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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베스틸, 특수강 선재 신소재 개발…"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세아베스틸, 특수강 선재 신소재 개발…"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기업 2025.02.18 09:59:39
    세아베스틸이 에너지향 특수강 선재 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세아베스틸은 오일·가스 산업에 공급되는 특수강 선재 제품의 소재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아베스틸은 그간 오일·가스향 특수강 소재로 환봉 및 각재 형태를 주력으로 공급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선재 형태로 가공이 가능한 소재 개발에 성공해 환봉부터 선재까지 다양한 형태의 오일·가스향 특수강 소재 통합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세아베스틸이 새롭게 개발한 특수강 선재 소재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련 단계에서 탈산
  • 마일리지로 제주여행 간다…아시아나항공, 1만3000석 공급
    마일리지로 제주여행 간다…아시아나항공, 1만3000석 공급
    기업 2025.02.18 09:46:30
    아시아나항공(020560)이 3월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1만 3000석을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3월 4일부터 20일까지 매일 김포발 제주행 3편, 제주발 김포행 3편 총 102편의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이 공급된다.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을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으로 제공한다. 김포 출발 기준으로 오전 7시 10분, 오후 2시 50분, 오후 6시 45분이며 제주 출발 기준으
  • 삼성重, 세이버 윈드캡 적용 컨테이너선 첫 인도
    삼성重, 세이버 윈드캡 적용 컨테이너선 첫 인도
    기업 2025.02.18 09:45:44
    삼성중공업(010140)이 자체 개발한 공기저항 저감 장치를 적용한 컨테이너선을 처음으로 인도했다. 삼성중공업은 공기저항 저감 장치 ‘세이버 윈드캡’을 설치한 1만 5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대형 컨테이너선을 선주사에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이버 윈드캡이 신조 선박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22년에는 기존 컨테이너선에 추가 설치됐다. 세이버 윈드캡은 컨테이너 박스의 공기저항을 줄이고 높은 파도로부터 화물을 보호해주는 대형 구조물이다. 공기 흐름을 분산해 연비를 최대 6%까지 개선한다.
  • SK케미칼, 국내 첫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SK케미칼, 국내 첫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기업 2025.02.18 09:35:24
    SK케미칼(285130)이 순환 재활용 원료 생산에서 소재 생산과 실증 연구까지 이어지는 플라스틱 종합 재활용 솔루션 센터를 구축한다. SK케미칼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파일럿 설비를 갖추기 위한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울산공장 생산라인의 일부를 개조해 파일럿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파일럿 설비는 해중합 방식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한다. 해중합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플라스틱 원재료(r-BHET)로 바꾸는 기술이다. 코폴리에스터 등의 중간 원료인 r-BH
  • 에코프로 4대 상장사 CEO, 급여 30% 자사주로 받는다
    에코프로 4대 상장사 CEO, 급여 30% 자사주로 받는다
    기업 2025.02.18 09:29:50
    에코프로(086520)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상장사 대표들의 급여 30%를 자사주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CEO)의 책임 경영을 강화해 올해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것이다. 에코프로는 지주사인 에코프로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에코프로머티(450080)리얼즈 등 상장 4개사가 대표이사의 연봉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김병훈 에코
  • 한화 김동관 부회장, EDGE그룹 CEO와 방산 등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논의
    한화 김동관 부회장, EDGE그룹 CEO와 방산 등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논의
    기업 2025.02.18 09:25:52
    김동관 한화(000880)그룹 부회장이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방산업체 엣지(EDGE) 그룹의 파이살 알 반나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양사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17일(현지 시간) IDEX 2025 참관 중 알 반나이 CEO를 만나 방위·우주·조선해양 부문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했다. 김 부회장은 엣지 측에 다양한 방산 수출 솔루션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무기체계의 현지 생산
  • 코오롱 4세 이규호 부회장…업황 부진 속 '실적 반전' 모색
    코오롱 4세 이규호 부회장…업황 부진 속 '실적 반전' 모색
    기업 2025.02.18 07:27:30
    경영권 승계를 위한 시험대에 오른 코오롱(002020)그룹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이 수익 개선을 위한 사업 구조 개편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해 지주사 전략부문 대표이사에 오른 후 경영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업황 부진으로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이 악화하는 등 어려운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해 말 지주사로 옮겨 전략부문 대표를 맡은 후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섰다. 이전까지 등재이사는 코오롱모빌리티 1곳만 맡았던 이 부회장은 그룹 부회장직을 맡는 동시에 지주사인 코오롱과 코오롱인
  • 500만 원 '비즈니스'를 150만 원 '이코노미'로…아시아나항공 '황당 실수'
    500만 원 '비즈니스'를 150만 원 '이코노미'로…아시아나항공 '황당 실수'
    기업 2025.02.18 01:44:05
    아시아나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이코노미 클래스 요금으로 잘못 판매했다가 환불 조치와 함께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일 인천~영국 런던 왕복 노선의 비즈니스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운임을 ‘이코노미 특가’로 입력하는 오류를 냈다. 이에 약 500만 원에 달하는 항공권이 150만 ~170만 원에 판매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체 검토를 통해 운임이 잘못 입력된 사실을 확인했고 잘못 입력된 요금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에게 사과한 뒤 환불을 안내했다. 승객이 구매한 비즈니스 클
  • 반도체 중고장비 1등 회사, IT 플랫폼에 年 100억씩 투자하는 이유는?
