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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성 보일때 매각"…재무 여건 숨통 틔운다[시그널]
    "성장성 보일때 매각"…재무 여건 숨통 틔운다[시그널]
    보험 2025.02.12 17:32:00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 경영권 매각까지 염두에 두는 건 회사의 재무 상황을 둘러싸고 여러 요인이 맞물린 복합적 결과다. 아울러 한화생명 등 금융부문 전반이 해외에서 새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것도 배경으로 읽힌다. 캐롯손보는 2019년 디지털 보험 시장 진출을 위해 한화손보가 주도적으로 설립했다. SK텔레콤과 현대차 등 미래 가능성을 본 전략적투자자(SI)들도 주주사로 합류했다. 2020년 초 주행거리만큼 보험료를 정산하는 ‘퍼마일 특약’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시장에 데뷔했다. 지난해 7월 자동차보험 출시 4년 5개월 만에 누
  • 김철주 생보협회장 "국제 기준 없는 해약환급 준비금…근본적으로 들여다 봐야"
    김철주 생보협회장 "국제 기준 없는 해약환급 준비금…근본적으로 들여다 봐야"
    보험 2025.02.12 14:48:30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12일 “지난해 해약환급금 준비금 제도를 개선했지만, 금리인하 추세를 감안하면 실질적 제도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며 “올해 근본적으로 제도를 다시 한번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진행한 ‘2025년 생명보험협회 기자간담회’에서 “외국계 분들을 만나보면 (해약환급금 준비금) 이런 제도가 국제 기준에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올해 철저히 해외 사례를 스터디하고 보험가입자 보호를 위한 다른 조처들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해약환급금 준비금은 고
  • 장기보험·투자손익 효자네…삼성화재, 지난해 순익 2조 돌파
    장기보험·투자손익 효자네…삼성화재, 지난해 순익 2조 돌파
    보험 2025.02.12 09:16:27
    삼성화재(000810)가 지난해 처음으로 순이익이 2조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 역시 12.4%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6% 가량 감소했지만 투자 손익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 배경이다. 삼성화재는 12일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6496억 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22조65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8% 늘었다. 순이익은 2조768억 원으로 14% 개선됐다. 부문 별로 보험손익은 1889억 원으로 전년 동기(2010억 원) 대비 6% 감소했다. 반면 투자손익이 같은 기간 4
  • 삼전 주식 '2800억' 태운다…삼성생명·화재, 매각 나선 이유는
    삼전 주식 '2800억' 태운다…삼성생명·화재, 매각 나선 이유는
    보험 2025.02.11 18:04:01
    삼성생명(032830)과 삼성화재(000810)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005930) 지분 2800억 원어치를 12일 장 시작전에 매각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소각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늘어나면서 금융사가 보유하는 비금융회사 지분이 10%를 넘지 못하도록 한 법률(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위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금산법 위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 지분 일부를 처분하는 안을 의결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주식 425만2천305주(0.7%·2364억2
  • 통합법인 후 최대 순익 신한라이프…이영종 톱2 전략 본격화
    통합법인 후 최대 순익 신한라이프…이영종 톱2 전략 본격화
    보험 2025.02.11 17:58:35
    신한라이프가 통합법인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업황 흐름에 발맞춰 보장성 보험 상품 판매를 적극 늘리고 영업 근본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배경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강조한 ‘톱2’ 전략이 작동했다는 분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5284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1.9%(560억 원) 증가한 수치다. 2021년 7월 오렌지라이프와 통합법인 출범 후 최고치로 통합법인 출범 당시 3000억 원대였던 순익은 매년 성장하며 3년 만에 5000억 원대로 뛰어올랐다. KB라이프 등
  • 삼성화재, 업계 최초 지수형보험 출시…항공기 지연·결항 보상
    삼성화재, 업계 최초 지수형보험 출시…항공기 지연·결항 보상
    보험 2025.02.07 15:51:28
    삼성화재(000810)가 보험업계 최초로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형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 특약'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수형 보험은 사전에 정한 지수(Index)가 조건을 충족하면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보험금 청구 절차가 간편하고 지급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실손형 항공기 지연 보장으로는 항공 지연 증명서와 지연으로 인한 대기시간 중 발생한 비용 영수증 등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지급받을
  • '겨울철 대상포진 보장'… AXA손보, 종합보험 눈길
    '겨울철 대상포진 보장'… AXA손보, 종합보험 눈길
    보험 2025.02.07 14:25:33
    최근 한파 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대표 질환인 대상포진을 보장하는 보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포진은 과거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면역력이 저하된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의 발병이 증가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대상포진 환자 수는 75만 7539명으로 전년 대비 6.4% 늘어났다. 이 중 20·30대 환자 수는 12만 3660명으로 16.3%에 달한다. 이에 대상포진을 보장할 수 있는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의 (무)AXA올인원종
  • 삼성화재 지난해  순익 2.1조 '역대 최대'
    삼성화재 지난해 순익 2.1조 '역대 최대'
    보험 2025.02.05 18:32:18
