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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파마 특허 3~5년 내 만료…"韓 제조 우위 기회 충분"
    빅파마 특허 3~5년 내 만료…"韓 제조 우위 기회 충분"
    기업 17분전
    “빅파마(대형 제약사)의 블록버스터 신약의 특허 상당수가 3~5년 안에 끝납니다. 제조 경쟁력을 지닌 한국에 바이오라는 큰 시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백종문 PwC컨설팅 파트너(전무)는 31일 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 특별 강연에서 첨단 제조업 육성을 위한 또 하나의 퍼즐로 바이오를 제시했다. PwC컨설팅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 규모는 2조 4000억 달러로 반도체 시장(7000억 달러)을 웃돌았다. 2030년에는 3조 3000억 달러로 성장 가능성 또한 높다. 백 전무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반도체의 3배가 넘고
  • ‘자기자본 8조’ NH증권, 3분기 IMA 도전한다…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美법인 인수하나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자기자본 8조’ NH증권, 3분기 IMA 도전한다…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美법인 인수하나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기업 22분전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증권사 IMA 경쟁: NH투자증권(005940)이 6500억 원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8조 원 요건을 충족해 IMA 사업에 진출한다. 은행 계열 금융지주 산하 증권사로는 최초로 고객 예탁금
  • "첨단산업기금 해외도 투자한다"…"AI 전폭 지원" SK 울산 데이터센터 세액공제 최대 1조 될 수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첨단산업기금 해외도 투자한다"…"AI 전폭 지원" SK 울산 데이터센터 세액공제 최대 1조 될 수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8분전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 첨단전략산업기금이 해외투자까지 확대: 반도체·2차전지·AI 등 첨단전략산업 기업들이 해외 현지 공장 건설과 투자 시에도 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 K-방산·조선 '대박'…한화에어로 매출 169%·영업익 156% 뛰었다[Biz-plus]
    K-방산·조선 '대박'…한화에어로 매출 169%·영업익 156% 뛰었다[Biz-plus]
    기업 2025.08.01 07:52: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방산과 조선을 양대 축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글로벌 방위비 확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1500억 달러(약 209조 원) 규모의 한미 조선업 협력 펀드가 운용되는 만큼 실적 상승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000880)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64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877억 원으로 79.9% 늘었다. 특히 매출은 6조 2735억 원으로 1
  • 손경식 경총 회장 "노란봉투법, 韓 산업현장 극심한 혼란·일자리 위협할 것"
    손경식 경총 회장 "노란봉투법, 韓 산업현장 극심한 혼란·일자리 위협할 것"
    기업 2025.08.01 07:49:28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1일 정부·여당 주도로 입법에 급물살을 탄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일방적 처리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내수·수출 부진 등 위기 속에서 노란봉투법의 시행은 한국 경제를 지탱해온 산업 현장에 극심한 혼란을 초래하고 미래 세대 일자리마저 위협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개정안은 기업의 투자 결정이나 사업장 이전, 구조조정 등 사용자의 고도의 경영상 판단 사항까지 쟁의
  • 세부담 대기업 17조·중기 6.5조↑…따져보니[Pick코노미]
    세부담 대기업 17조·중기 6.5조↑…따져보니[Pick코노미]
    기업 2025.08.01 07:00:16
    올해 정부가 내놓은 세법개정안의 핵심은 기업 중심의 증세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글로벌 법인세 인하 흐름에 맞춰 대체로 기업의 세 부담을 낮춰주는 쪽으로 제도를 개편해왔는데 이번에는 문재인 정부 이후 8년 만에 법인세 인상을 단행해 기업 쥐어짜기식 증세라는 비판이 나온다. 정부가 내놓은 향후 5년간 경제주체별 세금 부담 전망을 보면 이런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에서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대기업 세 부담이 약 16조 8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중소기업에도 6조 5000억
  • '한미약품 최대주주' 엑시트? 신동국 회장, 현금 197억원 확보
    '한미약품 최대주주' 엑시트? 신동국 회장, 현금 197억원 확보
    기업 2025.08.01 06:00:00
    한미사이언스(008930)의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약품(128940) 지분을 바탕으로 약 197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신 회장 행보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는 한미약품그룹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나서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달 29일 한양정밀 법인 명의로 197억 5340만 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표면이율 0%에 2030년 7월 29일을 만기일로 잡았다. EB의 교환 대상은 신 회장과 한양정밀이 보유한 한미약품 주식으로 행사 가격은 34만
  • LG화학 수처리 사업부 글로벌 투자 받는다 [시그널]
    LG화학 수처리 사업부 글로벌 투자 받는다 [시그널]
    기업 2025.08.01 05:59:00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PE)가 LG화학의 수처리사업부인 멤브레인 경영권을 인수하는 가운데 글로벌 기관투자자가 함께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글랜우드 PE는 최근 블라인드 펀드(투자처를 정하지 않고 출자 받는 대규모 펀드)를 조성하면서 처음으로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유치했는데, 이들 중 일부가 멤브레인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PE는 1조 6000억 원 규모의 3호 블라인드 펀드 조성 과정에서 글로벌 투자자인 아담스스트리트·캐나다연금(CPPIB), 싱가포르
  • '한 번 더 믿어보자' SK온 우군으로 남은 한투 [시그널]
