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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삼성SDI, 작년 4분기 영업손실 2567억원…적자 전환
    [속보] 삼성SDI, 작년 4분기 영업손실 2567억원…적자 전환
    기업 2025.01.24 10:36:46
    삼성SDI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633억원으로 전년보다 76.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16조 59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6% 감소했다. 순이익은 5755억 원으로 72.1% 줄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256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생산 세액공제(AMPC) 249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3조 7545억 원과 2427억 원이었다.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배터리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7% 감소한
  • 韓기업 비상등 켜졌다…BSI 61 ‘역대 최저’·美무역압박 임박 [AI PRISM*기업 CEO 뉴스]
    韓기업 비상등 켜졌다…BSI 61 ‘역대 최저’·美무역압박 임박 [AI PRISM*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1.24 09: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한국 경제의 위기감이 고조됐다. 대한상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전 분기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61로 집계됐다. BSI가 1
  • 제16대 VC협회장 후보에 김학균·송은강 선정[시그널]
    제16대 VC협회장 후보에 김학균·송은강 선정[시그널]
    기업 2025.01.24 09:12:45
    제 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후보에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선출됐다. 24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VC협회 사옥 대회의실에서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개최하고 제 16대 한국벤처개피탈협회장 최종 후보 2인에 김학균 대표와 송은강 대표를 선정했다. 이날 회추위는 참석인원 전원이 각 후보자 중 인의 후보자에 대해 1인 후보자에 대해 기표를 하고 최다 득표자 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김 대표와 송 대표
  • '메모리 왕국의 대관식'…SK하이닉스, HBM으로 실적 새 역사 썼다 [biz-플러스]
    '메모리 왕국의 대관식'…SK하이닉스, HBM으로 실적 새 역사 썼다 [biz-플러스]
    기업 2025.01.24 08:01:55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음에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메모리가 실적을 견인한 결과다. 그동안 업황 사이클을 타고 실적의 진폭이 컸던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게임의 법칙’이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하이닉스는 23일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9조 7670억 원, 영업이익은 8조 8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며, 분기 영업이익률은 41%에 달했다. 4분기 실적을 합산한 지
  • 적게 팔고 많이 번 현대차…"올해 위기를 기회로" [biz-플러스]
    적게 팔고 많이 번 현대차…"올해 위기를 기회로" [biz-플러스]
    기업 2025.01.24 07:55:47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경기 침체 등 불안한 경영 환경 속에서 현대자동차의 매출을 이끈 건 고수익 판매차종인 하이브리드차(HEV)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였다. 현대차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해당 차종의 판매의 늘리며 175조 원 넘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연말 고환율 영향으로 4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3% 넘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최대 판매처인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전기픽업트럭으로 라인업을 확
  • 백화점 자존심 지켰다…편의점 제치고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 선두
    백화점 자존심 지켰다…편의점 제치고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 선두
    기업 2025.01.24 05:10:00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편의점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백화점을 맹추격했지만 유통업계 왕좌에 오르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편의점은 백화점이나 마트 등 다른 업태에 비해 수익성 측면에서는 앞서는 모습이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연간 주요 유통업체 매출 현황에 따르면 백화점 비중이 17.4%를 차지해 1위 자리를 지켰다. 편의점은 매출 비중 17.3%로 오프라인 2위를 차지하며 백화점을 0.1%포인트라는 근소한 차이로 뒤쫓았다. 이어 마트(11.9%), 준대규모점포(SSM·2.8%) 순이었다
  • [속보]고려아연 측 이사 7인 전원 가결…MBK·영풍 측 14인 전원 부결
    [속보]고려아연 측 이사 7인 전원 가결…MBK·영풍 측 14인 전원 부결
    기업 2025.01.23 22:20:13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23일 주총 표 대결을 통해 MBK파트너스·영풍의 이사회 장악을 저지하는 데 일단 성공했다. 전날 전격적으로 꺼낸 '순환출자 카드'로 영풍 의결권을 무력화해 당초 지분율에서 뒤지며 불리했던 상황을 역전시켰다. 그러나 MBK·영풍 측은 이런 조치가 불법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해 양측 간 다툼은 법정 다툼을 포함한 '연장전'에 접어들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집
  •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 스틸 코드 부문 매각 검토[시그널]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 스틸 코드 부문 매각 검토[시그널]
    기업 2025.01.23 22:00:25
    HS효성첨단소재(298050)가 타이어보강재 사업부 내의 스틸 코드 부문을 부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신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재편의 성격으로 업계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가 이번 매각을 통해 1조 50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스틸 코드 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스틸 코드 부문은 HS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보강재 사업부에 속한 부문으로, 2023년 연간 매출이 약 8600억 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약 1400억 원 수준
