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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뒷걸음 저축銀 “LTV 규제 완화해달라”
    실적 뒷걸음 저축銀 “LTV 규제 완화해달라”
    금융정책 2024.10.02 05:30:00
    실적 부진에 빠진 저축은행 업계가 규제지역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은행보다 높여 대출을 더 늘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금융 당국에 요청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저축은행들은 최근 금융 당국에 은행권과 저축은행 간 LTV를 차등해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무주택자나 1주택자 기준으로 규제지역은 50%, 비규제지역은 70%의 LTV가 업권별 구분을 두지 않고 적용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는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이 규제 비율을 일부 완화해달라는 것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권 간 차등이 없다 보니 현재는 저축은행에서 주택담보대
  • [여명] 혁신 금융을 살아 숨쉬게 하라
    [여명] 혁신 금융을 살아 숨쉬게 하라
    금융정책 2024.10.01 17:54:02
    끝날 듯 끝나지 않던 더위가 드디어 이별을 고했다. 유난히 길었던 올여름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해외여행의 부활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올 7~8월 국제선 승객은 1569만 9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7% 수준에 달했다. 해외여행 부활을 타고 금융권에도 ‘스타’가 탄생했다. 해외여행자 보험이 주인공이다. 업계에 따르면 11개 손해보험사가 올 들어 8월까지 새로 계약한 해외여행 보험은 173만 5722건으로
  • 하나은행 전세대출 0.2%P 인상…국민·신한 등 주담대 금리 올려
    금융정책 2024.09.30 21:45:31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금리를 추가로 올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비대면 주력 상품인 하나원큐전세대출은 0.20%포인트, 오프라인으로 판매되는 전세대출 상품의 감면 금리를 최대 0.50%포인트 축소한다. KB국민은행도 10월 4일부터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금리를 0.15~0.25%포인트 인상한다. 신용대출의 경우 ‘KB 온국민 신용대출’과 ‘KB 직장인든든 신용대출’의 금리를 0.20%포인트 올린다. NH농협은행은 주담대 상품의 우대금리를 축소한다. 기존 비대면 주담대(변동
  •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증가땐 추가대책 과감히 시행"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증가땐 추가대책 과감히 시행"
    금융정책 2024.09.30 16:04:39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30일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가계부채 증가 추이에 따라 준비돼 있는 수단을 과감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KB·신한·하나·우리·NH농협·DGB·BNK·JB 등 8개 금융지주사 회장단,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과 연 ‘금융위원장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금리 전환 국면 등 녹록지 않은 여건이지만 가계부채 증가율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범위 내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
  • SBI아트옥션, '얼리 하이라이트 뷰잉 인 서울' 개최
    SBI아트옥션, '얼리 하이라이트 뷰잉 인 서울' 개최
    금융정책 2024.09.30 14:32:44
    SBI 아트옥션은 다음달 6일까지 해외작품 사전 전시전인 '얼리 하이라이트 뷰잉 인 서울(Early Highlight Viewing in Seou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68회 아트옥션, 모던 및 현대미술'에 앞서 열리는 행사다. 쿠사마 야요이, 록카쿠 아야코, 카토 이즈미 등 일본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SBI 아트옥션 수석 경매사가 프리뷰 전시 투어도 진행한다.
  • 저축銀 12곳, 900억 규모 부실채권 공동매각
    저축銀 12곳, 900억 규모 부실채권 공동매각
    금융정책 2024.09.30 14:19:42
    저축은행 12개사가 900억 원 규모의 개인·개인사업자 부실채권(NPL)을 공동으로 매각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부실채권 자산 유동화 방식 공동 매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매각에는 우리금융F&I·키움F&I·대신F&I가 매수자로 참여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세 차례 공동 매각을 실시했다. 공동 매각한 채권 규모는 누적 기준 3200억 원이다. 금융 당국이 지난해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 매각처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 OK저축은행,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 특판
    OK저축은행,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 특판
    금융정책 2024.09.30 13:58:56
    OK저축은행이 10월 15일까지 최대 4.01% 금리의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을 특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본 금리는 연 3.91%다. OK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0.1%포인트 금리를 우대한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로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이다. 가입 기간 6개월을 경과하면 약정한 금리를 받을 수 있다.
