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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파면'…우파, 오열·탄식·고함·욕설
    尹 '파면'…우파, 오열·탄식·고함·욕설
    정치일반 2025.04.04 14:13:13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격분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 "尹에게는 기회가 있었다"…헌재, 통합보단 '비상계엄'선택에 질타
    "尹에게는 기회가 있었다"…헌재, 통합보단 '비상계엄'선택에 질타
    정치일반 2025.04.04 14:09:51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헌법재판소의 판결문은 윤 대통령이 극심한 정치·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통합하기 보단 적법한 절차를 어기고 국가 긴급권을 남용했다고 질타하는 쪽에 가까웠다. 4일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린 탄핵 심판 선고에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 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 [속보] 尹, 파면뒤 첫 입장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응원에 감사"
  • [속보] '파면' 尹, '승복' 메시지는 없었다…"기대 부응 못해 안타깝고 죄송, 늘 기도하겠다"
    [속보] '파면' 尹, '승복' 메시지는 없었다…"기대 부응 못해 안타깝고 죄송, 늘 기도하겠다"
    정치일반 2025.04.04 13:55:47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대해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만 '승복' 메시지는 없었다. 윤 전 대통령은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quot
  • 尹, 파면 후 첫 메시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
    尹, 파면 후 첫 메시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
    대통령실 2025.04.04 13:55:00
    4일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파면이다.
  • 안철수 "與 중진의원으로서 국민께 사과…통합 향해 나가야"
    안철수 "與 중진의원으로서 국민께 사과…통합 향해 나가야"
    국회·정당·정책 2025.04.04 13:39:0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메시지를 전했다. 안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고 “헌법을 수호하고 법치주의를 지키는 길은, 그 결과가 어떠하든 판결을 존중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파면된 현실은 참담하고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책임 있는 여당 중진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탄핵을 찬성한 분도, 반대한 분도 모두 나라를 걱정한 마음은 같을 것”이라며 &quot
  • 문재인 "헌법의 이름으로 민주공화정 지켜내…모두 국민 덕분"
    문재인 "헌법의 이름으로 민주공화정 지켜내…모두 국민 덕분"
    국회·정당·정책 2025.04.04 13:25:55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해 “헌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민주공화정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주었다”며 “모두 국민 덕분”이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나라 걱정으로 밤잠 이루지 못하며 노심초사했던 국민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속히 계엄사태가 남긴 상처와 후유증을 치유하고 통합과 안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평화적으로 되찾은 민주주의를 더욱 튼튼히 하며 보다 성숙한 민
  • 尹측 "헌재 결정 법리적 납득할 수 없어…안타깝고 참담"
    尹측 "헌재 결정 법리적 납득할 수 없어…안타깝고 참담"
    대통령실 2025.04.04 13:05:06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결정이 이뤄진 뒤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이날 오전 11시25분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들은 뒤 헌재 심판정을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탄핵심판이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고 진행됐는데 결과까지도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윤 변호사는 "완전히 정치적인 결정을 내려 안타깝고, 21세기 법치주의 대한민국에서 일
  • 14일까지 대선 날짜 정해야…유력한 선거일은 '6월 3일'
    14일까지 대선 날짜 정해야…유력한 선거일은 '6월 3일'
    정치일반 2025.04.04 12:39:38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서 조기 대선 날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14일 이전에 선거일을 결정·공고해야 한다. 정치권에서는 6월 3일 화요일을 유력한 선거일로 점친다. 예기치 않은 조기 대선인 만큼, 유권자와 피선거권자의 참정권을 충분히 보장하려면 선거일을 법정 시한 안에서 최대한 늦추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헌법 제68조 2항은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 고개 숙인 권성동 "대선 져선 안돼…이재명에 미래 못 맡겨"
    고개 숙인 권성동 "대선 져선 안돼…이재명에 미래 못 맡겨"
    국회·정당·정책 2025.04.04 12:36:55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국민의힘은 헌재 판결을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그동안 대통령 탄핵소추의 절차와 내용의 문제점을 수없이 지적해 왔기 때문에 헌재 결정에 아쉬움이 많고 마음은 아프지만, 헌재 결정은 존중해야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막상 헌재 판결이 이렇게 나오고 보니, 실망을 넘어 참담하기만 하다”면서도 “(판결 승복이) 바른 정치의 길이며, 분열과 정쟁을 먹고 사는 민주당과 결정적으로 다른 우리 당의
  • 유승민 "헌재 결정 존중…불파불립 각오로 다시 시작해야"
    유승민 "헌재 결정 존중…불파불립 각오로 다시 시작해야"
    정치일반 2025.04.04 12:34:57
    여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언급했다. 유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참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먼저 국민들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보수정권이 두 번째 탄핵으로 중단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통렬히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 다시 탄핵 대통령을 배출하면서 보수 진영이 국민적 신뢰를 잃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보수가 새롭게 거듭나지 못하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불파불립의 각오로
  • 김부겸 “국민 상식 부합하는 결론…분열 극복하고 통합해야”
    김부겸 “국민 상식 부합하는 결론…분열 극복하고 통합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4.04 12:32:12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분열의 시간을 극복하고 통합의 마당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적 상식에 부합하는 결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적 판단을 존중해 심판한 헌재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또 “대통령도 법 앞에 예외일 수 없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전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헌재 판단의 승복이 더 이상의 혼란을 막는다”고 당부했다. 김 전 총리는 “산적한 과제가 많다”며
  • [속보] 권성동 "대선, 절대로 져선 안 돼…승리 위해 뭉쳐야"
  • [속보] 韓대행, 국무위원들에 "국정공백 안돼…공명정대한 대선 관리"
    [속보] 韓대행, 국무위원들에 "국정공백 안돼…공명정대한 대선 관리"
    대통령실 2025.04.04 12:30:0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일 국무위원들에게 “국정에 한 치의 공백도 없도록 맡은 바 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며 “60일 안에 치러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고 “우리는 대통령 궐위라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들께서 느끼고 계실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 경제계 "헌재 결정 존중…경제 지속 성장 위해 노력할 것" 한목소리
    경제계 "헌재 결정 존중…경제 지속 성장 위해 노력할 것" 한목소리
    정치일반 2025.04.04 12:18:18
    경제계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데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조속한 국정 정상화를 통해 경제 회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이제는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넘어 국정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현재 우리 경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미국 관세 조치 및 보호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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