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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구성·상품성 높인 '쏘나타 택시' 출시…2254만원부터
    내구성·상품성 높인 '쏘나타 택시' 출시…2254만원부터
    산업일반 2024.04.03 11:19:33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인 ‘쏘나타 택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쏘나타 택시는 강화된 내구성과 넓어진 2열 공간 등 차별화한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다.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액화석유가스(LPG) 2.0 엔진과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을 강화한 타이어도 적용했다.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휠베이스를 70㎜ 늘렸다. 더
  • “파나메라, 1대 더 파는 것보다 열성팬 1명이 더 중요"
    “파나메라, 1대 더 파는 것보다 열성팬 1명이 더 중요"
    산업일반 2024.04.03 11:00:00
    “파나메라 1대를 더 파는 것보다 열성팬 1명을 더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마스 프리무스(사진) 포르쉐AG 파나메라 제품라인 총괄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10대를 원하면 9대만 만들어 파는 것이 프로쉐의 기본 전략”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팬덤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이 판매량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파나메라는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클럽’에 가입한 포르쉐코리아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한 차량이다. 국내에선 총 1818대로 카이엔 다음으로 많
  • 한우 반값, 계란 2판 8980원, 치킨 6980원…신세계 할인 행사
    한우 반값, 계란 2판 8980원, 치킨 6980원…신세계 할인 행사
    산업일반 2024.04.03 10:35:55
    신세계(004170)그룹의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2024 랜더스 데이’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쇼핑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연다.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20개의 계열사가 힘을 합쳐 총 1조 원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SSG닷컴, G마켓, W컨셉,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계열사가 행사의 포문을 열었고 5일부터는 이마트(139480)와 신세계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행사가 이어
  • LG화학, 안산시 폐비닐 재활용…"열분해유 공장 원료 공급"
    LG화학, 안산시 폐비닐 재활용…"열분해유 공장 원료 공급"
    산업일반 2024.04.03 10:34:24
    LG화학(051910)이 경기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한다. LG화학은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 5000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화
  • 바이오 키우는 효성티앤씨, 베트남에 1조 투자
    바이오 키우는 효성티앤씨, 베트남에 1조 투자
    산업일반 2024.04.03 10:16:14
    효성티앤씨(298020)가 미래 신사업으로 점찍은 바이오 사업에 1조 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베트남에 세계 최대 크기의 바이오 스판덱스 공장을 세워 원료부터 섬유까지 수직 계열화에 성공한다는 계획이다. 효성티앤씨는 베트남 남부 바리어붕따우성 정부로부터 효성 부탄다이올(BDO)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승인서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소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1조 원을 투자해 연산 20만 톤의 바이오 BDO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효성티앤씨는 바리어붕따우성 공
  • 르노코리아, 사명·엠블럼 바꾸고 새출발…하반기 하이브리드 SUV 출격
    르노코리아, 사명·엠블럼 바꾸고 새출발…하반기 하이브리드 SUV 출격
    산업일반 2024.04.03 10:00:00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사명과 엠블럼을 교체하고 한국 시장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전기·하이브리드차로 대표하는 전동화 기술과 운전자와 차량 간 연결성을 높인 커넥티비티 기술, 안전 기술을 토대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국내 출시하는 등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확대한다. 르노코리아는 3일 서울 성동구 ‘르노 성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브랜드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는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도
  • 950원 삼겹살, 반값 광어회…롯데마트·슈퍼, 창립행사 '더 큰 세일'
    950원 삼겹살, 반값 광어회…롯데마트·슈퍼, 창립행사 '더 큰 세일'
    산업일반 2024.04.03 09:59:02
    롯데마트와 슈퍼는 4일부터 10일까지 2주차 창립 행사 ‘더 큰 세일’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주차 창립 행사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삼겹살, 회, 라면 등 먹거리 위주로 준비했다. 특히 일부 주요 먹거리의 경우 주말 한정, 기간 한정 특가로 선보여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줄여줄 계획이다. 먼저 롯데마트에서는 바비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구이류를 특가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100g)’은 각 1750원에 판매하고,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
  • 삼성 E&A, 8조 규모 사우디 초대형 가스 플랜트 수주 “창사 이래 최대”
    삼성 E&A, 8조 규모 사우디 초대형 가스 플랜트 수주 “창사 이래 최대”
    산업일반 2024.04.03 09:44:48
    삼성 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가스 플랜트 증설 사업을 수주했다. 수주 규모만 60억 달러(약 8조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다. 삼성 E&A는 지난 2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현지 아람코 플라자 콘퍼런스 센터에서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4번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남궁홍 삼성 E&A 사장과 와일 알 자파리 아람코 부사장 등 각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북동쪽 350㎞에 있는 파딜리 가
