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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이대로는 정말 안돼"…40년 뒤 무서운 경고 나왔다
    "한국 이대로는 정말 안돼"…40년 뒤 무서운 경고 나왔다
    경제·금융일반 2025.09.04 13:05:06
    정부가 지금처럼 인구가 줄고 성장률이 떨어지는 추세가 유지된다면 앞으로 40년 후엔 나라빚이 지금보다 3배 급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또 국민연금은 2064년 바닥이 나고, 건강보험도 8년 후엔 준비금이 다 소진될 것이란 진단도 나왔다. 3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장기 재정전망(2025~2065년)’을 발표했다. 장기 재정전망은 미래 재정 위험을 점검하고 중장기 재정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보고서로 5년마다 발간한다. 2015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발간이다. 정부는 이번 장기재정전망을 하면서 인구
  • "와, 이래서 다들 유튜버 하나 보네"…'억대 수입' 유튜버 1년 새 15배 급증
    "와, 이래서 다들 유튜버 하나 보네"…'억대 수입' 유튜버 1년 새 15배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5.09.04 20:13:16
    한국 1인 미디어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억대 수입을 올리는 창작자가 급증한 반면 하위권과의 소득 격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세청은 고소득 유튜버 등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지난해에만 91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2019년 1327명에서 2023년 2만4797명으로 18.7배 늘어났다. 같은 기간 전체 수입도 1012억 원에서 1조 7861억 원으로 약 17.6배 증가했다. 특히 연간 1억원이 넘는 수
  • [단독] 정부, 다음주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
    [단독] 정부, 다음주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
    경제·금융일반 2025.08.26 15:19:50
    정부가 다음 주 부동산 공급 대책을 발표한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공급을 늘리되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 등 금융 규제는 제외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6·27 대책 이후 집값이 안정세로 돌아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다음번 기준금리 인하 때까지 좀 더 시간을 두고 시장 흐름을 지켜본다는 계획이다. 2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등과 막판 조율을 거쳐 다음 주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서울과 경기도
  • 세법개편안 정부안 확정…'시행령' 대주주 양도세는 빠져
    세법개편안 정부안 확정…'시행령' 대주주 양도세는 빠져
    경제·금융일반 2025.08.26 09:52:24
    법인세, 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주요 세목 개편을 담은 '2025년 세법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10억원 강화 방안은 법률이 아닌 시행령이어서 제외됐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13개 세법개정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5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해 다음 달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한다. 개정 대상은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조정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 [단독] 주한 러대사 "한국과 북극항로 개척·조선업 협력 희망"
    [단독] 주한 러대사 "한국과 북극항로 개척·조선업 협력 희망"
    경제·금융일반 2025.09.04 15:52:10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과 조선업 발전 방안 등을 두고 “생산적 협력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4일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 리셉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130개 우리 기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힌 가운데 러시아 측에서 관계 회복 메시지가 나온 것이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는 서방국가들과 달라 관계가 좋아질 기회가
  • ‘한국형 페이데이론’ 도입땐  月 이자부담 33만원 줄어
    ‘한국형 페이데이론’ 도입땐 月 이자부담 33만원 줄어
    경제·금융일반 2025.09.08 17:52:27
    소액 신용대출에 한해 대부업법상 최고금리 적용을 허용하는 ‘한국형 페이데이론’ 도입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금융계에서 흘러나온다. 현행 대부업법의 최고금리는 27.9%지만 이자제한법(연 20%)과 대부업법 시행령이 20%로 돼 있어 대부업을 포함한 모든 금융사들의 금리가 20%를 넘을 수 없게 돼 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는 금융 취약층이 페이데이론을 이용할 경우 월 이자 부담이 최대 33만 원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300만 원을 1년간 빌릴 경우 불법 사채 평균 금리(연 212%)를 적용하면 월
  • 불황에도 유흥업소서 긁은 '법카' 6000억 육박…룸살롱에만 3200억 썼다
    불황에도 유흥업소서 긁은 '법카' 6000억 육박…룸살롱에만 3200억 썼다
    경제·금융일반 2025.09.14 22:19:16
    지난해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결제액이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룸살롱 지출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단란주점, 요정 등에서의 법인카드 결제도 많았다. 14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접대비 신고금액(잠정)은 총 16조 2054억원으로, 1년 전(15조 3246억원)보다 5.7% 증가했다. 이 중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은 5962억원이었다. 전년(6244억원) 대비 4.5% 감소했지만, 여전히 6000억원에 근접한 규모다.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 대통령실 "시한에 쫓겨 미국과 협상 않을 것"
    대통령실 "시한에 쫓겨 미국과 협상 않을 것"
    경제·금융일반 2025.09.16 16:04:11
