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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출생아수 11.6% 급등"…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1월 출생아수 11.6% 급등"…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기업 2025.03.26 12:00:00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출산율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 출생아 수는 2만 3947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486명(11.6%) 증가했다. 증가율은 지난해 10월(13.4%), 11월(14.6%), 12월(11.6%)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출생아 수의 지역별 증가를 보면 서울이 전년 대비 15.7% 증가한 4300명으로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그 뒤를 인천(18.9%), 부산(11
  • LGD, 사업재편기업 선정…연간 흑자전환 청신호
    LGD, 사업재편기업 선정…연간 흑자전환 청신호
    기업 2025.03.26 11:13:47
    LG디스플레이(034220)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승인하는 사업재편기업에 선정됐다. 대기업이 산업부 사업재편 계획 승인을 받는 것은 2023년 9월 포스코퓨처엠 이후 처음이다. 생산 공정·업무 전반으로 확산하는 디지털전환(DX)에 속도가 붙게 돼 회사의 최대 목표인 연간 흑자전환 목표에도 긍정적 요인이다. 산업부는 26일 제 46차 사업재편심의위원회를 열고 첨단 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 기업 24곳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업재편기업 선정 제도는 산업부가 신산업·탄소중립&
  • LG그룹,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억원 지원
    LG그룹,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억원 지원
    기업 2025.03.26 10:27:40
    LG(003550)는 최근 경상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G 계열사들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LG전자(066570)는 임시대피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기 위한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LG생활건강(051900)은 이재민을 위해 5억 원 규모의 칫솔,
  • LG전자 OLED TV 글로벌 출시…12년 연속 1위 굳힌다
    LG전자 OLED TV 글로벌 출시…12년 연속 1위 굳힌다
    기업 2025.03.26 10:24:45
    LG전자(066570)가 2025년형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27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강서본점과 대치본점 등 국내 주요 매장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18일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먼저 출시한 데 이어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구독으로도 LG전자 TV 신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 이어 북미와 유럽 등 약 150개국에서도 순차 출시한다. 11일 북미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다음 달 초부터 LG 올레드
  • 구광모 "지금이 혁신 골든타임…배터리 주력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
    구광모 "지금이 혁신 골든타임…배터리 주력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
    기업 2025.03.26 10:21:05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지금이 변화와 혁신의 골든타임”이라며 “배터리 같은 산업은 미래의 국가 핵심 산업이자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제63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국제 관계, 경제 환경의 변화와 AI를 비롯한 기술혁신의 가속화 등으로 시대 질서의 거대한 축이 변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는 LG에게 ‘새로운 성장의 사고’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가치를 이끌어내
  • 무협·우크라 상의, '재건사업 양국 기업 지원' MOU 체결
    무협·우크라 상의, '재건사업 양국 기업 지원' MOU 체결
    기업 2025.03.26 09:31:14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한·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포럼'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는 전날 열린 포럼을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 양국 기업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럼에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발레리 코롤 우크라이나 상의 부회장과 이양구 한·우 뉴빌딩협회 회장,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관심이 있는 한국
  •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두산스코다파워 사업장 방문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두산스코다파워 사업장 방문
    기업 2025.03.26 09:16:11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코바니 원자력발전 프로젝트의 최종 계약을 앞두고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파벨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체코 플젠에 위치한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홍영기 주체코 대사,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 임영기 두산스코다파워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파벨 대통령은 플젠 지역 내 주요 산업체를 순방하는 일정의 일환으로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했다. 파벨 대통령은 증기터빈
  • 韓 철강, 4월1일부터 EU 무관세 수출 물량 최대 14% ↓
    韓 철강, 4월1일부터 EU 무관세 수출 물량 최대 14% ↓
    기업 2025.03.26 09:14:01
