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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까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60개 만든다"
    "2030년까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60개 만든다"
    금융정책 2025.04.09 16:05:00
    정부가 2030년까지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60개 만들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9일 충남 예산군 사과 과수원을 찾아 개화기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농업 도입 현황을 살폈다.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60개소를 조성하고, 재해예방시설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날 최 부총리와 송 장관이 찾은 예산 내포농원은 우박피해 방지시설, 햇빛차단망, 방조망, 방풍망 등 다양한 재해 예방시설과 함께 무인급수시설을 갖춘 대
  • 금감원,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수익성 증대 방안 마련하라"
    금감원,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수익성 증대 방안 마련하라"
    금융정책 2025.04.09 15:43:07
    금융감독원이 파키스탄 국립은행에 건전하고 원활한 영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익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7일 파키스탄국립은행 서울지점에 대한 수시검사를 진행한 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영유의사항 3건·개선사항 2건을 통보했다. 금감원은 파키스탄 국립은행 서울지점이 지속적인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관리가 시급하다고 봤다. 2019년 은행의 매입외환 잔액은 264억 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9월 말 기준 21억 원까지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60
  • 가계대출 증가폭 4.2조→0.4조 줄었지만…"4~5월이 분수령"
    가계대출 증가폭 4.2조→0.4조 줄었지만…"4~5월이 분수령"
    금융정책 2025.04.09 15:19:00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4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에 가계대출이 4조 원 넘게 늘어났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완화됐다는 평가다. 다만 금융 당국에선 지난 2월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조치가 아직 가계대출 통계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만큼 추후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4000억 원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2월달 4조 2000억 원과 비교했을 때 크게 축소된
  • “저축銀, 기준·가산금리 구분해 변동금리 안내해야”
    “저축銀, 기준·가산금리 구분해 변동금리 안내해야”
    금융정책 2025.04.09 15:02:00
    저축은행·상호금융권이 대출금리를 변경할 때에는 고객에게 세부 변경 내역과 우대금리 조건 등을 상세히 안내해야 한다. 일부 저축은행·상호금융권이 금리 변경 사실이나 변경 전 금리를 안내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금융 당국이 개선책을 마련했다. 9일 금융감독원은 제8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외국인 은행거래 이용 불편 개선, 저축·상호금융업권 대출금리 변경 안내 강화, 시중은행 이동점포 운영 내실화 등 3개 과제를 심의했다. 우선 금감원은 외국인이 편리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 금융사 자체 채무조정 4만 5000건 육박…원리금 감면 33%
    금융사 자체 채무조정 4만 5000건 육박…원리금 감면 33%
    금융정책 2025.04.09 15:00:00
    금융회사에 대한 채무조정 요청권이 새롭게 도입된 이후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채무조정 건수도 4만 5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채무자보호법 계도기간이 오는 16일 만료되는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 및 향후계획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주요 감독사항 △금융업권별 개인채무자보호법 상 새로운
  • 금감원, 대부업 특별점검…"돈 못갚아도 집 뺏기 전 절차 필수"
    금감원, 대부업 특별점검…"돈 못갚아도 집 뺏기 전 절차 필수"
    금융정책 2025.04.09 13:33:51
    금융감독원이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대부업체 10곳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 점검을 나서기로 했다. 금감원은 9일 대부업체가 제출한 자율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채무자 보호장치 등이 필요한 10개 업체에 대해 이달 말까지 개인채무자보호법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개인채무자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는 것을 앞두고 주요 규제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연체 채무자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17일 시행됐다.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전면 적용된다. 특별 점검은 자율점검 결
  • 연말 '한국형 골드만삭스' 뜬다…3분기 IMA 인가 종투사 지정
    연말 '한국형 골드만삭스' 뜬다…3분기 IMA 인가 종투사 지정
    금융정책 2025.04.09 10:00:00
    금융당국이 올 3분기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업무를 영위하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절차를 개시한다. 당국은 종투사의 기업신용공여를 확대하고 발행어음 및 IMA로 조달한 자금의 25% 규모에 해당하는 모험자본 공급 의무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종투사 제도 개편안을 통해 종투사의 적극적 기업금융·모험자본 공급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내 종투사 10개 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종
