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韓, 숏폼 감상 시간 OTT보다 7배 많다
    韓, 숏폼 감상 시간 OTT보다 7배 많다
    IT 2024.10.01 17:45:02
    한국인의 숏폼 앱 사용 시간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비해 7배나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모바일 콘텐츠 소비 트렌드가 영화·드라마와 같은 롱폼 위주의 OTT에서 강점을 보여온 K콘텐츠의 시청률 및 이용자 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는 8월 한 달간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에서 1인당 평균 52시간 2분을 머물
  • 中 숏폼, 저작권 침해 도 넘었다…불법유통 콘텐츠 61% 차지
    中 숏폼, 저작권 침해 도 넘었다…불법유통 콘텐츠 61% 차지
    IT 2024.10.01 17:42:29
    숏폼 플랫폼에서 100만 조회 수를 넘은 30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한국의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이 여과 없이 나온다. 영상은 한국어 대신 중국어로 더빙돼 있다. 작성자의 계정에는 온갖 ‘K드라마’가 1분 안팎으로 편집돼 게재돼 있다. ‘더 글로리’가 편성된 넷플릭스는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 무심코 숏폼을 넘기다 보면 이 같은 K콘텐츠 무단 도용 영상이 쏟아져 나온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숏폼 플랫폼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면서 국내 인기 콘텐츠를 겨냥한 저작권 침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 틱톡 창작자 2년새 47배 급증…中 플랫폼 영향력 갈수록 커져
    틱톡 창작자 2년새 47배 급증…中 플랫폼 영향력 갈수록 커져
    IT 2024.10.01 17:36:12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활동하며 적게는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의 팔로어를 거느리고 사회적·산업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도 틱톡커와 함께 어엿한 직업으로 대우받는다. 창작자(크리에이터)는 숏폼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 입장에서 ‘귀하신 몸’이다. 크리에이터의 규모와 이들이 생산하는 콘텐츠의 질이 플랫폼 활성화와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숏폼 플랫폼들은 크리에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보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숏폼 콘텐츠가 각광받으면
  • 회장 공개 지지에 '구독 취소' 급증…넷플릭스에 무슨일
    회장 공개 지지에 '구독 취소' 급증…넷플릭스에 무슨일
    IT 2024.10.01 16:50:33
    넷플릭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리드 헤이스팅스가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나서자 최근 넷플릭스 구독 취소 건수가 급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에서 넷플릭스 구독 취소(해지)율은 지난 7월 2.8%로 올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넷플릭스가 광고가 붙지 않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였던 베이식 요금제 서비스 중단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으면서도 헤이스팅스 회장의 해리스 지지 선언 이후 닷새간은 해지율이 특히 이례적으로 치솟았다고 전했다. 앞서
  • "통신산업 넷제로 실현 열쇠는 3G 폐기·단말기 재활용"
    "통신산업 넷제로 실현 열쇠는 3G 폐기·단말기 재활용"
    IT 2024.10.01 16:14:27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전 세계 통신산업 탄소중립(넷제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이전 세대 네트워크 폐기와 단말기 재활용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 GSMA는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의 전력 효율 강화 등 국가 차원의 친환경 전력 인프라 확충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븐 무어(사진) GSMA 기후행동대표는 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모바일 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2024 서울'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통신 및 모바
  • ‘응급실 뺑뺑이’ 잡는다더니…3개월 만에 지원끊은 정부
    ‘응급실 뺑뺑이’ 잡는다더니…3개월 만에 지원끊은 정부
    IT 2024.10.01 10:35:05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의 원인인 과밀화를 해소하겠다며 야심차게 시행한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을 4개월만에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해당 사업에 총 48억 원의 예비비를 집행했다.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 4~5단계에 해당하는 경증 한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았을 때 다른 의료기관으로 안내하는 경우 중증
  • 밤하늘에 달 ‘2개’ 뜬다…지구에 이끌린 ‘미니 문’ 정체는
    밤하늘에 달 ‘2개’ 뜬다…지구에 이끌린 ‘미니 문’ 정체는
    IT 2024.10.01 09:54:43
    앞으로 약 50일 동안 지구에 ‘두 번째 달’이 생긴다. 30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소행성 ‘2024 PT5’가 30일 오전 5시 2분(국제표준시 29일 오후 8시 2분)부터 지구 중력장에 잡혀있다가 태양의 영향이 강해지는 11월 25일 오후 7시 33분(국제표준시 오전 10시 33분)까지 50일가량 지구 주변을 맴돌다 떠날 예정이다. 2024 PT5는 지난 8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지상 충돌 최종 경보 시스템(ATLAS·아틀라스)’에 의해 포착됐다. 아틀라스는 하와이, 칠레, 남아프리카 등의 망원경으로
  • 귀국할 때까지 풍성한 혜택…SKT '클럽 T로밍' 출시
    귀국할 때까지 풍성한 혜택…SKT '클럽 T로밍' 출시
    IT 2024.10.01 08:59:12
