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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로시티’ 인수 완료…한화생명, 북미 공략 본격화
    ‘벨로시티’ 인수 완료…한화생명, 북미 공략 본격화
    보험 2025.07.31 18:13:59
    한화생명(088350)이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를 마무리하며 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해외 자본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생명은 벨로시티의 지분 75%를 인수하는 절차를 30일(현지 시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보험사가 미국 증권사를 인수해 현지 증권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 내년 법인세 1%P↑…금융사 교육세율 2배 인상
    내년 법인세 1%P↑…금융사 교육세율 2배 인상
    보험 2025.07.31 17:10:46
    정부가 국내 기업들에 적용되는 법인세율을 내년부터 구간별로 1%포인트씩 다시 올리기로 했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부담하는 교육세율도 2배로 높이고 증권거래세도 인상한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의 기준 역시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한다. 정부는 이 같은 증세 조치들을 통해 연간 약 8조 2000억 원의 세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확장재정 기조에 맞춰 세수를 늘린다는 취지이지만 기업과 금융기관·개인투자자의 세 부담이 늘어 경제 활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손보협회, 최우수 보험설계사 ‘블루리본 컨설턴트’ 1814명 선정
    손보협회, 최우수 보험설계사 ‘블루리본 컨설턴트’ 1814명 선정
    보험 2025.07.31 15:22:21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최고의 손해보험 모집인을 뜻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1814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 13만 2410명 가운데 약 1.4%다. 올해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0대가 전체의 43.5%로 가장 많았고 최연소는 32세, 최고령 인증자는 78세였다. 선정 횟수별로는 총 2회 선정이 243명(13.4%)으로 가장 많았고 최고 15회 선정도 1명(0.1%)을 기록했다. 20년 이상 30년 미만 경력자가 859명(47.4%)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년 이상 경력자가 665명(36.7%
  • 조합원 분양가 낮춘 반포주공1, 일반공급 물량 증가 ‘없던 일로’…오세훈 “목동 재건축 최대 7년 앞당길 것”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조합원 분양가 낮춘 반포주공1, 일반공급 물량 증가 ‘없던 일로’…오세훈 “목동 재건축 최대 7년 앞당길 것”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보험 2025.07.31 08:20:3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분양가 조정: 반포주공1 단지가 조합원 분양가를 25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10억 원 대폭 인하하며 ‘1+1 분양’ 제도를 간신히 유지했다. 집값 폭등으로 종후자산평가액이 2017년보다 크게
  • 삼성생명, GA 글로벌금융판매와 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삼성생명, GA 글로벌금융판매와 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보험 2025.07.30 17:43:47
    삼성생명(032830)이 30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금융판매는 1만 3000여 명의 설계사가 소속된 GA다. 이번 협약은 양 사가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과 GA 내부통제 강화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자율 점검 업무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업무, 개인정보 보호·관리 업무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필요
  • 내달부터 장기 보장성 보험료 5% 안팎 오른다
    보험 2025.07.30 16:02:03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장기 보장성 상품 보험료가 다음 달부터 일제히 5% 안팎 오른다. 기준금리 인하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손보사들의 자산 운용 수익률이 떨어지자 보험료를 올려 역마진을 해소하겠다는 조치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화재(000810)와 DB손해보험(005830),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 3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장기 보장성 보험에 대한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고객들에게 받은 보험료를 운용해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률을 뜻한다.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보험사가 얻는 수
  • KB손보, 설계사 교육에 AI 도입한다
    KB손보, 설계사 교육에 AI 도입한다
    보험 2025.07.30 15:44:50
    KB손해보험이 설계사들의 고객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KB손보는 AI 기반 화법 코칭 솔루션인 크디랩의 ‘쏘카인드’를 지난 6월부터 영업 교육현장에 시범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KB손보가 시범 운영 중인 AI 화법 코칭은 고객 응대 과정에서 드러나는 설계사의 언어와 음성, 표정, 시선, 습관 등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설계사는 자신의 화법과 표현 습관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반복 훈련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고객
  • 디지털에 힘주는 농협銀…IRP 비대면 판매 70% 넘어
    디지털에 힘주는 농협銀…IRP 비대면 판매 70% 넘어
    보험 2025.07.29 16:45:42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고 있는 NH농협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비대면 판매 비중을 단기간에 20%포인트나 끌어올렸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은행(강태영 은행장·사진)이 판매한 IRP 가운데 비대면 판매 비중은 올 상반기 기준 72.2%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51.4%)와 비교했을 때 20.8%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농협은행은 퇴직연금 비대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NH올원뱅크를 비롯한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앱 이용자들이 연령대별 수익률을 보다 잘 비교하고 원하는 상품을 잘 찾을 수
