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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스타트업 올수에 SAF용 폐식용유 120톤 공급 받는다
    에쓰오일, 스타트업 올수에 SAF용 폐식용유 120톤 공급 받는다
    기업 2024.10.07 10:29:54
    에쓰오일은 폐식용유 온라인 수거 플랫폼업체인 올수에서 120톤의 폐식용유를 공급받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올수에서 공급받은 폐식용유를 코프로세싱(Co-processing) 방식을 통해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코프로세싱이란 기존 정유 설비에 석유 기반 원료와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함께 투입해 혼합유를 만드는 기술이다. S-OIL은 SAF의 생산과 공급 과정에서 국내 정유사 중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기존 정제설비에서 처리해 저탄소 친
  • 한국타이어, 제네시스 타이어 교체 서비스 '얼터너티브'에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제네시스 타이어 교체 서비스 '얼터너티브'에 타이어 공급
    기업 2024.10.07 10:16:28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의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인 ‘얼터너티브’에 교체용 올시즌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얼터너티브는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를 통해 제네시스 모든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구매하고 한국타이어의 전국 매장 중 한 곳을 선택해 교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용 고객에게는 △타이어 교체 △휠 밸런스 점검 △휠 얼라인먼트 점검(4개 구매 시) △차량 픽업 앤 딜리버리 △1년 또는 주행거리 1.6만㎞ 이내 타이어 파손 시 교체 등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플래그십 브랜
  • 레미콘 운반비 협상 타결 수순…2년간 9.2% 오를 듯
    레미콘 운반비 협상 타결 수순…2년간 9.2% 오를 듯
    기업 2024.10.07 10:14:58
    올해 7월부터 3개월 넘게 이어진 수도권 레미콘 운반비 협상이 타결 수순에 돌입했다. 레미콘 제조사와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동조합(전운연)은 현재 6만 9330원인 운반비를 내후년까지 7만 5730원으로 올리는 데 잠정 합의해 비용 상승률이 2년 동안 9%를 웃돌 전망이다. 7일 레미콘 업계에 따르면 레미콘 제조사와 전운연은 수도권에서 현재 평균 6만 9330원인 회당 운송비를 올해 3100원(4.5%) 인상한 후 내년 3300원(4.3%)을 추가로 올리는 안에 잠정 합의했다. 2026년 회당 운송비가 7만 5730원에 달하게 돼 인
  • 삼성바이오로직스, CPHI 참가… 밀라노서 글로벌 고객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 CPHI 참가… 밀라노서 글로벌 고객 수주
    기업 2024.10.07 10:00:2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CPHI 월드와이드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다. 올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8~10일(현지시간) 총 3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전 세계 166개국에서 총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6만 2000여 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CPHI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 “치킨 다음은 강정이다”…홈플러스, ‘솥솥’ 신규 론칭,
    “치킨 다음은 강정이다”…홈플러스, ‘솥솥’ 신규 론칭,
    기업 2024.10.07 09:59:55
    홈플러스가 9일 강정 브랜드 ‘솥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1000만 팩 이상 판매된 메가 히트 델리 상품 당당치킨의 성공 계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델리 주력 육성 상품으로 닭강정 등 강정을 낙점하고 신규 강정 브랜드 ‘솥솥’ 론칭을 준비했다. 집에 가져가서 취식하더라도 맛이 보장되는 최적의 마트 델리 메뉴가 강정이라는 판단에서다. 또 1인 가구 증가로 간편한 음식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강정은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실제로 최근 3개월 강정류 매출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 수입차 9월 판매 11.6% 늘었다…벤츠 58.6% 판매량 폭증
    수입차 9월 판매 11.6% 늘었다…벤츠 58.6% 판매량 폭증
    기업 2024.10.07 09:58:34
    9월 국내 시장에서 수입 자동차 브랜드들의 판매량이 2만 4,839대로 8월보다 11.6% 증가했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인 2023년 9월(2만 2,256대)과 비교해도 10.1%가 늘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전체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를 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8,382대를 기록해 8월보다 판매량이 58.6% 뛰었다. 전체 수입차 판매량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량이 33.7%에 달했다. BMW도 7,082대를 기록해 전월보다 20.4% 판매량이
  • "무인차량이 척척" 현대로템, 800억대 광양항 물류 자동화 사업 수주
    "무인차량이 척척" 현대로템, 800억대 광양항 물류 자동화 사업 수주
    기업 2024.10.07 09:48:31
    현대로템(064350)이 838억원 규모의 전남 광양항 물류 자동화 사업을 따냈다. 현대로템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발주한 광양항 자동화 부두 무인이송장비(AGV) 제작·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AGV는 화물을 적재해 지정된 장소까지 자동으로 이송하는 무인 차량으로 물류 자동화의 핵심 설비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총 44대의 항만 AGV를 비롯한 관제시스템, 충전기 등 관련 인프라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컨테이너 이송과 적재, 반출 등 부두 내 모든 물류 과정의 완전 자동화가 구
  • 현대오토에버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 출범…보안역량 결집
    현대오토에버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 출범…보안역량 결집
    기업 2024.10.07 09:30:33
    현대오토에버가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인력규모 200여 명의 사업부 출범으로 모빌리티 보안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장은 지난 7월 현대오토에버가 보안총괄임원(CISO)으로 영입한 최원혁 상무가 맡는다. 최 상무는 정보·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22년의 경력을 보유한 보안 전문가다. 현대오토에버는 신임 CISO 선임과 함께 지난 두 달간 촘촘한 보안조직 정비 과정을 진행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 사업자’라는 지향점을 내세워 기존에 있