  • 편의점 맹추격에도…오프라인 매출 1위 지킨 백화점
    편의점 맹추격에도…오프라인 매출 1위 지킨 백화점
    기업 2025.01.23 18:19:06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편의점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백화점을 맹추격했지만 유통업계 왕좌에 오르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편의점은 백화점이나 마트 등 다른 업태에 비해 수익성 측면에서는 앞서는 모습이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연간 주요 유통업체 매출 현황에 따르면 백화점 비중이 17.4%를 차지해 1위 자리를 지켰다. 편의점은 매출 비중 17.3%로 오프라인 2위를 차지하며 백화점을 0.1%포인트라는 근소한 차이로 뒤쫓았다. 이어 마트(11.9%), 준대규모점포(SSM·2.8%) 순이었다
  • 최태원 "APEC 통해 대한민국 발전 DNA 알릴 것"
    최태원 "APEC 통해 대한민국 발전 DNA 알릴 것"
    기업 2025.01.23 18:17:47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DNA와 혁신역량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개최된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APEC은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무대의 중심에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는(이하 민간위원회)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 현대모비스 영업익 3조 신기록…"해외수주 비중 40%로 늘릴 것"
    현대모비스 영업익 3조 신기록…"해외수주 비중 40%로 늘릴 것"
    기업 2025.01.23 17:44:30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3조 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기아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주를 잇달아 성공시킨 결과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 735억 원으로 지난해(2조 2953억 원) 대비 33.9% 상승했다고 23일 사전 공시했다.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은 57조 2370억 원으로 59조 2544억 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보다 3.4%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4조 602억 원으로 18.6% 상승했다
  • HBM 넘어 차세대 D램도 경쟁력 1위…"적수가 안보인다"
    HBM 넘어 차세대 D램도 경쟁력 1위…"적수가 안보인다"
    기업 2025.01.23 17:31:51
    ‘메모리반도체 왕국에서 열린 SK하이닉스의 대관식.’ 23일 진행된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회를 지켜본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SK하이닉스의 1위 선언 같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메모리 시장의 만년 2등이었던 SK하이닉스가 이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특정 제품뿐만 아니라 단일 D램 공정에서까지 경쟁 업체들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 정도로 격차를 벌렸다는 자신감을 여러 대목에서 거침없이 드러내면서다. SK하이닉스는 또한 이익 창출 능력이 떨어지는 구형 메모리 분야에서는 생산량 조절의 가능성을 열어놓기도 했다.
  • HEV·SUV 타고 매출 175조…현대차 "GM과 전기트럭 개발"
    HEV·SUV 타고 매출 175조…현대차 "GM과 전기트럭 개발"
    기업 2025.01.23 17:13:12
    현대자동차가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위주로 판매를 늘리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이들 차량을 포함한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3% 넘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최대 판매처인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전기픽업트럭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제너럴모터스(GM)와 협력 체제를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 175조 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 239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 트럼프發 '관세 폭탄' 우려에…LG전자, 해외 생산지역 이전 검토
    트럼프發 '관세 폭탄' 우려에…LG전자, 해외 생산지역 이전 검토
    기업 2025.01.23 17:04:58
    LG전자(066570)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가전 등 전략 제품군의 생산지 변화를 검토한다. 미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의 칼날이 LG전자의 주요 생산 기지가 위치한 곳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제2의 세이프가드’ 사태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LG전자는 23일 진행한 2024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대선 기간 공유된 정책 방향성을 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무역 적자국인 멕시코·베트남·한국 등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국가는 LG전자의 생산
  • 펩트론,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PT403’ 호주 특허 취득
    펩트론,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PT403’ 호주 특허 취득
    기업 2025.01.23 16:22:51
    펩트론(087010)은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펩트론의 당뇨·비만치료제 후보 ‘PT403’의 주성분이자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의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에 관한 것이다. 펩트론이 특허를 출원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20여개국 중 호주에서 첫 번째로 등록이 완료됐다. 펩트론은 이번 특허 취득을 “‘스마트데포(SmartDe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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