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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대 "한덕수, 5년치 보은 인사 알박기…월권 도 넘어"
    박찬대 "한덕수, 5년치 보은 인사 알박기…월권 도 넘어"
    국회·정당·정책 2025.04.16 10:56:09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월권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은 5년 치 보은 인사를 꼼꼼히 알박는 중”이라며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것으로 성에 차지 않아 권한을 남용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권한 행사는 자제하라는 것이 헌법과 법률에 담긴 일관된 정신이라 말한 것은 다름 아닌 한 권한대행이었다”며 “대선이 채 50일 남지 않은 시점에 내란 혐의를 감추고 호
  • 이재명, 후원금 모금 하루 만에 ‘29.4억 원’ 마감
    이재명, 후원금 모금 하루 만에 ‘29.4억 원’ 마감
    국회·정당·정책 2025.04.16 10:50:5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후원회는 15일 후원금 모금 개시 하루 만에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 원을 모두 채웠다고 밝혔다. 이 후보 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6만3000여명이 후원했고, 이중 99%가 10만 원 미만의 소액 후원”이라고 설명했다. 단시간에 후원계좌에 입금이 몰리면서 2억5000여만 원이 초과 입금되기도 했다. 초과 입금분에 대해선 반환할 예정이다. 후원회 측은 “K-이니셔티브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 비전에 많은 국민들이 호응한 결과”라며 “소액후원자들의 반딧불 후원은 또 하나의 빛의 혁
  • 이재명 후원금 모금 하루만에 마감…29억4000만원 채워
    이재명 후원금 모금 하루만에 마감…29억4000만원 채워
    국회·정당·정책 2025.04.16 10:42:5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가 후원금 모금 개시 하루 만에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모두 채웠다고 15일 밝혔다. 이재명 후원회는 이날 “6만3000명이 후원금 모금에 참여했다”며 “이 중 99%가 10만원 미만 소액 후원자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소액 다수의 후원은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후원이 모여 만든 ‘빛의 혁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후원회는 전날인 15일 오전 10시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이후 단시간에 후원
  • 김경수 “100조 투자로 AI 대전환…조세부담률 높여야”
    김경수 “100조 투자로 AI 대전환…조세부담률 높여야”
    국회·정당·정책 2025.04.16 10:22:02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5일 “국가투자로 경제의 새판을 짜겠다”며 “총 100조 원(5년간) 규모 민관공동투자로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재정전략을 위해 조세부담률도 22%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고도 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경제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투자시대로 모두의 번영, 지속가능한 선진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AI 전환과 기후경제라는 필연적 흐름 앞에서 우리만이 내세울 수 있는 ‘한국형 전환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
  • 이재명, 세월호 11주기에 "잔인했던 봄…국가 책임 바로 세워야"
    이재명, 세월호 11주기에 "잔인했던 봄…국가 책임 바로 세워야"
    국회·정당·정책 2025.04.16 09:50:03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16일 “304개의 우주가 아깝게 스러져간 이후 야속하게도 또 봄은 왔다”며 “어떤 비용과 이익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앞설 수 없는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촉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이라는 단어를 영영 잃어버릴 듯 참담했던 나날, 그 잔인했던 봄을 잊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전보다 비용을,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는 그 봄이 마지막이었어야 한다”며 “채 피지도 못하고 저문 아이들의 고통을 사회적 기억으로 새겨 우리 공동체가 다시는
  • 나경원 "한동훈, 치기 어린 정의감…국힘 후보로 부적절"
    나경원 "한동훈, 치기 어린 정의감…국힘 후보로 부적절"
    국회·정당·정책 2025.04.16 09:43:20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나경원 의원은 16일 경쟁 주자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치기 어린 정의감”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 나와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됐을 때 한 전 대표와도 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나중에 연대를 할 수 있고 당연히 후보가 되면 같이 가야 한다”면서도 “한 후보가 본인이 ‘탄핵을 잘했다’고 하고서 후보가 되는 것은 정말 적절치 않다. 정치를 짧게 하고, 잘못된 정의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후보만큼은 이겨야 한다’고 발언한 배경에 대해서는 “우리는 우리
  • 洪 "2차 과반으로 끝낸다…李 정치보복, 文의 10배"
    洪 "2차 과반으로 끝낸다…李 정치보복, 文의 10배"
    국회·정당·정책 2025.04.16 09:31:57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저녁을 하면서 ‘약자와의 동행’과 오 시장이 추진하는 서민, 교육 지원 문제를 의논했고 우리가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전날 오 시장과 만찬 회동과 관련해 이같이 전하며 정책 연대를 시사했다. 그는 또 4명이 추려지는 2차 컷오프(예비경선)를 두고 “2차에서 끝내는 방향으로 추진을 하겠다”며 과반 득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이달 29일 실시될 2차 컷오프에서 한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면 본경선 없이 곧바로 후보를 확정하기로 한
  • 김두관 "'비명 빅텐트' 참가 안 해…불출마·무소속 출마까지 논의"
    김두관 "'비명 빅텐트' 참가 안 해…불출마·무소속 출마까지 논의"
    국회·정당·정책 2025.04.16 09:20:01
    더불어민주당 경선 룰에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 보이콧을 선언한 김두관 전 의원 측이 16일 “대선 불출마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펼쳐놓고 자유롭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 측 백왕순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의원은 민주당 경선 거부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후 정치적 행보를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곧 참모들과 회의를 통해 주말쯤에는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백 대변인은 일각에서 제기된 ‘제3지대 빅텐트론’에 대해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논의하더라도
