정보 있었다” 논란
    경제동향 2024.12.29 14:22:27
    29일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할 당시 전남 무안국제공항 일대의 날씨는 양호하고 바람도 잔잔한 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작 국토부는 날씨가 흐리다는 정보가 있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 시각인 오전 9시쯤 무안공항 인근의 풍속은 약 1m/s였다. 구름이 지상으로부터 10km 이상에 조금 떠 있는 정도로 날씨 또한 맑은 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시거리 또한 9km로 앞을 보는 데 문제가 있는 상황도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세종청사 국토부 기
  • [속보]국토부 장관 "유가족·국민께 사과…모든 가용 자원 투입할 것“
    [속보]국토부 장관 "유가족·국민께 사과…모든 가용 자원 투입할 것“
    경제동향 2024.12.29 14:03:13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 국민께 사과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사고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날 오전 9시 3분 방콕발 무한행 제주항공 2216편이 무한공항에서 안타깝고 참담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항공 안전을 총괄하는 부처 장관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서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정부는 신속한 구조와 사고수습, 유가족 지원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중앙
  • LG전자, '쉬운 가전 프로젝트' 확대…장애인 접근성 높인다
    LG전자, '쉬운 가전 프로젝트' 확대…장애인 접근성 높인다
    경제동향 2024.12.29 11:02:32
    LG전자(066570)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가전제품 사용 교육활동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쉬운 가전 프로젝트'의 대상 기관 및 인원 규모를 내년에는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협력해 서울·대구·포항·울산 등 전국 각지의 장애인복지관 10곳을 선정하고 LG 컴포트 키트 100세트, 쉬운 글 도서 150세트를 기부했다. 11월부터는 해당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지체·뇌병변 장애인 55명을 대
  • 박문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 부회장 승진
    박문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 부회장 승진
    경제동향 2024.12.29 10:59:14
    동원그룹은 박문서(66) 동원산업(006040) 지주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17명 규모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박 신임 부회장은 동원그룹 재무·기획 전문가로, 앞서 지주회사 체제를 도입했다. 스타키스트와 테크팩솔루션(현 동원시스템즈(014820)), 동부익스프레스(현 동원로엑스) 인수·합병에도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동원산업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과 무상증자, 배당성향 변경 등을 추진했다. 동원그룹은 이번 인사
  • [속보]국토부, '무안 항공기사고' 수습대책본부 설치…비상근무
    [속보]국토부, '무안 항공기사고' 수습대책본부 설치…비상근무
    경제동향 2024.12.29 10:40:25
    국토교통부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정부세종청사 6층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 조사관 7명과 감독관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박상우 국토부장관은 급히 세종청사에 설치된 중앙사고수습본부대책본부에 도착했고,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바로 사고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
  •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 맡게 된 경제부총리[뒷북경제]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 맡게 된 경제부총리[뒷북경제]
    경제동향 2024.12.29 05:30:00
    지난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면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정부 안팎에선 최 권한대행이 이례적으로 외교·내치까지 맡게 돼 당분간 ‘상황 관리’ 위주로 경제정책을 운용할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대통령·국무총리·경제부총리…1인 3역 해야 하는 최상목 최 권한대행의 정식 직함은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입니다. 직함의 길이에서 짐작할 수 있듯,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국무총리&mid
  • 재정 조기집행 안간힘…국토 예산 36조 내년 상반기 중 쓴다
    재정 조기집행 안간힘…국토 예산 36조 내년 상반기 중 쓴다
    경제동향 2024.12.29 05:30:00
    정부가 내년 상반기 건설·교통 분야 예산 중 36조 원을 조기 투입하기로 했다. 내년 3월까지 110만 명 이상의 정부 직접 일자리 채용도 마무리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수 경기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협의회에 참석해 “수출이 둔화하는 등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정부 예산뿐 아니라 공공기관 투자와 정책·금융 등 공공 부문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경기를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
  • 탄핵 하루 뒤에도…정부 홈피엔 한덕수 '권한대행', 최상목 '부총리'
    탄핵 하루 뒤에도…정부 홈피엔 한덕수 '권한대행', 최상목 '부총리'
    경제동향 2024.12.28 16:26:05
