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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클릭'지적에 이재명 "나는 제자리…민주정권 때 주가 올라"
    '우클릭'지적에 이재명 "나는 제자리…민주정권 때 주가 올라"
    국회·정당·정책 2025.02.14 22:01:4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경제 성장을 강조하는 최근 행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 '우클릭'이라고 비판하자 "저는 우클릭 하지 않았고 원래, 제자리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서민을 위해서 분배에 집중하는 정당이 아니다. 오해되고 있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이동형TV에 출연해 ‘민주당에 중산층을 위한 정책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 위한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가져서, 그럼 저기(서민)에다 퍼주기하는 게 주목적 아닐까 생각을
  • 野 "내란수괴 정당화" 비판에 김문수 "내란에 동의 안해"
    野 "내란수괴 정당화" 비판에 김문수 "내란에 동의 안해"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8:00:59
    여야가 2월 임시국회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까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태도를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수괴”라며 압박에 나섰지만 김 장관은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 내란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맞받았다.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한 김 장관은 ‘계엄에 대한 국무위원의 사과 요구 거부’와 관련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저는 계엄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면서도 “계엄이
  • '청년층 지지율' 뒤집히자, 2030세대 끌어안는 민주
    '청년층 지지율' 뒤집히자, 2030세대 끌어안는 민주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8:00:37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청년 정책 컨트롤타워인 ‘청년미래연석회의’ 5기를 출범시키며 2030세대 끌어안기에 나섰다. 청년 비하 구설 논란의 인물을 자진 사퇴 형태로 신속하게 수습하는 등 조기 대선이 임박하면서 캐스팅보터를 행사할 청년층 표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5기 청년미래연석회의 출범식’에서 “12·3 내란으로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가 큰 위기를 겪고 있고 특히 청년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변화를 만들어
  • [단독]野후원회, 의원에 "후원금 주세요"…서두르는 대선채비
    [단독]野후원회, 의원에 "후원금 주세요"…서두르는 대선채비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7:59:10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회장인 중앙당후원회가 당 소속 현역 의원들에게 1인당 200만 원 이상의 후원금 납부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기 전에 실탄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확보한 ‘중앙당후원회 후원금 협조 요청의 건’ 공문에는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국회의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중앙당후원회에 연 200만 원 이상을 기부해주기 바란다”며 “2월 15일까지 납부 부탁한다”고 돼 있다. 해당 공문은 민주당 의원 17
  • 이재명 "상속세 현실화"…18억까지 비과세 추진
    이재명 "상속세 현실화"…18억까지 비과세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7:58: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 완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임광현 민주당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상속세 공제 현실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일부 중산층에서는 집 한 채 상속세 부담을 우려한다. 이에 상승한 주택 가격과 변한 상황에 맞춰 상속세를 현실화하자는 주장이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본지 2월 7일자 1·5면 참조 민주당은 상속세 일괄 공제를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배우자 공제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
  • 與 연금특위 고집하는 사이…단독처리 준비하는 野
    與 연금특위 고집하는 사이…단독처리 준비하는 野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7:58:09
    더불어민주당이 연금 개혁 속도전에 나선다. 탄핵 정국 이후를 내다보며 이달 임시국회 내에 연금 개혁을 마무리 지은 뒤 조기 대선 준비에 나서겠다는 의도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달 20일 법안 소위, 21일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모수 개혁 내용이 담긴 국민연금법 개정안 심사에 나선다. 여야는 보험료율을 현 9%에서 13%로 올리는 데 합의했지만 소득대체율을 놓고는 42%(여당 잠정)와 44%(야당)로 맞서고 있다. 특히 여당은 그간 연금 개혁을 전담할 별도의 특위 구성을, 민주당은 상임위를 통한 신속 처리
  • 문형배 '음란물 댓글' 논평 낸 與…"사실관계 점검 부족" 사과
    문형배 '음란물 댓글' 논평 낸 與…"사실관계 점검 부족" 사과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6:51:36
    국민의힘은 1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향해 ‘미성년자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는 논평을 냈다가 해당 내용이 조작된 것으로 확인되자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했다며 사과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민영 대변인이 조작된 편집본을 근거로 문 권한대행을 비판한 논평을 낸 데 대해 “여러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팩트, 사실관계 점검이 좀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당에서 국민께 사과드릴 부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박 원내대변인은 “헌재의 일방적 운영, 편향성, 자격 시비 등을 헌법 기관으로서 저희가 의견
  • 김문수 "일제강점기 때 김구 국적, 중국이라는 말 있다"
    김문수 "일제강점기 때 김구 국적, 중국이라는 말 있다"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6:22:5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강점기 당시 김구 선생의 국적과 관련해 “중국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14일 국회 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일제 때 김구 선생의 국적을 묻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김구 선생이 중국 국적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국사학자들이 연구해놓은 게 있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조상들의 국적과 관련해서는 “일본 식민지 때는 다 일본 국적을 강제한 것이라며 “우리가 취득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대한민국이 일본에 의
