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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12곳, 900억 규모 부실채권 공동매각
    저축銀 12곳, 900억 규모 부실채권 공동매각
    금융정책 2024.09.30 14:19:42
    저축은행 12개사가 900억 원 규모의 개인·개인사업자 부실채권(NPL)을 공동으로 매각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부실채권 자산 유동화 방식 공동 매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매각에는 우리금융F&I·키움F&I·대신F&I가 매수자로 참여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세 차례 공동 매각을 실시했다. 공동 매각한 채권 규모는 누적 기준 3200억 원이다. 금융 당국이 지난해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 매각처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 OK저축은행,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 특판
    OK저축은행,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 특판
    금융정책 2024.09.30 13:58:56
    OK저축은행이 10월 15일까지 최대 4.01% 금리의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을 특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본 금리는 연 3.91%다. OK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0.1%포인트 금리를 우대한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로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이다. 가입 기간 6개월을 경과하면 약정한 금리를 받을 수 있다.
  • 금융위원장 ""3개월 내 가계대출 목표치 맞춰야…증가 시 과감한 조치"
    금융위원장 ""3개월 내 가계대출 목표치 맞춰야…증가 시 과감한 조치"
    금융정책 2024.09.30 10:00:00
    김병환(사진) 금융위원장이 30일 “올해 남은 3개월간 가계대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금융권에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주차원에서 책임감을 갖고 가계부채 관리 목표를 수립해달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KB·신한·하나·우리·농협·DGB·BNK·JB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 증가추이에 따라 준비되어 있는 수단을 적기에 과감
  • 우리금융, 우수 대부업체에 1500억 지원
    우리금융, 우수 대부업체에 1500억 지원
    금융정책 2024.09.30 05:30:00
    우리금융그룹이 서민 소상공인 등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6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우리은행·우리금융캐피탈·우리저축은행 등 3개 자회사는 19개 ‘서민금융 우수 대부 업체’에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우수 대부 업체에 자금을 내줄 때 최대 1.5%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조달 부담을 덜어주는 형태다. 우수 대부 업체는 취약 계층 대출 비중이 높은 금융사로 이들 업체의 조달 비용이 줄면 취약층의 대출금리도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150억 원을
  • 카드론 연체율 3% 넘겼다
    카드론 연체율 3% 넘겼다
    금융정책 2024.09.30 05:30:00
    서민의 ‘급전 창구’인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카드대출의 연체율이 3%를 넘어섰다. 중·저신용자, 저수익 자영업자 등 취약 계층의 카드빚 상환 부담이 한계에 달한 게 아니냐는 경고가 나온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카드대출 및 연체 현황’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전업 카드사 8곳의 신용카드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 채권)은 3.1%로 나타났다. 카드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1.9%, 2022년 말 2.2%, 지난해 말 2.4%로 증가세를
  •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도 '온라인 갈아타기' 가능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도 '온라인 갈아타기' 가능
    금융정책 2024.09.29 16:24:55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적용 대상에 빌라·오피스텔도 포함된다고 29일 밝혔다. 갈아타기 서비스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로 대상이 한정돼 있었는데 대상이 확대되는 것이다. 기존 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와 마찬가지로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갈아탈 수 있다.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 및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갈아탈 수 없다.
