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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살 곳 없는데”…NXC 매각대금 3.7조 내년 예산에 반영
    [단독]“살 곳 없는데”…NXC 매각대금 3.7조 내년 예산에 반영
    IT 2024.10.06 17:42:28
    상속세 대신 받은 넥슨 지주회사 엔엑스씨(NXC) 주식 매각에 나선 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지분 매각 예상 대금 3조 7000억 원을 반영했다. 경영권이 없는 NXC 주식을 살 곳이 마땅치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매각 성공을 전제로 3조 원이 넘는 수입을 미리 잡아둔 것이다. 시장에서는 매각이 틀어지면 대형 세입 결손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도 세입 예산’에 국세 물납 주식 매각 대금 3조 7441억 원을
  • [단독]  "HEV 1위 도요타 넘는다" 현대차그룹 美 생산 확대
    [단독] "HEV 1위 도요타 넘는다" 현대차그룹 美 생산 확대
    IT 2024.10.06 17:30:00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판매할 하이브리드차(HEV) 생산을 늘리기 위한 글로벌 생산라인 조정에 들어간다. HEV 모델의 미국 현지 생산을 늘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시장 1위인 도요타를 빠르게 추격한다는 전략이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 HEV를 생산한다. 2세대로 완전변경(풀체인지)되는 텔루라이드 HEV는 2026년 1월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는 이 일정에 맞춰 기존 생산라인을 HEV까지 만들 수
  • "韓출연연·각국 연구소 협력…기술사업화 등 적극 동참을"
    "韓출연연·각국 연구소 협력…기술사업화 등 적극 동참을"
    IT 2024.10.06 16:00:00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일본 주도로 열린 국제 과학기술 포럼에 참석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포함한 각국의 국립연구소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유 장관이 6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21회 STS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 간 과학기술 비전을 논의하고 주요 인사들과 면담했다고 6일 밝혔다. STS포럼은 일본 주도로 전 세계 산?학?연 인사가 참여해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과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행사다. 유 장관은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이슈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주제로 개회사를 했다. 글로벌 이슈 대응을 위
  • "개인화 AI로 삼성 스마트싱스 '적극 사용자' 늘린다"
    "개인화 AI로 삼성 스마트싱스 '적극 사용자' 늘린다"
    IT 2024.10.06 15:29:07
    삼성전자가 4일(현지 시간) 미 실리콘밸리에서 주요 사업 방향과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는 ‘2024 테크 포럼’을 열었다. 삼성 경영진과 글로벌 기업의 개발자들은 이 포럼에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각종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사업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우리는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모두를 위한 AI와 인재들과 함께하는 삼성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테크포럼 전날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
  • [단독] '여캠' 춤추는 '아프리카TV'…BJ들은 600억 쓸었다
    [단독] '여캠' 춤추는 '아프리카TV'…BJ들은 600억 쓸었다
    IT 2024.10.06 14:47:05
    #여성BJ(여캠)들이 한 명씩 무대로 나와 선정적 춤을 추고, 시청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성 BJ에게 별풍선(후원금)을 쏜다. BJ들은 후원자들의 닉네임을 언급하며 “감사합니다”를 연발한다. ‘사장’이자 진행자인 남성 BJ는 여성 BJ들에게 별풍선이 부족하다고 압박한다. 한 번 방송 때마다 대개 12시간 이상 라이브가 이뤄지는데 여성 BJ들은 내내 자극적인 춤과 몸매 어필을 이어간다.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는 ‘엑셀 방송’의 모습이다. 화면 하단에 BJ 이름과 후원액 순위가 엑셀처럼 표시됐다는 데서 붙여진 명칭이다. 지난해 아프리
  • 양재웅 논란 속 ‘정신병원 강제입원’ 매년 3만명…이대로 괜찮나
    양재웅 논란 속 ‘정신병원 강제입원’ 매년 3만명…이대로 괜찮나
    IT 2024.10.06 14:27:08
    방송인 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당하는 인원이 매년 3만 명 안팎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의료기관에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입원(비자의 입원)된 환자는 3만1459명에 달했다. 국가입퇴원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비자의 입원 환자' 수는 2019년 3만5294명, 2020년 2만9841명,
  • "개인화 AI로 삼성 스마트싱스 '적극 사용자' 늘린다" [SDC 2024]
    "개인화 AI로 삼성 스마트싱스 '적극 사용자' 늘린다" [SDC 2024]
    IT 2024.10.06 14:00:02
    “스마트싱스 등록자는 매년 5000만 명가량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추세를 이어가 현재 3억5000만 명인 가입자를 2027년에는 5억 명까지 늘리는 한편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적극 사용자’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정재연(사진) 삼성전자 디바이스 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장(부사장)은 3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4 현장에서 실리콘밸리 특파원단을 만나 “자연어로 사용하는 개인화 AI와 외부 파트너까지 확장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 전략을 통해 단순 가입자 수보다
  •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 '4억' 기본이라더니"…넷플릭스, 특단의 대책 꺼냈다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 '4억' 기본이라더니"…넷플릭스, 특단의 대책 꺼냈다
    IT 2024.10.06 13:55:14
