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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이재명 이기기 위해 힘 합쳐야…경선 끝나고 판단"
    김문수 "이재명 이기기 위해 힘 합쳐야…경선 끝나고 판단"
    정치일반 2025.04.15 11:17:28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5일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찾아 ‘빅텐트’가 필요하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다 나눠 먹으면 이재명 후보가 쉽게 당선되는 것 아니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이 필요하다”며 “과거에 노무현, 정몽준, DJ(김대중)와 같이 여러가지 연대가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경선 기간인데 다의 경선이 좀 어렵게 되는 측면이 있다”며 “당내 경선이 끝난 뒤 그
  • 안철수 "韓은 이재명에게 가장 큰 선물…스스로 물러나야"
    안철수 "韓은 이재명에게 가장 큰 선물…스스로 물러나야"
    정치일반 2025.04.15 10:58:08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로 뛰어든 안철수 의원이 “우리 당 대선 후보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며 한동훈 전 대표를 직격했다. 안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대표는)이재명 대표에게 ‘가장 쉬운 상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한동훈 전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인사였다"며 “그가 우리 당 대선 후보가 되면 국민은 ‘또 윤석열이냐’, ‘또 정치경험 부족한 검사냐’라는 거부감부터 들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거대 야당 이재명 민주당을 탄생시킨 인사가 바로 한동훈 전 대표”라며 “반
  • "尹, 마치 예수님 같았다"는 전한길 "尹心 얻어야 보수 진영 대선 승리"
    "尹, 마치 예수님 같았다"는 전한길 "尹心 얻어야 보수 진영 대선 승리"
    정치일반 2025.04.15 10:34:35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예수에 비유하면서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 진영의 승리 조건으로 ‘尹心’, 윤 전 대통령의 지지를 제시했다. 전 씨는 14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돌아간 윤 전 대통령의 "다 이기고 돌아왔다"는 발언에 대해 "그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수님께서도 마찬가지로 늘 가난한 이웃과 네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하라.
  • 헌재, 오늘 韓 총리 헌법재판관 지명 위헌성 검토
    헌재, 오늘 韓 총리 헌법재판관 지명 위헌성 검토
    정치일반 2025.04.15 10:22:27
    헌법재판소가 15일 재판관 평의를 개최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위헌 여부를 논의한다. 이날 헌재는 오전 10시부터 주심인 마은혁 재판관의 검토 보고를 시작으로 재판관들 간 토론 방식으로 평의를 진행 중이다. 쟁점은 지난 8일 한 권한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이 헌법에 부합하는지 여부다. 법조계에서는 본래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헌법재판관 지명권을 권한대행이 행사할 수 있는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헌재는 법무법인 도담 김정환 변
  • '尹 멘토' 신평 "실용주의자 이재명, 적수가 없어…보수는 도토리 키재기"
    '尹 멘토' 신평 "실용주의자 이재명, 적수가 없어…보수는 도토리 키재기"
    정치일반 2025.04.15 10:02:29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분위기를 언급하며 보수 진영의 현실 직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신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 쓰는 이재명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재명이라는 거대한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신 변호사는 "지지율 상으로 그의 적수가 없다. 보수의 다른 후보들은 도토리 키재기"라면서 "그럼에도 그들이 이재명을 쉽게 이길
  • 김경수 “한덕수 차출론, 내란세력 결별 못한 국힘의 한계”
    김경수 “한덕수 차출론, 내란세력 결별 못한 국힘의 한계”
    정치일반 2025.04.15 10:00:34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5일 국민의힘과 보수진영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대선 차출론에 대해 “내란 세력과 결별하지 못한 국민의힘의 한계”라고 꼬집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아직 민심을 제대로 못 읽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지사는 “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정당이라면 외부에서 사람을 꿔올 생각을 할 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정당 내에서 지도자를 키울 것인지를 고민하고, 내란 세력과 어떻게 결별할
  • 박지원 "김문수·홍준표  '싸움쟁이들'…한덕수에 양보없을 것"
    박지원 "김문수·홍준표 '싸움쟁이들'…한덕수에 양보없을 것"
    정치일반 2025.04.15 09:41:25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선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두관 전 의원에 대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15일 라디오(CBS)에 출연해 "김두관 전 지사는 평소 김경수 전 지사가 출마하게 되면 '나는 접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해 온 것으로 안다"며 "같은 친노·친문 사이에서 상당한 고민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자가 “김경수 전 지사의 출마는 갑작스러운게 아니었지 않냐”고 하자 박 의원은 “김경수 전 지
  • [속보] 권성동 "韓대행, 경선 출마 안해…이재명 심판 받을 차례"
    [속보] 권성동 "韓대행, 경선 출마 안해…이재명 심판 받을 차례"
    정치일반 2025.04.15 09:11:0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15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에 대한)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당내 경선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일각에서 한 권한대행의 출마 요구가 이어지자 지도부 차원에서 내부 단속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 원내대표는 또 "이번 경선의 성격을 분명히 인식
  • 청년 만난 김동연 "비정규직 7년 근무시 6개월 유급휴가 줘야"
    청년 만난 김동연 "비정규직 7년 근무시 6개월 유급휴가 줘야"
