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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조 원 미수금에도…가스공사 1270억 배당 결정
    14조 원 미수금에도…가스공사 1270억 배당 결정
    경제·금융일반 2025.02.26 15:36:45
    한국가스공사가 주주들에게 1270억 원을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14조 원 쌓여있지만 경영성과가 개선됐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만 4200억 원 가까운 미수금을 인식했던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올해 450억 원을 배당할 방침이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이사회를 열고 주당 1455원씩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269억 8600만 원으로 배당률은 4.1%다. 한국가스공사가 주주들에게 이익을 배당한 것은 2023년 이후 2년만이다. 2023년 사업연도 당기순
  • 아기울음소리 커졌다…출산율 9년만에 반등
    아기울음소리 커졌다…출산율 9년만에 반등
    경제·금융일반 2025.02.26 15:00:00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해 9년 만에 반등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혼인 건수가 회복되고 30대 초반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집계돼 9년 만에 바닥을 찍고 증가세로 돌아섰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을 기록한 후 8년 연속 하락해 2023년 0.72명까지 떨어진 바 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15~49세)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다. 증가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0.7
  • 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 점프업' 프로그램 추진
    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 점프업' 프로그램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02.26 15:00:00
    금융감독원이 26일 '1사 1교 금융교육'의 한계를 보완한 '1사 1교 금융교육 점프업(Jump-up)'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출범한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금김원은 "지난해 말 기준 1사 1교 결연율(75.2%), 실시횟수(1만 2530회) 등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교육 실시율(35.4%)은 결연율 대비 미흡한 상
  • 좋은 ‘프레임'이 좋은 정책을 만드는가 [이보형의 퍼블릭어페어즈]
    좋은 ‘프레임'이 좋은 정책을 만드는가 [이보형의 퍼블릭어페어즈]
    경제·금융일반 2025.02.26 13:41:39
    프레임의 시대다.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뉴스가 소비되는 환경은 프레임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게 된다. 정부나 정치권이 이슈를 주도하려면 한 방에 꽂히는 메시지가 필수 요소처럼 여겨진다. 프레임은 복잡한 현안을 쉽게 전달해 대중적 인지와 지지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정책 과정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는 책으로 유명한 프레임 전문가 조지 레이코프(George Lakoff)는 프레임을 ‘사고 체계를 형성하는 정신적 구조물’로 정의하면서 특정 이슈가 강력한 프레임 속에
  • 대통령실, 합계출산율 반등에 "정책 효과"…국회 향해 인구부 출범 호소
    대통령실, 합계출산율 반등에 "정책 효과"…국회 향해 인구부 출범 호소
    경제·금융일반 2025.02.26 13:20:01
    대통령실이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한 것에 대해 “수요에 기반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것이 출산을 결심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추세 반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효과가 검증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를 향해서 인구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구전략기획부(인구부) 출범 법안 처리를 호소했다.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4년 합계출산율’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을 기록해
  • 금감원, 'GA 광고 자율점검·시정 캠페인' 실시
    금감원, 'GA 광고 자율점검·시정 캠페인' 실시
    경제·금융일반 2025.02.26 12:00:00
    금융감독원이 26일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의 건전한 광고질서 정착을 위해 'GA 자체 광고 자율점검 및 시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보험GA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3월 4일~31일 기간 중 GA 자체 광고 자율점검 및 시정 캠페인을 시행하고 광고심의 규정 준수 서약에 참여한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GA 및 보험설계사의 상품광고 및 업무광고에 대한 규제체계가 마련됐지만 심의를 받지 않거나 잘못 받은 불법 광고물이 유튜브,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 '저출생 늪' 탈출구 보인다…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저출생 늪' 탈출구 보인다…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경제·금융일반 2025.02.26 12:00:00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해 9년 간 이어진 감소세를 깨고 반등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했던 혼인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30대 초반 인구가 증가한 영향으로 지난해 혼인 증가율은 1970년 연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을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을 기록한 이후 8년 연속 하락해 2023년 0.72명까지 떨어진 바 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15~49세)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 "월급으론 안돼"… 年 '부수입' 2000만 원 넘는 직장인 늘어났다는데, 이유는?
    "월급으론 안돼"… 年 '부수입' 2000만 원 넘는 직장인 늘어났다는데, 이유는?