  • “살까 말까”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도 주가는 ‘긴장모드’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살까 말까”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도 주가는 ‘긴장모드’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4.09 08:53:0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S25 흥행에 힘입어 1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공개했다. 그러나 미국발 관세 폭탄 현실화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주가는 위축됐다. 삼성전자는 8일 1
  • 3월 취업자 수 19만명 넘었는데…건설업은 "역대 최대 감소"
    3월 취업자 수 19만명 넘었는데…건설업은 "역대 최대 감소"
    금융정책 2025.04.09 08:40:00
    취업자 수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 한파도 계속됐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 수는 관련 통계 작성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역대 최대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58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만 3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감소(-5만 2000명)를 기록했다가, 올해 들어서는 1월(13만 5000명)과 2월(13만 6000명)과 3월(19만
  • 불법 대부업자 피해 줄어들까…연이자 100% 넘으면 대출 원리금 안갚아도 된다 [S머니-플러스]
    불법 대부업자 피해 줄어들까…연이자 100% 넘으면 대출 원리금 안갚아도 된다 [S머니-플러스]
    금융정책 2025.04.09 06:15:00
    7월부터 연 이자율이 100%를 넘는 대출은 원금과 이자가 모두 무효화된다. 개인 대부업자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기 위해 마련해야 하는 자기자본도 기존보다 10배 늘어난다. 불법 대부업자들의 폭리를 차단하고 영세 대부업자 난립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대부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부업법 개정안의 세부 내용을 규정한 것이다. 금융 당국은 금리가 100%를 넘는 대부업 대출을 반사회적 대부 계약으로 명시하고 그 원금과
  • "3% 재정준칙 못 지켰다"…GDP 대비 채무비율 감소는 '성과'[Pick코노미]
    "3% 재정준칙 못 지켰다"…GDP 대비 채무비율 감소는 '성과'[Pick코노미]
    금융정책 2025.04.09 05:30:00
    지난해 국가채무가 사상 처음 1175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건전성 지표 일부가 악화됐지만,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전년 대비 오히려 소폭 줄어든 데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 재정 건전성 악화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의결하고 지난해 나라 살림 규모와 재정 성과를 공개했다.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를 합산한 국가채무는 1175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 연이자 100% 넘는 대출, 이자·원금 안갚아도 된다
    연이자 100% 넘는 대출, 이자·원금 안갚아도 된다
    금융정책 2025.04.08 17:48:04
    7월부터 연 이자율이 100%를 넘는 대출은 원금과 이자가 모두 무효화된다. 개인 대부업자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기 위해 마련해야 하는 자기자본도 기존보다 10배 늘어난다. 불법 대부업자들의 폭리를 차단하고 영세 대부업자 난립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대부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부업법 개정안의 세부 내용을 규정한 것이다. 금융 당국은 금리가 100%를 넘는 대부업 대출을 반사회적 대부 계약으로 명시하고 그 원금과
  • 돈 쓸곳 많은데…나라살림 적자 또 100조 넘어
    돈 쓸곳 많은데…나라살림 적자 또 100조 넘어
    금융정책 2025.04.08 17:42:31
    지난해 국가채무가 사상 처음 1170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지수도 104조 원 대의 적자를 기록해 2년 만에 100조 원을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의결하고 지난해 나라 살림 규모와 재정 성과를 공개했다.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를 합산한 국가채무는 1175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1126조 8000억 원)보다 48조 5000억 원 증가했지만 당초 예산상 전망치(1195조 8000억 원
  • AI 보틀넥 해소, 전력망이 최대 복병
    AI 보틀넥 해소, 전력망이 최대 복병
    금융정책 2025.04.08 17:37:44
    4일 방문한 충남 당진의 송전망 건설 현장. 현장에서는 지중화를 위한 지하 터널 굴착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굴착 작업만으로도 최소 10개월 이상 걸린다”며 “착공은 했지만 송전선로 준공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인근 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당진화력과 신송산 변전소를 연결하는 11.6㎞ 길이의 345㎸급 송전망 건설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 계획이 최초로 발표된 2013년 이후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지난해 5월부터 착공이 시작돼 원래 준공 목표였던 2021년보다 7년이나 넘게
  • 77년 묵은 정부조직, 데이터 중심 대수술…'AI 부총리' 도입을
    77년 묵은 정부조직, 데이터 중심 대수술…'AI 부총리' 도입을
    금융정책 2025.04.08 17:36:24
    발트해 연안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에서는 출생신고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산모가 출산 직후 병원 침대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몇 분 안에 의료보험 혜택과 육아 지원금 안내가 자동으로 도착한다. 우리나라처럼 남편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할 필요도, 복지 기관을 찾아갈 이유도 없다. 에스토니아 정부가 운영하는 전 국민 데이터 연계 플랫폼 ‘X로드’에 인공지능(AI) 기반 복지 행정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국민이 필요한 공공서비스는 AI가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통해 사전에 제공하고 정부의 정책 설계에도 반영된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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