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생후 6개월간 '완모'했더니 아기에게 '이런 일이'
    생후 6개월간 '완모'했더니 아기에게 '이런 일이'
    바이오 2024.10.05 15:03:19
    최근 국내에서는 ‘완전모유수유’가 신생아의 신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평강 교수 연구팀은 생후 6개월간 수유 형태와 소아 신증후군 발생률 사이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소아과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10~2018년 사이 태어난 소아 약 178만 명의 생후 4~6개월 2차 영유아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해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6개월간 모유만 먹은 아이들의 신증후군 발생 가능성은 분유를 먹은 아이들에 비해 약 20% 낮은
  • "믿고 마셨는데"…다이어트에 최악이라는 '이것' 대신 먹어야 할 식품은?
    "믿고 마셨는데"…다이어트에 최악이라는 '이것' 대신 먹어야 할 식품은?
    바이오 2024.10.01 19:43:07
    건강과 체중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칼로리 제한에만 집중하기보다 당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게 좋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김우준 365mc 식이영양위원회 위원장은 “다이어트 과정에서 당류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체내 대사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최근 다양한 건강음료가 출시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당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와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류가 혈당을 급격히 올리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며, 이는 체지방 축적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된
  • 미세플라스틱 검출된 '이것', 인간과 지구 건강 위협…해결책은 "수돗물 마셔라"
    미세플라스틱 검출된 '이것', 인간과 지구 건강 위협…해결책은 "수돗물 마셔라"
    바이오 2024.09.26 08:25:44
    전세계적으로 생수(bottled water)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 전문가들은 생수가 인간과 지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각국 정부에 식수 인프라 투자 확대와 수돗물 소비 증대 캠페인을 촉구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과대(NYMC) 앨버트 B. 로웬펠스 명예교수와 카타르 웨일코넬의대 아미트 아브라함 교수팀은 브리티시메디컬저널 세계 보건(BMJ Global Health) 논평을 통해 "세계에서 생수가 1분에 100만병 소비되고 이 수치는 계속 늘고 있다"며 "인간과 지구의 건강을 위해
  • "노년에 음식 씹는 횟수 늘었다면?"…'이 병' 위험 높다는 신호
    "노년에 음식 씹는 횟수 늘었다면?"…'이 병' 위험 높다는 신호
    바이오 2024.09.25 15:30:00
    노년기에 음식을 씹는 횟수가 늘어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60세 이상 노인 5064명을 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대한의학회지(JKMS)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저작(咀嚼)기능과 치매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은 1년 동안 밥을 삼키기 전 평균적으로 씹는 횟수로 평가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밥을 삼키기 전 30회 이상 씹는 사람이 10회 미만으로 씹는 사람에 비해 전반적인 인지기능과 기억력이
  • "치명률 52%"…코로나19 다음 위협하는 '넥스트 팬데믹' 뭐길래
    "치명률 52%"…코로나19 다음 위협하는 '넥스트 팬데믹' 뭐길래
    바이오 2024.09.24 22:56:06
    올 여름 재유행했던 코로나19가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류 인플루엔자(조류독감)이 ‘넥스트 팬데믹’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국내에서도 나왔다.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 조류독감의 감염대상이 고양이·돼지·소 등 포유류로 감염 확대되고 다시 사람이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조류 인플루엔자 간담회에서 "조류인플루엔자는 아직 사람 간 전파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몇 년 전과 비교했을 때
  • "연금위기는 사회위기…재정안정이 가장 중요"
    "연금위기는 사회위기…재정안정이 가장 중요"
    바이오 2024.09.18 17:21:39
    국민 다수가 소득 보장보다는 재정 안정에 무게를 둔 국민연금 개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에 얼마를 받느냐도 중요하지만 연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2030의 불안감을 덜고 기금 고갈 시 미래 세대에게 과도한 보험료(35% 안팎) 부담을 지우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은퇴를 앞둔 50대는 보장 강화를 원해 가입 기간 확대 같은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 기사 10면 18일 서울경제신문이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20~50대 성인 남녀 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의 연금 개혁안에 대한 심층
  • 20대 "보험료 차등인상 현실적"…50대 "경제력에 따라 올려야"
    20대 "보험료 차등인상 현실적"…50대 "경제력에 따라 올려야"
    바이오 2024.09.18 16:36:59
    “연금은 지속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자동조정장치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입니다.”(27세 대기업 직장인 박효정 씨) “연금이 고갈되면 안 되겠지만 지금도 월세에 공과금을 내면 형편이 빠듯합니다.”(49세 중소기업 직장인 김경은 씨) 서울경제신문이 전국 20~50대 성인 남녀 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의 연금 개편안에 대한 심층 인터뷰는 국민연금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을 찾기 위해 시행됐다. 20대 13명과 30대 12명, 40대 14명, 50대 12명으로 세대별 의견을 최대한 담았고 직업도 취업준비생과 대학생(20대)
  • "비만한 사람도 '이것'만 꾸준히 하면 지방 건강하게 바꿀 수 있다"
    "비만한 사람도 '이것'만 꾸준히 하면 지방 건강하게 바꿀 수 있다"
    바이오 2024.09.18 15:04:58
    ‘운동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만고불변의 진리가 재차 확인됐다. 비만한 사람도 장기간 꾸준히 운동하면 복부 피하 지방 조직이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더 건강하게 저장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제프리 호로위츠 교수팀은 과학 저널 네이처 신진대사(Nature Metabolism)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최근 게재했다. 연구팀이 비만한 사람들의 복부 피하 지방 조직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평소 꾸준히 운동할 경우 지방 조직이 체지방을 더 건강하게 저장할 수 있게 바뀌는 것으
  • "딸, 아침 먹고 가야지"…귀찮더라도 매일 아침밥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
    "딸, 아침 먹고 가야지"…귀찮더라도 매일 아침밥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
    바이오 2024.09.18 10:04:24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식사 여부가 성장기 아이들의 삶의 만족도를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페인, 에콰도르 등 5개국 공동연구진이 전 세계 42개국 10~17살 학생 15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침 식사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학생은 식사를 거르는 학생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개 학술지 ‘비엠시 영양저널(BMC Nutrition Journal)’에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의 아침 식사 빈도와 삶의 만족도 사이에는 거의 비례 관계를 보였다. 연구진은 학생들에게 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