  • 하나은행, 유망 中企에 4200억 금융 지원
    하나은행, 유망 中企에 4200억 금융 지원
    보험 2025.07.29 15:07:17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107억 원을 특별 출연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42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고 수출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311억 원을 출연해 1조 2702억 원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이어 하반기 추가 출연한 107억 원을 토대로 신용·기술보증기금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 비율 우대(90% 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와
  • 휴가철 수영장 사고…사업주 과실 없으면 보험금 못 받아
    휴가철 수영장 사고…사업주 과실 없으면 보험금 못 받아
    보험 2025.07.29 14:40:00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쿠버다이빙·제트스키 등 물놀이와 해외여행이 늘면서 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분쟁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상해보험이나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약관에 따라 보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하절기 반복되는 보험 분쟁 사례를 공개하며 “휴가 전 가입한 보험의 보장 범위와 면책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 등 고위험 레저활동과 렌털 장비 파손, 휴대폰 분실은 매년 반복되는 분쟁 사례다. 약관 해석 차이로 보험금이
  • 우리금융에 편입 동양생명, GA 등 그룹수익 다변화 기여
    보험 2025.07.28 17:49:19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조금씩 가시화하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달 초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공식 편입됐다. 동양생명은 4월 기준 약 1800명의 전속 설계사와 판매 자회사인 동양생명금융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과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제휴 채널을 통해서도 고르게 수익을 창출해 그룹 수익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평가사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최근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나란히 동양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
  • 코리안리, S&P 신용등급 ‘A+’로 상향…11년 만의 쾌거
    코리안리, S&P 신용등급 ‘A+’로 상향…11년 만의 쾌거
    보험 2025.07.28 17:24:34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코리안리(003690)재보험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했다. 이로써 코리안리는 2014년 ‘A’ 등급 획득 이후 11년 만에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S&P는 28일 코리안리의 신용등급을 ‘A+’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등급 상향의 배경으로 △강화된 자본 건전성 △우수한 언더라이팅(계약심사) 수익성 △해외 비즈니스 성장 등을 꼽았다. 특히 이번 ‘A+’ 등급에 대해 “아시아 중심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재보험사로의 도약을 의미한
  • "가상화폐는 게임체인저…대응 못하면 은행 사라질 것"
    "가상화폐는 게임체인저…대응 못하면 은행 사라질 것"
    보험 2025.07.23 17:47:37
    하태경(사진) 보험연수원장이 23일 “스테이블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은 기존 금융 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명적 수단”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면 국내 은행과 카드, 보험사들도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날 “금융사는 물론 예탁결제원이나 금융결제원 같은 유관기관들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존폐의 기로에 놓일 것”이라며 “한국은행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이 정체기로 접어든 국내 보험사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봤다. 하 원장은 “보험료와 보험금 모두
  • “스테이블코인은 ‘게임체인저’…대응 못하면 은행 사라질 것”
    “스테이블코인은 ‘게임체인저’…대응 못하면 은행 사라질 것”
    보험 2025.07.23 13:48:32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23일 “스테이블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은 기존 금융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명적 수단”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면 국내 은행과 카드, 보험사들도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가상자산은 국내 금융권의 생사를 가를 위기인 동시에 시장 선점을 통해 금융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영역”이라며 새 정부와 정치권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이날 보험연수원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시장의 가장 큰 화두
  • 한화생명, 집중호우 피해고객에 보험료·대출상환 유예
    한화생명, 집중호우 피해고객에 보험료·대출상환 유예
    보험 2025.07.22 11:11:33
    한화생명(088350)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보험료 납입과 대출상환을 유예해주는 특별지원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이 유예된다.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도 6개월간 원금 및 이자상환이 미뤄진다. 지원대상자는 피해 고객 본인은 물론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도 포함된다. 보험료 납입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한화생명 고객센터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점을 방문해 자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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