  • 현대百지주사, 현대홈쇼핑 300만 주 공개매수…“지주회사 체제 완성 속도”
    현대百지주사, 현대홈쇼핑 300만 주 공개매수…“지주회사 체제 완성 속도”
    산업일반 2024.04.03 09:23:27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가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계열회사인 현대홈쇼핑 주식을 공개매수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계열사인 현대홈쇼핑 주식 300만주(발행 주식 총수의 25%)를 공개매수한다고 3일 공시했다. 매수가격은 6만 4200원이며, 공개매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이번 공개매수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홈쇼핑 보유 지분은 기존 25%에서 50%(600만 1500주)로 늘어나게 돼 지주회사의 행위제한요건(상장사 지분 30%)을 충족하게 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그룹
  • 잘 되는 방산·우주만 모아 더 잘 되게… 김동관표 '뉴 한화' 출범하나[biz-플러스]
    잘 되는 방산·우주만 모아 더 잘 되게… 김동관표 '뉴 한화' 출범하나[biz-플러스]
    산업일반 2024.04.03 06:15:00
    올 초 13만원 안팎이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점점 상승세에 올라타 3월 초 20만원을 넘겼고, 달을 넘긴 2일 24만원대로 껑충 뛰어 올랐다. 한화 임직원 사이에서도 “주가가 뛰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다”는 이야기들이 나왔다. 그러나 ‘이유 있는’ 고공 행진이었다. 호재는 잘 되는 방산·우주 사업만 모아 더 잘 되게 시너지를 유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추진설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력인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을 제외한 비주력 사업 부문을 떼어내 신설 법인을 설립하는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주력 사업에
  • "애플·엔비디아 땡큐" TSMC 연말 가동률 90%…삼성과 격차 더 벌어지나[biz-플러스]
    "애플·엔비디아 땡큐" TSMC 연말 가동률 90%…삼성과 격차 더 벌어지나[biz-플러스]
    산업일반 2024.04.03 06:10:00
    대만 TSMC가 오는 4분기 공장 가동률을 90%에 가깝게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애플과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 거대 고객을 등에 업고 수주량을 빠르게 늘린 상황에서 레거시(범용) 공정의 주문량도 회복세에 접어든 결과다. 수주 물량 중 단가가 높은 첨단 공정 비중이 높아지면서 삼성전자(005930)와의 점유율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3일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의 12인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 가동률은 4분기 88.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TSM
  • 삼성·中 BOE 증설 경쟁에 LGD는 '신중론'…다르게 흐르는 OLED 투자 시계 [biz 플러스]
    삼성·中 BOE 증설 경쟁에 LGD는 '신중론'…다르게 흐르는 OLED 투자 시계 [biz 플러스]
    산업일반 2024.04.03 06:05:00
    한국과 중국을 둘러싼 치열한 디스플레이 전쟁의 핵심으로 8세대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이 떠올랐다. TV와 스마트폰 등 기존 디스플레이 최대 수요 산업이 정체기에 접어들며 태블릿과 노트북에 탑재되는 중소형 OLED 시장 선점 여부가 사업 향방을 좌우하는 열쇠가 됐기 때문이다. 8세대 설비는 기존 6세대 설비와 비교해 2배 이상 많은 패널을 생산할 수 있어 수익성을 결정짓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선제 투자에 이어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정 설계로 승부수를 두자 중국 BOE는 3배에 달하는 투자금을 퍼
  • "행복 준 푸바오, 잘 가"… 푸바오 오늘 중국으로 떠난다
    "행복 준 푸바오, 잘 가"… 푸바오 오늘 중국으로 떠난다
    산업일반 2024.04.03 05:30:00
    “푸바오와 함께 한 1352일(2일 기준)은 항상 따뜻한 봄이었어.”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이동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10시 40분부터 20여 분 간 푸바오 배웅 행사를 연다. 푸바오는 차량을 타고 판다월드부터 장미원까지 천천히 이동할 예정이다. 사육사들이 대표로 장미원에서 인사말을 전한다. 이후 푸바오는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를 타고 에버랜드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 이어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향하게 된다. 푸바오는 중국 쓰촨성에
  • 연임 성공한 카카오브레인·VX·인베 대표, 카카오 부활 이끄나
    연임 성공한 카카오브레인·VX·인베 대표, 카카오 부활 이끄나
    산업일반 2024.04.03 05:30:00
    카카오(035720) 그룹의 인공지능(AI) 자회사 카카오브레인과 골프 관련 사업을 하는 카카오VX, 투자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CEO)가 임기를 1년 연장했다. 3개 사의 CEO는 해당 기업의 당면 과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는 점이 재선임의 이유로 꼽힌다. 이들이 사업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기술 고도화와 실적 개선이라는 과제를 해결할지 주목된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브레인과 카카오VX,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CEO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김일두 대표를
  • [기고]‘톤세제’가 유지돼야 하는 이유
    [기고]‘톤세제’가 유지돼야 하는 이유
    산업일반 2024.04.03 05:30:00
    유엔(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주도하는 ‘국제해상운송에 대한 환경규제’는 2050년까지 국제해상운송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작년 해상환경보호위원회에서 선언했다. 이후 지금까지 선박의 연료효율성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운항하지 못하게 하는 기술적 조치에 초점을 맞춰왔다. 2027년부터는 에너지사용량 대비 탄소배출량의 기준을 설정하고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탄소배출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는 경제적 조치를 도입한다. 앞으로 정해질 부과금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해운기업의 비용부담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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