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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중국대사관, 韓 체류 중국인들에게 "정치행사 참여 금지"
    주한중국대사관, 韓 체류 중국인들에게 "정치행사 참여 금지"
    통일·외교·안보 2025.01.05 14:30:59
    주한중국대사관이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에게 ‘정치행사 참여 금지령’을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함께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여당 의원들이 탄핵 찬성 집회 참석자 중 중국인이 다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대사관은 5일 공지를 통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여러 차례 한국의 내정에 대해 논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대사관도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 국민들에게 한국의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개인 안전에 유의할 것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 [르포] 보수 무대서 “김건희 특검”… ‘尹 체포 한남동 집회’ 이모저모
    [르포] 보수 무대서 “김건희 특검”… ‘尹 체포 한남동 집회’ 이모저모
    대통령실 2025.01.05 14:30:00
    지난해 12월 31일 법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세 차례 불응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한 직후부터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한남동 일대는 각종 교통체증에 몸살을 앓았으며, 진보와 보수단체가 곳곳에서 물리 충돌을 일으켰다. 보수단체 집회에서 연설을 하던 남성이 “김건희를 특검해야한다”고 발언해 끌려내려가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서울경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집회현장 곳곳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들을 종합해봤다. 가장 큰 문제는 교
  • 공조본, 尹 관저 진입 막은 경호처 관계자 등 2명 추가 입건
    공조본, 尹 관저 진입 막은 경호처 관계자 등 2명 추가 입건
    대통령실 2025.01.05 14:28:17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죄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시도하고 있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영장 집행 인원의 진입을 막아선 경호처 관계자 등 2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특별수사단(특수단)이 공동으로 구성한 공조본은 5일 경호처 경호본부장, 경비안전본부장 2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공조본은 경호본부장에 대해 오는 7일 오후 2시까지, 경비안전본부장에게는 오는 8일 오후 2시까지 각각 출석하도록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3일
  • 오세훈 “탄핵사유 내란죄 철회는 이재명 대권 위한 정치 셈법”
    오세훈 “탄핵사유 내란죄 철회는 이재명 대권 위한 정치 셈법”
    정치일반 2025.01.05 14:19:42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본인 재판 판결이 나오기 전 탄핵을 앞당겨 대통령 되는 길을 서둘겠다는 정치적 셈법”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는 발언마다 ‘내란’을 빼놓지 않고 있으면서 탄핵 심판에서는 ‘내란’을 빼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탄핵소추단이 윤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하기로 한 것은 최대한 탄핵을 앞당겨 서둘러 조기 대선을 치르겠다는 계산
  • 무슨 생선이길래 한 마리가 '20억'…日 도쿄 수산물 시장 경매 보니
    무슨 생선이길래 한 마리가 '20억'…日 도쿄 수산물 시장 경매 보니
    정치일반 2025.01.05 14:04:35
    일본 도쿄의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시장에서 5일 진행된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76㎏짜리 아오모리현 오마(大間)산 참다랑어가 2억700만엔(약 19억4000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외식업체와 수산물 중간 도매업체가 함께 최고가 참치를 낙찰받았다. 두 업체는 5년 연속으로 연초 최고가 참치를 사들였다. 이번 낙찰가는 관련 경매 기록이 남아 있는 1999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지난해 첫 참치 경매 최고가 1억1424만엔(약 10억7천만원)의 두 배 가까이 된다. 역대 최고가는 201
  • 권성동, 무안 세번째 찾아…"국회 특위 가동해 지원"
    권성동, 무안 세번째 찾아…"국회 특위 가동해 지원"
    국회·정당·정책 2025.01.05 13:06:0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유가족에게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권 원내대표의 참사 현장 방문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에 이어 세 번째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무안공항에 도착,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 등을 만나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을 논의했다. 이날 조문에는 국민의힘 여객기사고대책위원장인 권영진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함께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에서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적절하고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 尹측, 체포영장 집행에 법적 대응…"공수처장·경찰특수단 등 150명 고발할 것"
    尹측, 체포영장 집행에 법적 대응…"공수처장·경찰특수단 등 150명 고발할 것"
    대통령실 2025.01.05 12:56:40
    윤석열 대통령 측이 지난 3일 이뤄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경찰의 영장 집행 시도에 반발하며 오동운 공수처장 등 150여명을 무더기로 고발하겠다고 5일 밝혔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 처장과 공수처 검사 및 수사관, 경찰 특별수사단 등 150여명 전체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상, 특수건조물침입,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발 대상에는 공수처 수사3부 이대환 부장검사와 검사 3명, 이호영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직무대리),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