    삼성화재가 지난해 2조 원 넘는 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4분기 2078억 원을 포함해 연간 순이익 2조 767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14.0% 증가한 수준이다. 손보업계를 통틀어 연간 순이익이 2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에 집중한 것이 호실적의 배경이 됐다. 장기 보장성보험은 보험사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을 늘리는 데 최적의 상품으로 꼽힌다. 새 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된 후 보험사들은
  • 삼성생명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검토 중"
    삼성생명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검토 중"
    보험 2025.02.04 22:28:38
    삼성생명이 삼성화재(000810)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가 상장한 보험사 최초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삼성생명의 자회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화재는 공시를 통해 “자사주를 소각해 현재 자사주 비중인 15.93%를 2028년까지 5% 미만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의 지분도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 다만 현행 보험업법에 따르면 보험사가 다른 보험사의 주식을 15% 이상 보유할 경우 금융위원회의 승인
  • 삼성화재, 대중교통 타면 車보험료 할인특약 특허 등록
    삼성화재, 대중교통 타면 車보험료 할인특약 특허 등록
    보험 2025.02.04 10:25:20
    삼성화재가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Eco 모빌리티 이용 할인특약’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Eco 모빌리티 이용 할인 특약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자동차 보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특약은 운전자 범위가 기명피보험자 1인 또는 부부 한정일 경우에 가입이 가능하며, 특약 가입요청 시점 직전 2개월 기준으로 대중교통 이용 일수가 25일 이상인 경우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최초 가입 시 보험료의 8%가 적용되며, 보험기간이 만료됐을 때 연간 주행거리가 1
  • 원·달러 환율 1470원대 급등, 보험사 1.4조 선제적 자본확충… 투자 리스크 관리 시급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원·달러 환율 1470원대 급등, 보험사 1.4조 선제적 자본확충… 투자 리스크 관리 시급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보험 2025.02.04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무역전쟁 우려가 고조되며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였다. 환율은 장중 1472.3원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12월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행정명령으로 멕시코&mi
  • 메리츠화재 ‘보험영업 플랫폼’ 인기…대기업 직원도 뛴다
    메리츠화재 ‘보험영업 플랫폼’ 인기…대기업 직원도 뛴다
    보험 2025.02.03 17:59:10
    대기업 직장인 30대 남성 최 모 씨는 결혼을 앞두고 목돈이 필요해 부업을 알아보던 중 ‘메리츠 파트너스’를 접했다. 보험에는 문외한이었지만 설계사 시험 준비부터 계약 영업까지 밀착 관리해준다는 말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 출퇴근을 하지 않아도 되고 불필요한 보고도 필요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다. 최 씨는 자신과 부모의 계약부터 리모델링해 첫 달 180만 원, 둘째 달 310만 원의 부수입을 벌었다. 그는 “부수입을 결혼 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평소 사고 싶었던 운동화를 샀다”며 “목돈이 모이면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제는
  • 보험사 올해도 잇단 자본조달…1~2월에만 1.4조
    보험사 올해도 잇단 자본조달…1~2월에만 1.4조
    보험 2025.02.03 17:55:15
    국내 보험사들이 이달에도 앞다퉈 자본성 증권을 발행한다. 신지급여력비율(K-ICS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높은 이자비용을 감수하고 자본 확충에 나서는 것이다. 3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4일 롯데손해보험을 시작으로 메리츠화재·DB생명보험·DB손해보험 등이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모집 물량은 롯데손보 1500억 원, 메리츠화재 1500억 원, DB생명 2000억 원, DB손보 4000억 원이다. 지난달 한화손해보험이 3000억 원 규모 수요예측에서 541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와 지난달 31
  • "부업해서 샤넬백 값 벌었어요"…대기업 직장인 사로잡은 '이것'
    "부업해서 샤넬백 값 벌었어요"…대기업 직장인 사로잡은 '이것'
    보험 2025.02.03 16:43:47
    #대기업 직장인 30대 남성 최 모 씨는 결혼을 앞두고 목돈이 필요해 부업을 알아보던 중 유튜브를 통해 ‘메리츠 파트너스’를 접했다. 보험에 문외한이지만 설계사 시험 준비부터 계약 영업까지 밀착 관리가 가능하단 말에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다. 출퇴근과 불필요한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다가왔다. 최 씨는 자신과 부모님 계약부터 리모델링해 첫 달 180만 원, 둘째달 310만 원의 부수입을 벌었다. 김 씨는 “결혼 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평소 사고 싶었던 하이엔드 브랜드의 운동화를 구매했다”며 “목돈이 모이면 그만
  • 삼성생명 “숨은 보험금 찾아드려요”
    삼성생명 “숨은 보험금 찾아드려요”
    보험 2025.02.03 15:12:13
    삼성생명(032830)이 이달부터 고객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먼저 안내하고 지급하는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보험금 지급 금액이 확정됐지만 아직 청구하지 않은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보험금을 받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안내 받은 고객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콜센터 또는 고객플라자 방문을 통해 숨은 보험금을 신청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받을 수 있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 가입 후 보장 내용을 잊어 보험금 청구 시점을 놓쳤거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사실을 보험사에 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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