    내달부터 유럽연합(EU)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는 한국 철강 물량이 최대 1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수입 철강에 대한 무관세 쿼터 비율을 기존 1%에서 0.1%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경우 수출량이 가장 많은 열연 쿼터가 14%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4월 1일∼6월 30일 기준 한국 열연 쿼터는 18만 6358톤이었으나, 개정에 따라 약 14% 줄어든 16만1144톤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다. 한국이 EU로 수출하는 다른 제품군 쿼
  •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공략해 사업 경쟁력 고도화"…정의선 선물 받은 트럼프 "그레이트, 현대"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공략해 사업 경쟁력 고도화"…정의선 선물 받은 트럼프 "그레이트, 현대"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3.26 08:58:5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인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000달러대에 진
  • K패션 양극화 '뚜렷'…신진 브랜드 '인력확충' vs 대기업 '구조조정'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K패션 양극화 '뚜렷'…신진 브랜드 '인력확충' vs 대기업 '구조조정'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기업 2025.03.26 08:33:55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취업시장에서 산업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K패션 분야에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인력확충에 나선 반면, 대기업들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제조업체들은 스마트공장 전환을 통해 청년 인재를 끌어들이고 있다. 일부
  • 정의선 210억弗 통큰투자에 트럼프 방긋…민간외교로 관세장벽 넘는다 [biz-플러스]
    정의선 210억弗 통큰투자에 트럼프 방긋…민간외교로 관세장벽 넘는다 [biz-플러스]
    기업 2025.03.26 08:33:48
    “현대자동차그룹은 여러분의 리더십과 함께 미국 산업의 미래에 더 강력한 파트너가 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2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나 향후 4년간 미국에 210억 달러(31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직접 밝혔다. 특히 미국에 제철소를 처음 짓기로 해 쇳물부터 부품·완성차로 이어지는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을 완전히 현지화한다. 이에 미소를 지은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는 위대한 회사”라며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는 관세를 낼 필요가 없다” 화답했다
  • '책무구조도' 확대 시행 초읽기… 광명시, 근로소득 증가율 '전국 1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책무구조도' 확대 시행 초읽기… 광명시, 근로소득 증가율 '전국 1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2025.03.26 08:25:5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금융회사 내부통제 책임을 강화하는 '책무구조도'가 오는 7월 2일부터 비은행권으로 확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 원, 운용재산 20조 원 이상 종합금융회사와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보험회
  • K조선 호재 가를 USTR 공청회, "美부활 첫걸음" VS "물가 급등"[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K조선 호재 가를 USTR 공청회, "美부활 첫걸음" VS "물가 급등"[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기업 2025.03.26 07:55:25
    오늘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오전 10시부터 워싱턴 미국제무역위원회 건물에서 열렸던 미 무역대표부(USTR)의 중국 선박 등에 대한 수수료 정책 공청회 분위기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미국 항구에 들어오는 중국 선사 선박에 100만달러(약 15억원), 중국산 선박에 150만달러(약 22억원) 등 총 100~300만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인데요. 워낙 파급효과가 큰 정책이다 보니 내용을 들으려는 사람이 많아 공청회장에는 자리가 없어 다른 회의실에서 생중계를 할 정도였습니다. 이 정책이 시행이 되면 중장기적으로 중국산
  • '보스' 한종희 영정 앞에서…삼성인은 허공만 봤다 [biz-플러스]
    '보스' 한종희 영정 앞에서…삼성인은 허공만 봤다 [biz-플러스]
    기업 2025.03.26 07:24:52
    "슬프다." 25일 오후 6시 경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조문을 끝낸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은 한 부회장에게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짧게 답했다. 장례식장 밖으로 나온 그에게 기자는 "한 부회장과 어떤 관계였느냐"고 물었다. 김 사장은 "의료기기사업부장일 때 '보스'셨죠"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4년 동안 한 부회장 가까이서 일했던 때였다. "한 부회장은 어떤 보
  • "국세감면, 3년 연속 법정한도 넘겼다"[PICK코노미]
    "국세감면, 3년 연속 법정한도 넘겼다"[PICK코노미]
    기업 2025.03.26 05:30:00
    정부가 2025년 국세 감면율을 15.9%로 전망하면서 법정한도 15.6%를 0.3%p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국세감면율이 한도를 웃도는 셈인데, 국회예산정책처도 정부의 조세지출 총량 관리가 미흡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국가재정법상 국세감면율은 직전 3개년 평균치에 0.5%p를 더한 한도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경기 둔화와 기업 실적 악화로 세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경제 역동성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세제 지원 확대가 겹치면서 국세 감면율 상승을 이끈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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