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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자본 50% 미만 보험사 비상… 경영개선 압박 커진다 [S머니-플러스]
    기본자본 50% 미만 보험사 비상… 경영개선 압박 커진다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25 05:00:00
    금융 당국이 기본자본 K-ICS(킥스)비율 규제 도입을 준비하는 가운데 기본자본 킥스비율이 50%에 미치지 못하는 롯데손보, MG손보, iM라이프, KDB생명 등 4개사는 규제 도입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한국기업평가의 ‘보험사 기본자본 K-ICS비율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기본자본 킥스비율은 보험사의 총자본 대비 기본자본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다. 금융 당국은 이 비율을 적기시정조치 요건으로 도입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경영개선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현재 캐나다와 유럽은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을 50% 수준에서 관리
  • MG손해보험 고객 해약 속출…단톡방 만들어 대응 논의도
    MG손해보험 고객 해약 속출…단톡방 만들어 대응 논의도
    보험 2025.03.24 17:39:29
    메리츠화재의 MG손해보험 인수 무산 뒤 회사의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24만 고객이 혼란에 빠졌다. 일부 계약자들은 보험을 해지하고 있고 다른 이들은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MG손보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결정이 늦어질수록 처리 비용과 고객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MG손보 고객 1800여 명은 단체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집단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인수 작업이 중단된 이후로는 고객센터 자동응답전화(ARS)로 문의 전화가 폭주해 사실상 연결이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보험사기 설계사, 영구 퇴출시켜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보험사기 설계사, 영구 퇴출시켜야"
    보험 2025.03.24 17:38:32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24일 “국회는 보험 사기 설계사들을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영구 퇴출하는 법안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며 “보험제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험대리점(GA) 업체 사외이사를 맡은 하 의원이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다시 한번 짚은 것이다. 하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형 GA 피에스파인서비스가 연루된 폰지 사기 사건은 고객 신뢰를 악용해 조직적으로 사기를 저지른 대표적 사례”라며 “보험업의 신뢰 자체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생명 소속 법인보험대리
  • 2월 車보험 손해율 90% 육박…"한파·폭설 영향"
    2월 車보험 손해율 90% 육박…"한파·폭설 영향"
    보험 2025.03.24 16:07:16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면서 예년보다 수치가 급등했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8.7%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달(79.0%) 대비 9.7%포인트 치솟은 수치며 올 1월(81.8%)과 비교해도 6.9%포인트나 높다. 통상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은 80~82% 수준이다. 보험사별로 보
  • 동양생명,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개최
    동양생명,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개최
    보험 2025.03.24 13:16:31
    동양생명(082640)은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동양생명 본사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문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유관부서 임직원 약 25명이 참석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양생명은 이날 선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보호, 고객서비스, 보험금 심사 등 대고객 접점 부서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서혜연 상무(CCO)를 태스크포스 최고책임자로 향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임직원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설계사 사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반드시 제정해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설계사 사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반드시 제정해야"
    보험 2025.03.24 10:16:19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24일 “국회는 보험사기 설계사들을 원스트라이크 아웃 영구퇴출시키는 법안을 반드시 제정해 보험제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형 GA(보험대리점) 피에스파인서비스가 연루된 폰지 사기 사건으로 설계사들은 투자자를 속여 2000억 원 규모의 피해를 초래했다”며 “이는 보험설계사가 고객의 신뢰를 악용해 조직적으로 사기를 저지른 대표적 사례로 보험업계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고 일시적 자격정지로는 이들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보험사기
  • 골프 시즌 맞아 골프 보험 가입도 '쑥'…롯데손보, 크루 보험 8만 건 돌파
    골프 시즌 맞아 골프 보험 가입도 '쑥'…롯데손보, 크루 보험 8만 건 돌파
    보험 2025.03.24 10:01:33
    롯데손해보험(000400)은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 판매중인 ‘크루(CREW) 골프 보험’의 체결 건수가 1년 6개월 만에 8만 건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 1년 만에 체결 건수가 4만 건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11월 6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봄·가을 골프 성수기 시즌에는 매월 1만 건에 육박하는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CREW 골프보험은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 등 골프보험의 기본 보장 이외에도 교통사고 대인 벌금과 형사합의금 등 운전자보장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롯데손
  • 캐롯손보, 현대차 전기차 대상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 신설
    캐롯손보, 현대차 전기차 대상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 신설