    반도체 중고장비 1등 회사, IT 플랫폼에 年 100억씩 투자하는 이유는?
    기업 2025.02.17 18:57:10
    "IT 인프라에만 연간 100억 원 투자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레가시 반도체 장비의 소재·부품·장비에 관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140070) 대표는 16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카페에서 서울경제신문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서플러스 글로벌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중고장비 회사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TSMC,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회사들이 공장에서 활용했던 제조 장비를 매입해 다시 유통하는 사업이 주력이다. 그간
  • SK하이닉스, 美 패키징기지 수장에 이웅선 부사장 선임
    SK하이닉스, 美 패키징기지 수장에 이웅선 부사장 선임
    기업 2025.02.17 18:11:08
    SK하이닉스(000660)가 이웅선 부사장을 미국에 짓고 있는 반도체 패키징 기지의 수장으로 선임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분기 신설한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법인 대표(법인장)에 이 부사장을 선임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작년 4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데 38억 7000만 달러(약 5조 4000억 원)를 투자하고 퍼듀대 등 현지 연구기관과 반도체 연구·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인디애나 공장에서는 오는 20
  • 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수주 7.1조로 초과 성과…올해 10.7조 목표"
    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수주 7.1조로 초과 성과…올해 10.7조 목표"
    기업 2025.02.17 17:51:32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지난해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에너빌리티 부문 수주 실적이 당초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과 기자재 공급 및 관련 서비스, 시공 등을 포함한 연간 누계 수주 실적은 7조 131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주 잔고는 15조 8879억 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수주 목표로는 10조 7000억 원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체코 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한 원자력 분야가 4조 900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가스·수소 분야(3조 4000억 원),
  • 영풍·MBK "고려아연 3분기 지급수수료 급증 감사 요청…경영권 분쟁 비용 전가"
    영풍·MBK "고려아연 3분기 지급수수료 급증 감사 요청…경영권 분쟁 비용 전가"
    기업 2025.02.17 17:33:02
    영풍(000670)·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개인의 지배권 분쟁 비용이 회사에 전가돼선 안 된다며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지난해 3분기 지급수수료가 급증한 이유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 회장 개인의 지배권 방어를 위한 회사 자금 유용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14일 주주를 대표해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감사업무 요청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98억 원이었던 지급수수료는 같은 해 3분기
  • [단독]빅테크 다 참전한 55조 시장…韓, 골든타임 놓치면 美中에 종속
    [단독]빅테크 다 참전한 55조 시장…韓, 골든타임 놓치면 美中에 종속
    기업 2025.02.17 17:29:39
    “미국과 중국은 수년 전 일찍이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의 걸림돌이 됐던 기술의 장벽을 뛰어넘었지만 한국은 아직 멀었습니다. 국내 로봇 업계에서는 중국산 부품을 쓰지 않으면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앞당기기 어렵다는 비관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이찬 영남대 로봇공학과 교수) 민관 합동의 ‘휴머노이드 로봇 얼라이언스’ 결성이 추진되는 것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한국이 미국과 중국에 상당히 뒤처지고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로봇 기술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 포인트까지 탈탈…편의점 '짠테크족' 확 늘었다
    포인트까지 탈탈…편의점 '짠테크족' 확 늘었다
    기업 2025.02.17 17:19:45
    물가가 치솟으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편의점 멤버십 포인트를 알뜰히 모아 쓰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할인과 혜택을 확대해주는 편의점 구독 서비스 이용자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17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에 따르면 지난해 CU 멤버십 포인트 사용건수는 전년 대비 20.2%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9.2%에 불과했던 증가율이 3년 만에 2배 이상 뛰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건수도 2021년 16.1% 증가한 데에서 지난해 18.6%로 늘었다. CU가 토
  • 삼성은 대만, 마이크론은 한국서…'반도체 인재 확보전쟁' 격화
    삼성은 대만, 마이크론은 한국서…'반도체 인재 확보전쟁' 격화
    기업 2025.02.17 17:19:01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산업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국가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인력을 보강하는 차원을 넘어서 반도체 인재가 많은 경쟁국에서 외부 인재 ‘입도선매’에 나서며 국경을 넘는 핵심 인재 쟁탈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대만에서 2년 이상 메모리반도체 유관 경력을 지닌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 직무는 메모리 사업 개발과 영업·공급망 관리 등이다. 기술직 인력을 전문적으로 영입하기 위한 리쿠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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