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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 한파'에 웃었다…배달 주문 '쑥쑥'
    '최강 한파'에 웃었다…배달 주문 '쑥쑥'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8:23:28
    연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한파 영향으로 배달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운 날씨에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식재료나 음식을 배달 주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1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배달 주문 건수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28% 증가했다. 배달 주문이 가장 많았던 상품군은 과자와 음료, 면류, 유제품 등으로 실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음료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겨울철 따뜻한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겨울 아이스크림족’이 늘
  • 韓은행 공동진출로 영역 넓혀…담수화 등 포트폴리오도 다양화 [리빌딩 파이낸스 2025]
    韓은행 공동진출로 영역 넓혀…담수화 등 포트폴리오도 다양화 [리빌딩 파이낸스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8:04:17
    “활발하냐고요? 그들은 ‘존재’하고 있습니다(Are they active? They just exist).” 서울경제신문 취재진이 지난해 12월 영국 런던에서 만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담당 정부기관 관계자는 한국 금융사들의 유럽 시장 활동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활발(active)하지 않고 존재(exist)한다는 그의 표현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K금융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 주요 은행들을 비롯해 국내 금융기관들은 그동안 해외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자금 조달 창구 역할을 주로 해오다 최근 들어서야 글로벌 기업이나 금융
  • "민관 원팀으로 진출전략 짜야…현지화·규제대응이 관건" [리빌딩 파이낸스 2025]
    "민관 원팀으로 진출전략 짜야…현지화·규제대응이 관건" [리빌딩 파이낸스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8:02:49
    “한국 금융 산업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려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동반돼야 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근무 경험이 있는 해외 시장 진출 전략가 3인은 서울경제신문과 PwC 스트래티지앤이 공동으로 진행한 심층 인터뷰에서 이같이 입을 모았다. HSBC·미즈호·알리안츠 같은 세계적인 금융사에서 해외 사업을 이끈 C레벨 출신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인 만큼 무게가 실린다. 미즈호은행 글로벌 사업 총괄임원 출신 전문가는 일본 정부와 금융사의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도 벤치마크
  • “네트워크 능력 뛰어난 맨파워 확보 최우선…문화적 차이 극복해야” [리빌딩 파이낸스 2025]
    “네트워크 능력 뛰어난 맨파워 확보 최우선…문화적 차이 극복해야” [리빌딩 파이낸스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8:01:12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금융사의 현지 전략의 핵심은 문화 차이를 고려한 ‘현지화’입니다.” 서울경제신문 취재진이 영국 런던에서 만난 대런 케터링엄(사진) 영국 PwC 금융 서비스 부문 리더는 금융 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의 최우선순위로 현지화를 꼽았다. 케터링엄 리더는 1994년 PwC에 합류한 후 30년 넘게 금융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은행·자본 시장 전문가다. 케터링엄 리더는 현지화 전략의 첫걸음으로 현지 인재 채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지 거래처로부터 신뢰가 있고 네트워크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끌어
  • ‘정책자금 찾기 서비스’ 선봬…대출상품 찾는 시간·비용 절약
    ‘정책자금 찾기 서비스’ 선봬…대출상품 찾는 시간·비용 절약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7:56:31
    “바쁜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토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에서 ‘원스톱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업에 바쁜 고객이 금융 상품을 찾는 데 쏟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주겠다는 전략이다. 토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에서 각종 ‘최초’ 타이틀을 독식했다. 2022년 2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비대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선보였다. 같은 해 9월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개인사업자 대상 대환대출 상품 ‘사장님 대환대출’을 출시했다.