    경제·금융일반 2025.02.26 11:24:47
    직장에서 받는 월급 외에 이자와 배당, 임대소득 등 부수입으로 연간 2000만 원을 넘는 소득을 별도로 올리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8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3년 간 연도별 건강보험 가입자 및 보험료 부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매달 내는 건보료로 산정했을 때 2024년에 월급을 빼고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2000만 원 넘게 번 고소득 직장인은 80만 4951명이었다. 전체 직장가입자 1988만 3677명의 4
  • 금융당국 얕잡아보나…업비트, “신뢰도 1위” 홍보
    금융당국 얕잡아보나…업비트, “신뢰도 1위” 홍보
    경제·금융일반 2025.02.26 10:38:50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금융 당국의 제재 발표 하루 만에 자사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에 뽑혔다는 내용의 홍보를 벌이고 있다. 금융계에서는 불법적인 거래를 지원한 것이 드러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금융 당국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두나무는 26일 업비트가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5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 평가에서 국내 1위, 글로벌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이번 평가에서 6점(10점 만점)을 받았다. 미국 시카고거래소그룹(CME)이 최고점인 7.
  •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 최초 루이비통 매장 오픈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 최초 루이비통 매장 오픈
    경제·금융일반 2025.02.26 10:31:21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 7년 만에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 매장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루이비통은 그동안 제한적으로 면세점 입점 전략을 펼쳐오다 신세계면세점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 2터미널에 처음 입점했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루이비통 입점은) 한국 면세 시장의 중요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2터미널 3층에 위치한 쇼핑 공간 오픈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4층까지 확장한 듀플렉스
  • 보험 중도 해지 이유 1위는 '경제적 부담'…"보험계약유지제도 활용 유리"
    보험 중도 해지 이유 1위는 '경제적 부담'…"보험계약유지제도 활용 유리"
    경제·금융일반 2025.02.26 10:14:54
    삼성생명(032830)은 26일 “소비자가 보험계약을 중도에 해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부담”이라며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자사 컨설턴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보험계약 유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소비자가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부담(70.7%)’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늘어난 가계 부담이 보험 해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생명보험협회의 2024년 실태조사에서 생명보험 가입자
  • 한은 “저성장 지속”… 반도체 업황 차이에 직장 새마을금고 배당도 희비, 15.8% vs. 5.8%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한은 “저성장 지속”… 반도체 업황 차이에 직장 새마을금고 배당도 희비, 15.8% vs. 5.8%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26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도 성장 전망치(1.8%)에 대해 “우리 실력이 그 정도”라는 쓴소리를 내놓았다. 한국은행은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1.5%, 1.8%로 전망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2025~2030
  • 그린벨트 42㎢ 풀리고 서울 역세권 용적률 확대… 투자 기회도 확대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그린벨트 42㎢ 풀리고 서울 역세권 용적률 확대… 투자 기회도 확대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26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정부와 지자체가 대규모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선다. 부산 제2에코델타시티 등 지역 특화사업 육성을 위해 42㎢(여의도 면적의 14.5배)의 그린벨트가 풀리면서 약 11조원 규모의 개발 사업이 추진돼 선제적 투자 기회가
  • 반도체는 120조 투자 vs. 뿌리산업은 인력난… 정부, 수입화학약품 덤핑 감시망 구축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반도체는 120조 투자 vs. 뿌리산업은 인력난… 정부, 수입화학약품 덤핑 감시망 구축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26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SK하이닉스(000660)가 120조원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1기 팹을 착공하며 AI 반도체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2019년 발표 후 6년 만의 진전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 "경상환자 합의금 사라진다"…정부, 車 보험 나이롱 환자 잡기 나서
    "경상환자 합의금 사라진다"…정부, 車 보험 나이롱 환자 잡기 나서
    경제·금융일반 2025.02.26 07:02:58
    정부가 가벼운 교통사고지만 병원에 입원해 장기간 치료받는 나이롱환자 등의 과잉 진료 없애기에 나섰다. 내년부터는 자동차 사고로 단순 타박상 처럼 경미한 피해를 입은 경상 환자(상해등급 12~14급)는 향후치료비(합의금)가 지급되지 않는다. 또 8주가 넘는 장기 치료를 받으려면 치료 필요성을 입증할 수 있는 진료기록부 등 추가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자동차 사고 경상 환자가 과잉 진료를 받고 이로 인해 보험금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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