    미국 수출 자동차의 품목관세를 15%로 낮추는 협상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시한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다. 시장에서는 품목관세 인하가 늦어질 경우 국내 자동차 업계가 매달 70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추가 부담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16일 “시한에 쫓긴다고 해서 우리 기업들이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는 합의안에 서명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정 국가와의 협상이 이렇게 장기간 교착된 경험은 처음이라 어려움
  • "올리브영·다이소까지 안 가요"…한국 온 외국인 관광객들, 이젠 '여기' 싹쓸이
    "올리브영·다이소까지 안 가요"…한국 온 외국인 관광객들, 이젠 '여기' 싹쓸이
    경제·금융일반 2025.09.18 18:40:43
    방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약국 쇼핑이 새로운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선보인 'K약국' 카테고리 상품의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9월 1주차 대비 2주차 약국 관련 예약 건수는 무려 4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관광객이 121%로 가장 많이 늘었고 홍콩(96%), 대만(9%) 순이었다. 미국인 관광객 예약도 잡히며 수요가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이 상품은 서울과 부산 주요 상권 내 약국에서 약사 상담과 제품 구매를 동시에 체험하도록
  • 기아 타스만, 첫 해외 생산지는 '픽업트럭 천국' 남미
    기아 타스만, 첫 해외 생산지는 '픽업트럭 천국' 남미
    경제·금융일반 2025.09.01 10:27:00
    국내에서 전량 생산해 수출하던 픽업트럭 타스만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생산된다. 남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연간 최대 10만 대 수준의 판매 목표 달성을 앞당기는 한편 140여개국에 이르는 수출 국가의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000270)는 내년부터 에콰도르 키토 아이메사 조립 공장에서 픽업트럭 타스만을 반제품조립(CKD) 방식으로 생산한다. 타스만은 지금까지 경기도 화성 공장에서 전량 만들어졌다. 타스만이 해외에서 생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외신은 목표 생산량이 연간 6000대
  • "금 수요 폭발, 더 오른다"…금값, 사상최초 3600달러 돌파
    "금 수요 폭발, 더 오른다"…금값, 사상최초 3600달러 돌파
    경제·금융일반 2025.09.03 06:43:38
    금 선물이 사상 최초로 온스당 3600달러를 돌파했다. 금리 및 관세 불확실성으로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2일 오후 5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금 선물은 코멕스(COMEX)에서 2.44% 급등한 온스당 3601.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는 불확실성 고조로 다우는 0.55%, S&P500은 0.69%, 나스닥은 0.82% 등 일제히 하락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근거로
  • "또 나만 못 받나?"…최대 30만원 공짜로 받는다는데
    "또 나만 못 받나?"…최대 30만원 공짜로 받는다는데
    경제·금융일반 2025.09.15 13:22:07
    지난해보다 카드 사용액이 늘면 최대 30만 원을 환급해 주는 ‘상생페이백’ 신청이 15일부터 시작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상생페이백은 9~11월 중소·소상공인 매장에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한 금액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많을 경우, 증가분의 20%를 환급하는 제도다. 월 최대 10만 원,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이다. 환급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
  • "공짜 돈 필요 없어"…집까지 찾아가도 소비쿠폰 거부한 '56만 명', 왜?
    "공짜 돈 필요 없어"…집까지 찾아가도 소비쿠폰 거부한 '56만 명', 왜?
    경제·금융일반 2025.09.12 19:49:36
    정부가 12일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계획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진행된 1차 소비쿠폰 지급에서 전체 국민(약 5061만 명) 가운데 5005만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신청률은 98.9%로 지난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당시 집계된 98.7%를 넘어섰다. 총 지급액은 9조 634억 원에 달했다. 1차 신청 마감일인 이날 하루가 남아 있지만 약 56만 명(1.1%)은 소비쿠폰 1차 신청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방자치
  • 출생아 증가율, 통계 이래 역대 가장 높았다
    출생아 증가율, 통계 이래 역대 가장 높았다
    경제·금융일반 2025.08.27 13:55:00
    올해 6월 출생아 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혼인 역시 15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해 출산과 혼인이 추세적으로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5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1만 9953명으로 전년 동월(1만 8244명) 대비 1709명(9.4%) 증가했다. 2021년 6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자 증가 규모로는 2010년 6월 이후 15년 만에 최대 폭이다. 증가율로만 따지면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이로써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12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
  • [단독] AI 오류 없애는 DB 설계, 통계청서 세계 최초 성공
    [단독] AI 오류 없애는 DB 설계, 통계청서 세계 최초 성공
    경제·금융일반 2025.09.15 14:44:43
    통계청이 인공지능(AI)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히는 ‘통계 산출 오류’를 해결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설계에 성공했다. 통계청이 AI 선도기관으로서 국제표준을 선도할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은 연내 메타데이터 DB 설계도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챗GPT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은 통계표나 도표를 단순한 텍스트 뭉치로 인식해 통계 산출에 큰 오류가 있었다. 표 안에 실업률·고용률 수치가 어떤 산식과 정의를 거쳐 계산된 것인지, 적용 연령이나 지역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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