    SK텔레콤(017670)이 해외 여행 준비부터 현지 관광, 귀국 후까지 여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신규 혜택 프로그램 '클럽 T 로밍'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클럽 T 로밍은 여행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T 멤버십 앱 첫 화면에서 ‘클럽 T 로밍’ 메뉴를 선택해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출국 전 혜택으로 편리한 여행에 도움이 되는 T 로밍 바로 1GB 무료 충전권,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요구에 한미약품 "'독재경영' 유감"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요구에 한미약품 "'독재경영' 유감"
    IT 2024.10.01 06:00:00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대표 해임을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한 가운데 한미약품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과 관련해 "주주들께서 합당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임시주총 관련 논의를 진중히 검토하겠다"면서도 "공개적으로 임시주총을 요구하는 자료에서 당사의 대표를 '꼭두각시' 등 입에 담지 못할 표현으로 모욕하는 등 비상식적인 표현을 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 제일약품 '자큐보' 출시…P-CAB 시장 치열해진다
    제일약품 '자큐보' 출시…P-CAB 시장 치열해진다
    IT 2024.10.01 06:00:00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이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완료하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자큐보정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다. HK이노엔 ‘케이캡’과 대웅제약 ‘펙수클루’ 등 P-CAB 계열 치료제와 함께 경쟁하며 시장을 더욱 키울 전망이다. 1일 제일약품은 이날 자큐보정을 출시한다. 자큐보정은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올해 4월 국내 제37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제일약품이 자체개발로 신약을 출시한 것은 회사 설립 65년 역사상 처음이다. P
  • 스마트폰으로 위성통신…비지상망 ‘세계 최초’ 경쟁
    스마트폰으로 위성통신…비지상망 ‘세계 최초’ 경쟁
    IT 2024.10.01 05:30:00
    2030년께 상용화할 6세대 이동통신(6G)의 핵심 ‘비지상망(NTN)’ 기술을 두고 통신업계의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지상 기지국 설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6G망을 위성통신을 활용해 구현하는 기술로 업계가 앞다퉈 표준 기술 확보에 나섰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성통신 기업 이리듐은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NTN 기술을 활용한 위성통신 서비스 ‘이리듐 NTN 다이렉트’를 발표했다. 저궤도 인공위성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올 초 회사가 공개한 관련 사업 계획 ‘프로젝트 스타더
  • 美 게임기업 에픽게임즈 "삼성·구글 상대 반독점 소송"
    美 게임기업 에픽게임즈 "삼성·구글 상대 반독점 소송"
    IT 2024.09.30 21:22:53
    미국 게임 회사 에픽게임즈가 미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에 삼성전자와 구글이 자사 앱 마켓 바깥에서 내려받은 냅 설치를 방해하고 있다고 소송을 예고했다. 즉 삼성이 스마트폰에 ‘보안 위험 자동 차단(오토블로커)’ 기능을 기본으로 활성화하도록 업데이트하면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삼성 기기에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가 됐다는 것이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3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와 구글을 반독점법 위반으로 미국 연방법원에 제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즈는 소송을 통해 삼성전자에
  •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시주총 진중히 논의할 것"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시주총 진중히 논의할 것"
    IT 2024.09.30 20:44:12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대표 해임을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한 가운데 한미약품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과 관련해 "주주들께서 합당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임시주총 관련 논의를 진중히 검토하겠다"면서도 "최근 열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도 한미약품 임시주총 안건이 다뤄지지 않은 사실로 볼 때, 이번 제안이 한미사이언스 법인이 한 것인지, 특정 대주주(한미사이언스 대표
  • 한의사 2년 더 가르쳐 필수의료 투입? 의협 회장 "이참에 폐지하자"
    한의사 2년 더 가르쳐 필수의료 투입? 의협 회장 "이참에 폐지하자"
    IT 2024.09.30 19:28:59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의사 제도 폐지'를 들먹였다. 임 회장은 “한의사 제도는 국민 건강을 위해, 또 국제 표준에 맞게 폐지하는 게 진정한 국민을 위한 의료 개혁”이라며 “이제는 본인들 조차 자신들의 정체성에 혼란스러워 하는 한의사 제도 폐지를 공론의 장에서 진지하게 논의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는 같은 날 오전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한의사 추가 교육을 통한 의사 부족 조기 해결방안'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2년의 추가
  • 노바백스 코로나19 신규 변이 백신,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노바백스 코로나19 신규 변이 백신,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IT 2024.09.30 18:42:25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JN.1 변이 대응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30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의 ‘코로나19 JN.1 변이 대응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백신을 내달부터 시행될 질병관리청의 24-25절기 예방접종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바백스의 JN.1 변이 대응 백신은 미국 FDA 등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백신은 이번 동절기 한국,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