  • LS일렉트릭, 日 BESS 시장 공략 본격화…규덴코와 맞손
    LS일렉트릭, 日 BESS 시장 공략 본격화…규덴코와 맞손
    기업 2024.10.07 09:14:43
    LS일렉트릭이 일본 규슈전력 자회사인 규덴코와 손잡고 일본 현지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BES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S일렉트릭은 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조노 마사아키 규덴코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덴코와 BESS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규덴코는 규슈전력의 전기시공 전문 자회사로, 현지 최대 규모인 470㎿(메가와트)급 우쿠지마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 "美 반도체에 11조 쏟을때, 한국은 보조금 0원"
    "美 반도체에 11조 쏟을때, 한국은 보조금 0원"
    기업 2024.10.07 09:08:17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해당하는 반도체·2차전지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7일 발표한 ‘주요국 첨단산업별 대표 기업 지원 정책 비교’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일본은 경제 안보 측면에서 반도체와 2차전지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한국의 지원은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경협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일본은 반도체와 2차전지를 국가 전략 사업으로 여기고 수조 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투입 중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2년 반도체지원법
  • "中 공급과잉이 여전히 발목"…석화업계 실적전망 '반토막' [biz-플러스]
    "中 공급과잉이 여전히 발목"…석화업계 실적전망 '반토막' [biz-플러스]
    기업 2024.10.07 07:26:05
    국내 화학 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발 공급과잉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올 하반기 실적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보텀아웃)이라는 기존 전망이 점차 힘을 잃는 모양새다. 6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6개 화학 업체(LG화학(051910)·롯데케미칼(011170)·한화솔루션(009830)·금호석유(011780)화학·효성티앤씨(298020)·HS효성첨단소재(298050))의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증권사 추정치(연결 기준) 합
  • 'HEV 르네상스' 현대차·기아 美 생산 늘려 1위 도요타 맹추격 [biz-플러스]
    'HEV 르네상스' 현대차·기아 美 생산 늘려 1위 도요타 맹추격 [biz-플러스]
    기업 2024.10.07 07:20:00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판매할 하이브리드차(HEV) 생산을 늘리기 위한 글로벌 생산라인 조정에 들어간다. HEV 모델의 미국 현지 생산을 늘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시장 1위인 도요타를 빠르게 추격한다는 전략이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 HEV를 생산한다. 2세대로 완전변경(풀체인지)되는 텔루라이드 HEV는 2026년 1월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는 이 일정에 맞춰 기존 생산라인을 HEV까지 만들 수
  • 배달앱 수수료부터 갑질 의혹까지…유통사 긴장케 하는 국정감사 시작
    배달앱 수수료부터 갑질 의혹까지…유통사 긴장케 하는 국정감사 시작
    기업 2024.10.07 05:00:00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예정된 가운데 유통·소비재 기업 대표가 대거 증인으로 소환되며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배달앱 수수료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배달의민족과 노동자 사망 등 6개 상임위에 불려 나가는 쿠팡을 비롯해 티메프 사태 여파와 관련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출석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과 여론에서 연일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노동자들의 산업 재해 이슈와 자사 제품 우대, 배달 수수료 등 굵직한 이슈들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곧 물러날 대표가 참석하는 등 사실상 내실 없이 호통만 이어질 것이라는
  • "롯데타워 전체 감쌀 판유리, 하루 만에 생산"…KCC글라스 인니 공장 화입식
    "롯데타워 전체 감쌀 판유리, 하루 만에 생산"…KCC글라스 인니 공장 화입식
    기업 2024.10.06 18:18:03
    KCC글라스(344820)는 3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법인의 유리 생산 공장인 바탕공장을 완공하고 용융로(금속을 고열로 가열해 액체 상태로 만드는 가마)에 불씨를 넣는 화입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의 바탕산업단지에 46만㎡(약 14만평) 규모로 세워진 KCC글라스 인도네시아법인의 바탕공장은 연간 44만t(톤) 규모의 판유리 생산설비를 갖춘 초대형 유리 생산 공장이다. 하루 생산량만으로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외벽 전체를 두를 수 있는 최대 1200t의 판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KCC글라스는 2021년
  • "현대차 인도법인 22일 증시 입성"…'4조 잭팟' 업고 阿까지 드라이브
    "현대차 인도법인 22일 증시 입성"…'4조 잭팟' 업고 阿까지 드라이브
    기업 2024.10.06 17:49:02
    현대자동차가 인도공장을 거점으로 기회의 땅인 아프리카 공략에 가속페달을 밟는다. 인도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전략 모델을 아프리카 수출 라인업에 추가해 현지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은 현지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22일(현지 시간) 인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장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HMI는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 시장을 대상으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엑스터 수출을 시작했다. HMI는 올해로 남아공 수출 20주년을 기념해 엑스터를 새로운 수출 모델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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