  • 우리금융, 서민금융 지원에 1650억 추가 투입
    우리금융, 서민금융 지원에 1650억 추가 투입
    금융정책 2024.09.29 15:12:24
    우리금융그룹이 서민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6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우리은행·우리금융캐피탈·우리저축은행 등 3개 자회사는 19개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에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우수 대부업체에 자금을 내줄 때 최대 1.5%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조달 부담을 덜어주는 형태다. 우수 대부업체는 취약계층 대출 비중이 높은 금융사로 이들 업체의 조달 비용이 줄면 취약층의 대출금리도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150억 원을 추가로 출
  • 수은, 2차전지 원료 확보 등 1500억 지원
    수은, 2차전지 원료 확보 등 1500억 지원
    금융정책 2024.09.29 15:09:58
    한국수출입은행이 2차전지 원료 확보 등 공급망 안정화 사업에 1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2차전지 양극재 원료 생산시설 증설 △금성이엔씨의 요소 수입 △성림첨단산업의 희토 영구자석 생산 △팜스토리의 사료용 곡물 구매 등이다. 사업 지원금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마련한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주요 소재·부품·장비의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수은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필수재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공급망 위기 대응력 강
  • 마이데이터 대면 채널로도 이용 가능
    마이데이터 대면 채널로도 이용 가능
    금융정책 2024.09.29 13:11:39
    영업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용정보업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 변경 예고를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비대면 채널에서만 제공됐으나 앞으로는 대면 채널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금융위 신용정보 오남용 방지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해 대면 영업 시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기준, 절차 등을 내부업무규정으로 마련하도록 하고 올해 말 은행권 모범사례를 배포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법정
  •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한 달간 9만 명 이용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한 달간 9만 명 이용
    금융정책 2024.09.29 12:58:31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9만 여명의 소비자가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지난달 23일 출범한 뒤 이달 26일까지 8만 9817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 대출이 실행되지 않도록 신용대출과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자 연령대를 보면 60대 이상 고령층의 서비스 가입률이 전체 가입자의 62% 수준으로
  • 산은 부산行 잰걸음…남부권본부 신설에 노사 갈등 격화
    산은 부산行 잰걸음…남부권본부 신설에 노사 갈등 격화
    금융정책 2024.09.29 05:30:00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에 남부권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법 개정 문턱을 넘어야 하는 본사 이전에 앞서 일부 기능과 인력을 미리 이동시켜 이전 효과를 높이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부산이전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 산은 노조는 이를 두고 불법 조직개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대한민국 신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남부권 영업조직 강화와 글로벌 금융협력 확대, 투자주식 관리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에 3개의 센터로 구성된 남부권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하고 관련
  • 금융위, 신한·BNK금융 망분리 예외 허용
    금융위, 신한·BNK금융 망분리 예외 허용
    금융정책 2024.09.27 23:16:10
    신한·BNK금융 임직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솔루션(M365)을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혁신금융서비스 11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상 금융사는 내부 통신망에 연결된 업무용 시스템을 외부망과 분리해야 하는데 특례를 통해 외부망 연결을 허용한 것이다. 특례 대상 기업은 신한금융지주·BNK금융지주를 포함한 11개 금융사다. 금융위는 "임직원 간의 의사소통 및 정보공유를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
  • [인사]금융위원회
    금융정책 2024.09.27 17:38:22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청년정책과장 김원태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 박주영
  • 갑자기 사라진 모임통장 회비…알고보니 '이것' 때문
    갑자기 사라진 모임통장 회비…알고보니 '이것' 때문
    금융정책 2024.09.27 05:30:00
    #A 씨는 본인 명의로 B은행의 ‘모임통장’ 상품에 가입해 회사 입사 동기 계모임 회비를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모임통장의 돈이 갑자기 빠져나간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라 B은행에 문의하니 A 씨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이자가 연체돼 모임통장의 돈을 빼내 처리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A 씨는 “B은행이 모임통장까지 대출과 상계 처리한 것이 부당하다”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은행의 업무 처리가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 돌아왔다. 은행이 대출 연체 등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할 경우 채무자 명의의
  • 단체 여행자보험 '무사고 환급금' 확대…요양실손보험은 보상 줄여
    단체 여행자보험 '무사고 환급금' 확대…요양실손보험은 보상 줄여
    금융정책 2024.09.26 18:01:25
    금융 당국이 여행 중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면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이른바 ‘무사고 환급금’을 단체보험에도 허용한다. 장기 요양실손보험은 급여 부문을 보장 대상에서 빼 과잉 진료로 인한 재정 누수를 막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제3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금융 당국은 단체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무사고 환급금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환급 기준을 손보기로 했다. 무사고 환급 상품은 가입자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돌아오면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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