  • 우원식 의장, UN에 ‘민주주의 수호의지’ 친서 전달
    우원식 의장, UN에 ‘민주주의 수호의지’ 친서 전달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6:17:18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현지시간) UN총회 의원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에게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담은 친서를 국회 대표단을 통해 전달했다. 대표단은 이재정(단장)·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스웨덴과 독일, 캐나다 대표단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양국 현안과 우호협력 증진 방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국제 정세 변화에 대한 상호 인식 교환 등의 의회외교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대표단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 시스템의 굳건함을 설명하는 우 의장
  • “檢, 3년 동안 괴롭혀놓고 기소유예”…野김승원, ‘헌법소원’ 청구
    “檢, 3년 동안 괴롭혀놓고 기소유예”…野김승원, ‘헌법소원’ 청구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6:00:10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검찰이 자신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승인 로비의혹에 대해 3년 만에 ‘기소유예’ 결정을 내리자 강하게 반발했다. 김 의원은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3년간 탈탈 털었으나 나오는 것이 없으니 끝끝내 그 잘난 법 기술을 발휘해 ‘기소유예’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정치검찰의 악독함을 처절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기소유예는 검찰이 범죄의 혐의가 인정되지만 자체 판단해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처분이다. 당사자는 헌재 헌법소원을 통해야 유
  • 與,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무공천키로…"원인 제공 책임"
    與,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무공천키로…"원인 제공 책임"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5:57:59
    국민의힘이 4·2 재·보궐선거에서 자당 소속 구청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구로구청장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14일 결정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2 재·보궐선거 공천후보자 선정 결과, 마포구 사 선거구에는 강명숙 후보, 동작구 나 선거구에는 박승준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당은 이어 “지난해 10월 문헌일 구로구청장 사퇴로 인해 발생한 구로구청장 재·보궐선거에는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 7개 정당 1분기 경상보조금 130억 지급…민주 59억·국힘 54억
    7개 정당 1분기 경상보조금 130억 지급…민주 59억·국힘 54억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5:20:4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2025년 1분기 경상보조금 130억9000여만 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22대 국회 의석수별로 170석인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많은 58억9488만 원(45.01%)을 받았고, 108석인 국민의힘은 54억859만 원(41.30%), 12석인 조국혁신당 11억1968만 원(8.55%), 3석인 개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3억 5139만 원(2.68%)과 3억 324만 원(3.68%)을 받았다. 이외에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0.07%)에게는 각각 900만 원이 지급됐다. 경상보조금은 교
  • 운영위, 마은혁 임명촉구결의안 의결…국힘은 '반대' 불참
    운영위, 마은혁 임명촉구결의안 의결…국힘은 '반대' 불참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1:42:36
    국회 운영위원회는 14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당 불참 속에 의결했다.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 안건을 의결한 국가 인권위원회(인권위)에 대한 감사요구안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운영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결의안'과 '김용원 상임위원 등 국가인권위원회의 헌정부정, 내란선전 행위와 관련한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각각 의결했다. 운영위원장
  • 30%박스권 갇힌 이재명…12%최고점 찍은 김문수
    30%박스권 갇힌 이재명…12%최고점 찍은 김문수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0:37: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석달째 30%박스권 지지율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력 대선주자 가운데서 압도적인 1위지만 박스권 지지율 탈피가 조기대선이 실시될 경우 최대 과제가 될 전망이다. 반면 보수후보로 꼽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의 지지율로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한국갤럽이 11~13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장래 대통령감을 질문한 결과(자유응답), 이 대표는 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5%, 이준석
  • 당정, 17일 '하늘이법' 당정협 개최… "학생 안전 책임"
    당정, 17일 '하늘이법' 당정협 개최… "학생 안전 책임"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0:24:04
    국민의힘과 정부가 17일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의 재발 방지 대책과 ‘하늘이법’ 입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여당으로서 교육부총리 등과 함께 학교 안전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당 지도부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 안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고위험군 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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