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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호텔롯데, 신한은행·신한카드와 데이터 업무협약
    롯데쇼핑·호텔롯데, 신한은행·신한카드와 데이터 업무협약
    기업 2024.11.27 09:36:48
    롯데쇼핑과 호텔롯데가 전날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와 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활동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서비스, 자산 등의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상호 데이터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 마케팅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잠재 유망 고객 상호 연계 마케팅과 금융·소비 데이터 결합 및 분석 역량 제고, 해외 자산 활용 마케팅 협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와 함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잠재 고객뿐 아니라
  • 삼성 반도체 수장 전영현, 메모리사업 직접 맡는다…파운드리 수장도 교체
    삼성 반도체 수장 전영현, 메모리사업 직접 맡는다…파운드리 수장도 교체
    기업 2024.11.27 09:33:19
    삼성전자(005930)가 기존 한종희 부회장 1인 대표 체제에서 반도체 수장인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대표이사를 함께 맡아 2인 체제로 복귀했다. 반도체 사업에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의 위기 타개를 위해 메모리 사업부를 전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전환하고 파운드리 사업 수장을 교체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복원해 부문별 사업책임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DX부문장인 한 부회장은
  • [속보]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전영현, 반도체 부문장·메모리사업부장 겸임
    [속보]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전영현, 반도체 부문장·메모리사업부장 겸임
    기업 2024.11.27 09:08:17
    삼성전자가 27일 사장단 인사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메모리사업부장, SAIT원장으로 선임했다. 전 부회장은 지난 5월부터 DS부문장을 맡았다. DS부문의 미주총괄이었던 한진만 삼성전자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고, 파운드리 사업부를 총괄한다. 김용관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DS부문의 경영전략담당으로 일한다. 남석우 DS부문 사장은 글로벌제조&인프라총괄 제조&기술담당에서 파운드리사업부 CTO로 자리를 옮긴다. 삼성전자의 DX부문장이자 DA사업부장인 한종희 부회장은 유임했고, 회사 내 품질혁신위원장을 겸임한
  • 정부, 반도체 시설·R&D 투자 세제 혜택 확대한다
    정부, 반도체 시설·R&D 투자 세제 혜택 확대한다
    기업 2024.11.27 07:54:36
    정부가 반도체 기업의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 장비에 대해 세제 지원을 확대한다.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의 상당 부분을 정부가 책임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정부는 27일 반도체산업협회에서 열린 산업 경쟁력 관계 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 생태계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반도체 R&D·시설 투자에 세액공제를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론 반도체 기업의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율을 크게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얼마나 공제율을 높일지는 국회와의 협
  •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령탑에 한진만 부사장 발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령탑에 한진만 부사장 발탁
    기업 2024.11.27 03:00:00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를 이끌 사령탑에 한진만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이 발탁됐다. 경쟁 업체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반도체 분야 전반에서 경쟁력을 되찾기 위한 깜짝 인사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가전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컨트롤타워인 사업 지원 태스크포스(TF)의 사령탑인 정현호 부회장도 1년 더 삼성을 이끌 것으로 전해졌다. 한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
  • 이재용 '위기' 언급에 사장단 인사 속도…“반도체서 대규모 쇄신”
    이재용 '위기' 언급에 사장단 인사 속도…“반도체서 대규모 쇄신”
    기업 2024.11.27 03:00:00
    삼성전자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경영진을 대폭 교체하는 것은 반도체 업계에서의 '초격차' 위상을 되찾기 한 쇄신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메모리에서 잃어버린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과감한 사업부장 교체를 단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새로운 파운드리사업부장으로 한진만 DS부문 미주총괄(DSA)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1989년 삼성에 입사했다. D램 설계에서부터 개발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 LB세미콘, 국내 AI 반도체 업체에 'FI-WLP' 수주…내년 2분기 양산
    LB세미콘, 국내 AI 반도체 업체에 'FI-WLP' 수주…내년 2분기 양산
    기업 2024.11.26 18:25:19
    LB세미콘(061970)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로부터 ‘팬 인 웨이퍼 레벨 패키징(FI-WLP)’를 수주해 내년 2분기 양산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패키징 주문을 맡긴 고객사는 온디바이스 AI에 특화된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I용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400개 이상의 원천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반도체 설계 자산(IP)과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AI 영역에서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LB세미콘 관계자는 “FI-WLP 패키지를 시작으로 향후 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지(FO
  • "기술유출 막게 산기법 개정을"
    "기술유출 막게 산기법 개정을"
