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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백’ 꺼내 든 野…박장범 “‘파우치’는 팩트”
    ‘디올백’ 꺼내 든 野…박장범 “‘파우치’는 팩트”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4:51:04
    여야가 18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가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을 ‘파우치’로 표현한 것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박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입장만 대변했다고 공격했고, 박 후보자는 “파우치는 상품명을 그대로 쓴 팩트”라고 맞섰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알려진 명품 가방과 같은 종류의 가방을 들어 보이며 “(박 후보자가) 이것을 거의 동전 지갑처럼 조그만 파우치 정도로 깎아내리려고 했다”
  • 친명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
    친명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3:16: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당내 비명(非이재명)계 움직임이 감지되자 친명(親이재명)계가 강력 견제에 나서며 당내 갈등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민희 의원은 지난 16일 광화문에서 열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집회에서 검찰을 비판하며 당내 분열을 경계하는 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검찰 독재 정권하에서는 법대로 모든 일이 결정되기 어려운 캐비넷의 힘이 늘 작동한다"며 현 정부를 '검찰 독재 정권'이
  • 韓 “민주당 판사 겁박에 대한 당의 대응은 단호하고 강렬히 이뤄질 것”
    韓 “민주당 판사 겁박에 대한 당의 대응은 단호하고 강렬히 이뤄질 것”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2:55:0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25일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두고 “민주당의 판사 겁박에 대한 당의 대응은 아주 단호하고 강렬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 당선을 위해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두 번이나 망가뜨렸다”며 “첫 째가 검수완박, 둘째가 판사 겁박”이라고 주장했다. 오승현 기자 2024.11.18
  • 한동훈 “반사이익에 기대거나 오버하지 않고 민생을 챙기겠다”
  • 한동훈 "검사 악마화에 이어서 판사 악마화까지 나라를 망치고 있다"
    한동훈 "검사 악마화에 이어서 판사 악마화까지 나라를 망치고 있다"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2:45:15
    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18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파우치는 사실이고 팩트"
    박장범 KBS 사장 후보 "파우치는 사실이고 팩트"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2:43:58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에서 열린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18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에서 열린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식투자 관련 질의에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18
  • 성남시장 재직 당시 관내 공기업 이전 관련 보도 보는 이재명 대표
    성남시장 재직 당시 관내 공기업 이전 관련 보도 보는 이재명 대표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2:42: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준호 최고위원이 준비한 이 대표의 성남시장 재직시절의 언론 보도를 시청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준호 최고위원의 발언이 끝난 뒤 대화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18
  • 민주 최고위, 李 판결 일제히 성토…李 관련 언급 없이 "특검 실현에 최선"
    민주 최고위, 李 판결 일제히 성토…李 관련 언급 없이 "특검 실현에 최선"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2:35:4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전현희 최고위원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준호 최고위원이 준비한 이 대표의 성남시장 재직시절의 언론 보도를 시청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18
  • 판결 부당 발언 들으며 생각에 잠긴 이재명 대표
    판결 부당 발언 들으며 생각에 잠긴 이재명 대표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2:20: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본인 재판에 대한 법원의 판결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전현희 최고위원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18
  • 민주당 최고위…일제히 李 판결 부당 성토
    민주당 최고위…일제히 李 판결 부당 성토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2:19: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현희 최고위원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전현희 최고위원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있다. 오승현 기자 2024.11.18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당원과 함께 죽일 것”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당원과 함께 죽일 것”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1:37:35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이후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움직임이 활발해진다는 관측에 “(움직이면)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불거졌다. 민주당 지도부는 해당 발언을 두고 “당 차원의 입장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촉구 제3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해 현장에서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향후 재판을 어떻게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핵심은
  • 민주, 尹정부 향해 총공세 "탄핵·임기단축에 장관 교체까지"
    민주, 尹정부 향해 총공세 "탄핵·임기단축에 장관 교체까지"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1:36:11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 18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탄핵과 임기단축 개헌 등이 직접 거론됐고,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순호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가 안 된다면 탄핵과 임기단축 개헌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목표는 검찰독재정권인 윤석열 정권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라고 정권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올렸다.
  • 李 '징역형' 1심 선고에 용산 "입장 없다지만…"
    李 '징역형' 1심 선고에 용산 "입장 없다지만…"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1:22: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선고로 대통령실이 모처럼 국면 전환을 꾀할 기회를 잡게 됐다.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국정 난맥상에 대한 논의가 주춤해졌고 ‘윤·한 갈등’도 해빙기에 접어들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때리기’는 여당에 맡긴 채 양극화 타개 등 민생 현안에 집중하며 리더십을 되찾아가겠다는 전략이다. 18일 대통령실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결과(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에 대한 언급을 삼가고 있다. 민주당이 “이재명 죽이기 정치 판결”이라고 반발하는 상황에서
  • 추경호 "가상자산 과세 유예해야…금융시장 변동성 커"
    추경호 "가상자산 과세 유예해야…금융시장 변동성 커"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1:18:18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정부가 제안한대로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투자자가 납득할 만한 합리적인 과제 제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여당은 당초 내년 1월 도입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최소 2년 늦춰 2027년 시행하는 소득세법 개정을 추진 중이지만 야당의 반대로 국회 본회의 통과가 불투명한 상태다. 추 원내대표는 “최근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 우려 해소하기 위해 입법이 뒷받침해
  • “엉터리·선입견 판결”…민주, 李 1심 재판부 성토
    “엉터리·선입견 판결”…민주, 李 1심 재판부 성토
    국회·정당·정책 2024.11.18 11:16:43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이재명 대표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징역형을 내린 재판부를 향한 성토를 이어갔다. 1심 선고 결과를 ‘정치 재판’으로 규정하며 구심력 회복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1심 재판부 판결은 누가 봐도 명백한 사법 살인”이라며 “헌법재판소 판결과 대법원 판례마저도 무시한 판결로 법적 안정성과 신뢰성을 크게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엉터리 판결 이후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도 처벌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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