  • [단독]인뱅 '고환율 신음' 영세 수출입업체 첫 지원
    [단독]인뱅 '고환율 신음' 영세 수출입업체 첫 지원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7:52:25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가 처음으로 금융 당국, 공공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 등 영세 수출입업자 지원에 나선다. 비상계엄의 여파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으로 고환율이 지속돼 자금 여력이 낮은 이들 기업의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인터넷은행의 최대 강점인 플랫폼을 활용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 한국무역보험공사,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다음 달 환율 상승으로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자영업자·소상공인
  • "대외 경제·정치 환경 변화가 최대 리스크"[리빌딩 파이낸스 2025]
    "대외 경제·정치 환경 변화가 최대 리스크"[리빌딩 파이낸스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7:44:52
    서울경제신문·PwC 스트래티지앤 공동 설문조사에서 금융사들은 해외 진출을 시도할 때 글로벌 거시경제 악화 등 대외 변수를 최대 리스크라고 응답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외 사업 최대 우려 사안으로 ‘대외 경제 및 정치 환경 변화의 영향(75%)’이 가장 많았다. 2순위로 ‘투자 부실 또는 건전성 악화(68.2%)’가 꼽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등 거시경제 리스크가 해외 진출 의지를
  • 1월 수출 마이너스…일일 증가율은 두자릿수 육박할 듯
    1월 수출 마이너스…일일 증가율은 두자릿수 육박할 듯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7:42:54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달 수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말에 설 연휴가 낀 데다 정부가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설날이 2월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1~2월을 한데 묶어 봐야 한다면서도 1분기 수출이 주춤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수출이 큰 문제”라며 “특히 1월, 1분기 수출 실적을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은 조업 일수(20일)가 지난해 대비 4일이나 적다. 산업부에 따르면
  • "해외서 수익 내려면 5~10년 필요" 60%…디지털·핀테크 집중 공략[리빌딩 파이낸스 2025]
    "해외서 수익 내려면 5~10년 필요" 60%…디지털·핀테크 집중 공략[리빌딩 파이낸스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7:42:33
    국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5명 중 3명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입한 후 투자 대비 수익을 거둘 때까지 5~10년가량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만큼 해외 사업은 긴 호흡을 가지고 장기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는 데 비슷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다. 실제 신한은행은 베트남에 1993년 사무소를 세워 30년 넘게 꾸준히 공을 들인 결과 전체 국외 점포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7%(2024년 3분기 기준)로 높아졌을 정도로 사업을 성장시켰다. 하지만 신규 국내 금융회사 CEO의 임기가 통상 2~3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 K금융 글로벌진출 新공식은 '지분투자' [리빌딩 파이낸스 2025]
    K금융 글로벌진출 新공식은 '지분투자' [리빌딩 파이낸스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7:39:48
    국내 금융사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 사무소·지점을 설립한 후 법인으로 전환하는 전통적 전략에서 벗어나 현지 금융사를 인수하거나 합작법인을 세우는 방식이 그것이다. 현지 금융사의 금융 사업 라이선스는 물론 영업망·네트워크·인력까지 단번에 확보할 수 있어 성공 확률이 높다는 그간의 ‘학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서울경제신문이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 스트래티지앤(Strategy&)과 국내 금융지주·은행·보험·카드·캐피
  • 전기차 할인땐 추가 보조금…중속 충전기 보급도 늘리기로
    전기차 할인땐 추가 보조금…중속 충전기 보급도 늘리기로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7:38:52
    정부가 15일 새해 첫 산업 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전기차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는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산경장에서 ‘친환경차 및 2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정부는 전기차와 수소차 수요 진작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 전기차의 경우 올해 상반기까지 제조사가 차량 가격을 할인하면 정부가 지급하는 추가 보조금을 한시 확대한다. 전기차 수요 절벽에 동반 부진에 빠진 2차전지 업체들에는 산업은행 대출과 무역보증기금 보증 등을 통한 정책
  • 이미 레드오션인데…"동남아가 가장 유망" 91% [리빌딩 파이낸스 2025]
    이미 레드오션인데…"동남아가 가장 유망" 91% [리빌딩 파이낸스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7:38:42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가장 유망한 신규 시장으로 꼽았다. 회사마다 경제성장률이 높은 신흥국을 새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 하다 보니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업권에 특화된 진출 전략을 마련하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울경제신문·PwC 스트래티지앤 공동 설문조사에서 현재 동남아에서 해외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CEO 응답이 79.6%로 △북미(65.9%) △중국·홍콩·일본(54.6%) △유럽(34.1%) △인도(3
  • 겨우 이자 내면서 팍팍하게 사는데…'연봉 1억' 은행원 또 ‘돈잔치’
    겨우 이자 내면서 팍팍하게 사는데…'연봉 1억' 은행원 또 ‘돈잔치’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7:16:26
    KB국민은행 노조가 통상임금 300% 수준의 성과급과 특별격려금 1000만 원 지급을 요구하며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쟁의조정이 결렬될 경우 2019년 이후 6년 만에 총파업이 재현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현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이 잇따라 임금인상과 성과급 확대를 결정했다. ‘과도한 돈 잔치’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5대 은행 임금인상률 2.8%...현금성·복지 포인트도 확대 국민·
  • 바이오 '변화' 리더십 선택한 삼성·롯데…주목되는 김경아·제임스박 행보
    바이오 '변화' 리더십 선택한 삼성·롯데…주목되는 김경아·제임스박 행보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7:14:56
    대기업들이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집중 육성 중인 가운데 삼성과 롯데가 최근 계열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를 교체하는 ‘변화’의 리더십을 선택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와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1월 말 김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신약 개발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 글로벌 물류망 재편 대응…할인행사 예산 80% 상반기 투입
    글로벌 물류망 재편 대응…할인행사 예산 80% 상반기 투입
    경제·금융일반 2025.01.13 16:15:48
    해양수산부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해상수송망을 다양화하고 선박을 확충하는 등 물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수산물 물가 관리를 위해서는 올해 할인 행사 예산의 80%를 상반기에 투입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13일 열린 주요현안 해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올해 예정돼 있는 글로벌 물류 재편에 대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국내 최대 국적 선사인 HMM은 기존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를 신규 해운 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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