  • '타다'좌절 민주당 탓…“이제 아니다” 'AI변호사·홈닥터' 속도전
    '타다'좌절 민주당 탓…“이제 아니다” 'AI변호사·홈닥터' 속도전
    국회·정당·정책 2025.04.16 07:30:00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인공지능(AI) 변호사와 AI 홈닥터 합법화 등 중소벤처 7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대한변호사협회·대한의사협회 등이 강하게 반발하는 이 제도를 대선이라는 정책 대결장에서 공론화시킬 경우 오히려 접점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 과제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권칠승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중기특위는 이날 발표한 정책 과제를 민주당 대선 공약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권 의
  • [현장+]김경수 "민생의 가장 아픈 곳은 자영업…안정망 마련"
    [현장+]김경수 "민생의 가장 아픈 곳은 자영업…안정망 마련"
    국회·정당·정책 2025.04.16 07:00:00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5일 "민생의 가장 아픈 곳은 자영업"이라며 필요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민생 정책의 방향을 바로잡는 '현장 정책 보고서'로 생각하며 해법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한 상가를 방문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4명의 자영업자가 차례로 고충을 이야기하고 김 전 지사가 이에 대해 의견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전 지사는 행사 시작에
  • 막오른 대선 투표용지 납품戰…한솔·무림 한판 자존심 대결
    막오른 대선 투표용지 납품戰…한솔·무림 한판 자존심 대결
    국회·정당·정책 2025.04.16 07:00:00
    제지업계가 오는 6월 3일 제21 대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 시장 참전을 위해 예열하고 있다. 투표용지와 선거홍보인쇄물 시장 규모는 합쳐봐야 200억 원이 채 되지 않지만 앞선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상징적인 시장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국내 제지업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한솔제지(213500)와 무림페이퍼(009200)는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전국 선관위 이달부터 인쇄소 지정 16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르면 이달부터 공개입찰, 수의계약 등을 통해 대선 투표용지를 인
  • 아직 놓지 못한 대권의 꿈…‘경선불참’ 유승민·김두관 막판 변수될까
    아직 놓지 못한 대권의 꿈…‘경선불참’ 유승민·김두관 막판 변수될까
    국회·정당·정책 2025.04.16 06:00:00
    유승민·김두관 전 의원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대선 후보 선출 규칙에 반발해 경선 불참을 선언한 대권 주자들의 다음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대권 도전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은 만큼 무소속이나 제3지대에서 ‘반(反)이재명’ 연대 규합에 나설 경우 대선 판도의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한 유 전 의원은 탈당한 뒤 무소속 또는 제3지대 대권 주자로 나서는 방안을 놓고 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의원은 전날 명지대에서 열린 특강
  • 정부 필수추경 12조 확정…AI·반도체 투자 강화, 소상공인 '핀셋' 지원 [Pick코노미]
    정부 필수추경 12조 확정…AI·반도체 투자 강화, 소상공인 '핀셋' 지원 [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4.16 06:00:00
    정부가 당초 발표보다 2조 원 늘린 1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늦어도 다음 주 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의 품목별 관세 부과가 예고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도 기존 26조 원에서 33조 원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지난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필수 추경안’과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 투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필수 추경 규모는 12조 원대로 최종 확정됐다.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 [사설] 정치권 ‘정부 12조 추경’에 “돈 더 풀라” 압박 말고 AI 지원 늘려라
    [사설] 정치권 ‘정부 12조 추경’에 “돈 더 풀라” 압박 말고 AI 지원 늘려라
    국회·정당·정책 2025.04.16 00:05:00
    정부가 15일 통상 환경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재난·재해 대응, 민생 지원을 위한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계획보다 약 2조 원 늘린 12조 원대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대응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조 원 이상 투입하는데, 이 가운데 AI 분야 예산은 1조 원가량 늘어 1조 8000억 원에 달한다. 정부가 윤곽을 제시한 필수 추경이 적기에 시행돼 효과를 거두려면 국회가 조속히 심의하고 의결해야 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국회의 초당적 협조와 처리를 간곡히 부탁드
  • 김경수 “자영업자가 온라인 못 따라간다는 崔, 내란정부 경제수장다워”
    김경수 “자영업자가 온라인 못 따라간다는 崔, 내란정부 경제수장다워”
    국회·정당·정책 2025.04.15 21:45:45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향해 “내란 정부의 경제수장다운 인식을 가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란종식이 민생회복인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자영업자가 어려운 건 온라인 판매가 늘어난 구조적 변화를 못 따라갔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말한 최 부총리를 가리켜 “현실 인식을 전혀 못 하는 경제수장이 있는 정권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더 어려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높은 금리와 물가로 얼어붙은 내수경기 침체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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