    기업 2024.11.26 17:51:43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보안 역량을 키우는 노력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산업기술보호법) 개정 등 국가적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은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 산업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4 산업보안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술 유출은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할 뿐 아니라 국가적 경쟁력 상실을 초래하는 중대한 국가 안보 위협 행위”라며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국가핵심기술에 대한 해외유출
  • 영하 150도~25도 실시간 관리…배송땐 품목별 '온도 체크'
    영하 150도~25도 실시간 관리…배송땐 품목별 '온도 체크'
    기업 2024.11.26 17:51:36
    “사시사철 변하는 한국 기후 환경에서는 의약품 콜드체인의 전체 물류과정에서 15~25℃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6일 글로벌 특송회사 페덱스의 헬스케어 김포 생명과학센터. 건물 곳곳에 저장 공간 13개 구역의 실시간 온도를 표시한 전광판이 설치돼 있었다. 실무자 외에 일반 직원들까지 수시로 온도를 살피며 고객들이 맡긴 제품을 완벽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다. 총 면적(2288㎡)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CRT’(Controlled room temperature)의 표시 온도는 21.6℃. 콜드체인이라고
  • [단독]호텔도 처분 나선 롯데…유동성 확보 속도
    [단독]호텔도 처분 나선 롯데…유동성 확보 속도
    기업 2024.11.26 17:47:32
    롯데그룹이 전방위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호텔롯데도 지방 호텔을 중심으로 자산 유동화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부산 센텀시티점 매각 본입찰 결과 4곳이 뛰어드는 등 흥행하면서 이르면 이번 주 인수자를 확정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글로벌 부동산 자산운용사 한국 법인들과 총 6조 원 이상인 호텔롯데의 부동산 자산 유동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롯데호텔 울산을 포함해 서울에 위치한 호텔 등 최소 3곳이 대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호텔롯데가 부동산을 넘긴 뒤 다시 임대하는 세일앤드리스백 방식과 아예 호텔을 매각
  • [투자의 창] 요동치는 글로벌 ESG 환경
    [투자의 창] 요동치는 글로벌 ESG 환경
    기업 2024.11.26 17:32:04
    올해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는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환경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글로벌 ESG 공시 대응을 위해 준비해 온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 수립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내년 1월 이후 출범할 미국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아젠다 47’을 기반으로 살펴본 향후 ESG 정책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요인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축소, 파리 협정 재탈퇴, 미국 내 화석 연료 채굴 확대, 자동차 연비 규제 완화 및 전기차 의무 판매 규제 폐지 등이
  • 이재용 '위기' 언급에 사장단 인사 속도…“반도체서 대규모 쇄신”
    이재용 '위기' 언급에 사장단 인사 속도…“반도체서 대규모 쇄신”
    기업 2024.11.26 17:28:26
    삼성전자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경영진을 대폭 교체하는 것은 반도체 업계에서의 ‘초격차’ 위상을 되찾기 위한 쇄신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메모리에서 잃어버린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과감한 사업부장 교체를 단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새로운 파운드리사업부장으로 한진만 DS부문 미주총괄(DSA) 부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1989년 삼성에 입사했다. D램 설계에서부터 개발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만능형’
  • 말레이서 경쟁력 강화하는 현대차…6700억 들여 현지 생산시설 구축
    말레이서 경쟁력 강화하는 현대차…6700억 들여 현지 생산시설 구축
    기업 2024.11.26 17:06:34
    현대자동차가 말레이시아에 약 67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약 2만 대의 생산 시설을 짓는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아세안(ASEAN)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베트남과 태국 등에 이어 말레이시아에도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5~2030년 말레이시아에 총 21억 5900만 링깃(약 6735억 원)을 투자한다. 현지 파트너사 이노콤과 협업해 내년 중반부터 다목적차(MPV) 스타리아를 현지에서 반조립(CKD) 형태로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노콤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 LS그룹 3세 경영 전면에…구본혁 부회장·구동휘 CEO 선임
    LS그룹 3세 경영 전면에…구본혁 부회장·구동휘 CEO 선임
    기업 2024.11.26 17:00:00
    LS그룹이 2025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구본혁·구동휘 등 오너 3세를 각각 부회장과 최고경영자(CEO)로 전진 배치하며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주요 계열사 CEO는 유임하는 등 변화와 안정을 동시에 꾀했다. 내년 전 세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고조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승진 인사 규모도 최근 3년 내 최소 규모로 줄였다. 26일 LS그룹은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1일자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부회장 1명,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10명,
  • 기아, 멕시코 생산 15만대 직격탄…현대위아 HEV엔진도 사정권
    기아, 멕시코 생산 15만대 직격탄…현대위아 HEV엔진도 사정권
    기업 2024.11.26 16:13: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기간 멕시코산 자동차를 겨냥해 “필요하다면 1000%의 관세도 부과할 것”이라고 한 엄포가 현실이 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표정이 얼어붙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2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취임일인 내년 1월 20일 멕시코와 캐나다산 수입 제품에 25%의 관세 폭탄을 얹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공언했다. 국내 산업계에서는 과거 트럼프 대통령 1기 행정부를 볼 때 관세 부과는 확정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미국 입장에서 멕시코(1524억 달러 적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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