    보험 2025.03.24 09:54:51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대상으로 긴급출동서비스를 강화한 ‘캐롯 전기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 특별약관Ⅱ’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약은 올해 4월 1일부터 책임개시되는 계약에 적용된다. 해당 특약은 전기차 운전자의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충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며,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특히 배터리가 방전되면 기존에는 충전소까지 견인 서비스를 이용해야
  • 교보생명, HD현대 임직원 출산 돕는 '교보e출산안심보험' 출시
    교보생명, HD현대 임직원 출산 돕는 '교보e출산안심보험' 출시
    보험 2025.03.24 09:50:59
    교보생명은 24일 HD현대와 손잡고 HD현대 29개 그룹사 임직원의 임신과 출산을 돕는 이색 보험 ‘교보e출산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사의 제휴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부의 저출산 정책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상품은 HD현대와 계열사 임직원만 가입할 수 있다. 교보e출산안심보험은 건강케어(건강보험), 일상케어(헬스케어서비스), 지식케어(임신·출산 도서 지원)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돕는 건강보험이다. 임신 기간과 출산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 미래에셋·PS파인 설계사 97명, 1400억 폰지사기 가담 [S머니-플러스]
    미래에셋·PS파인 설계사 97명, 1400억 폰지사기 가담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24 05:30:00
    미래에셋생명(085620) 소속 법인보험대리점(GA)을 포함해 보험설계사 97명이 1400억 원 대의 폰지사기를 벌였다가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당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자의 등록을 취소하고 위법 사항은 수사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유사수신 의혹이 제기된 2개 GA를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06억 원의 유사수신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342억 원은 아직 고객에게 상환되지 않았다. 전체 가담 보험설계사는 28개 GA의 134명에 달했
  • 저성장 전망에도…'제약 일변도' 재정·통화·신용정책[S머니-플러스]
    저성장 전망에도…'제약 일변도' 재정·통화·신용정책[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24 05:00:0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금융사 대출이 실질적으로 줄고 정부 재정지출은 쪼그라들면서 기업과 가계의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경기 안정화에 쓰이는 재정과 통화, 신용 세 가지 도구가 동시에 한국 경제를 옥죄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책 조합을 바꾸지 않으면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 폭탄’에 휘청이는 성장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은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의 여신 증가율에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뺀 대출 상승 폭이 지난해 -2.03%포인트를 기록했다. 신용 공급이 경제와 물가가 커지는 속도를
  • 대출·금리·재정 동시에 조여…강남 집값 잡으려다 경제 '악소리'
    대출·금리·재정 동시에 조여…강남 집값 잡으려다 경제 '악소리'
    보험 2025.03.23 17:39:3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월 중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주된 이유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역시 19일(현지 시간) 올해 미국 성장률 예상치를 2.1%에서 1.7%로 낮췄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온 셈이다. 실제 1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1.5%다. JP모건과 모건스탠
  • 보험설계사 97명, 사회초년생에 1400억 폰지사기
    보험설계사 97명, 사회초년생에 1400억 폰지사기
    보험 2025.03.23 12:47:11
    미래에셋생명 소속 법인보험대리점(GA)을 포함해 보험설계사 97명이 1400억 원 대의 폰지사기를 벌였다가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당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자의 등록을 취소하고 위법 사항은 수사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유사수신 의혹이 제기된 2개 GA를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06억 원의 유사수신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342억 원은 아직 고객에게 상환되지 않았다. 전체 가담 보험설계사는 28개 GA의 134명에 달했다. 이번 사건
  • 투자금 회수한 어피너티·GIC, 교보생명 국제중재 소송도 취하 [S머니-플러스]
    투자금 회수한 어피너티·GIC, 교보생명 국제중재 소송도 취하 [S머니-플러스]
    보험 2025.03.22 06:00:00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풋옵션 분쟁을 벌였던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싱가포르투자청(GIC)이 투자금 회수에 이어 국제중재소송(ICC)도 공식 취하했다. 7년간 이어졌던 긴긴 분쟁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는 설명이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어피너티와 GIC는 교보생명 풋옵션(주식을 특정가에 팔 수 있는 권리) 분쟁과 관련해 국제중재소송(ICC)도 공식 취하했다. 어피너티와 GIC는 이달 7일 보유 중이던 교보생명 지분 13.55%를 일본 SBI그룹과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 항공기 엔진 조각투자길 열린다…교보생명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항공기 엔진 조각투자길 열린다…교보생명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보험 2025.03.21 20:00:00
    이르면 올해 상반기 항공기 엔진에도 조각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사업인 ‘항공기 엔진 기반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서비스’의 신탁사업자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는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기존보다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사업은 항공기 엔진을 기반으로 신탁수익증권을 발행한 후 이를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는 서비스다. 통합전자결제(PG) 솔루션 기업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사업총괄 및 발행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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