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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새 프리미엄 빌트인 'SKS'로 B2B 가전 공략
    LG 새 프리미엄 빌트인 'SKS'로 B2B 가전 공략
    기업 2025.02.20 11:07:28
    LG전자(066570)가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출시 10년을 맞아 ‘SKS’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93조 원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리브랜딩 과정에서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라는 기존 빌트인 브랜드 철학은 그대로 계승하고 인공지능(AI)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확대된 SKS 라인업을 25~2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
  • 하루 1대씩 판 현대차 판매왕 "초심 잃지 않을 것"
    하루 1대씩 판 현대차 판매왕 "초심 잃지 않을 것"
    기업 2025.02.20 10:43:05
    “영업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김기양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영업이사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판매왕’에 오른 비결을 이같이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지난해에만 총 359대의 차량을 판매해 승용차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을 쌓았다. 지난해 완성차 시장의 내수 부진이 극심한 상황에서도 1년 365일 동안 하루에 1대꼴로 판매했다. 그가 1991년 10월 현대차에 입사한 뒤 고객에게 전달한 차량은 6553대에 달한
  • SK케미칼, CDP 기후변화·수자원보호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SK케미칼, CDP 기후변화·수자원보호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기업 2025.02.20 09:54:36
    SK케미칼(285130)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으로부터 기후변화·수자원 보호 분야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 SK케미칼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실시하는 기후변화와 수자원 보호 두 분야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DP는 D- 등급부터 A등급까지 8단계로 평가하며 A 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이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산림, 물 등 환경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평가결과를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가
  • "내수·수출 이중고" 국내기업 경기전망, 3년 연속 최장 '부정적'
    "내수·수출 이중고" 국내기업 경기전망, 3년 연속 최장 '부정적'
    기업 2025.02.20 09:52:17
    국내 기업들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기 침체와 탄핵 정국 속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수출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전망치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치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3월 BSI 전망치는 90.8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BSI는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BSI는 2022년 4월
  • 美 상원의원 마크 켈리, 한화 필리 조선소 방문해 "韓은 美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
    美 상원의원 마크 켈리, 한화 필리 조선소 방문해 "韓은 美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
    기업 2025.02.20 09:40:32
    미국 조선업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선박법’을 발의한 미국 상원의원이 한화오션(042660)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양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한화는 마크 켈리 미국 애리조나주 상원의원이 18일(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 조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같은 애리조나주의 메리 게이 스캔론 하원의원이 동행했다. 켈리 의원은 “미국 조선업의 재건이 단순한 해군 함정 건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상선 건조 및 공급망 형성과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한국, 특히 한화와의 협력이
  • "삼전 팔고 튀어" 동학개미 대탈출…외인·기관은 '줍줍' [이런국장 저런주식]
    "삼전 팔고 튀어" 동학개미 대탈출…외인·기관은 '줍줍' [이런국장 저런주식]
    기업 2025.02.20 06:00:00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던 삼성전자(005930)가 19일 미국에서 불어온 기술주 훈풍과 'K칩스법' 통과 가능성 겹호재로 ‘5.8만전자’를 뚫었다. 반도체주가 일제히 오른 틈을 타 개인투자자들은 ‘눈물의’ 순매도 행렬을 한 데 반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일제히 순매수에 들어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800원(3.16%) 오른 5만 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5만 8000원선에 안착하면서 올해 들어 최고가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465
  • 자사주 매입 1년새 2배 늘어…주주환원·소수주주 보호 관심 커졌다 [시그널]
    자사주 매입 1년새 2배 늘어…주주환원·소수주주 보호 관심 커졌다 [시그널]
    기업 2025.02.20 00:05:32
    소액주주들의 입김이 세지면서 주주 친화 정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밸류업’ 계획을 밝힌 상장사 2곳 중 1곳은 배당 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19일 아주기업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가 매입한 자사주는 약 18조 7000억 원 규모로 2023년(8조 2000억 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커졌다. 같은 기간 자사주 소각도 4조 8000억 원에서 13조 9000억 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자사주 매입은 유통 주식에 대한 수요 증가, 소각
  • 까다로워진 포스코 회장 '3연임'…주총서 3분의 2 찬성 얻어야
    까다로워진 포스코 회장 '3연임'…주총서 3분의 2 찬성 얻어야
    기업 2025.02.19 21:39:58
