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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골든타임 지나고 있어…설득 계속"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골든타임 지나고 있어…설득 계속"
    국회·정당·정책 2024.09.19 11:34:4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지금 여야의정 협의체가 아니면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출발을 하기 어렵다"며 의료 차질과 의대 증원 문제를 풀기 위한 협의체 구성을 거듭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날씨는 추워질 것이고 골든타임은 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추석 연휴 기간에 관련 인사들 다수와 일대일로 만나 대화를 나눴다. 대화해 보면 확실히 간극이 좁혀지고 어떤 문제를 서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잘 알 수 있더라"라고 했다.
  • 청년정책조정委 민간 부위원장에 이영 前 장관
    청년정책조정委 민간 부위원장에 이영 前 장관
    총리실 2024.09.19 11:30:00
    정부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조위) 민간 부위원장에 이영(사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임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특임교수를 청조위 민간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 부위원장은 중기부 장관과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청년희망재단 이사 등 청년 분야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같은 경제 분야에서의 경험을 인정받아 부위원장에 위촉됐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청조위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장관 등 정부위원 19명, 민간위원 20명 등 40
  • 우 의장, 김건희 특검법·지역화폐법 등 본회의 상정…與 "강한 유감"
    우 의장, 김건희 특검법·지역화폐법 등 본회의 상정…與 "강한 유감"
    국회·정당·정책 2024.09.19 11:26:27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본회의에 ‘쌍특검법(김건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 3개 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나와 “민주당과 의장님은 당초 양당 간의 합의가 없었던 본회의 일정을 오늘 추가해서 3개 법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당초 안건 처리를 위해 9월 26일 본회의를 열기로 여야, 국회의장이 합의한 일정이 있는데 민주당이 원한다고 해서 오늘 갑자기 의사 일
  • [속보] 우원식 의장,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오후 본회의 상정키로…與 반발
    [속보] 우원식 의장,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오후 본회의 상정키로…與 반발
    정치일반 2024.09.19 11:13:13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오후 본회의에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 등 3개 쟁점 법안을 상정하기로 밝혔다. 우 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추 원내대표가 전했다. 그러면서 추 원내대표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당초 9월 26일 본회의에서 안건처리를 하기로 합의한 일정이 있는데 굳이 일주일 앞당겨 갑자기 의사일정을 만들어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
  • 金여사·文일가 수사 과제 안은 심우정 총장…"외부 영향·치우침 없어야"
    金여사·文일가 수사 과제 안은 심우정 총장…"외부 영향·치우침 없어야"
    정치일반 2024.09.19 11:12:49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인 심우정 제46대 신임 검찰총장(사법연수원 26기)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범죄 수사는 외부 영향이나 치우침 없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결정하겠다"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 총장은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검찰이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범죄수사는 신속하고 한 치의 빈틈 없이 수행되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이 검찰에 바라는 역할이 무엇인
  • 개혁신당 “문제 생길때마다 특검 안돼…‘대통령 배우자법’ 만들자”
    개혁신당 “문제 생길때마다 특검 안돼…‘대통령 배우자법’ 만들자”
    대통령실 2024.09.19 11:09:49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별법’을 처리할 방침인 가운데 개혁신당이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법률을 제정하자”고 여야에 제안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에 대통령 배우자 관련법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대통령 배우자를 둘러싼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으니 개혁신당으로서도 이제는 특검에 긍정적 검토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까지 그때그때 특검으로 때울 것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건
  • 韓총리 "의료 등 4대 개혁 박차…청년 정책 체감 중요"
    韓총리 "의료 등 4대 개혁 박차…청년 정책 체감 중요"
    통일·외교·안보 2024.09.19 10:50:06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연금·노동·교육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청년 정책은 공감과 체감이 중요하다며 각 부처에 냉정한 정책 평가를 주문했다. 한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석 민심은 민생을 살리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보여주는 정부가 되달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민의 의료 수요를 장기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정부는
  • 건보 이용한 중국인 지난해 255만명…공단급여액 1조원 '훌쩍'
    건보 이용한 중국인 지난해 255만명…공단급여액 1조원 '훌쩍'