    지난 27일 국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키면서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넘어간 가운데 정부 홈페이지는 여전히 이 같은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탄핵소추가 쉬지 않고 이어지자 정부가 그 속도를 온라인 상에서도 따라가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관가에 따르면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 총리 약력에는 ‘2024년 12월 14일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그대로 기재돼 있다. 반면 기재부 홈페이지의 최 권
  • [AI PRISM*CEO 뉴스] 정치 불확실성 속 금융 시장 충격…기업 투자·경영 리스크 증가
    [AI PRISM*CEO 뉴스] 정치 불확실성 속 금융 시장 충격…기업 투자·경영 리스크 증가
    경제동향 2024.12.28 10:41:08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코스피가 2400선이 무너지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투자 비용 증가와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 '1인 3역' 최상목, 난제 첩첩산중
    '1인 3역' 최상목, 난제 첩첩산중
    경제동향 2024.12.27 18:33:31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대통령 권한대행직 승계와 동시에 ‘탄핵소추’라는 야당의 칼끝에 서게 됐다. 최 권한대행은 수일 내 헌법재판관 임명, 쌍특검법(내란·김건희 특검법) 수용 여부 등 난제에 해답을 제시해야 한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업무를 개시하며 “국가 안위와 국민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전 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최 권한대행의 공식 명칭은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다. 한 사람이 대통령·국무총리·장관직을 모두
  • 부동산 침체 여파… 작년 신생기업 3년 연속 감소
    부동산 침체 여파… 작년 신생기업 3년 연속 감소
    경제동향 2024.12.27 18:04:42
    지난해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창업이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활동 기업은 753만 9000곳으로 전년보다 18만 6000곳(2.5%) 늘었다. 활동 기업은 매출과 상용 근로자가 존재하는 기업을 뜻한다. 신생 기업 수는 95만 6000곳으로 2022년보다 4만 2000곳(-4.2%) 줄었다. 신생 기업은 2021년(103만 4000곳) 이후 줄곧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활동 기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부동산업 기업이 감소했기 때
  • 삼성 美 반도체 투자비 3조 껑충…환율 쇼크에 韓 1분기 역성장할 수도
    삼성 美 반도체 투자비 3조 껑충…환율 쇼크에 韓 1분기 역성장할 수도
    경제동향 2024.12.27 17:58:25
    외환시장에서 원화에 대한 ‘패닉셀링(공포 투매)’이 나타나면서 환율이 금융위기 수준인 1500원대를 바라보게 됐다. 대외 전문가들은 초고환율 흐름이 이어질 경우 한국의 주력 수출 분야인 전자 부문은 물론 석유화학·항공·금융 등 전 분야에 ‘퍼펙트 스톰’이 몰아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년 1분기 역성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데다 한국 금융시장이 ‘이머징 마켓’으로 추락해 대외 신인도가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다. 27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1467.5원으로 출발한 뒤
  • 국정마비에 맥 못추는 환율, 1500원 초읽기
    국정마비에 맥 못추는 환율, 1500원 초읽기
    경제동향 2024.12.27 17:46:58
    원·달러 환율이 정국 불안으로 1480원을 넘어서는 등 외환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급 충격이 닥친 것이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보다 2.7원 오른 146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오전 2시 40분께 1470원을 넘어서는 등 불안한 모습을 나타냈다. 오전 9시 주간 거래가 시작된 후 잠시 안정세를 찾는 듯하더니 야당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이 가시화하자 1486.7원까지
  • 통상임금 확대 판결에…대한상의 "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통상임금 확대 판결에…대한상의 "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경제동향 2024.12.27 17:42:18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수당, 퇴직금 등의 기준인 통상임금 범위가 확대되면서 기업들의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열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로자가 소정 근로를 온전하게 제공하면 그 대가로 정기적,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은 재직 여부, 근로일수와 관계 없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앞서 대법원 전
  • 기업 체감경기 팬데믹 이후 최악…가계는 자녀 교육비마저 줄였다
    기업 체감경기 팬데믹 이후 최악…가계는 자녀 교육비마저 줄였다
    경제동향 2024.12.27 17:38:45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등 정치 불안이 이어지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다. 가계는 고금리·고물가에 자녀의 교육비 지출마저 줄이는 등 소비심리까지 꽁꽁 얼어붙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4.5포인트 하락한 87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9월(8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또 월 기준 하락 폭은 지난해 1월(-5.6포인트)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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