    정치일반 2025.04.14 22:30:47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출마 의지를 밝힌 뒤 청년들을 만나 등록금 지원, 비정규직 청년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청년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고 전현직 대학 총학생회장단 등 청년 30여 명을 만났다. 김 지사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 대학 특별회계 신설과 등록금 후불제, 주 4.5일제 확대 등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19~34세 청년이 비정규직으로 7년 근무할 경우 6개월의 유급 휴가를 주는 ‘청년 노동시간 저축 제도’를 제안했다. 그
  • 이재명 “조국혁신당은 동지…통 큰 단합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이재명 “조국혁신당은 동지…통 큰 단합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정치일반 2025.04.14 22:08:10
    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조국혁신당을 향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주헌정수호 연대로 내란을 종식시키자”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국혁신당은 야권 연대라는 큰 뜻에 함께 해주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려운 용단을 내려준 조국혁신당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모두는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갈 동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치열하게 경쟁하되, 통크게 단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4기
  • 국힘, 18일 비전대회·19~20일 조별 토론회…경선 일정 확정
    국힘, 18일 비전대회·19~20일 조별 토론회…경선 일정 확정
    정치일반 2025.04.14 21:39:12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6·3 대선 경선 일정에 비전대회를 추가하고, 조별 토론회는 두 차례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14일 3차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대선 후보자 등록은 15일까지 받으며 16일 서류 심사를 거쳐 부적격자를 배제한 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이어 17일 ‘미디어 데이’를 통해 토론 조를 추첨하고 18일에는 비전대회, 19~20일에는 A·B조로 나눠 조별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한다. 당초 선관위는 18~20일 사흘간 조별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 이준석 “과잉 복지·과잉 과세 고리 끊을 것”…근로소득세 개편 시사
    이준석 “과잉 복지·과잉 과세 고리 끊을 것”…근로소득세 개편 시사
    정치일반 2025.04.14 21:03:46
    6·3 대선에 출마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무분별한 복지를 줄이고 과도한 세금 부담을 덜어야 한다”며 근로소득세 개편 공약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의 월급쟁이들은 ‘유리지갑’이라는 이름 아래 매달 꼬박꼬박 세금을 징수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세금은 선심성 복지에 무분별하게 쓰이고 있다”며 “거대 양당은 이런 포퓰리즘적 복지를 두고 암묵적으로 타협하며 기득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 기득권적 담합에 분명히 반기를 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
  • ‘경선 불참’ 유승민, ‘무소속·3지대 출마’ 의향에 “백지상태서 고민”
    ‘경선 불참’ 유승민, ‘무소속·3지대 출마’ 의향에 “백지상태서 고민”
    정치일반 2025.04.14 20:37:26
    국민의힘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이 탈당한 뒤 무소속 또는 제3지대 대선 주자로 나서는 방안을 놓고 숙고에 들어갔다. 유 전 의원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에서 열린 특강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가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우리 정치를 개혁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무너진 보수를 제대로 재건할 것인가 하는 점”이라며 “더 깊이 생각해서 결심되면 국민들께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제3지대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의향은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는 “아직 결심이 확실하게 선 것은 아니
  • 文 예방한 김경수 “다른 민주 세력과 연대한 정권교체 당부 받아”
    文 예방한 김경수 “다른 민주 세력과 연대한 정권교체 당부 받아”
    정치일반 2025.04.14 20:23:31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이번 경선을 통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잘 모아달라”는 당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다른 민주 세력과도 힘을 합해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연대의 힘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경선이 되면 좋겠다는 희망 사항을 말씀해 주셨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행정수도 세종 이전을 포함한 국가균형발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김
  • [무언설태] 민주 이어 국힘도 “주 4.5일제”…또 포퓰리즘 경쟁
    [무언설태] 민주 이어 국힘도 “주 4.5일제”…또 포퓰리즘 경쟁
    정치일반 2025.04.14 19:42:25
    ▲국민의힘이 14일 주4.5일 근무제 도입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월~목요일에 하루 8시간의 기본 근무 외에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 4시간 근무하는 방식을 예로 들었는데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올 2월 “주4.5일제를 거쳐 주4일 근무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죠. 국민의힘은 근무시간을 줄이고 급여는 그대로 받는 민주당의 안과 달리 총근무시간·급여에 변함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주요국 중 하위권인 노동 생산성을 높이지 않고 근무일수만 줄이면 또 포퓰리즘 경쟁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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