  • [속보] 尹측 "대통령, 적정한 기일에 출석해 의견 밝힐 예정"
    [속보] 尹측 "대통령, 적정한 기일에 출석해 의견 밝힐 예정"
    대통령실 2025.01.05 12:55:15
    [속보] 尹측 "대통령, 적정한 기일에 출석해 의견 밝힐 예정"
  • 유승민, 尹 내란죄 철회에 "민주와 헌재 자충수"
    유승민, 尹 내란죄 철회에 "민주와 헌재 자충수"
    국회·정당·정책 2025.01.05 12:48:17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하는 데 대해 “상식을 가진 국민이라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더구나 민주당이 내란죄 혐의를 철회하기로 한 것이 헌법재판소의 권유에 따른 것이라니 더욱 기가 막힌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과 헌법재판소 모두를 겨냥해 “자충수를 뒀다”고 지적하며 “이는 헌법재판소 스스로 헌법 질서를 훼손하는 일이며 앞으로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불공정 시비로 결정에 승복하기 어렵고 극
  • 경호처 "박종준 처장, 발포 명령 내린 적도 검토한 적도 없어"
    경호처 "박종준 처장, 발포 명령 내린 적도 검토한 적도 없어"
    대통령실 2025.01.05 12:39:15
    대통령 경호처는 5일 “정치권 일부에서 주장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의 공수처 관계자에 대한 발포 명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박 처장은 3일 수사기관의 영장 집행 과정에서 공수처 직원들에 대한 발포 명령을 내린 적도, 검토한 적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대통령경호처는 공수처와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또 경호처는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오동운 고위
  • 영장 기한 D-1 공수처…경호처·여당·尹 변호인 3단벽 뚫을까
    영장 기한 D-1 공수처…경호처·여당·尹 변호인 3단벽 뚫을까
    대통령실 2025.01.05 12:28:1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경호처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당에서도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집행이 불법이라는 입장이 이어지고 있다.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던 공수처가 어떤 묘수로 상황을 풀어갈지 주목된다. 대통령경호처는 5일 별도 입장을 내지 않고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공수처가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후 경호처는 “역대 모든 정부에서 그래왔듯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 민주 "박종준 경호처장, 3일 발포 명령했다" 주장
    민주 "박종준 경호처장, 3일 발포 명령했다" 주장
    국회·정당·정책 2025.01.05 12:13:07
    더불어민주당이 5일 “3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경호처 직원들의 개인화기 소지 때문에 철수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 같은 우려가 실제 상황임이 확인됐다”며 “박종준 경호처장으로부터 몸싸움에서 밀릴 경우 공포탄을 쏘고, 안되면 실탄도 발포하라는 명령이 하달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호처의 극렬 저항은 윤석열과 김용현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일부 충성파 간부들이 주도하고 있다”며 “박 경호처장을 필두로 현장에 있었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광적으로 직원들을 압
  • [속보] 尹측 "공수처장·경찰 등 체포영장 집행 관여 150여명 고발"
    [속보] 尹측 "공수처장·경찰 등 체포영장 집행 관여 150여명 고발"
    정치일반 2025.01.05 12:12:41
    윤석열 대통령 측은 5일 “오동운 공수처장과 검사, 경찰 특수단, 김선호 국방부 차관(국방장관 직무대행) 등 150여명 전체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들이 국가 안보의 근간인 대통령 경호 체계를 뿌리째 흔들었다”며 “국가 안보를 외면한 불법에 단호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장이 지난 3일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없음에도 경찰 특수단을 지휘해 대통령에 대한 위법한 영장 집행에 착수했다”며 “이 과정에서 공수처와 경찰 특수
  • "尹관저 주위에 저게 대체 뭐지?"…인근 산길에 '철조망' 설치 포착
    "尹관저 주위에 저게 대체 뭐지?"…인근 산길에 '철조망' 설치 포착
    대통령실 2025.01.05 12:10:00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부근에서 원형 철조망을 설치하는 모습이 4일 포착됐다. 이날 오후 대통령 관저 출입구 부근에서 여러 남성들이 무거운 원형의 철조망을 가지고 이동하더니 이를 펼쳐 관저 인근에 설치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카메라에 찍힌 원형 철조망은 중간중간 뾰족하게 쇠 가시가 박힌 듯한 모습이었다. 설치한 이들은 경호처 직원들로 추정되며, 향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집행할 가능성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3일 공수처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경호
  • 與 "민노총의 경찰관 폭행, 무관용 원칙 처벌해야"
    與 "민노총의 경찰관 폭행, 무관용 원칙 처벌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1.05 12:01:01
    국민의힘이 5일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경찰관을 폭행한 데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어제 용산구 한남동 인근 집회에서 경찰관 폭행 혐의로 민노총 조합원 2명을 체포했다고 한다”며 “또한 민노총 조합원으로 추정되는 어떤 사람이 경찰 무전기를 빼앗아 경찰관을 폭행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민노총 등에 의해 자행되는 경찰관 폭행·불법 시위 등 일체의 공권력 유린 행태를 불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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