  • 금융위원장 ""3개월 내 가계대출 목표치 맞춰야…증가 시 과감한 조치"
    금융위원장 ""3개월 내 가계대출 목표치 맞춰야…증가 시 과감한 조치"
    금융정책 2024.09.30 10:00:00
    김병환(사진) 금융위원장이 30일 “올해 남은 3개월간 가계대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금융권에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주차원에서 책임감을 갖고 가계부채 관리 목표를 수립해달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KB·신한·하나·우리·농협·DGB·BNK·JB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 증가추이에 따라 준비되어 있는 수단을 적기에 과감
  • 우리금융, 우수 대부업체에 1500억 지원
    우리금융, 우수 대부업체에 1500억 지원
    금융정책 2024.09.30 05:30:00
    우리금융그룹이 서민 소상공인 등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6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우리은행·우리금융캐피탈·우리저축은행 등 3개 자회사는 19개 ‘서민금융 우수 대부 업체’에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우수 대부 업체에 자금을 내줄 때 최대 1.5%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조달 부담을 덜어주는 형태다. 우수 대부 업체는 취약 계층 대출 비중이 높은 금융사로 이들 업체의 조달 비용이 줄면 취약층의 대출금리도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150억 원을
  • 카드론 연체율 3% 넘겼다
    카드론 연체율 3% 넘겼다
    금융정책 2024.09.30 05:30:00
    서민의 ‘급전 창구’인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카드대출의 연체율이 3%를 넘어섰다. 중·저신용자, 저수익 자영업자 등 취약 계층의 카드빚 상환 부담이 한계에 달한 게 아니냐는 경고가 나온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카드대출 및 연체 현황’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전업 카드사 8곳의 신용카드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 채권)은 3.1%로 나타났다. 카드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1.9%, 2022년 말 2.2%, 지난해 말 2.4%로 증가세를
  •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도 '온라인 갈아타기' 가능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도 '온라인 갈아타기' 가능
    금융정책 2024.09.29 16:24:55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적용 대상에 빌라·오피스텔도 포함된다고 29일 밝혔다. 갈아타기 서비스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로 대상이 한정돼 있었는데 대상이 확대되는 것이다. 기존 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와 마찬가지로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갈아탈 수 있다.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 및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갈아탈 수 없다.
  • 우리금융, 서민금융 지원에 1650억 추가 투입
    우리금융, 서민금융 지원에 1650억 추가 투입
    금융정책 2024.09.29 15:12:24
    우리금융그룹이 서민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6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우리은행·우리금융캐피탈·우리저축은행 등 3개 자회사는 19개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에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우수 대부업체에 자금을 내줄 때 최대 1.5%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조달 부담을 덜어주는 형태다. 우수 대부업체는 취약계층 대출 비중이 높은 금융사로 이들 업체의 조달 비용이 줄면 취약층의 대출금리도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150억 원을 추가로 출
  • 수은, 2차전지 원료 확보 등 1500억 지원
    수은, 2차전지 원료 확보 등 1500억 지원
    금융정책 2024.09.29 15:09:58
    한국수출입은행이 2차전지 원료 확보 등 공급망 안정화 사업에 1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2차전지 양극재 원료 생산시설 증설 △금성이엔씨의 요소 수입 △성림첨단산업의 희토 영구자석 생산 △팜스토리의 사료용 곡물 구매 등이다. 사업 지원금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마련한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주요 소재·부품·장비의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수은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필수재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공급망 위기 대응력 강
  • 마이데이터 대면 채널로도 이용 가능
    마이데이터 대면 채널로도 이용 가능
    금융정책 2024.09.29 13:11:39
    영업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용정보업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 변경 예고를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비대면 채널에서만 제공됐으나 앞으로는 대면 채널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금융위 신용정보 오남용 방지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해 대면 영업 시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기준, 절차 등을 내부업무규정으로 마련하도록 하고 올해 말 은행권 모범사례를 배포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법정
  •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한 달간 9만 명 이용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한 달간 9만 명 이용
    금융정책 2024.09.29 12:58:31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9만 여명의 소비자가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지난달 23일 출범한 뒤 이달 26일까지 8만 9817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 대출이 실행되지 않도록 신용대출과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자 연령대를 보면 60대 이상 고령층의 서비스 가입률이 전체 가입자의 62%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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