    국회·정당·정책 2024.09.19 10:37:23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이용해 진료를 받은 중국인이 지난해에만 25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건보 이용 전체 외국인의 절반을 웃도는 규모로, 이들에게 지급된 급여액은 1조1809억원에 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이용해 진료를 받은 외국인은 지난해 총 418만5439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외국인 진료를 위해 건보에서 지출된 급여 액수는 1조7206억원이다. 이 중 중국인은 진료 인원과 액수에서 단연 비중이 컸다. 중국인
  • 박찬대 "김 여사가 가야 할 곳은 특검 조사실…오늘 특검법 처리"
    박찬대 "김 여사가 가야 할 곳은 특검 조사실…오늘 특검법 처리"
    국회·정당·정책 2024.09.19 10:28:32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또다시 특검을 거부한다면 정권 몰락을 앞당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2024년 추석 민심은 폭발 직전의 활화산 같았다. 활화산 같은 분노는 하나같이 대통령 부부를 향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 여사의 VIP 놀음은 추석 연휴에도 멈추지 않았다”며 “국민의 팍팍한 삶에 대한 공감 능력이라곤 1도 없는 기괴하기 짝이 없는 보여주기 쇼”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은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죽고 사는
  • 이준석 "김건희 공천 개입 폭로하면 비례 1번? 사실 아냐…김영선의 요구일 뿐"
    이준석 "김건희 공천 개입 폭로하면 비례 1번? 사실 아냐…김영선의 요구일 뿐"
    정치일반 2024.09.19 10:09:19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폭로를 전제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앞순번을 제안했다는 보도를 단호하게 부정했다. 이 의원은 오늘(19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건 김영선 전 의원 측의 기대와 요구였고, 개혁신당 측에서는 제시할 이유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김영선 전 의원이 주변에 이야기한 것에 비해 폭로 내용이 완결성이 없을 뿐더러, 대중적으로 논란이 있는 김영선 전 의원의 개혁신당 합류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부정적이어서 거부됐다”고 설명했다.
  • 與 김종혁 "당원들도 여사 좀 다니지 마라 해"
    與 김종혁 "당원들도 여사 좀 다니지 마라 해"
    국회·정당·정책 2024.09.19 09:59:29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공개 행보를 본격화하는 것과 관련해 “우리 당원들도 만나면 여사 좀 다니시지 마라는 얘기를 한다”고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이같이 말하며 “명품백과 관련해 지금 법적인 문제는 검찰이 불기소하기로 하고 수사심의위원회에서도 불기소 결론을 내렸지만 정치적인 것들이 해결되지는 않았다.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시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앙금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여권 내에서도 김 여사가 지금은 활동을 자제하
  • 北 "신형 미사일 발사 성공"…金 "군사력 강화, 제일 중대사"
    北 "신형 미사일 발사 성공"…金 "군사력 강화, 제일 중대사"
    통일·외교·안보 2024.09.19 09:18:36
    북한이 전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도발을 두고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사 과정을 지켜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군사력 강화가 제일 중대사”라며 위협의 수위를 높였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미사일총국이 신형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5’ 시험 발사와 개량형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보도했다. 4.5톤급 초대형 상용 탄두(재래식 탄두)가 장착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시험발사는 “중등사거리 320㎞의 목표명중정확도와 초대형탄두 폭발위력을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 [속보] 尹, 24일 한동훈 등 與 지도부와 만찬 회동
    [속보] 尹, 24일 한동훈 등 與 지도부와 만찬 회동
    대통령실 2024.09.19 09:10:08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당정이 추석 민심을 공유하고, 의료개혁 등 각종 개혁 과제 및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만찬 회동에는 한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수석비서관급 이상의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지난달
  • [속보] 尹, 체코 원전동맹 순방 돌입…첨단산업·교육·과학 협력 확대
    [속보] 尹, 체코 원전동맹 순방 돌입…첨단산업·교육·과학 협력 확대
    대통령실 2024.09.19 09:10:00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2박 4일 일정으로 원전 세일즈를 위해 체코로 출국했다. 미국 워싱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이후 2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잇따라 회담을 하고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앞둔 24조 원 규모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에 국가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하며 수주를 사실상 확정 짓겠다는 목표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9시께 체코 수도 프라하 방문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 북, 어제 쓰레기 풍선 160여개 부양…수도권에 30여개 낙하
    북, 어제 쓰레기 풍선 160여개 부양…수도권에 30여개 낙하
    통일·외교·안보 2024.09.19 09:01:58
    북한이 18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부양한 60여개의 쓰레기 풍선 가운데 경기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3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9일 밝혔다. 합참은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고 밝혔다.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전해졌다. 풍선은 지름 2~3m, 길이 3~4m 정도 크기로,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다. 상공에서 터지면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되기 때문에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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