    앞으로 포스코그룹 회장이 3연임을 하려면 주주총회에서 참석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참석자의 과반이 찬성하면 회장으로 선임됐지만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것이다. 포스코홀딩스는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의안을 다음 달 20일 정기주총에 올리기로 의결했다. 의안이 통과되면 정관 제29조 3항에 ‘대표이사 회장이 연임한 이후 다시 회장 후보가 되는 경우 그 후보를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할 때에는 특별결의 요건을 적용한다’는 문장이 들어간다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딥시크 이슈에 "AI 보급에 큰 역할…HBM에 기회"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딥시크 이슈에 "AI 보급에 큰 역할…HBM에 기회"
    기업 2025.02.19 20:20:09
    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사장이 중국 딥시크 출현 이후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 "(딥시크가) AI 보급에 큰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훨씬 큰 기회가 올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했다. 곽 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 행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정한 제품(딥시크)에 대해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딥시크 이후)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나올 것이고
  • 中에 D램 기술 팔아넘긴 삼성 부장…징역 7년 '역대 최고형'
    中에 D램 기술 팔아넘긴 삼성 부장…징역 7년 '역대 최고형'
    기업 2025.02.19 20:05:51
    중국의 ‘메모리 굴기’ 대표 기업인 창신메모리는 2016년 5월 중국 정부 지원 아래 야심 차게 설립됐다. 그로부터 몇 달 뒤 삼성전자에 재직하던 김 모 전 기술팀 부장은 삼성의 18㎚(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기술을 필사해 사진으로 찍은 파일을 내부자로부터 은밀히 건네받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 전 부장은 창신메모리로 이직했고 이 자료를 이용해 창신메모리 D램 공정 개발 자료를 만들었다. 18나노 D램 공정 기술은 국가 핵심 기술이었지만 한 사람의 탐욕으로 가치를 추산하기 힘든 국부가 고스란히 중국으로 유출됐
  • 삼성, 全임원 2000명 소집…'위기 돌파' 의지 다진다
    삼성, 全임원 2000명 소집…'위기 돌파' 의지 다진다
    기업 2025.02.19 19:32:18
    삼성이 전 계열사 임원을 차례로 소집해 ‘위기 돌파’와 ‘조직관리’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연다.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조직 리더들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다. 삼성은 이달 말부터 4월 말까지 두 달간 상무급 이상 전 계열사 임원을 소집해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그룹 전 계열사 국내외 임원 2000여 명이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진행된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위기 돌파’를 위한 임원의 역할과 책임, 조직관리 역량 강화 방안 등이 주제인 것으로 알려졌
  • 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대장암 신약 'PP-P8' 임상 개시
    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대장암 신약 'PP-P8' 임상 개시
    기업 2025.02.19 18:33:45
    쎌바이오텍(049960)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대장암 신약 ‘PP-P8’ 임상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PP-P8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임상시험을 본격화했다.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P-P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환자 선정 기준을 구체화하고 병용금기약물을 조정하는 등 프로토콜을 변경하고 서울대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와 식약처 승인을 거쳐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에서 총 32명의 전
  • 포스코홀딩스, 정기 이사회서 사내이사에 이주태·천성래 등 추천
    포스코홀딩스, 정기 이사회서 사내이사에 이주태·천성래 등 추천
    기업 2025.02.19 18:17:08
    포스코홀딩스가 19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다음 달 20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포스코호딩스 이사회는 이날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하고,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 최고기술책임자)을 재추천했다. 이사회는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주총에 상정키로 했다. 이 본부장은 1988년 포스코에 입사 후 포스코 아메리카 법인장, 포스코 경영전략실장 및 구매투자본부장, 포스코홀딩스 경
  • 소규모 기업 절반 만 중처법 이행 "비용 투자 한계, 법 정비 필요"
    소규모 기업 절반 만 중처법 이행 "비용 투자 한계, 법 정비 필요"
    기업 2025.02.19 18:16:15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5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절반은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 여력이 열악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소규모 기업의 절반이 법의 사각 지대에 놓인 것이다. 모호한 법령을 정비해 법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기업 안전투자 현황 및 중대재해 예방정책 개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처법 의무를 모두 이행하고 있는 지를 조사한 결과 기업 71%가 '전부 완료'라고 답했다. 하지만 50인 미만 사업장은 5
  • 삼성E&A, 문승욱 전 산업부 장관 사외이사 선임
    삼성E&A, 문승욱 전 산업부 장관 사외이사 선임
    기업 2025.02.19 18:10:08
    삼성E&A가 문승욱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삼성E&A는 다음 달 2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문 전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1965년생인 문 전 장관은 방위사업청 차장,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였던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임명됐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특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문 전 장관이 기업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것은 삼성E&A가 두 번째다. 문 전 장관은 2023년부터 공작기계 기업인 DN솔루션즈의 사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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