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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만의 의대 증원에…의협 “대교협의 무지성에 분노”
    27년만의 의대 증원에…의협 “대교협의 무지성에 분노”
    IT 2024.05.24 17:59:57
    27년 만의 의과대학 증원이 확정되자 의사단체가 “망국적 의대 증원을 강행한 정부의 폭정은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의대 증원 대입전형 심의·의결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의대 증원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시키면서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의 붕괴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 없이 의대 정원을 급격히 확대하면 의학교육 현장은 극심한 혼란과 질적 부실로 인해 급속히 무너지고 말 것이란 게 이들의 지적이다. 의협은 “비민주적이
  • "라인사태, 日의 플랫폼 강탈 욕구서 비롯…행정지도는 비례성 원칙 위반"
    "라인사태, 日의 플랫폼 강탈 욕구서 비롯…행정지도는 비례성 원칙 위반"
    IT 2024.05.24 17:41:30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가 정보기술(IT) 분야에서 뒤처진 일본이 라인 플랫폼을 확보하려는 욕심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에 진출한 한국 IT 기업이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조사에 나서는 등 우리 정부와 국회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국회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최로 열린 ‘라인 사태 긴급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위정현 공정과정의를위한IT시민연대 준비위원장(중앙대 교수)은 “IT 후진국인 일본은 올해 2월까지 플로피디스크를 사용했던 유일한 국가”라며 “일본
  •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레캠비'…전 세계 네 번째로 품목허가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레캠비'…전 세계 네 번째로 품목허가
    IT 2024.05.24 16:16:4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에자이가 신청한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품목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레켐비는 미국·일본·중국에 이어 한국에서 세계 네 번째로 품목 허가를 받게 됐다.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레켐비는 알츠하이머 환자 뇌에서 비정상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의 끈적한 침전물을 제거하도록 설계된 항체로, 2주에 한 번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방식이다. 다만 식약처는 레켐비가 경도 인지 장애,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 27년 만에 의대증원 됐지만…“先복귀”·“先백지화” 넉달째 같은 말만 반복하는 의정
    27년 만에 의대증원 됐지만…“先복귀”·“先백지화” 넉달째 같은 말만 반복하는 의정
    IT 2024.05.24 16:07:20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24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확정함에 따라 27년 만에 의대증원이 결정됐지만, 의정(醫政) 갈등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정부는 의료계를 향해 전제조건 없이 협상의 장에 나와달라며 의료개혁 특별위원회(특위)에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 개혁과제를 같이 논의하자는 입장이지만,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는 의대증원 백지화 없이는 협상에 나설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
  • 카카오모빌리티, 커넥티드카 서비스 선봬…탑승전 냉난방 조절하고 충전소 제안
    카카오모빌리티, 커넥티드카 서비스 선봬…탑승전 냉난방 조절하고 충전소 제안
    IT 2024.05.24 15:34:56
    카카오(035720)모빌리티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제어 및 운전자 지원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커넥티드카 서비스다. 이번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제공한 제3자 앱 개발자용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테슬라 운전자들은 자동차 원격 제어, 정보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을 주차한 후 에어컨 습기를 건조하는 '애프터블로우’와
  • 휴온스그룹,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휴온스그룹,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IT 2024.05.24 13:37:33
    휴온스그룹이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7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24일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각 20억원, 20억원,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그룹 차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한 건으로 27일부터 6개월간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휴온스글로벌 37만 3417주, 휴온스 10만 6120주, 휴메딕스 83만 4918주로 자기주식 지분율은 각 2.96%, 0.89%, 7
  • 거부권 행사 1년만에 용산 찾은 간호사들 “간호법 결단을”
    거부권 행사 1년만에 용산 찾은 간호사들 “간호법 결단을”
    IT 2024.05.24 13:14:39
    “윤석열 대통령님, 간호법안 21대 국회에서 꼭 통과시켜주십시오.” 21대 국회 임기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 추전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간호사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2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 내에 간호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대통령과 여야 정치권이 의지를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집회에는 간협 추산 1000여 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앞서 간협은 전날(23일)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이 제정되지 않는
  • "서울고법 판결, 중대한 오류" 의대 교수들, 대법원에 탄원
    "서울고법 판결, 중대한 오류" 의대 교수들, 대법원에 탄원
    IT 2024.05.24 12:07:36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료계가 신청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를 기각한 고등법원의 결정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사건의 재항고 건을 다루는 대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내고 이달 말까지 여론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40개 의대 교수들이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4일 오후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언론을 통해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탄원서에서는 "현재 교육 여건으로는 과도하고 급작스러운 증원이 불가하고 의대 증원과 배정 과정에 명백한 절차적 위법성이 있었으며, 2심에서 서울고
  • [속보] 정부 "의협, 정부와의 대화 가능하다고 했지만 대화의 자리에 나오지 않고 있어"
  • [속보] 정부 "전공의, 조속히 근무지로 복귀해달라…그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점"
  • [속보] 정부 "의협과 전공의도 조속한 시일 내 특위에 참석해 달라"
  • [속보] 정부 "의료개혁 특위, 오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개최…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논의"
  • [속보] 정부 "4월 30일까지 10주간 의원급 비대면진료 38만건 달해"
  • [속보] 정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내원환자 증가…응급실 과부하 우려"
  • 한컴, 경기도청과 ‘한컴 어시스턴트’ 실증
    한컴, 경기도청과 ‘한컴 어시스턴트’ 실증
    IT 2024.05.24 10:38:48
    한글과컴퓨터는 경기도청과 AI 지능형 문서 작성 솔루션인 ‘한컴 어시스턴트’의 도정 업무 활용을 위한 실증 지원(PoC)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한컴 어시스턴트가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활용되는 최초 사례로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청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AI 문서 작성 솔루션을 도입해 도정 업무 효율화와 공공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청은 한컴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보도자료 작성과 업무계획 수립, 행사계획 등을 작성할 예정이다. 한컴의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 피디아’도 실증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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