    '한 번 더 믿어보자' SK온 우군으로 남은 한투 [시그널]
    기업 2025.08.01 05:32:00
    SK온에 투자했던 국내 투자자들이 투자금 약 6000억 원을 사실상 재투자하며 SK온의 우군으로 남는다. 비슷한 조건으로 투자한 해외투자자들은 모두 회수했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SK그룹의 약속을 한 번 더 믿어보기로 한 셈이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SK온에 1조 2000억 원을 투자했던 사모펀드(PEF)운용사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와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는 투자금 중 6000억 원은 현금으로 돌려받고, 나머지 6000억 원은 SK이노베이션의 전환사채(CB)로 받기로 했다. 사실상 SK이노베
  • KDB인베, 상장 어려워진 HD현대사이트솔루션서 투자회수 [시그널]
    KDB인베, 상장 어려워진 HD현대사이트솔루션서 투자회수 [시그널]
    기업 2025.08.01 05:25:00
    KDB산업은행 계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KDB인베스트먼트가 HD현대(267250)그룹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방식으로 투자한 4000억 원을 회수했다. HD현대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주식 80만 1844주(약 5440억 원)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HD현대는 KDB인베스트먼트 지분 약 20%를 인수하면서 기존 지분을 합쳐 HD현대사이트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KDB인베스트먼트는 2021년 전환사채(CB) 형태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 미래에셋·DS파트너스, 호주 ESS 기업 이보파워에 공동 투자[시그널]
    미래에셋·DS파트너스, 호주 ESS 기업 이보파워에 공동 투자[시그널]
    기업 2025.08.01 05:02:00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고성장 에너지 저장 장치(ESS) 업체에 공동 투자한다. 배터리 기반 ESS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이 선제적으로 투자처를 발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 DS투자파트너스 등이 최근 호주 소재의 에너지 저장 전문기업 이보파워(EVO Power)에 공동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보파워의 기업가치는 약 11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국내 투자사들의 투자 금액은 1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이보파워는 글로
  • [사설] “기업 활동 위축 않게 해야”…노란봉투법 강행 멈추고 숙의하라
    [사설] “기업 활동 위축 않게 해야”…노란봉투법 강행 멈추고 숙의하라
    기업 2025.08.01 00:05:00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을 옥죄는 배임죄 남용 문제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7월 30일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배임죄가 남용되며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제도적 개선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며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한 것도 기업의 위축을 막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었을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TF 3차 회의에서는 “과도한 경제 형벌로 기업의 경영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경제
  • LX판토스 미주지역 대표에 데이비드 방
    LX판토스 미주지역 대표에 데이비드 방
    기업 2025.07.31 22:29:57
    LX판토스가 글로벌 세일즈 전문가인 데이비드 방을 미주 지역 대표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방 대표는 DHL·헬만 등 글로벌 물류 업체에서 약 30년간 경력을 쌓은 물류 세일즈 전문가다. DHL과 루프트한자카고가 합작한 바이오의약품 전문 물류 기업인 라이프콘엑스에서 14년간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며 DHL의 저온 물류 관리 솔루션 부문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미국계 물류 전문 기업 자스월드와이드에서 글로벌 영업총괄(CCO)을 지내며 전 세계 50여 개국의 영업과 마케팅 전략을 총괄했다. 이번
  • HD현대오일뱅크, 호우 피해 복구에 3억 기탁
    HD현대오일뱅크, 호우 피해 복구에 3억 기탁
    기업 2025.07.31 22:29:27
    HD현대오일뱅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산시 등 충남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 주관 아래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한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의 생활필수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수해 직후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서산시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관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톤백(포대자루) 2500여 개를 지원하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60여 명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HD현
  • 기업 표적수사 '배임죄' 대폭 수정된다
    기업 표적수사 '배임죄' 대폭 수정된다
    기업 2025.07.31 20:44:50
    정부가 조만간 기업인들에 대한 대표적인 형사 처벌 수단인 배임죄 완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개정에 착수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배임죄 남용으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모호한 배임죄 조문을 명확히 하고, 경영판단 원칙도 구체적으로 명문화 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획재정부와 법무부에 따르면 이형일 기재부 차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경제형벌 합리화 TF’ 공동 단장을 맡고 배임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선다. 법무부 관계자는 “경제계와 법조계 등 전문가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듣고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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