    주연급 배우들의 회당 출연료가 3~4억원, 톱스타급 유명 배우의 경우에는 10억원까지 치솟은 가운데 넷플릭스가 출연료 '적정선'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들의 출연료를 낮추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넷플릭스가 올려놓은 배우들의 몸값 탓에 제작비 폭등으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방송사들은 올들어 드라마 제작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4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미디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 LGU+, 아동 구호키트 제작…재난 현장에 즉시지원 채비
    LGU+, 아동 구호키트 제작…재난 현장에 즉시지원 채비
    IT 2024.10.06 12:56:07
    LG유플러스(032640)는 임직원들이 재난 구호 현장에 설치될 'U+키즈존' 전용 아동 구호 키트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U+키즈존은 재난 구호 현장에 LG유플러스가 설치·운영할 아동 전용 돌봄센터다, 앞서 7월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김창훈 LG유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과 조합원, ESG 추진팀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100세트의 아동 구호 키트를 제작했다. 키트에는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돌봄
  • 4~5일장 느는 이유? 알고보니…화장장 예약 ‘하늘의 별따기’
    4~5일장 느는 이유? 알고보니…화장장 예약 ‘하늘의 별따기’
    IT 2024.10.06 10:24:56
    사망자 10명 중 9명이 선택할 정도로 화장 문화가 보편화됐지만 화장시설을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시설 공급이 수요에 턱없이 못 미치는 탓에 '3일차 화장률'은 70%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3일차 화장률은 2019년 86.3%에서 지난해 74.9%로 5년새 11.4% 하락했다. '3일차 화장률'은 고인이 숨을 거둔 뒤 3일장을 치를 수 있음을 반영하는 지표다. 3
  • "아이폰 최고"라는 20대 참 많더니만…결국 폰 요금 연체 1위 찍은 2030
    "아이폰 최고"라는 20대 참 많더니만…결국 폰 요금 연체 1위 찍은 2030
    IT 2024.10.06 08:53:17
    전 연령대에서 20대의 휴대전화 요금 연체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휴대전화 요금 연체 금액은 112억원을 넘어섰다. 소득이 불안정한 점과 아이폰 사용에 따른 고가 요금제 이용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20대의 휴대전화 요금 연체 건수는 3만9839건, 연체액은 58억2800만원으로 건수와 액수 모두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0대도 연체 건수가 3만9047건, 연체액이
  • "개인화 AI로 삼성 스마트싱스 '적극 사용자' 늘린다" [SDC 2024]
    "개인화 AI로 삼성 스마트싱스 '적극 사용자' 늘린다" [SDC 2024]
    IT 2024.10.06 08:00:00
    “스마트싱스 등록자는 매년 5000만 명가량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추세를 이어가 현재 3억5000만 명인 가입자를 2027년에는 5억 명까지 늘리는 한편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적극 사용자’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정재연(사진) 삼성전자 디바이스 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장(부사장)은 3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4 현장에서 실리콘밸리 특파원단을 만나 “자연어로 사용하는 개인화 AI와 외부 파트너까지 확장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 전략을 통해 단순 가입자 수보다
  • 심상치 않은 ‘흑백요리사’ 인기…남모를 고충도 [일터 일침]
    심상치 않은 ‘흑백요리사’ 인기…남모를 고충도 [일터 일침]
    IT 2024.10.06 07:00:00
    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요식업계의 큰손인 백종원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데다 정상급 요리사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치면서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첫 공개 이후 국내 OTT 콘텐츠 통합 순위와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하는 셰프들의 모습은 예술 작품을 만드는 듯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재료를 빠르게 손질하고 조리하는 과정은 손목에 부담을 주기 마련이다. 특히 중식의 웍을 비롯해 무
  • 하이브IM, 제2의 넥슨 되나…박지원 전 대표 역할 주목
    하이브IM, 제2의 넥슨 되나…박지원 전 대표 역할 주목
    IT 2024.10.06 07:00:00
    하이브(352820)의 게임 퍼블리싱 및 개발 자회사 하이브아이엠(하이브IM)이 제2의 도약에 나선 가운데 최근 하이브 대표에서 물러난 박지원 전 대표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랜 기간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의 수장으로서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박 전 대표가 하이브IM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또 하이브IM은 최근 대규모 투자 유치를 발표했는데, 투자자들과의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앞으로 2~3년 안에는 가시화된 성과 창출이 필요한 상황이다. 6일 정보기술(IT
  • “100kg 찍었다” 정형돈처럼 요요 악순환? ‘이 병’ 위험 2배 뛴다 [헬시타임]
    “100kg 찍었다” 정형돈처럼 요요 악순환? ‘이 병’ 위험 2배 뛴다 [헬시타임]
    IT 2024.10.06 07:00:00
    데뷔 후 처음으로 유명 다이어트 업체의 모델로 선정된 개그맨 정형돈이 공개 다이어트에 나섰다. 정형돈은 최근 ‘세 끼 다 먹는데 운동 안 해도 된다는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 “20대 때 군대 가기 전 체중이 60㎏ 미만이었고 뚱보 캐릭터로 개그맨 시험 볼 때도 77㎏ 정도였는데 지금은 체중이 너무 많이 늘었다”고 토로했다. 현재 체중이 100㎏이라고 밝힌 정형돈은 “달걀 2개와 샐러드 소량을 먹고 하루에 2시간씩 러닝을 한 적도 있다”며 “그러나 짧은 기간 급격한 운동으로 아침에 머리가 핑 돌기도 하고 요요가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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